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제철 음식 채소 7가지 추천드려요.

2022. 4. 6. 09:18 건강

 

 

 

 

4월이 된지 벌써 6일째인데, 제철음식을 먹으면 좋다는 말들 많이 하시잖아요.  4월하면 봄이죠?

봄에 나는 제철 채소들을 만나면 건강을 더 챙길 수 있으니 알아두면 좋겠네요.

 

4월 제철 채소이면서 음식으로 만날 수 있는 것들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어떤 것들이 있나 알아볼까요?

 

4월 제철 채소와 음식

 

대저 토마토

일반 토마토의 제철 시기는 7~9월이나, 대저 토마토는 3월에서 5월로 지금이 가장 맛있는 때랍니다.

재배지인 부산 강서구 대저동의 이름을 따서 지었는데요.  짭짤한 맛과 달콤함이 별미 토마토로 이 시기에만 볼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 크기는 작고 과육은 단단한 것이 특징인 대저 토마토.

 

지인이 주셔서 먹었던 토마토 2년 동안 잘 먹었는데,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쑥은 마늘, 당근과 같이 성인병을 예방하는 3대 식물로 노화방지에도 탁월합니다.  피를 맑게,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따뜻한 성질을 가져 면역력은 높이고, 항염증 효과가 있어 자궁을 따뜻하게 함으로 생리통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두릅

4월과 5월 사이에 먹으면 좋은 제철 음식으로 일반 봄나물에 비해 단백질이 매우 풍부하고 칼로리가 적습니다.

비타민 A,C, 칼슘, 섬유질 함량 등이 높아 다이어트에 좋으며, 사포닌과 비타민 C는 암을 유발하는 물질인 나이트로사민을 억제해 당뇨병 환자에도 좋습니다.

 

정신이 맑아지는 효과가 있어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할 때 좋으며, 무기력증, 위장병, 신경쇠약, 저혈압, 신장병, 간 질환 등에 좋으며 산기슭의 양지, 골짜기에서 자라며 높이는 3~4m로 가지가 적습니다.

 

끓는 물에 살짝 데쳐야 쓴맛, 떫은 맛이 제거되며,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나물 고유의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달래

3월과 4월 사이에 먹으면 좋은데, 칼슘, 인, 칼륨, 비타민, 철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어 입맛을 돋우는 음식으로 꼽히며,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빈혈 예방, 면역력 강화, 심혈관 건강 증진 등에도 도움이 됩니다.  달래무침과 달래 된장찌개, 전 등의 음식으로 봄에 어울리는 채소랍니다.

 

더덕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이눌린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혈당을 조절, 당뇨병 개선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식사할 때 더덕을 같이 섭취하면 급격한 혈당이 오르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덕도 음식이므로 혈당을 높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됩니다.

사포닌 성분도 있어 염증과 궤양, 담 개선, 소화 촉진을 해서 위장질환을 예방합니다.

 

감기 예방, 천식 개선에 도움이 되면, 황사, 미세먼지 극복에 탁월한 약초로 도라지, 감초, 생강과 같이 선정된 식품이랍니다.

 

요리시 소금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낸 후 사용하는 게 좋은데, 손질할 때는 끓는 물에 잠깐 담갔다 꺼내면 손쉽게 껍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어린잎은 삶아 나물이나 쌈으로 뿌리는 장아찌, 생채, 자반, 구이 등으로 요리할 수 있습니다.

 

 

 

 

 

죽순

자라는 속도만큼이나 영양분도 풍부한데, 단백질이 풍부해서 기운을 북돋우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을 배출해서 혈압을 내리며,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에도 좋습니다.

 

아린 맛을 내는 옥살릭산성분이 칼슘과 결합하면 결석이 될 수 있으므로 결석에 걸렸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죽순은 캐낸 순간부터 쓴맛이 증가하니 쌀뜨물에 삶아 삶은 물과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밥, 호박볶음, 장아찌, 전)

 

 

양상추

샐러드로 주로 먹는 채소로, 콜라겐, 카로틴의 체내합성을 도와주는 비타민 C가 풍부하며, 칼슘도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무기질, 철분,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 잇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칼로리는 낮고, 식이섬유,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제가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좋으며, 신경안정, 진통, 불면증에도 좋습니다.(연어롤, 카나페, 비빔국수, 샌드위치)

 

 

 

 

 

저체온증 증상 원인 및 치료방법을 알아볼까요?

2022. 1. 14. 08:05 건강

 

 

저체온증의 증상 원인은?

 

저체온증이 원인이 되어 많은 합병증을 발병하게 될 수 있어 만병의 원인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 저체온증에 대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체온증?

 

임상학적으로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말하는데, 몸에 열생산이 감소, 소실되면 발생합니다.

갑자기 발생하기도 하고 점진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혈액순환계, 호흡계, 신경계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겨울 날씨!

어제는 산책을 하면서 손에 핸드폰을 들고 동네 한바퀴를 돌고 왔는데요.

 

차디찬 손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핸드폰을 들지 않은 손은 주머니에 넣었기에 일반적인 차가움만이 남아 있었습니다.

 

어렸을 때 동상에 걸린다는 표현을 많이 들었는데, 손을 보니 그 생각이 났습니다.

 

우리 몸의 정상 체온은 36.5도죠?  일반적으로 37도 사이에서 체온을 유지,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데요.

 

외부 환경적 요인이나 질환 등으로 급격한 변화를 가지게 되면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이 떨어집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심장, 폐, 뇌와 같은 주요 장기들의 기능도 떨어지게 됩니다.

 

저체온증의 초기 증상으로는 온몸이 심하게 떨리는데요.  체온을 올리기 위한 작용이며, 1도씩 떨어질 때마다 면역력이 30%씩 떨어지며, 기초대사량도 감소하게 되니 빠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우발성 저체온증

 

환경성 저체온증이라고도 하는데, 추운 환경에 노출되면 건강한 사람도 저체온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옷이나 몸이 물에 젖었을 때 더 체온을 손실되게 합니다.

 

대사성 저체온증

 

내분비계 질환(갑상선기능 저하증, 부신기능 저하증, 뇌하수체 기능 저하증)이 원인이 되며 신체 대사율이 감소하면서 발생됩니다.  저혈당, 뇌종양, 뇌졸중 같은 중추신경계의 이상, 알코올 중독이나 약물중독자에게도 자주 나타납니다.

 

기타

 

패혈증의 증상 있을 때 온도 중추 기능을 마비시켜 나타나기도 하며, 피부질환의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대량 수액을 주입, 수혈하는 경우, 머리에 심한 외상을 입은 경우도 그러합니다.

 

그렇다면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봐야겠죠?

 

저체온증 예방

 

체온을 따뚯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옷이 젖었다면 빨리 갈아 입고 따뜻한 물을 마시며 이동시 천천히 조심하면서 이동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연말, 연초에 회식을 많이들 하는데, 요즘은 코로나로 그렇게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죠?

여튼 알코올 섭취를 통해 감각이 무뎌져 체온을 급격히 떨어뜨려 유발할 수 있으니 자제하는 게 좋겠습니다.

 

전기 담요 또는 마른 수건, 의복 또는 담요로 덮기, 의식이 없다면 알코올을 제외한 따뜻한 음료 마시게 하기 등을 통해 따뜻하게 하는 게 우선이랍니다.

 

이렇게 추운 겨울 날씨에 따뜻하게 하는 것 필수 잊지 마시고, 건강하게 보내요.

