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호르몬 건강 운동법

2017. 10. 28. 20:39 건강

 

 

 

20대와 40대의 성장 호르몬 분비량은 두 배 차이가 납니다.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 활동량이 동일해도 근육량은 줄어드는데요.

 

근육이 필요한 나이는 나이가 들면서부터 입니다.

 

근력 운동을 할 때 성장 호르몬이 많이 나오기는 하나, 기본적으로 몸에 근육이 있어야

성장 호르몬의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뤄집니다.

 

나이가 들면 자연히 성장 호르몬의 분비량이 줄어드는데요.

운동을 꾸준히 하면 성장 호르몬 분비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성장 호르몬의 분비량 증가를 위해 상체보다 하체의 근력을 키워야 합니다.

 

 

 

 

 

특히 하체 근육이 약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하체 근육에서 분비되는 아이리신이라는 호르몬이 나쁜 지방을 좋은 지방으로 바꿔주어

인슐린 저항성을 줄이고, 대사 증후군을 예방해 주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10주간 꾸준히 근력 운동을 한 사람의 혈중 아이리신 농도는 운동을 안 한 사람보다 두 배나

높게 나왔습니다.

 

단기간에 한다고 해서 좋아지지 않는데,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법과 운동 시간을 짜서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운동 프로그램을 짤 때는 몇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하면 좋습니다.

 

일주일에 5일 이상, 하루 30분 투자해 꾸준히 운동하기

 

근육을 키우는 운동은 휴식을 해야 근육이 더 발달이 된다고 하는데요.

오늘의 운동법과 내일의 운동법을 달리 해야 다양한 부위의 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랍니다.

 

 

 

 

 

땀이 맺히고 약간 숨이 차는 정도가 좋습니다.

 

운동을 하라고 하면 몸이 땀에 흠뻑 젖고, 숨이 가쁠 때까지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약간 숨이 차는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만약 운동을 못 하는 날에는 30분 걷기를 하자.

 

걸을 때 평상시 걸음보다 빠르게 걷는데요.

30분 내내 같은 속도가 아니라 처음 10분간은 평소 걸음으로, 다음 10분은 약간 빠르게

그리고 마지막 10분은 아주 빠른 걸음으로 걷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 후 운동을 하는 게 좋습니다.

 

성장 호르몬에 좋은 운동법과 함께 수영, 자전거, 조깅, 베드민턴 등

하체 근력을 키우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의자 잡고 서서 발끝, 발뒤꿈치 들기

발끝부터, 발목, 종아리, 허벅지 근육까지 순차적으로 자극하는 효과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은 수시로 해주면 혈액순환에 좋고, 하체 근육 단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1. 양손은 의자를 잡고, 양발은 모은 채 발뒤꿈치를 천천히 들어 발끝으로만 서서 5초간 유지한다.
2. 양손은 의자를 잡고, 양발은 모은 채 발끝을 천천히 들어 발뒤꿈치로만 서서 5초간 유지한다.

1,2번 동작을 총 10회씩 번갈아 실시한다.

 

 

 

 

 

앉았다 일어나기

이 동작은 하체 전체의 근육, 특히 허벅지 근육을 강화시키는 대표적인 동작이다. 하체 근력이 없거나 균형 잡기가 어렵다면, 초보자를 위한 변형 동작인 의자 등받이 잡고 앉았다 일어나기, 벽에 등 대고 앉았다 일어나기를 해보자.

 

1. 양팔은 팔짱을 껴서 어깨높이로 들고, 양발은 어깨너비로 벌리고 선다.
2. 숨을 들이마시면서 엉덩이를 뒤로 뺀다는 느낌으로 무릎을 90도 구부리고, 숨을 내쉬면서 일어난다.

20회 실시한다.

 

벽에 등대고 앉았다 일어나기

양발을 벽에서 30~40cm 정도 앞으로 내밀고 벽에 기대어 선다.

