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캐롤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2021. 12. 12. 18:57 음악

크리스마스하면 들려오는 노래가 있죠?

어떤 게 기억나시나요?

 

하나를 꼽자면 머라이어 캐리가 부른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인데요.

 

이 노래가 1994년에 발매가 되었답니다.

 

지금까지도 쭉 인기가 있는 크리스마스 노래이지요.

요즘은 덜하지만 크리스마스가 되면 들리던 노래랍니다.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1994년 10월 29일에 발매한 머라이어 캐리의 싱글로 크리스마스 캐럴 음반

Merry Christmas의 리드 싱글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 같이 들어볼까요?

 

I don′t want a lot for Christmas
There′s just one thing I need
I don′t care about presents
Underneath the Christmas tree
I just want you for my own
More than you could ever know
Make my wish come true...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I don′t want a lot for Christmas
There is just one thing I need
(and I)I don′t care about presents
Underneath the Christmas tree
I don′t need to hang my stocking
There upon the fireplace
Santa Claus won′t make me happy
With a toy on Christmas day
I just want you for my own
More than you could ever know
Make my wish come true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You baby


I won′t ask for much this Christmas
I won′t even wish for snow
(and I)I′m just gonna keep on waiting
Underneath the mistletoe
I won′t make a list and send it
To the North Pole for Saint Nick
I won′t even stay awake to
Hear those magic reindeer click
′Cause I just want you here tonight
Holding on to me so tight
What more can I do
Baby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You...(baby)


All the lights are shining
So brightly everywhere
And the sound of children′s
Laughter fills the air
And everyone is singing
I hear those sleigh bells ringing
Santa won′t you bring me the one I really need -
won′t you please bring my baby to me...


Oh I don′t want a lot for Christmas
This is all I′m asking for
I just want to see baby
Standing right outside my door
Oh I just want him for my own
More than you could ever know
Make my wish come true
Baby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벌써 25주년이 된 노래네요.

 

2019년에는 빌보드 차트 1위에도 올랐다네요.

 

이제 2주후면 크리스마스인데요.

 

이 노래 듣고 좋은 시간 보내시길....

 

https://youtu.be/P8tL_5MQptI

 

GOM녹음기(곰녹음기)로 PC usb마이크 설정 방법

2018. 9. 19. 00:14 음악

GOM녹음기(곰녹음기)로 PC usb마이크 설정 방법

 

USB마이크를 구매를 하였는데,

USB 단자에 마이크 선을 꽂으니

소리가 잘 들린다.

 

에코 기능도 잘 되고,

그런데 음악과 마이크 소리가 맞질 않는다.

 

 

 

 

 

 

 

 

 

 

 

 

 

그래서 찾아보았다.

마이크 소리가 조금 더 느린 현상을

해결할 방법은 무엇일까?

 

찾다가 아래와 같은 방법을 해보았더니

컴퓨터 음악 소리와 마이크 소리가

맞게 되었다.

 

그 방법을 이제부터 알아보도록 하겠다.

 

 

 

윈도우 키를 눌러 시작에서 제어판으로 이동해주세요.

 

 

 

컴퓨터 설정 변경이라는 창이 뜨면 소리를 선택해 주세요.

 

 

 

 

소리 상자를 보면

재생, 녹음, 소리, 통신 4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녹음을 선택해 주세요.

 

마이크를 선택해

오른 마우스로 기본 통신 장치로 설정해 주세요.

 

 

 

스테레오 믹스는 기본 장치로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재생 탭으로 가서 스피커를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필자의 집에서는 모니터에서 소리가 나오므로

모니터를 선택했습니다.

 

 

 

스피커의 속성을 선택해 주세요.

 

 

스피커의 여러 탭에서 수준 탭을 선택해주세요.

 

밸런스를 맞춰야 하는데요.

 

밸러스 비슷하게 맞춰주시고,

혹 음소거가 되어 있지 않는지 확인해주세요.

 

 

 

마지막으로 곰녹음기에서 설정만 하면 되는데요.

 

곰녹음기의 환경설정에 들어가 주세요.

 

기본, 녹음장치, 프로그램의 탭이 있는데,

녹음장치 탭을 선택해 주세요.