 

 

 

여름철 폭염.. 심장 돌연사 부르는 습관, 운동법

2020. 6. 23. 10:46 건강

 

5월부터 덥기 시작하더니 6월이 되니 정말 더워졌죠?

 

폭염엔 땀샘의 '체온조절능력'이 떨어지면서 신체온도 뿐 아니라

심장 주위 운도 역시 크게 오른다는 거 아시나요?

 

외출하여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 어떻게 되세요?

 

폭염에는 심부 온도가 높아지고, 심박수도 폭주를 하는데

열사병과 일사병 모두 가장 많은 시간이 낮 12시와 오후 5시라네요. 

 

햇빛과 기온이 가장 뜨거울 때로, 시골에 계신 어른들

여름철에 돌연사로 쓰러지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 시간 타임은 더욱 피하시고

낮 시간은 좀 피하셨으면 좋겠네요.

 

 

에어컨 가까이에서 바람을 쐬나요?

 

뜨거운 바깥에 있을 땐 몸의 혈관이 확장이 되어 있는 상태이지만, 실내에 들어와 에어컨을 틀면 혈관 수축이 됩니다.

그러면 혈압이 올라가 심장 혈관을 압박받게 되는데, 기온차가 큰 폭염엔 더욱 무리가 가겠죠?

 

 

또한 심장 부위에 갑자기 찬물을 뿌리는 샤워 등도 조심해야 됩니다.

 

공복에 찬물 마시기

 

공복에 찬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분 계시죠?

찬물 마신 후 심장 부위가 아픈 적이 있다면 조심해야 됩니다.

늘어나 있던 혈관이 찬물 때문에 급격히 수축, 심장에 문제를 일으키는 데 부정맥 증상 가능성이 있답니다.

 

 

목 안마르다며 물을 안 마셔도 될까?

 

물을 마시면 소변이 마려우니 자주 안 마시는 분들 계시죠?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하는데, 저도 잘 마시지 않게 되더라구요.

 

폭염에는 체온, 수분 조절을 담당하는

중추신경이 오락가락해 물이 부족하답니다.

 

 

 

그런데 갈증을 못 느낄 때가 있답니다. 

수분손실이 계속되면 탈수증상이 일어나는데요.

심장 돌연사 위험이 높아지므로 갈증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수시로 마시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폭염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취약한 분들은 더욱 조심해야 됩니다.

 

특히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지병이 있는 분들이 취약한 분들인데

당뇨 환자는 심장에 통증을 느끼지 못하지만 심장 돌연사 위험은 높답니다.

 

 

뇌경색, 신장까지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으니 평소보다 더 주의하셔야겠죠?

 

그렇다면 폭염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게 있을까요?

 

혈액을 끈적하게 하는 기름기 많은 음식보다는 살코기와 채소 위주로 드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폭염소식 있다는데, 모두들 조심하셔서 건강한 하루 보내용.

 

 

잠잘 때 좋은 자세.. 올바른 잠자는 자세란?

2020. 6. 16. 09:08 건강

 

 

 

 

지금 당신의 잠자는 자세는 어떠신가요?  모든 사람들은 다른 방식으로 잠을 잡니다.

잠자는 자세는 참 다양하죠?  어떤 사람들은 옆으로 누워서, 어떤 사람들은 바닥에 등을 대고 자기도 합니다.

 

삶의 1/3을 잠자는 데 사용을 한다는데, 엄청나네요.  요즘은 그렇지 않은 분들이 더 많습니다.

 

수면은 몸과 정신에 모두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삶을 재충전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수면이 부족하면 좋지 않은 결과를 얻게 될 수 있죠.

 

기억력이 나빠지거나, 집중력 저하, 반응 시간이 느리거나 판단력 저하, 감정, 신체 상태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매일 여섯 시간 이상은 수면을 취하도록 해야 된다고들 하는데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6시간 미만의 수면은 밤에 잠을 완전히 자지 않은 것과 비슷할 정도로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성인이 하루를 졸지 않고 잘 활동할 수 있는 적정 수면시간을 7~8시간으로 꼽습니다.

하루 수면 시간이 6시간 미만으로 너무 짧거나 9시간 이상으로 너무 긴 사람은

65세 이전에 일찍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그렇다면 어떤 자세가 잠잘 때 가장 좋은 자세일까요?

 

대략 세 가지 형태로 배를 대고 자는 사람, 등을 대고 자는 사람, 옆으로 자는 사람으로 나뉩니다.

 

잠자는 자세는 몸과 정신에 중요하고, 또한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 좋은 자세로 자는 것이 필요합니다.

 

 

옆으로 자는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자세로 잠을 잡니다.  허리에 많은 무리를 주게 됩니다.

누워있을 때보다 3배나 가중되어 자고난 후 허리를 아프게 합니다.

 

몸 전체의 근육이 뒤틀리고 꼬이게 되고,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팔이 저리고 선잠을 자게 합니다.

이 때 베개를 베지 않거나 낮게 베면 고개가 밑으로 꺾이게 되고, 너무 높게 베면 위로 꺾이게 됩니다.

 

습관은 오래 가는데, 한 번 습관을 들이면 40~50대까지 옆으로 잠을 자게 됩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어깨 관절과 팔의 혈액순환을 막가 어깨 관절을 굳게 하여 팔도 못 올리고

팔을 뒤로 하지 못하는 40견, 50견이 됩니다.

 

또한 한쪽으로만 자는 습관은 밑에 깔려 있는 어깨가 올라가게 되어 어깨 높이가 짝짝이 됩니다.

옆으로 자는 사람들의 자세를 보면 새우잠을 자듯 구부정하여 등이 더 굽을 수 있습니다.

골반의 넓이가 허리보다 더 넓은데, 옆으로 자면 척추도 휘게 되어 척추측만증이 될 수 있습니다.

 

위쪽에 있는 다리를 옆 사람이나 베개 또는 이불위 에 올려 놓아 골반이 틀어지면서 다리길이가

짝짝이될 수도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잘 경우 소화 장애나 속 쓰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왼쪽으로 자면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코를 더 적게 골게 된다는 것인데,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다는 것을

인식하면 되겠습니다.

 

 

엎드려 자는 자세(배를 대고 자는 자세)

 

가장 건강에 좋지 않은 자세로 몸에 불편함을 가져오고 등에도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엉덩이와 등뼈가 위쪽으로 치솟게 되고 허리는 아래로 들어가므로 허리에도 좋지 않고

심장에도 폐에도 압박을 가할 수 있어 피해야 되며, 목 디스크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근육이 긴장되고, 인대가 늘어날 뿐 아니라 신경이 나오는 구멍이 좋아집니다.

 

디스크에 걸린 것과 같은 증상을 밤새 느끼게 되며, 기도가 눌려 호흡이 곤란, 숙면에 들 수 없습니다.

장점은 코 고는 것을 줄여줍니다.

 

 

 

 

등을 대고 자는 경우

 

가장 건강에 좋은 자세입니다.

등을 대고 자면 척추에 좋고 척추를 가지런하게 하며, 등과 목 근육의 통증을 거의 일으키지 않고

또한 피부에도 좋습니다. 얼굴에 주름, 점이 옆으로 자거나 배를 대고 자는 경우처럼 빠르게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슴이 늘어지거나 주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코를 고는 것이 심할 수 있습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반듯하게 누워서 목 베개를 목에만 받히고 뒷머리와 등은 바닥에 닿게 하고 다리는

반듯하게 펴고 양 팔도 몸 옆으로 나란히 펴고 자는 것이 몸에 무리가 가장 적게 드는 바른 자세다.

