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 독소 배출하는 식품 5가지 알고 먹자!

2019. 5. 9. 09:58 건강

몸속 독소는 다양한 질환을 유발한다.  식품첨가물, 농약 등 화확물질, 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문제 등이 늘 몸속 독소를 만들어낸다.  독소는 만성피로증후군, 장질환, 피부질환을 비롯 심한 경우 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체내 독소를 원활히 배출시켜야 피로가 덜 쌓이고, 염증을 막아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체내 독소를 제거하려면 규칙적인 운동, 물 자주 마시기, 아침에 스트레칭 하는 등 다양한 생활 습관이 도움이 된다.

또한 체내 독소를 흡착하여 배설시키거나 체내 흡수를 막는 음식을 먹는 것 또한 효과적이다.

 

이 전 포스팅에서는 몸속 독소를 늘이는 식품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이번에는 독소를 몸에서 배출시키는 식품도 알아보도록 하겠다.(디톡스를 돕는 음식)

 

 

 

1. 녹차

 

녹차 안에는 카테킨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카테킨은 떫은 맛을 내는데, 지방이 몸에 쌓이는 것을 막고,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억제한다.  녹차의 식이섬유는 다이옥신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재흡수를 억제하는 효과를 낸다.

 

2. 마늘

 

마늘에는 특유의 강한 냄새를 내는 알리신 성분이 들어있다.  알리신은 항생제 페니실린보다 강한 살균작용을 한다.

몸속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를 내는데, 대표적인 디톡스 식품으로 꼽힌다.

 

3. 해조류

 

해조류에는 비타민, 칼슘, 마그네슘 등이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영양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되어 독성물질을 방어할 수 있는 면역 상태를 만들어 준다.

다시마나 갈색 해조류는 독성물질 방어에 뛰어나고, 붉은색을 띠는 해조류는 플루토늄, 녹색을 띠는 이끼와 해초는 세슘이라는 물질을 방어하는데 도움이 된다.  결과적으로 몸속 면역력이 높아지면서 독성물질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하는 힘이 강해지는데, 특히 파래에 많은 알긴산나트륨은 방사선 독성물질 스트론튬 흡수를 차단, 중금속을 배출시킨다.

 

4. 열대과일

망고, 파인애플 등 수분, 당분, 섬유질이 많은 열대과일은 체내 독소를 잘 흡착해 배출시킨다.

또한 섭취했을 때 당분이 혈액 속으로 들어가는 속도가 느려 단맛이 나는 다른 과일처럼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아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5. 발아현미

 

현미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다.  발아시킨 현미는 백미보다 식이섬유가 3배, 비타민이 5배, 식물성 지방이 2.5배, 칼슘이 5배 가량 많다.  발아현미에 들어있는 식이섬유가 소화되고 남은 찌꺼기를 원활히 배출시킨다.  이로 인해 체내 독소 비율도 낮아진다.

 

 

 

그 외에 독소 배출하는 식품

 

최고의 보약은 물이라는 말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 따뜻한 물 한 잔은 혈액순환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공복에 한 잔, 식전 30분 이전 한 잔, 식후 1시간 이후에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배가 부를 때 마시게 되면 오히려 위가 늘어나 좋지 않다.

또한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수분 보충을 해주는 것이 좋다.  이유는 미세먼지 배출을 돕고, 호흡기를 맑개 하여 감기에 걸릴 확률도 낮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차가운 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마셔야 체온 유지를 도울 수 있다.  입 냄새 제거, 피부 개선 등 다양한 이점도 있다는 사실 기억하자!

 

 

    

양배추

 

식이섬유가 풍부해 위를 튼튼하게 해주고 혈관 속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나트륨이 적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 풍부한 식이섬유로 변비 해소에 좋다.

질긴 양배추 심지 부분과 겉 부분을 믹서기에 갈아, 꿀과 밀가루를 첨가해 팩을 하면 피부미용에도 좋고, 여드름 효과에도 좋다. 

 

적색 양배추는 고농도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어 대표 항산화 식품 중의 하나이다.

특히 눈 건강에 좋아 스마트폰을 많이 보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집에서 찾아 쓰는 천연 세정제 및 탈취제

2017. 10. 16. 07:46 생활정보 및 재테크

 

 

 

집에서 찾아볼 수 있는 천연 세정제와 탈취제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미 다들 사용하고 계시겠지만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집에서 찾아 쓰는 천연 세정제 및 탈취제

 

 

 

 

 

그릇장 소독제 녹차

 

강력한 살균 효과가 있는 녹차.

이 녹차를 행주나 깨끗한 수건에 적셔 닦는다.

냉장고, 싱크대 안, 장롱 안, 전자레인지 안 등을 살균하는 천연 살균 소독제

 

 

 

 

악취 제거제 식초

 

살균력이 강한 식초를 물에 한 두 방울 떨어뜨리거나

수건에 묻혀 닦으면 냄새 제거와 탈취 효과가 있다.

