간을 튼튼하게 하는 좋은 음식

2017. 8. 14. 06:07 건강

간에 독성이 쌓이게 되면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간암, 간경화 등 간과 관련된 질환의 원인이 되는데요.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도 하죠.  간암도 소리 없이 찾아오는데,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간경화 역시 간에 치명적입니다.

그렇다면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주고, 간암과 간경화 등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냉이

냉이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없애고 몸 속을 깨끗하게 청소해준다.

장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풀이라는 뜻으로 정장초라 부른다.

 

특히 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들이 냉이를 먹으면 장 속 노폐물이나 독소들을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다.

옛 의학책에 냉이로 국을 끓여 먹으면 피를 끌어 간에 들어가게 하고 눈을 맑게 해준다는 내용이 있을 정도이다.

냉이 뿌리에 있는 콜린 성분이 간의 지방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다.

냉이는 간 기능을 좋게 하는 작용이 있어 황달, 간염 치료에 좋은 약으로 조상들은 황달, 만성 피로에 냉이죽을 쑤어 먹었습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뽑은 10대 암 예방 식품입니다.  특히 간에 좋은 식품이지요.

브로콜리는 간의 해독을 원활히 해주고, 독소 배출을 돕습니다.  또한 간의 지방 흡수를 줄여줍니다.

미국 일리노이대학 연구에서는 브로콜리를 꾸준히 먹으면 간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추

간의 채소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부추랍니다.

부추는 비타민 C와 비타민 E성분, 철분, 칼슘 등을 함유하고 있어 간을 건강하게 해줍니다.

 

 

 

 

자몽

자몽은 비타민 C가 풍부한대요.  간 손상을 막아주고, 체내 독소 제거에 효과적이며 세포 손상을 방지합니다.

특히 지방이 쌓이는 지방간에 좋습니다.

 

 

민들레

민들레는 위염을 다스리고 간을 보호하며 머리카락을 검게 하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생명력이 강해 여러 곳에서 보기 쉬운 꽃이지요

꽃이 피기 전에 채취한 민들레는 통째로 말려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피를 맑게 하는 약재로 쓰입니다.

콜린이 들어있어 간장에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막아주고, 담즙 분비 촉진으로 간경화, 간질환을 막아주는 작용을 합니다.

 

 

 

 

시금치

시금치의 잎에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글루타티온이 풍부하답니다.

글루타티온은 간을 건강하게 해주고, 피로감을 느낄 때 무기질, 비타민을 공급해 간 기능을 향상시켜줍니다.

 

 

당근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저하된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은 물론 간세포 활성화에도 효과적인 채소로 간암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바지락

타우린을 함유한 바지락은 간의 해독 작용을 돕습니다.

비타민 B, 칼슘, 철분, 아미노산, 니아신, 히스티딘 등 풍부해 간을 보호해줍니다.

 

 

버섯

버섯에는 간의 독성을 완화하는 베타를루칸이 풍부한대요.  그뿐 아니라 알코올 대사를 돕는 비타민 B2, 비타민 C가 있어 알코올을 해독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마늘

적은 양으로도 간효소를 활성화시키는 기능이 있어 도움이 됩니다.  알리신과 셀레늄이 간 정화 기능을 합니다.

 

 

사과

사과는 펙틴이 풍부해 소화 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배출해줍니다.  간이 해야 할 해독 작용을 사과가 대신해 주는데,

이로 인해 간의 부담이 줄어 들기 때문에 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레몬과 라임

비타민 C가 풍부한 레몬, 라임은 체내 독소를 물에 잘 녹는 성분으로 합성되는 것을 돕습니다.

 

 

올리브오일

체내 해로운 독소를 받아들이는 지질을 공급해 주는데, 이로 인해 간의 담즙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 배설 작용에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