 

 

 

 

오래 앉아 있으면 병이 생긴다? 의자병 예방

2020. 6. 6. 08:34 건강

 

 

 

의자병이란?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 일으키는 다양한 질환을 뜻합니다.

특히 사무직 직장인의 경우 대부분 앉아서 근무하기 때문에 '의자병'을 겪는 이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의자병으로는 허리디스크, 요통, 거북목 증후군, 혈액순환 장애, 손목터널증후군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하루 평균 앉아있는 시간은 7~8시간 이상됩니다.

직업 특성상 더 오랜 시간 앉아 있어야 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의자에 앉아만 있었는데, 병에 걸릴 수 있다는 것 다들 알고 계시죠?

 

앉아서 오랜 시간 일을 하다 보면 허리, 어깨, 손목 등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세계보건기구 WHO는 이런 증상을 종합하여 '의자병(sitting disease)'이라는 이름의 신종질환을 발표했습니다.

 

의자병 증상과 예방법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은 서 있는 것에 적합한 신체 구조로 되어 있어 앉는 순간부터 위험에 노출이 되고 오래 앉아 있으면

근육이 약해지고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기며, 관절에도 악영향을 줍니다.

 

직장인 4명 중 1명은 허리 질환, 5명 중 2명은 거북목 증후군을 앓고 있을 정도록 심각한 상태입니다.

 

 

 

거북목 증후군

 

장시간 의자에 앉아 모니터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할 경우 많이 발생됩니다.

뒷목이 뻐근, 두통도 쉽게 느끼며, 마치 거북이의 목처럼 머리가 앞으로 나오는 증상을 보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손가락을 움직이는 신경이 손목의 힘줄인 터널에 눌려 압박되면서 손 저림, 감각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부정맥 혈전증

 

좁은 공간에 오래 앉아 있으면 다리가 붓는 증상인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도 의자병에 속합니다.

 

정식 명칭은 심부정맥 혈전증으로 다리 정맥의 피가 원활하게 심장 쪽으로 흐르지 못하고 고이게 되면

종아리, 허벅지, 골반의 심부정맥에 혈전을 형성하여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심하게 붓고, 심하면 가만히 있어도

하지에 통증을 느끼며, 피부 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척추, 혈관 질환 뿐 아니라 비만, 당뇨, 치매까지 불러올 수 있다고 하니 더욱 건강 관리를 해야겠네요.

 

의자병의 예방법

 

 

귀와 어깨의 위치 맞추기

 

등이 굽게 되면 귀가 어깨 앞으로 나오게 되는데, 귀와 어깨의 위치를 맞춰 몸을 일직선으로 만들어 주면 됩니다.

앉을 때마다 귀와 어깨의 위치를 신경을 쓴다면 자세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의자에 바르게 앉기

 

두 발을 지면에 맞닿도록 하는 것이 제일 쉬운 방법

만약 발바닥을 지면에 완전히 붙이는 것이 불편하면 발의 받침대를 만들어 주면 됩니다.

 

굽은 어깨 펴기

 

등의 날개 뼈를 아래로 끌어당기면 가슴이 자연스럽게 올라가면서 굽은 어깨가 펴집니다.

 

바른 자세 유지를 오래도록 하고 있어도 신체의 기능은 저하가 되므로, 자주 시간을 내서

간단한 스트레칭 등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미나리 효능 9가지와 부작용

2020. 6. 3. 12:28 건강

 

여러해살이 풀로 냇가와 습지 등지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원산지는 인도네시아,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등지다.

 

무침이나 탕 요리 등에 들어가는 미나리는 특유의 은은한 향과 상쾌한 맛으로 인기가 많다.

햇볕이 잘 들고 물기가 많은 토양에서 자라며 논밭과 하우스 형태로 재배가 되어 쉽게 구할 수 있다.

 

 

 

3월에 대표하는 채소로 불린다 하는데, 맛이 달면서 씹히는 느낌이 좋다.

 

다양한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해 해독과 혈액 정화 효능을 가진다.

동의보감에도 주독을 제거하고 머리를 맑게 해주며 황달과 부인병, 두통 등에 좋다고 나온단다.

 

미나리의 영양소를 보면 비타민 A, B1, C가 많이 함유, 알칼리성 식품이라 혈액의 산성화를 방지한다.

단백질과 칼슘, 인, 철분 등이 풍부한 채소다.

 

 

 

 

 

미나리의 효능

 

1. 변비 효과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창자의 내벽을 자극하여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촉진시켜주어 변비에 효과적이고 칼로리가 없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2. 숙취해소

 

간기능 향상, 숙취해소에 효과적이다.

간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과음한 다음날 미나리르 마시면 숙취해소를 볼 수 있다.

체내에 쌓여 있는 염증을 완하시켜주기에 간경화에 효과적이다.

 

3. 고혈압효과

 

혈관을 맑게 정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질환에 예방을 줄 수 있다.

 

4. 해독작용

 

중금속 정화작용을 하므로 미나리를 넣은 탕과 국은 다른 재료와 함께 중금속을 흡수하여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간의 활동을 도와 피로회복,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신장, 방광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5. 뼈건강

 

육식, 인스턴트 식품, 밀가루 등의 잦은 섭취는 뼛속의 칼슘성분을 알칼리성으로 바꾸는 산성작용을 일으켜 뼈가 흡수하고 있는 칼슘을 산화시켜 골다공증의 원인이 된다.

 

미나리의 칼슘, 철분, 인 성분이 뼛속의 칼슘이 빠져 나오는 것을 방지, 뼈를 튼튼하게 하여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6. 암 예방

 

퀘르세틴 성분과 캠프페롤 성분이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암세포의 발생 및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위암, 대장암, 전립선암 등의 각종 암 예방에 효과과 있다고 한다.

 

7. 임산부 건강

 

엽산이 풍부한데, 엽산은 세포분열과 형성에 좋은 작용을 하여 태아의 뇌 발달을 돕고 신경관 결손을 막아준다.

습관유산, 다운증후군, 저체중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8. 피부 건강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여 멜라닌의 피부 침작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베타카로틴, 비타민 E 성분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어 노화 예방, 깨끗한 피부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9. 눈 건강

 

비타민 A가 풍부하여 눈의 피로를 풀어주며, 시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백내장, 안구건조등 등의 눈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부작용은?

 

소음인, 손 발이 차가우신 분들은 미나리를 섭취를 금한다.

차가운 성질이 있어 과다 섭취시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위염이나 궤양 환자에게는 해로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된다.

 

 

미나리로 할 수 있는 요리

 

미나리전

 

다른 재료 없이 밀가루와 미나리와 물, 소금 등으로 맛있는 미나리전을 만들 수 있다.

 

김수미의 미나리전 만들기의 재료를 보니 양파와 청양고추, 홍고추, 계란, 부침가루가 첨가가 된다.

 

이왕이면 갖은 재료를 넣으면 맛있는 부침개, 전을 맛 볼 수 있다.

 

 

 

 

 

 

 

여성 탈모의 특징과 예방법

2019. 6. 7. 06:48 건강

 

 

 

 

 

나이가 들어 갈수록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신경 쓰인다.  한 움큼씩 빠지면 병에 걸렸다고 하는데, 요즘은 탈모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염색약이나 샴푸 광고에 나오는 풍성한 머릿결은 여성들에겐 부러움의 대상이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빈도나 양이 늘어나 고민하는 여성 분들이 주변에 많은데, 탈모가 생기면 심리적 불안감이 커지게 된다. 