 

 

 

 

 

 

 

녹음 대상은 PC사운드

PC사운드 설정에서 장비선택은 스피커를

마이크 설정의 장비선택은 스테레오 믹스를...

 

이렇게 하고 나면 마이크 쓸 수 있는 상태로 된답니다.

 

이제 USV단자와 마이크 잭에 마이크를 연결해주세요.

 

그럼 나만의 마이크 설정이 완성되어

멋지고, 예쁜 목소리를 들으실 수 있답니다.

 

 

봄이 온다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과 잊지 말아요

2018. 4. 6. 08:06 음악

 

5일 오후 지상파 3사를 통해 지난 1일 평양에서 열린

남북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 - 봄이 온다가 녹화 중계가 되었지요?

 

저도 어제 이선희와 최진희씨의 공연을 잠깐 봤었는데,

북측 관객들 넘 조용하다란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게 아니었더라고요.

 

오늘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들 보니 박수도 치고,

웃기도 하는 모습들이 잡혔더라고요.

 

 

 

 

 

 

 

며칠 전에 봄이 온다라는 주제로 평양 공연이 있었지요.

어제는 녹화된 방송을 방송사에서 틀어주었는데요.

 

도종환 장관 인터뷰에 봄이 온다라는 제목이 좋았다며 가을이 왔다라는 제목으로

가을에도 만나고 체육 교류도 제안을 했다고 해요.

 

이번 공연이 정상회담 성공까지 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남측 공연 중 김정은이 제일 관심 보였던 가수가 백지영이라고 해요.

 

신곡인지 그리고 남한에서는 어느 정도의 가수인지를 물었다고 하는데요.

 

 

 

 

 

총맞은것처럼
정신이 너무 없어

웃음만 나와서
그냥 웃었어 그냥 웃었어
그냥

허탈하게 웃으며
하나만 묻자 했어

우리 왜헤어져
어떻게 헤어져
어떻게 헤어져 어떻게

구멍난 가슴에
우리 추억이 흘러 넘쳐

잡아보려해도
가슴을 막아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심장이 멈춰도
이렇게
아플거 같진 않아
어떻게 좀 해줘
날 좀 치료해줘
이러다 내 가슴 다 망가져
구멍난 가슴이

어느새 눈물이
나도 모르게 흘러
이러기 싫은데
정말 싫은데
정말 싫은데 정말

일어서는 널 따라
무작정 쫓아갔어
도망치듯 걷는
너의 뒤에서 너의 뒤에서
소리쳤어

 

 

 

 

 

백지영은 히트곡 총 맞은 것처럼을 애절하게 열창했는데, 노래가 끝나는

북측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고,

 

리허설을 여러 번 했는데도 여러분을 보니까

감격스러운 마음이 가득하고, 뜻깊은 무대에 초대되어 경광이며

만감이 교차된다는 소감도 덧붙였다고 합니다.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은 북한대학생들 사이에서

우리 가요 인기 1위라고 하네요.  ^^

 

다음으로 부른 잊지 말아요

 

 

콘서트 때마다 마지막 곡으로 하는 의미있는 노래로 오늘을 잊지 않고 활발한

남북 교류의 시작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르겠다고 하며 노래를 시작했습니다.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우리 이제 헤어지네요
같은 하늘 다른 곳에 있어도
부디 나를 잊지 말아요

차가운 바람이 손끝에 스치면
들려오는 그대 웃음소리
내 얼굴 비치던 그대 두눈이
그리워 외로워 울고 또 울어요

입술이 굳어버려서
말하지 못했던 그 말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우리 이제 헤어지네요
같은 하늘 다른 곳에 있어도
부디 나를 잊지 말아요

눈물이 입을 가려서
말하지 못했던 그 말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우리 이제 헤어지네요
같은 하늘 다른 곳에 있어도
부디 나를 잊지 말아요

혹시 알고 있나요
뒤돌아서 가슴 쥐고 그댈 보내주던 그사람
그 사람이 바로 나예요
그 사람을 사랑해줘요
같은 하늘 다른 곳에 있어도
언젠가는 돌아와줘요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우리 이제 헤어지네요
같은 하늘 다른 곳에 있어도
부디 나를 잊지 말아요

 

 

1178한반도 거리 노래하는 윤도현밴드 평화통일 염원곡 1178

 

 

 

1178한반도 거리 노래하는 윤도현밴드 평화통일 염원곡 1178

2018. 3. 31. 15:48 음악

얼마 전에 올림픽이 끝났지요?