벽에서 상체와 엉덩이가 떨어지지 않게 주의하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무릎을 90도 구부리고 숨을 내쉬면서 일어난다. 20회 실시한다.

 

 

의자에 앉아서 다리 올리기

이 동작은 허벅지와 무릎 부위의 근육을 강화시켜 성장 호르몬을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관절염이나 허리에 통증이 있는 경우도 쉽고 효과적으로 허벅지 근육을 키울 수 있는 동작이다.

 

1. 의자에 앉아 허리를 곧게 편다. 이때 다리 사이에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다리를 벌린다.
2. 숨을 내쉬면서 한쪽 다리를 쭉 펴서 위로 들어 올리고, 5초간 유지한다.

이때 발끝이 몸통 쪽으로 향하게 한다. 좌우 각각 20회씩 실시한다.

 

 

다리 위로 들어 올리기

눕거나 엎드려서 다리를 위로 들어 올리는 3가지 동작은 모두 허벅지 근육과 함께 허리 주변의 근육을 강화시킨다. 무릎 관절이 약한 사람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동작으로 자기 전이나 TV를 시청하면서 하면 좋다.

 

1. 바닥에 똑바로 엎드린다. 숨을 내쉬면서 한쪽 다리를 쭉 펴서 천장 쪽으로 들어 올리고, 5초간 유지한다.

   좌우 각10회씩 실시한다.
2. 천장을 바라보고 똑바로 눕는다. 숨을 내쉬면서 한쪽 다리를 쭉 펴서 들어 올리고, 5초간 유지한다.

   이때 발끝이 몸통 쪽으로 향하게 한다. 좌우 각각 10회씩 실시한다.
3.옆을 바라보고 눕는다. 숨을 내쉬면서 한쪽 다리를 쭉 펴서 들어 올리고, 5초간 유지한다. 좌우 각각 10회씩 실시한다.

 

 

 

 

 

앉아서 무릎 펴기

하체 근력이 많이 부족한 사람이 하면 좋은 운동이다. 무리한 동작 없이 무릎 관절 주변의 근력을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앞쪽 허벅지 근육을 효과적으로 키워준다.

 

1. 양팔은 뒤로 바닥을 짚고, 한쪽 다리 무릎 아래에 돌돌 만 수건이나 작은 베개를 받친다
2. 숨을 내쉬면서 다리를 쭉 펴서 위로 들어 올리고, 5초간 유지한다.

   이때 발끝이 몸통 쪽으로 향하게 한다. 좌우 각각 20회씩 실시한다.

 

 

성장 호르몬 관리 체크포인트

 

일주일에 5회 이상 운동

하루 10분 이상 빠르게 걷기

숨이 약간 찰 정도 운동

빠르게 걷기를 10분에서 30분으로 점차 늘려가기

버스 두 세 정거장 걸어 다니기

매일 시간을 정해 운동하기

운동 못한 날은 꼭 30분씩 빠르게 걷기

운동할 때 실내보다 야외, 밤보다 낮 시간 이용

근력운동(계단 오르내리기, 하체 운동, 아령 들기, 자전거 타기 등) 추가하고 횟수, 강도 매일 늘리기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나만의 운동 프로그램 만들어 실천하기

걷기운동효과 7가지와 방법 4가지

2017. 9. 24. 07:34 건강

 

 

 

걷기는 자신의 체중을 이용해 운동하기 때문에 일상에서 가장 하기 쉬운 경제적인 운동이다.

 

걷기운동의 종류 걷기 운동은 걷는 방법은 모두 동일하지만, 걷기의 속도, 팔의 위치에 따라 운동 효과는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걷기운동 효과 7가지 방법 4가지(: 1분에 대략 60걸음이 이상적이다.)

 

 

 

 

1. 심장병 예방

 

심장 마비를 37% 예방할 수 있다.

지방 연소하는 효과 뛰어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심장병 예방에 탁월. 85 · 좋은 정보 나누고 싶어요.