 

두피에는 약 8만~12만 개의 모낭이 존재한다.  매일 50~1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탈락하고 평균 0.3mm씩 성장하여 대개 한 달에 약 1cm 정도 자라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모발 성장 속도가 빠르며, 계절적으로 겨울보다 여름에 성장이 빠르다.

 

만약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잡아당겨서 빠지지 않는 모발은 성장기 모발이며, 빠지는 모발이라면 성장기가 지난 모발로 자연적으로 뽑힐 모발이라 생각하면 된다.

 

탈모 유발 원인

 

여성 탈모에 대해 아직 정확한 통계 자료는 없다.  대략적으로 50세 이상 여성 중 약 50%에서 탈모 증상이 관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최근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여성 탈모의 기본적인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발생한다.  그러나 과거와 다르게 현재 여성 탈모의 발생륭이 점점 증가, 발생 연령도 낮아지고 있다.

이것을 봤을 때 경제 성장으로 인한 식생활과 환겨의 변화도 여성 탈모 증가에 영향을 줬다고 볼 수 있다.

 

지방질 위주의 서양식의 식생활은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으며, 대기오염과 수질오염 등의 환경오염도 탈모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스트레스, 과도한 음주, 흡연도 두피 건강에 영향을 주며, 세정력 강한 샴푸, 작은 염색과 파마는 머리카락의 손상과 두피의 자극을 촉진시킬 수 있다.

 

 

 

 

여성 탈모의 특징

 

여성 탈모는 수년간 서서히 진행된다.  오래 전부터 머리카락의 힘이 없어지고 가늘어지며 숱이 줄고 정수리가 휑한 느낌이 들거나 머리를 감고 난 뒤 주저앉는 느낌이 든다면 여성 탈모일 가능성 높다.

 

머리 감거나 빗질, 자고 일어났을 때 많이 빠진다면 모발 주기에 영향력 주는 휴지기 탈모증, 성장기 탈모증 등 다른 종류의 탈모증이 있을 수 있다.  만성질환, 영양 결핍, 6개월 이내 약물 복용력, 최근 수술력 등을 살펴보자.

 

 

여성 탈모의 치료

 

탈모의 초기 생활습관, 약물치료로 관리하지 못하면 회복이 어려우므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 약제를 3개월 정도 사용하면 탈모 증상이 줄어들고 , 6개월 정도 사용하면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나며 1년이 지나면 눈에 띄게 탈모 증상이 좋아질 수 있으니 지속적으로 치료 유지,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탈모 예방 생활습관

 

흡연은 두피 혈관에 영향 주어 혈류량 감소, 모나의 DNA에도 손상 줄 수 있으니 금연하는 게 중요하다.  담배 연기 자체도 탈모 악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간접흡연도 피해야 된다.

 

두피가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지 않게 외출할 때 모자, 양산 쓰는 게 좋고, 모발에 쌓인 먼지, 피지는 모공을 막히게 한다.  그러므로 외출 이후 바로 머리를 감는 게 도움이 된다.  샴푸 내 화학 성분이 두피를 자극할 수 있으니 거품을 내고 빨리 헹궈내고 선풍기나 드라이기의 찬 바람을 이용하여 꼭 말리고 취침하는 것이 탈모 예방에 좋다.

 

이 점을 꼭 기억하고 생활습관을 바꾼다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척추 건강 지키는 부위별 척추 스트레칭하는 법

2019. 6. 5. 14:27 건강

한 구직 사이트에서 직장인 104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는데,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9명이 관절통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 중 48.9%가 어깨 통증, 38.5%가 거북목 증후군, 27.6%가 디스크와 같은 허리 통증에 시달린다고 한다.  장시간 컴퓨터를 하니 어깨 근육, 힘줄, 인대가 과하게 긴장해 관절에 무리가 가는 것이다.

 

문제는 이와 같은 증상이 지속이 되어도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나중에는 병원에서 치료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래서 준비한 것이 회사 등 어디에서나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두통

 

크게 과로, 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으로 생기는데, 피로 때문에 생긴 두통은 적당히 휴식을 취하면 완화되지만, 일차성 두통은 진통제 복용이 필요하다.  만약 반복이 된다면 만성 두통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다.  진통제도 장기간 복용하면 약물 과용으로 인한 두통이 유발되기 때문에 복용 횟수를 주 2회 내로 제한하는 게 좋고, 약을 먹어도 증세가 반복이 된다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두통에 좋은 스트레칭

 

허리를 반듯하게 편다.

고개를 숙이고 왼손을 머리 오른쪽에 대고 왼쪽으로 당긴다.

 

어깨

 

50대에 많이 발병하는 오십견은 젊은 직장인들에게도 발생한다.  어깨관절이 유착되거나 염증이 발생해 통증을 느끼고 관절 움직임에 제한이 발생한 상태를 말하는데, 팔을 들어 올릴 때 어깨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어깨를 돌리리 때 통증이 심하다면 어깨충돌증후군을 의심해봐야 된다.  어깨 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오랜 기간 방치하면 관절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목 옆부터 어깨까지의 라인이 딱딱하게 뭉쳐 있고 통증이 있다면 마사지나 스트레칭을 통해 승모근을 풀어주는 게 좋다.

 

어깨에 좋은 스트레칭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바르게 선다.

한쪽 팔의 팔꿈치를 구부려 목 뒤에 놓고 반대쪽 손으로 팔꿈치를 잡는다.

팔꿈치를 잡고 지그시 눌러 10초간 유지한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하고 이 동작을 5회 실시한다.

 

 

 

장시간 모니터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거북목 증후군'은 낯선 질환이 아니다.  화면을 볼 때 무의식적으로 머리를 앞쪽으로 숙이고 목을 앞으로 내밀게 되는데, 이 때 목 뒷부분의 근육이 늘어나게 된다.

이 자세가 습관이 되면 목은 일자 형태가 되는데, 일자목은 정상적인 움직임의 균형이 깨져 목과 어깨 주변 근육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다.  고개를 1cm씩 숙일 때마다 목뼈에는 2~3kg의 하중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평소에 손발이 자주 저리고, 자세가 구부정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면 이 증후군일 가능성이 크다.  또한 목을 돌렸을 때 소리가 나거나 쉽게 피로하고 두통이 자주 생긴다면 역시나 거북목 증후군일 가능성이 크다.

 

 

목에 좋은 스트레칭

 

의자에 앉은 뒤 양손을 모아 엄지손가락으로 턱을 들어 올린다.

목 앞쪽이 당길 때까지 올린 자세를 10초 이상 지속한다.

 

 

허리

 

장시간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리를 꼬거나 의자에 걸터앉는 자세 또한 허리에 부담을 준다.  게다가 점심시간 등 휴식시간 때 책상에 엎드려 낮잠을 잘 경우 허리 디스크 발병률이 더 높아지니 유의해야 된다.

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낮잠을 잘 때도 척추가 비틀어져 척추 주변 인대가 손상될 가능성이 높다.

허리 통증, 다리 저림 현상이 있다면 허리 디스크를 의심해 봐야 되고, 정밀 검사를 받아야 된다.

목이나 허리 통증은 우선 진통제 및 근육 이완제를 투여해 물리치료, 운동 요법, 보조기 착용 등으로 완화될 수 있다.

 

허리에 좋은 스트레칭

 

의자에 앉아 한쪽 손바닥을 반대쪽 무릎 바깥쪽에 댄다.

중심을 잡고 반대쪽 손으로 의자 팔걸이를 잡는다.

손바닥으로 무릎 바깥쪽을 밀며 반대 방향으로 허리를 돌린다.