 

이젠 평양에서 한국과 북한이 같이 공연을 하게 되었다니

정말 이런 날이 오네요.

 

 

 

 

 

 

 

 

예술단 평양 공연 참가 가수는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등이랍니다.

 

그리고 강산에도 나중에 합류가 되었지요.

 

정말 잘 준비를 해야 할텐데요.

 

아마도 한국에서 공연 준비한 것보다

배로 준비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 평양 공연도 음악을 통해 남북이 교감하는 따뜻한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답니다.

 

 

레드벨벳은 아이돌 가수들 중 유일하게 이번 공연단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답니다.

레드벨벳도 OSEN에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하고,

평양에서 펼치는 무대는 처음인 만큼 우리도 기대가 많이 된다.

좋은 공연 준비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네요.

 

31일 오전 전세기를 타고 평양을 간다고 했는데,

이미 도착해서 준비를 하고 있겠네요.

 

윤도현 또한 16년 만에 다시 평양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 남한의 놀새떼가 다시

Rock'n Roll하러 갑니다가슴 뜨겁고 신나는 무대로 남과북이 음악으로 하나되는 무대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라며 소감을 밝혔지요.

 

윤도현 밴드가 부른 노래 중 1178이 있는데요이번에 연주할 예정이라고 해요.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곡으로 1178은 한반도 최남단에서 최북단까지 거리를 말한답니다.

 

영상을 가져와 봤어요.

 

한 번 들어보세요.

 

 

 

 

남북 LIVE 5분 거리 2곳에서 공연을 하는데요.

윤도현밴드의 1178의미라고 해서

뉴스에도 나왔어요.

 

그만큼 관심이 가는 부분이라 그런 거겠죠?

 

 

 

지도상으로 보니 더 자세히 알겠네요.

 

1178KM의 의미를요.

 

 

가사는 아래와 같답니다.

 

 

처음에 우리는 하나였어
똑같은 노래를 부르고 춤추고
똑같은 하늘아래 기도했었지

너와 내가 잡은 손 그 누군가 갈라놓았어
치유할 수 없는 아픔에 눈물 흘리지

우리 둘 사이에는 빈 공간만 남았을 뿐
더 이상 가져갈 것조차 없는데

사랑도 또 미움도 이제는 우리 둘만의 손으로 만들어
아픔도 그리움도 이제는 우리 둘의 가슴으로 느껴 둘이서

시간이 흐르고 변해가고 흐르던 강물도 멈춰버리고
이해 할 수 없는 슬픔에 눈물 흘리지

우리 둘 사이에는 빈 공간만 남았을 뿐
더 이상 가져갈 것조차 없는데

사랑도 또 미움도 이제는 우리 둘만의 손으로 만들어
아픔도 그리움도 이제는 우리 둘의 가슴으로 느껴

언제 하나 될 수 있을까 우리만의 자유를 찾아서

사랑도 또 미움도 이제는 우리 둘만의 손으로 만들어
아픔도 그리움도 이제는 우리 둘의 가슴으로 느껴

처음에 우리는 하나였어
똑같은 노래를 부르고 춤추고

 

 

 

우리는 하나란 단어가

마음 한 곳을 울리네요.

 

 

 

1178은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작곡하였다고 하는데요.

 

 

 

 

 

 

 

이 곡을 통해 모두가 하나라는 말을 새겨

평화 통일이 빨리 되길 바랍니다.

 

 

 

 

위 사진은 평양 공연 장소라고 해요.

 

류경정주영체육관과 동평양대극장이요.

 

 

우리나라 가수들 화이팅이구요.

 

 

이번에 음악감독을 맡은 윤상님! 

 

잘 하고 돌아오세요.

 

그 외에 평양공연에 힘쓰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2017멜론뮤직어워드 초대권 응모방법

2017. 11. 8. 07:25 음악

 

티스토리 첫 화면에 뜬 내용이라 모두들 보셨을텐데요.

 

초대권 100장을 놓고 펼치는 포스팅 파티라고 하네요.