혈액순환 촉진,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어 주어 심장의 활동 강화 심장병, 뇌졸중 등의 심장 관련 질병 예방

 

 

 

 

2. 혈액순환

 

원활하게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하는 도파민 호르몬 증가.

혈압을 올리는 카테콜라민 호르몬의 분비가 억제.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게 되어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

 

 

 

 

3. 스트레스 해소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천천히 걷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하는 데 도움

엔돌핀 형성, 오감 자극, 우울증 예방 사랑하는 사람과 이야기하며 걷는다면

스트레스 절감하는 효과와 칼로리 소모에도 좋다.

 

 

 

 

4. 골다공증 예방

 

낮 시간 햇빛 받으며 걸으면 비타민 D를 얻을 수 있다.

비타민 D - 면역력 강화, 뼈의 골밀도 유지 골다공증과 같은 질환 예방

 

하루에 30분 이상 걷는 습관은 관절염 발병률을 30% 정도 낮춰준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 골다공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근육에 무리가 없는 걷기 운동을 해주는게 좋다.

 

 

 

 

5. 당뇨병 예방

 

과식 혹은 운동 부족으로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무리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

 

 

 

 

6. 비만 예방

 

복부 지방을 줄이고자 하시는 분, 콜레스테롤이 걱정되시는 분 격렬한 운동보다

걷기같이 편한 운동을 장시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7. 혈압 낮춤

 

고혈압 개선하는데 가장 좋은 운동 턱걸이, 팔굽혀펴기 등 한순간에 힘쓰는 운동은

말초 혈관을 압축하기 때문에 혈압이 올라가지만 걷기는 혈압 내려줌.

 

 

 

 

 

 

 

 

 

 

 

 

걷기 운동의 효과적인 방법 4가지

 

 

1. 컨디션 체크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걷기를 하세요.

건강에 해가 안되게 평소 운동량을 생각해 강도를 꼭 조절하시는게 좋아요.

 

 

2. 근육을 이완시킨 후 운동

 

걷기를 시작할 때,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긴장, 이완 후 하세요.

 

 

 

3. 바른 자세로 걷기

 

발 뒤꿈치 바깥쪽부터 디디기 시작해 발바닥 중앙 바깥쪽을 거치며, 앞쪽 새끼발가락에 이어 엄지발가락 쪽으로 체중 전달해 걷기

 

 

4. 일주일에 5, 하루 30분 걷기

 

걷기는 단기간 운동으로 효과를 볼 수 없어요.

일주일에 4-5회 이상 하루 30분씩 꾸준한 운동으로 유지를 하셔야 한답니다.

4~5회 하루 1시간 걷기를 꾸준히 해주자.

 

하루 1시간 정도 걸으면 약 200칼로리 소모 가 된다고 하네요.

4-5회 쉽진 않겠네요. 그래도 시작이 반이라고 하잖아요.

오늘 한 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스트레칭, 운동 꾸준히 하여 건강한 잇님들 되세요.

노르딕 워킹으로 몸을 건강하게

2017. 5. 30. 10:25 건강

걷기는 확실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전신운동입니다.  동네 공원까지만 나가도 걷기 운동을 하는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걷기 열품이 불 때 많은 워킹법이 소개가 되었었는데, 체지방 감소에 좋다는 파워 워킹과 다리가 곡도 날씬해진다는 슬림 워킹, S라인을 만든다는 마사이족의 걷기에서 착안한 마사이워킹, 요가와 발레, 에러로빅이 결합한 듀크 사라이에 워킹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름도 낯선 수많은 워킹법이 유행처럼 퍼졌다 지나갔는데, 노르딕워킹은 묵묵히 효과를 나타내며 워커 수를 늘리고 있습니다.  노르딕워킹은 해 본 사람이 강력 추천하는 믿을 만한 운동입니다.

 

노르딕워킹은 핀란드의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이 여름 동안 체력 유지와 강화를 위해 훈련법으로 행했었는데, 핀란드에 소개되고 나서 북유럽을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하여 현재는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등에 대중화되었습니다.