 

 

손목

 

키보드, 마우스, 스마트폰 등 지나친 사용으로 뼈와 인대로 둘러싸인 좋은 통로, 즉 손목 터널을 지나가는 정중신경이 자극돼 손이 저리거나 감각이 떨어지는 증상을 손목터널증후군이라 한다.  손목 통증과 엄지, 검지, 손바닥 부위 등이 저리거나 손가락이 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면 이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된다.  팔꿈치 역시 위험.

 

스마트폰을 관도하게 사용할 때 흔히 발병하는 질환으로 통증이 나타나는 방향에 따라 '테니스 엘보', '골프 엘보'로 나튀는데, 팔꿈치 바깥쪽이 뻐근하면 테니스 엘보, 손목을 늘이거나 물병을 들고 컵에 따르는 동작 등을 할 때 통증이 느껴진다.  반대로 팔꿈치 안쪽이 아픈 질환을 골프 엘보라 하는데, 주먹을 꽉 쥐거나 물건을 잡는 동작을 하기 어렵고, 팔꿈치 안쪽이 뻣뻣하고 쑤시는 증상이 나타난다.

 

손목에 좋은 스트레칭

 

한쪽 팔을 쭉 펴고 손끝이 위를 향하게 손목을 접는다.

다른 손으로 손바닥을 잡고 몸 쪽으로 당긴다.

한쪽 팔을 쭉 펴고 손끝이 바닥을 향하게 손목을 접는다.

다른 손으로 손등을 잡고 몸 쪽으로 당긴다.

 

손목에 좋은 스트레칭2

 

의자에 앉아 허리를 바르게 편다.

양 손바닥을 마주 대고 가슴 앞쪽에 둔다.

손목을 틀어 손끝이 아래로 향하도록 한다.

이 자세를 10초간 유지하고 같은 방법으로 5회 실시한다.

 

 

다리

 

장시간 앉아 있으면 다리정맥의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혈전이 생기고 혈관이 막히는 질환인 심부정맥 혈전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업무 시간 틈틈이 자리에서 일어나 간단한 산책을 하면 좋지만, 여의치 않다면 가끔씩 다리를 떠는 것도 도움이 된다.  복이 달아난다고 하지만 혈액순환은 돌아온다니 사람이 없는 곳이라면 한 번 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다리에 좋은 스트레칭

 

의자에 앉아 뒤꿈치를 바닥에 대고 발끝을 당긴다.

허리를 세우고 배를 허벅지에 붙인다는 느낌으로 호흡을 뱉으며 상체를 숙인다.

 

 

 

골반 앞 스트레칭

 

한쪽 다리를 앞으로 뻗어 90도 이상이 되도록 만든다.

골반을 고정시킨 후, 양손으로 깍지를 껴서 머리 뒤로 넘긴다.

상체를 다리가 뻗은 방향으로 돌려 10초간 유지한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가슴 등 스트레칭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바르게 선다.

팔을 벌려 어깨높이로 들어 올린 후 팔꿈치를 90도로 접는다.

양팔을 최대한 뒤로 젖히고 10초간 유지한다.

같은 방법으로 5회 실시한다.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과 예방 어떻게 할까?

2019. 5. 24. 07:44 건강

봄이 되면 보이는 노란 꽃가루.  요즘 많이 보입니다.

차 위에도 노란 가루가 가득할 때가 많은데요.  주변에서 "에취, 에취"하는 소리 들어보셨지요?

딸 아이도 비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아는 언니가 증상이 비슷하다며 "너도 꽃가루 알레르기인 거 같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꽃가루 알레르기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크게 코감기로 부르는 급성 비염과 오랫동안 지속되는 만성 비염이 있는데, 그리고 꽃가루가 날리는 봄철에 많이들 고생하시는 알레르기 비염도 있습니다.  콧물 때문에 공부나 업무에 집중이 잘 안되고 민망한 경우도 많이 일어나지요?

 

 

알레르기 비염은 코 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나타냅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 알레르겐이라고 부르는데요.  코 점막에 닿으면 그 부위로 여러 종류의 염증세포가 몰려들어 이들이  분비하는 다양한 매개물질에 의하여 염증반응이 발생하는 질환이랍니다.

 

증상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발작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등 세 가지 주요 증상이 특징적인데, 이 세 가지 증상 가운데 두 가지 이상의 증상을 보인다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왜 생기는 걸까?

 

알레르기란 정상에서 벗어난 과민반응을 의미합니다.

정상인에게는 괜찮지만 알레르기 환자에게는 과민반응으로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합쳐져 생기는 질환으로 부모에게 물려받은 알레르기 체질, 주위의  여러 요소들이 상호 작용을 일으켜 나타나게 됩니다.

 

원인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 혹은 비듬, 바퀴벌와 같은 곤충 부스러기 등이 대표적이며, 음식물, 식품 첨가제 등으로 인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기후변화와 공기오염,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과 감기의 차이점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 집 먼지 진드기, 동물 털이 원인이나,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납니다.

갑자기 발생하는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실제 열은 없으나 열이 나는 느낌과 달리 감기는 목 아픔, 기침, 가래, 몸살, 두통과 함께 열도 납니다.  기간도 감기는 1주일 이내에 증상이 좋아지지만 알레르기 비염은 1-2달 이상 지속됩니다.

 

진단 받아 확인

 

집안 청소할 때 증상이 악화되면 집먼지 진드기에 과민성을 의심할 수 있으며, 새로운 집으로 이사간 다음부터 증상이 있다면 변화된 환경에 대한 점검을 통해 원인을 찾으면 됩니다.

 

털에 과민성이 있는데도 애완견을 기르는 경우가 있는데, 정확한 검사를 받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링크광고

 

 

예방법

 

집먼지 진드기 - 습하고 따뜻, 먼지가 많은 곳에 번식을 잘합니다.  사람의 피부에서 떨어진 비듬을 먹고 살며 매트리스, 카펫, 천으로 된 소파, 옷, 인형 등에 많은데, 침구류는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뜨거운 물로 세척, 매트리스나 카펫, 천으로 된 소파, 인형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꽃가루에 의해 나타나는 알레르기 특징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는데, 바람이 불면 공기 중에 꽃가루가 증가하므로 외출을 삼가거나 마스크를 착용, 곰팡이는 습한 지하실, 실내 화초, 목욕탕 같은데서 잘 자라므로 청결하게 하고, 가습기를 사용할 경우 매일 깨끗하게 세척을 해야 됩니다.

 

 

꽃가루알레르기 증상이 오래되면 눈이 충열되기도 하며, 아토피 피부염도 나타날 수 있으니 무엇보다 빠른 예방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또한 알레르기 비염이 오래되면 축농증이라 부르는 부비동염과 후각소실, 만성기침 등을 초래할 수 있으니 빠른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

 

외출할 때 마스크와 긴팔옷을 챙기고, 외출 후에는 손과 얼굴 노출된 부위에 꽃가루를 털어내고 깨끗이 씻어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됩니다. 

 

 

 

 

VDT증후군, 스마트폰과 pc 장시간하면 의심! 예방및 치료

2019. 5. 22. 10:56 건강

사무실에서 일하는 분들이나 유튜버 등 디자인, 쇼핑몰 관련 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의심해 봐야하지 않을까요?

VDT증후군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오랜시간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 업무를 처리하다보면 어깨와 목의 통증은 물론, 손목이 시큰거리고 눈은 뻑뻑한 증상을 느껴보신 적 있으시죠?   심할경우에는 눈이 충혈되고, 두통을 동반하며 허리의 통증까지 유발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VDT증후군의 증상이랍니다.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 컴퓨터 주변 장치를 오랜 시간 사용할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요즘은 스마트폰을 많이 보시는 분들도 조심하셔야 됩니다.  버스를 타도, 전철을 타도 주위의 분들을 보면 스마트폰 화면을 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던데, 통화, 게임, 드라마, 톡 확인 등 다양한 모습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계셨답니다.