 

아티스트 또는 연예계 소식을 티스토리에 포스팅해서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좋은 글을 쓴 블로그 50명을 선정하여 MMA 초대권(1인 2매)를 드린답니다.

 

 

응모는 11월 17일까지이고, 발표는 11월 22일이랍니다.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이 간다고 해요.

 

행사 일정은 12월 2일로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이 됩니다.

 

 

 

응모방법을 더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1.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써주세요.

어떤 내용의 글이냐면 아티스트, 연예계 소식을 쓰는 것이지요.

절대 표절이나, 도배, 복붙, 나쁜 글 금지이고, 창조성이 들어간 글이라고 합니다.

 

 

2. 그 글에 2017MMA태그를 달아주세요.

 

이벤트 응모 인증용 태그 2017MMA 필수 입력이에요.  없다면 응모 불가랍니다.

포스팅 파티 현황용 태그 스타이름 선택 입력해주세요.  이건 없어도 응모 가능하다고 해요.

 

 

3. 그 글을 발행하고 URL로 응모하면 끝.

 

글주소(URL) 컨트롤 + C -> 이벤트 페이지 (www.tistory.com/2017mma)열기

-> 응모하기 창에 컨트롤 + V -> 등록하기 클릭 -> 응모완료

 

 

 

또 알아야 할 내용이 있는데요.

 

본 이벤트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있는 회원만 응모가능합니다.

한 계정 당 한 블로그에 작성한 글로만 응모할 수 있습니다.

2017 연예계 이슈, 스타 맛집, 스타의 취미생활, 미담, 어록 등 주제에 맞는 글을 작성해 주세요.

참여자의 청렴도, 글의 창의성, 대중성, 공감도, 정보력을 기준으로 평가를 하여 당첨자를 선정한다고 해요.

초대권의 좌석은 랜덤 지정석이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 본인확인 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벌써 많은 분들이 응모를 하셨더라고요.

 

이 글을 보시고, 2017멜론뮤직어워드 초대권을 받고 싶으신 분은 응모해 보시기 바랍니다.

 

응모방법은 어렵지 않으시죠?

 

이상 2017멜론뮤직어워드 초대권 응모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화이팅입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김동규

2017. 10. 7. 08:02 음악

 

 

 

 

10월이면 생각나는 노래가 있는데요.

결혼식 축가로도 많이 부르는 곡이지요.

 

며칠 전 며느리의 시어머니를 찾는 방송을 보았는데요.

배우셨는데, 성함은...

 

나오면서 부르던 곡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였습니다.

시어머니를 맞추기란 쉽지 않았지만,

거의 반 이상이 맞추시더라고요.

 

다 맞추고 나서 시어머니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나는데요.

 

바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의 가사였답니다.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사가 좋아 축가로도 많이 불리는 거겠죠?

 

들어보시라고 가사와 영상 올려봅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김동규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할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거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윤종신 좋니 역주행(듣기/가사/뮤비)

2017. 8. 20. 07:43 음악

윤종신을 아시나요?

요즘 눈덩이 프로젝트라고 해서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았는데,

요즘 아이돌의 아버지뻘 되는 가수이죠.

 

 

윤종신 좋니 역주행 (듣기/가사/뮤비)을 하고 있다고 하는 기사를 봤는데요.

정말 아이돌을 제치고 1위를 유지하고 있네요.

 

좋니 - 윤종신

작사 윤종신 작곡 포스티노(Postino) 편곡 포스티노(Postino)

 

 

이제 괜찮니 너무 힘들었잖아

우리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인 건데

우린 참 어려웠어

잘 지낸다고 전해 들었어 가끔

벌써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

굳이 내게 전하더라

 

잘했어 넌 못 참았을 거야

그 허전함을 견뎌 내기엔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니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

니가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 만이라도

아프다 행복해줘

 

억울한가 봐 나만 힘든 것 같아

나만 무너진 건가

고작 사랑 한번 따위 나만 유난 떠는 건지

복잡해 분명 행복 바랬어

이렇게 빨리 보고 싶을 줄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니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

너도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 만이라도

아프다 행복해줘

혹시 잠시라도 내가 떠오르면

걘 잘 지내 물어 봐줘

 

잘 지내라고 답할 걸 모두 다

내가 잘 사는 줄 다 아니까

그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너무 잘 사는 척

후련한 척 살아가

 

좋아 정말 좋으니

딱 잊기 좋은 추억 정도니

난 딱 알맞게 사랑하지 못한

뒤끝 있는 너의 예전 남자친구일 뿐

스쳤던 그저 그런 사랑

 

 

윤종신하면 옛날부터 감성을 자극하는 곡을

많이 부른 가수로 알려져 있지요.