 

노르딕워킹은 폴(스틱)이 필수품입니다.  노르딕 폴을 든 채로 걸으면서 폴을 앞뒤로 흔드는 동작을 하는데, 앞뒤 일정한 간격으로 벌어지게 하면서 상체, 하체가 유기적으로 움직여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쓰게 만드는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워킹보다 전신운동의 효과가 크고, 목, 어깨, 팔, 가슴 등 상체 근육 활성화에도 좋습니다.

 

양손에 든 폴로 워킹을 하면 다리에만 의존하던 힘의 30%가 팔로 분산돼 체력 소모를 줄여줍니다.  폴을 손에 쥐고 걷기만 해도 등과 상체에 효과가 있다고 하니 도전해 보심 좋을 것 같습니다.  체중이 분산되며 허리와 무릎 관절에도 부담을 줄여 주기에 실버운동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노르딕워킹 폴은 손에 꼭 쥐고 걷는 물건이 아닙니다.  노르딕워킹용 폴은 잡고 있지 않아도 손에서 스틱이 떨어지지 않게 되어 있는데, 팔과 어깨의 순환이 잘 되게끔 폴을 쥐었다 놓기를 반복할 수 있습니다.  바른 걸음걸이로 걷되 양손으로 폴을 사용해 앞으로 걸어나가는 것이 기본원리입니다.

 

 필라테스, 요가로도 잡히지 않던 근육통이 몇 번의 노르딕워킹으로 나아졌고, 고쳐지지 않던 자세가 곧아진 사례도 있습니다.

 

노르딕워킹을 할 때는 상체와 하체가 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척추를 축으로 좌우 회전운동을 유기적으로 움직이게 되는데 일상생활에서 어깨를 앞뒤로 흔들며 걷는 사람은 드뭅니다.  특히 숄더백을 주로 메는 여성들의 경우 한쪽 팔만 흔들리는 경우가 많은데, 노르딕워킹은 척추의 유연성을 살려주는 탁월한 운동입니다.

 

걸음걸이를 변화시켜주기도 하는데, 폴을 쥐고 걸으면 자세와 호흡이 정리가 됩니다.  반드시 발꿈치부터 착지해 엄지발가락으로 마무리를 해주면 됩니다.

발목을 최대로 꺾은 상태에서 발뒤꿈치로 착지해야 하는 동작은 11자 걸음이어야만 제대로 걸을 수 있기 때문에 노르딕워킹을 하다 보면 자연적으로 걸음이 고쳐지게 됩니다.

 

요통을 방지하는 최고의 운동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장시간 사무실에 앉아 근무를 하다 보면 한 번쯤은 허리 통증을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요통을 호소하는 대부분 권장하는 운동이 수영입니다.  하지만 노르딕워킹은 따로 시간을 내서 수영장을 찾지 않아도 어디서든 가능합니다.  척추를 축으로 삼아 어깨, 골반을 움직이는 동작이 노르딕워킹 테크닉 중에 있는데, 이 동작을 익히면 자연스럽게 척추를 지탱해주는 근육이 튼튼해져 요통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올바른 노르딕워킹의 방법입니다.

시선은 전방을 주시하고 코로 숨을 들이쉬고 입으로 내쉬면 됩니다.

가슴과 어깨를 펴서 상체를 바로 세웁니다. 

팔에 힘을 빼고 팔꿈치를 부드럽게 펼치면 됩니다.

허리는 자연스럽게 펴시기 바랍니다.

스틱 잡은 높이는 배꼽 아래로 유지하면 됩니다.

아랫배에 힘을 주어 긴장상태를 유지해주세요.

골반을 많이 움직인다는 느낌으로 걸어 주세요.

다리는 곧게 펴고, 평소보다 넓은 보폭으로 11자 걷기를 해 주시면 됩니다.

 

 

노르딕 워킹을 즐기기 좋은 장소로는 운동장, 공원, 숲 길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