 

 

 

 

이런 현상이 흔해지자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사람을 일컬어 말하는 스몸비라는 용어도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너무 지나치게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하신다면 VDT증후군에 걸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원인

 

컴퓨터 모니터에서 방사되는 X선/전리방사선 등의 해로운 전자기파로 인해 두통, 시각 장애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스마트폰의 사용시간 급증으로 인해 더욱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부족한 휴식시간의 반복, 하루종일 고정된 자세로 일을 하기 때문이랍니다.

 

모니터가 커질수록 보기에는 쉽지만, 눈의 시선이 위로 향하므로 안구가 공기에 더 많이 노출이 되고, 그로 인해 눈이 더 쉽게 건조해지므로 쉽게 발병한다는 겁니다.

 

자각증상

 

목과 어깨가 뻣뻣하고 결리는 듯한 느낌과 통증이 있다.

손과 손목에 통증이 있고, 손가락이 저리기도 한다.

PC모니터 볼 때 등이 굽고 목이 앞으로 빠지는 느낌이 든다.

눈이 뻑뻑하고 쉽게 피로해진다(안구 건조감)

항상 머리가 아프다.

 

위에서 1가지 이상 증상에 해당이 된다면 정확한 검진 후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중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 안구건조증과 일자목이 있습니다.

 

안구건조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스마트폰 출시 전인 2004년에는 97만영이었던 안구건조증 환자가 10년 뒤에는 214만명으로 약 2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인해 안구건조증이 생기는 원리 = 눈 깜빡임 횟수와 관련

 

장시간 화면을 보게 되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고 눈의 피로도가 높아집니다.  눈이 긴장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눈물의 양이 감소하게 되어 안구 건조 현상이 생깁니다.

 

예방법 - 사용시간 줄이기

30분 이내 사용, 1시간 이상 사용시 최소 15분 이상 자연 풍경 보면서 눈의 휴식을 주어야 됩니다.

 

 

일자목

 

"C"자를 이루어야 하는 목뼈가 일자로 변형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목을 앞으로 길게 빼는 습관이 오랜 기간 축적되어 나타납니다.  목뼈가 일자가 되면 목뼈에 가해지는 힘이 고르게 분산되지 않고, 한곳으로 치우쳐 목 주변 뼈와 근육, 인대에 압박이 지속적으로 생기게 됩니다.  압박의 누적이 되면 목 디스크가 손상될 염려가 있으니 주의해야 됩니다.

 

일자목 예방법

 

스마트폰과 컴퓨터 이용시 목이 과도하게 꺾이지 않도록 하고, 화면을 눈높이에 맞추거나 10~15도 아래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 생활 수칙

 

스마트폰과 컴퓨터 및 디지털 기기의 사용시간 최대한 줄이기

화면과 눈의 거리 30CM이상 유지하기

장시간 사용자제하고 적절한 휴식 통해 눈의 피로 줄이기

 

 

컴퓨터 작업할 때 도움되는 방법

 

어깨나 팔의 힘 빼고 수평 유지해 근육 무리 가지 않도록 하기

컴퓨터 사용 후 깍지 끼고 앞으로 뻗기와 목 스트레칭 등 근육의 피로 푸는 동작 자주 하기

어깨 관절 늘이기 운동 하기

 

 

 

 

 

몸속 독소 배출하는 식품 5가지 알고 먹자!

2019. 5. 9. 09:58 건강

몸속 독소는 다양한 질환을 유발한다.  식품첨가물, 농약 등 화확물질, 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문제 등이 늘 몸속 독소를 만들어낸다.  독소는 만성피로증후군, 장질환, 피부질환을 비롯 심한 경우 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체내 독소를 원활히 배출시켜야 피로가 덜 쌓이고, 염증을 막아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체내 독소를 제거하려면 규칙적인 운동, 물 자주 마시기, 아침에 스트레칭 하는 등 다양한 생활 습관이 도움이 된다.

또한 체내 독소를 흡착하여 배설시키거나 체내 흡수를 막는 음식을 먹는 것 또한 효과적이다.

 

이 전 포스팅에서는 몸속 독소를 늘이는 식품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이번에는 독소를 몸에서 배출시키는 식품도 알아보도록 하겠다.(디톡스를 돕는 음식)

 

 

 

1. 녹차

 

녹차 안에는 카테킨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카테킨은 떫은 맛을 내는데, 지방이 몸에 쌓이는 것을 막고,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억제한다.  녹차의 식이섬유는 다이옥신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재흡수를 억제하는 효과를 낸다.

 

2. 마늘

 

마늘에는 특유의 강한 냄새를 내는 알리신 성분이 들어있다.  알리신은 항생제 페니실린보다 강한 살균작용을 한다.

몸속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를 내는데, 대표적인 디톡스 식품으로 꼽힌다.

 

3. 해조류

 

해조류에는 비타민, 칼슘, 마그네슘 등이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영양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되어 독성물질을 방어할 수 있는 면역 상태를 만들어 준다.

다시마나 갈색 해조류는 독성물질 방어에 뛰어나고, 붉은색을 띠는 해조류는 플루토늄, 녹색을 띠는 이끼와 해초는 세슘이라는 물질을 방어하는데 도움이 된다.  결과적으로 몸속 면역력이 높아지면서 독성물질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하는 힘이 강해지는데, 특히 파래에 많은 알긴산나트륨은 방사선 독성물질 스트론튬 흡수를 차단, 중금속을 배출시킨다.

 

4. 열대과일

망고, 파인애플 등 수분, 당분, 섬유질이 많은 열대과일은 체내 독소를 잘 흡착해 배출시킨다.

또한 섭취했을 때 당분이 혈액 속으로 들어가는 속도가 느려 단맛이 나는 다른 과일처럼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아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5. 발아현미

 

현미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다.  발아시킨 현미는 백미보다 식이섬유가 3배, 비타민이 5배, 식물성 지방이 2.5배, 칼슘이 5배 가량 많다.  발아현미에 들어있는 식이섬유가 소화되고 남은 찌꺼기를 원활히 배출시킨다.  이로 인해 체내 독소 비율도 낮아진다.

 

 

 

그 외에 독소 배출하는 식품

 

최고의 보약은 물이라는 말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 따뜻한 물 한 잔은 혈액순환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공복에 한 잔, 식전 30분 이전 한 잔, 식후 1시간 이후에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배가 부를 때 마시게 되면 오히려 위가 늘어나 좋지 않다.

또한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수분 보충을 해주는 것이 좋다.  이유는 미세먼지 배출을 돕고, 호흡기를 맑개 하여 감기에 걸릴 확률도 낮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차가운 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마셔야 체온 유지를 도울 수 있다.  입 냄새 제거, 피부 개선 등 다양한 이점도 있다는 사실 기억하자!

 

 

    

양배추

 

식이섬유가 풍부해 위를 튼튼하게 해주고 혈관 속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나트륨이 적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 풍부한 식이섬유로 변비 해소에 좋다.

질긴 양배추 심지 부분과 겉 부분을 믹서기에 갈아, 꿀과 밀가루를 첨가해 팩을 하면 피부미용에도 좋고, 여드름 효과에도 좋다. 

 

적색 양배추는 고농도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어 대표 항산화 식품 중의 하나이다.