 

요즘 아이돌을 제치고 모든 음원차트에서 1위를 하고 있다니

아마도 아이돌의 노래보다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를

듣는 이들에게 더 많은 공감을 해서가 아닐까 싶네요.

 

 

윤종신의 곡 '좋니'

 

영상과 함께 들어보세요!

 

 

                                     

 

 

불후의 명곡 더블루편

2017. 7. 8. 21:43 음악

이번 불후의 명곡은 더블루편이었는데요.  손지창과 김민종이 함께 노래를 불러 유행이었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청량동 아스트로가 첫 번째 무대에 올라 '그대와 함께'를 불러주었는데요.

이 곡은 1994년 방영된 드라마 '느낌'의 OST로 주연을 맡은 더 블루가 직접 불러 화제가 되었던 곡이랍니다.

1994년이라...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났네요.

아스트로가 부른 후 문희준은 춤과 노래 모두 포기하지 않은 엄청난 무대라고 극찬햇고, 비투비 육성재는 무더운 여름, 수분을 보충해주는 이온 음료 같은 무대라고 칭찬을 해주었답니다.

 

두번째 무대는 '슈퍼스타k' 출신 박보람이 손지장 1집 수록곡인 '혼자만의 비밀을 열창했답니다. 

손지창이 가수 활동을 시작하며 발표한 곡으로 직접 작사를 했다고 해요.

박보람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였지만 우승은 하지 못했지요.

 

세번째 무대는 SG워너비의 김용준이 '마지막 승부'의 OST '사랑하고 있다는 걸'을 열창해 주었답니다.

손지창 싱글 앨범에 수록된 곡인데요.  장동건 심은하 손지창 등 청춘스타들이 출연해 농구 열풍을 일으켰답니다.

저도 이 드라마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그 때가 기억이 나네요.

 

네번째 순서로 허각이 김민종의 '엔들리스 러브'를 불러주었답니다.

1996년 방영된 드라마 '머나먼 나라' OST로 당시 드라마에는 김민종 김희선 오현경 이창훈 등이 출연했었지요.

주인공들의 이름을 보니 대충 어떤 드라마인지 떠오르려 하네요.

이것도 재미있게 봤다는...

 

다섯 번째로 알리가 무대에 올라와 김민종 4집 타이틀곡 '착한 사랑'을 불러 더 블루의 기립박수를 쳐주었답니다.

 

여섯 벗째 옴므가 더 블루 1집 타이틀곡 '너만을 느끼며'를 불렀는데요.  다른 건 다 알긴 하지만 기억이...

너만을 느끼며는 "너만을 느끼며 달콤한 나의 사랑을 전할거야" 그 부분이 생각이 나네요.

세월은 가도 생각나는 게 있네요. ㅋ ㅋ

 

마지막 비투비 블루가 마지막 순서로 김민종의 '하늘 아래서'를 선곡해 불렀답니다.

 

과연 최종 우승자는 누구일까요? 바로 바로 옴므가 우승을 하였답니다. 4표 차이로요.

 

손지창은 이날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소감으로 "꿈이 이뤄진 것 같다.. "이렇게 반겨주시니 어쩔 줄을 모르겠다"고 하였고,

김민종은 "어떤 무대가 펼쳐질 지 설렌다"고 답을 하였다.

 

방송이 끝이 날 무렵에는 손지창이 "저희의 음악을 불러주고 열창하는 걸 보면서 전율을 느꼈고 정말 감사했다.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하였답니다.

 

손지창이 마지막에 한 말이 참 와닿네요.

만약 내가 불렀던 곡이 사랑을 받아 훗날에도 계속 불려진다면 그것처럼 기분 좋은 게 어디에 있을까요?

그 맛에 가수들이 노래를 하는 게 아닐까란 생각을 해보네요.