 

 

 

 

습기 예방제 소다

 

옷장, 싱크대 서랍장, 신발장에서 습기로 인한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소다를 넣어둔다.

곰팡이가 핀 욕실에는 소다를 물에 풀어 닦아준다.

 

즉석 탈취제로 치약

 

마모성이 좋은 치약은 찌든 때를 닦아낼 때 사용한다.

수건이나 솔에 치약을 묻혀 때를 깨끗하게 닦은 뒤 물로 씻어낸다.

치약의 향이 탈취 효과에도 한몫한다.

 

눅눅한 공기 정화제 숯

 

숯을 정수기 안에 넣어두면 나쁜 성분을 빨아들이는 정화 기능을 하고,

거실, 안방, 주방 구석진 곳에 두면 습기가 빨아들이는

흡착 기능과 냄새를 흡수하는 탈취 기능을 발휘한다.

 

냉장고 냄새 제거용으로 식빵

 

먹다 남은 식빵은 버리지 말고 냉장고 탈취제로 사용하면 좋다.

식빵을 2~3장씩 포개 접시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면

냉장고 속 음식 냄새가 말끔히 제거된다.

 

 

 

 

싱크대 틈새의 물 먹는 신문지

 

싱크대 틈새의 습기와 곰팡이를 신문지 한 장으로 예방할 수 있다.

틈새 폭에 맞춰 신문지를 돌돌 말아 끼우면 된다.

작은 베보에 소다를 싸 돌돌 만 신문지 안에 끼워 넣으면 악취까지 제거된다.

브레인포그 치매 전 초기증상

2017. 9. 5. 10:09 건강

 

자신도 모르게 머리가 멍해지는 느낌 한 번쯤 경험해보셨죠?

흔히 말하는 멍 때린다는 현상은 뇌에 안개가 낀 것처럼 생각이 없어진다는 의미로 브레인 포그라고 부릅니다.

 

브레인포그 생소한 단어이지만 현대인들이 많이 겪고 있는 증상이랍니다.

 

치매나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으로 발전할 확률이 높다고 하니 관심을 가져야겠지요?

 

치매 전에 올 수 있는 브레인 포그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레인포그 치매 전 초기증상

 

 

기억력이 갑자기 나빠지는 경우

 

나이가 먹을수록 깜빡하고, 기억력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단 기간 안에 갑자기 기억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있으니 이런 경우 의심해 봐야합니다.

 

예를 들어 어제 먹었던 음식이 기억이 안 나던지, 마트에 도착해 무얼 살지 기억이 안 난다던지...

 

브레인포그는 뇌세포 기능을 저하시켜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의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사소한 일에도 감정변화가 클 경우

 

호르몬 불균형의 원인 중 하나가 브레인포그라고 합니다.

사람의 감정 조절은 호르몬의 영향을 크게 받는데, 호르몬 수치 변화가 급변하게 되면 그만큼 감정 변화도 커지게 되지요.

작은 것에 크게 반응한다면 브레인 포그를 의힘새 보세요!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질 경우

 

어느 순간 주의력이 산만, 집중력이 저하된다고 느낀다면 브레인포그를 의심해 봐야합니다.

뇌는 집중력 유지를 위해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데, 브레인포그로 인해 뇌신경세포으 기능 저하는 뇌로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하지 못해

집중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피로함을 자주 느끼는 경우

 

면역체계는 사이토카인이라는 신호전달 물질에 의해 작동을 합니다.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입할 경우 사이토카인이 뇌에 신호를 보내 면역체계가 움직이게 하는데요.

하지만 브레인포그는 뇌로 보내는 신호를 약화해 면역체계의 약화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피곤함을 자주 느끼게 되는데요.

 

한 연구에 따르면 브레인포그를 겪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사이토카인 수치가 훨씬 낮았다고 해요.

 

 

노인 인구의 증가로 치매 역시 고령사회로 들어온 우리나라의 극복해야 할 중요한 난제로 자리잡았습니다.

치매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브레인포그에 관심을 가지고 예방을 해야 하는데요.

 

 

브레인포그 예방법

 

녹차를 한잔 마시면 두뇌에 활기를 주게 됩니다.

두뇌의 80%는 수분으로 채워져 있는데, 어떤 유체를 마시던지 뇌에 수분을 유지시키고 최적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녹차는 혈액 내 당 레벨을 조절하여 판단력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뇌를 보호해 주며 치매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브레인 포그를 막을 수 있는 게임

 

수수께끼를 푸는 것으로 치매 걸릴 확률 60%를 막아줍니다.

머리를 써야 하기 때문에 기억력에 도움이 되지요.

건강한 음식, 적절한 게임을 병행하면 인지 기능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퍼즐 등의 놀이로 가족 간의 화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