특히 눈 건강에 좋아 스마트폰을 많이 보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몸속 독소 늘리는 식품 4가지 조심하자!

2019. 5. 9. 09:07 건강

체내 독소가 많은 사람은 몸이 쉽게 피곤해진다.  과도한 독소는 각종 세포와 장기를 손상시키고 해독 기관에 문제를 일으켜 해독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  몸에서 독으로 작용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할 식품을 알아보고 조심하자!

 

1. 식용유로 뛰긴 음식

 

식용유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를 가열하면 활성산소, 산화 지방, 산화질소 등 독소가 만들어진다.  특히 가열 이후 공기에 오래 노출될수록 독소량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으니 한 번 사용한 식용유 재사용은 하지 않아야겠다.

 

 

 

2. 오래된 사과

 

사과는 4계절 내내 인기 있는 과일 중 하나로 자리를 잡고 있으나 오래 두어 갈변된 사과는 어떨까?  사과를 깎아 놓은 채로 오래 두면 산화 현상으로 인해 겉면이 갈변한다.  사과의 갈변된 겉면도 체내에서 활성산소를 만들 수 있으므로 변색된 부분을 칼로 잘라내고 먹자.

 

3. 빵과 국수

 

베이킹파우더에는 미량의 알루미늄이 들어 있다.  빵을 간식으로 조금씩 먹으면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러나 하루 두 끼 이상 한 번에 4~5개씩 과도하게 많이 먹으면 알루미늄이 체내에 쌓여 독소로 작용한다.

불면증, 손발저림, 관절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가공된 밀가루에도 알루미늄 성분이 들어 있다. 

체내 독소 제거 위해 디톡스를 목표로 한다면 국수와 부침개 등 밀가루 음식을 줄이는 것이 좋다.

 

4. 몸집 큰 생선

 

생선에는 미량의 수은이 들어 있다.  그중 참치와 상어 등 큰 생선일수록 많다.

이로 인해 식품의 약품안전처는 임산부에게 참치 섭취량을 주 1회 100g 이하로 권장하기도 했다.

수은은 소화기관과 폐에 흡수가 잘 되어 중추신경계에 쌓이면 독소가 된다.

디톡스를 하는 중이라면 생선회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수은은 가열을 하면 일부 증발하기 때문에 되도록 가열해서 먹자.

 

그 외 독 성분이 있는 것이 있다.

 

사과 씨, 은행..

 

사과 씨에는 청산가리, 청산 칼륨의 성분이 들어 있어 섭취를 삼가해야 된다.

이 성분은 적은 양만으로도 경련과 호흡곤란, 의식마비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천식, 야뇨증 치료에 좋은 은행은 충분히 가열하지 않으면 메칠피리독신이라는 독성물질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

특히 어린아이가 많이 섭취할 경우 발작을 일으키거나 의식을 잃을 수 있다.

 

 

 

 

 

조개 등 패류로 인한 패독도 주의해야 된다.

 

여름철 수온이 높을 때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된다.

콩류 중 작두콩에는 두통을 일으키는 타이라민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먹으면 안되는 음식 중 하나다.

 

이상 몸속 독소를 늘리는 식품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음에는 독소 배출하는 식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여름철 식중독 주범은 채소?

2018. 8. 25. 09:57 건강

식중독하면 고기나 가공식품을 떠올리는데요.

식중독의 주범은 고기도 아니고, 가공식품도 아닌 채소라고 해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졌다며

음식물 조리, 보관, 섭취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하는데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고온, 다습한 여름에 주로 발생하지요.

기후 변화로 날씨가 더워지면서 해마다 늘어나고 있답니다.

 

 

 

 

 

여름철(6~8월) 평균 병원성대장균 환자수는

2013년 656명에서 2017년 1832명으로 2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식중독을 가장 많이 일으키는 식품군은 과연 무엇일까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5년간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환자 수를 기준으로 분석하니

여름철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 식품으로

채소류가 34%로 가장 많았답니다.

 

육류는 16%, 김밥 등 복합조리식품은 3%라고 하니

잘못 알고 있었네요.

 

채소로 인한 식중독의 경우는 대부분 씻지 않은 채소가 원인이라고 해요.

 

2014년 인천에서 초, 중, 고등학생 1163명에게 발생한 집단 식중독 원인도

오염된 열무를 제대로 세척하지 않고 담근 김치로 밝혀졌습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병원성대장균에 오염된 상추, 부추, 오이 등을 깨끗한 물로

세척하지 않거나, 세척했어도 상온에 장시간 방치하여 섭취하면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손 씻기가 제일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첫 단계랍니다.

음식을 조리하기 전 반드시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해요.

 

채소는 염소 소독액이나 식초로 5분 이상 담갔다

물로 3번 이상 세척을 해야 합니다.

 

씻었다고 방심 말고 상온에 2시간 이상 두는 건 피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병원성 대장균 예방법

다시 정리해 볼게요.

 

식재료는 깨끗이 씻어서 바로 조리를 하던지 아니면 냉장 보관

 

 

 

음식물은 완전히 익혀 먹기

 

 

 

고기의 중심부 온도가 75, 1분 이상 가열하기

 

조리 및 식사 전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철저히 하기

 

생고기와 조리된 음식을 구분해 보관하기

 

위생적인 조리기구 관리로 2차 오염 방지

스트레스 받을 때 배 아프면 과민성 장증후군 의심 포드맵 음식 조심

2018. 4. 7. 09:04 건강

배가 아플 때 그냥 잘못 먹어서 아님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때가 있는데,

스트레스 받을 때 배 아프면 과민성 장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답니다.

 

과민성 장증후군이란 기능성 위장관 질환의 하나로 특별한 원인 없이

장이 예민하게 반응해 복통, 복부 팽만감, 설사, 변비 등이 나타나는 질환인데,

모든 연령에서 발생하지만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심각한 질환은 아니나 수시로 화장실을 찾게 되어 불편을 겪게 됩니다.
 
 
 
과민성 장증후군의 발병 원인
 
정확히 밝혀진건 없지만 예민한 장 감각, 장 운동 이상, 신체정신적 요인,
면역 활성, 호르몬 조절 이상, 소장세균 과다 증식, 유전 등이 영향을 줍니다.
그 중 스트레스도 큰 영향을 주는데, 과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운동을 조절하는
자율신경 균형이 깨지면서 장 움직임에 이상이 생긴다. 
움직임이 지나치게 빠르면 설사, 느리면 변비가 생깁니다.
그 외 음주나 자극적 음식의 섭취도 과민성 장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과민성 장증후군 의심 증상
 
식사 후 혹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복통이나 배의 불쾌한 기분이나 대변을 하고 나면 증상 완화
대변보는 횟수가 하루 3번이나 3일에 한 번 보기도 어렵기도 하고,
대변에 코 같은 점액질이 나오거나 시원하지 않고
또 화장실을 가고 싶다면 과민성 장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됩니다.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는 음식 섭취 조절만으로도 호전되는 경우가 있는데,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인은 피해야 합니다. 
(과식, 빨리 먹기, 매운 음식 등)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는 음식 또한 피하는 것이 좋겠지요.
포드맵 식품이 그 중 하나인데,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아
 설사, 가스를 유발,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줄이기 위해 자신만의 방법 찾아 예민한 장을 자극하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과민성 장증후군 치료제
 
항경련제, 변비약, 지사제 등 약물로 증상을 완화하는 정도이며
재발이 잦기 때문에 식습관 개선, 심리적 안정으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과민성 장증후군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증상이 좋아졌다 악화되긴 하나 심각한 질병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적습니다.
 