 

 

 

 

 

불후의 명곡 오연준 양파의 제주도의 푸른밤

2017. 5. 22. 13:12 음악

양파와 오연준의 제주도의 푸른밤을 듣게 되었습니다.

양파는 모두가 알아주는 가수이기에 잘할거라 생각은 하지만, 오연준군의 목소리는 넘 좋았습니다.

빈소년합창단이 생각이 날 정도의 목소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합니다.

 

위키드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거기에서 어린 아이들이 나와 노래를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될까요?

그 당시에는 인기는 있었지만 계속 진행해 가기에는 역부족이었나 싶습니다.

 

그런데 이 예능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냈던 아이가 오연준군이랍니다.

제주도에 살고 있는 오연준군.

목소리 하나만으로 청중을 압도하는 힘을 가졌는데요.

 

듣기 전에는 어떤 목소리일까 궁금하였는데, 한 소절 부르는 그 목소리 끝까지 듣게 만드었답니다.

 

어린이다운 깨끗하고 맑은 소리와 함께 압도하는 힘까지 겸비한 오연준군의 목소리.

거기에 양파의 목소리가 같이 나오는 부분은 아이의 목소리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오연준 군의 노래에는 노래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있는 것을 느낍니다.

 

아무리 노래를 잘 한다해도 듀엣은 서로 맞지 않으면 잘한다 표현을 못하는데, 양파와 오연준군의 목소리는 서로에게

너무 잘 어울리게 불러주었습니다.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그냥 아이의 귀엽고 깨끗한 목소리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양파와의 하모니가 또한 너무 잘 맞았기 때문도 있겠지요.  다른 영상을 보니 성대결절인데도 나와 노래를 부르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노래를 너무 좋아하고, 너무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졌고, 아이의 순수함 또한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우승의 결과 과하지 않네요.  모두가 공감하는 결과였지 않나 싶습니다.

 

나이가 더 들게 되더라도 잘 관리만 한다면 멋진 가수로서 보게 되는 날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됩니다.

 

그럼 이제 양파와 오연준군이 부른 노래를 한 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또 한 영상을 준비했는데, 제주도의 푸른 밤의 M/V랍니다.

 

 

 

 

 

 

제주도의 푸른 밤

 

떠나요 둘이서 모든 걸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이제는 더이상 얽매이긴 우리 싫어요
신문에 TV에 월급봉투에
아파트 담벼락보다는
바달 볼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낑깡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 둘이 가꿔봐요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 밤 하늘 아래로

떠나요 둘이서 힘들게 별로 없어요
제주도 푸른밤 그 별아래
그동안 우리는 오랫동안 지쳤잖아요
술집에 카페에 많은 사람에
도시의 침묵보다는 바다의 속삭임이 좋아요
신혼부부 밀려와 똑같은 사진 찍기 구경하며
정말로 그대가 재미없다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르메가 살고 있는 곳

도시의 침묵보다는 바다의 속삭임이 좋아요
신혼부부 밀려와 똑같은 사진 찍기 구경하며
정말로 그대가 재미없다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르메가 살고 있는 곳

 

 

 

 

바람의 빛깔(포카혼타스 OST)

 

사람들만이 생각 할 수 있다
그렇게 말하지는 마세요
나무와 바위 작은 새들 조차
세상을 느낄 수가 있어요

자기와 다른 모습 가졌다고
무시하려고 하지말아요
그대 마음의 문을 활짝 열면
온 세상이 아름답게 보여요

달을 보고 우는 늑대 울음소리는
뭘 말하려는건지 아나요
그 한적 깊은 산속 숲소리와
바람의 빛깔이 뭔지 아나요
바람의 아름다운 저 빛깔을

얼마나 크게될지 나무를 베면
알수가 없죠
서로 다른 피부색을 지녔다해도
그것은 중요한게 아니죠
바람이 보여주는 빛을 볼 수 있는
바로 그런 눈이 필요 한거죠
아름다운 빛의 세상을 함께 본다면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어요

 

 

 

 

제주도의 푸른 밤도 너무 좋지만 바람의 빛깔이 더 오연준군의 목소리가 더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존과 어른존까지 다 클리어 되었습니다.

 

역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한 오연준군의 목소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