 
 
 
포드맵 적은 음식과 포드맵 많은 음식
 
포드맵 많은 음식
 
사과, 배, 망고, 체리, 수박, 복숭아, 마늘, 양파, 아스파라거스,
밀, 보리, 우유,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콩류, 꿀, 버섯류, 액상과다(콜라, 사이다) 등
 
포드맵 적은 음식
 
바나나, 오렌지, 딸기, 고구마, 감자, 토마토, 쌀, 유당 제거우유나 요구르트, 고기류
 
유당 제거한 유제품 먹으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 예방 도움
 
울렁거리는 속 진정시키는 음식 10가지
스트레스 대처와 관리법
장기간 장이 불편하다면 이 질환 의심
 
 

수면 유도제. 오래 먹으면 치매 가능성

2018. 4. 3. 08:01 건강

약국에서 파는 수면제 먹어보신 분 있으세요?

불면증 등으로 수면제를 찾으시는데요.

쿨드림, 자미슬, 자미쿨 등이 있는데, 이건 의사의 처방을 받는 수면제와 구분하기 위해 수면 유도제라고 부른답니다.

쉽게 구할 수 있도, 안전하다는 장점 때문에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수면 유도제 또한 부작용이 존재한답니다.

 

오히려 수면제보다 더 자주, 더 많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데요.

 


 

수면제와 수면 유도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수면제

전문의약품(의사 처방이 필요)

주성분은 트리아졸람, 졸피뎀

작용 원리는 뇌의 gaba수용체에 달라붙어 중추신경계 전반의 흥분 억제

수면 유도 효과 강함(빠르면 5분 내)

금단 증상 있음

 

수면 유도제

 

일반의약품(약국에서 구매)

주성분 디펜히드라민, 독실아민

작용원리  뇌의 히스타민 수용체에 달라붙어 뇌 각성 억제

수면 유도 효과 약함(30~1시간내)

금단 증상 없음

 

 

수면 유도제의 주 성분으로 디펜히드라민과 독실아민 그리고 항히스타민제가 있는데요.

항히스타민제는 수면 유도제뿐 아니라 감기약, 알레르기약, 멀미약 등 다양한 약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기약을 먹고 졸린 경험이 있으실텐데요.

수면 유도제는 아른 약에서는  부작용이었던 졸린 증상을 강화해 개발된 약이랍니다.

 

디펜히드라민과 독실아민도 작용 방식이 비슷한대요.

모두 뇌(대뇌피질)에 작용해 잠을 깨게 하는 히스타민이란 물질의 활성을 억제해 수면을 유도합니다.

디펜히드라민과 독실아민은 수면 유도 효과가 30~1시간 내이므로 잠들기 30분에서 1시간 전에 복용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런 수면 유도제의 부작용도 있다는 거 기억하시길 바래요.

 

 

수면제보다 안전하지만 부작용이 있는 수면 유도제!

 

잠에서 깨도 몽롱하고 졸린 상태로 이어질 수 있는데,

디펜히드라민의 약 성분이 절반으로 떨어지는 시간이 약 9시간

독실아민은 10~12시간이나 된다고 하니 다음 날까지 멍한 상태로 지낼 수 있답니다.

그렇다보니 기운이 없고 활동량이 줄어들게 되죠.  피로감이 덜해 밤에 잠이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다시 수면 유도제를 복용하는 악순환이 될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내성 문제

 

약을 오래 쓰면 몸이 약에 적응해 약효가 떨어져 복용량을 늘리게 됩니다.

의사 처방을 받는 수면제는 부작용의 위험이 커 최대 4주 이상 처방하지 않지만

수면 유도제는 필요할 때마다 쉽게 살 수 있는 일반 의약품이라

더 오래, 자주 쓸 수 있으니 위험하다고 보는 것이지요.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20년쯤 앞서 수면 유도제를 사용해 왔는데요.

2015년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성인 4023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최근 1년간 수면 유도제를 복용한 5명 중 1명이 약을 매일 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들 중 41%가 수면 유도제를 1년 이상 복용했다고 하는데요.

2주 이상 쓰지 말라고 권고해도 지켜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또 한 가지 문제점이 있는데요.

 

항히스타민은 졸림, 맥박 증가, 변비, 구강 건조증, 배뇨 장애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답니다.

천식, 전립샘 비대증, 요로폐색 환자는 아예 사용하시면 안되고요.

고령층은 젊은 층보다 대사 작용이 느리므로 낙상, 사고를 당할 위험이 매우 큽니다.

 

고령층에게는 수면 유도제가 치매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해요.

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은 치매 증상 없는 65세 이상 3434명을

평균 7년 정도 추적해 복용하는 약 종류, 사용량, 치매와의 연관성을 검증했는데,

디펜히드라민을 하루 50mg씩 3년 이상 먹은 쪽은 약을 안 먹는 쪽보다 치매 위험이 54% 높게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수면유도제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도 알아봐야겠지요.

 

수면 유도제를 처음 복용시 독실아민보다 반감기가 짧은 디펜히드라민을 먼저 복용하는게 좋고요.

최소 용량을 먹고, 효과 없으면 용량을 늘리거나 독실아민 성분 수면 유도제를 복용하는 걸 권장합ㅂ니다.

 

항히스타민제를 2주 이상 사용할 경우 의사를 찾아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해요.

병원에 가기 어렵다면 뇌 흥분 억제하는 발레리안(길초근) 등으로 만든 생약제제로

졸림 등 부작용이 항시스타민제보다 적은 레돌민을

복용해 보셔도 될 듯 한데요. 

그러나 효과가 일관되지 않고 역한 냄새가 나 먹기 힘들 수 있고,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도 있답니다.

 

수면 유도제 쓰기 전 수면습관 개선을 위한 노력이 제일 크겠지요.

스스로 잠 드는 방법을 찾는다면 약에 의존할 필요도 없고요.

규칙적인 운동과 스마트폰 오래 보지 않기 등 숙면을 돕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큰 도움이 될거예요.

 

 

수면 습관 개선을 위해서 어떤 것을을 하면 좋을지 알아볼게요.

 

 

일정한 시각에 취침, 기상하기, 늦게 잠들어도

같은 시간에 일어나야 생체 리듬 맞춰져 당일 저녁 잠드는 데 어려움 없다.

낮잠 피하기. 너무 졸릴 때는 15분 내로 시간 제한

매일 30~1시간 운동

늦어도 잠들기 3시간 전에 마치기. 

직장인은 출퇴근 걷기 운동이 좋고, 고령층이 젊은 층보다 운동 수면 유도 효과 크다.

잠들기 2시간 전 약 30분간 더운물로 체온 올리기

잠들기 3시간 전 음식, 음료 섭취 자제하기

침대는 반드시 잠자는 용도로 사용할 것

빨리 잠드는 데 점진적 근육 이완 운동 도움이 된다.

 

손, 발, 이마 등 인체 끝 근육에 힘 주고 5초간 유지 후 긴장 풀어 심호흡

눈 감은 채 머릿속으로 검은색을 떠올리는 것도 안정감이 들어 수면 유도에 도움

잠들기 1시간 전 금연, 커피는 6시간 전부터 마시지 않기

물은 많이 섭취하기(자다가 목이 말라 깨지 않도록)

 

이상 수면제와 수면 유도제에 대해 알아보고, 수면 유도제와 치매의 관계성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될 수 있음 약이란 것은 안 먹는 게 좋은데요.

꼭 복용을 해야 한다면 위 내용을 참조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