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장애 원인과 치료

2017. 7. 21. 07:56 건강

음식 사진만 보면 꼭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하루 종일 피곤해 하지 않나요?

또 뭔가 허전해 가만히 있는 것도 어색하고, 모든 게 짜증, 만사가 귀찮나요?

 

이건 뇌가 지쳐있다는 신호라고 해요

세로토닌 등 불균형이 생기고, 감정과 충동조절의 어려움이 나타나므로

심리적인 허기, 가짜식욕이 나타나는 것이지요.

 

그래서 자꾸만 음식을 먹게 되고 냉장고 앞에 서성이게 되는 것인데요.

혼자의 힘으론 극복하기 쉽지 않다고 해요.

 

 

세로토닌은 편안한 휴식상태로 가라앉히는 역할을 하고

때로는 생기와 의욕을 복돋우어 주는 일종의 평정심 호르몬이랍니다.

 

식이장애는 자신을 평가하는데 있어 심리적인 문제와

신체적인 건강까지도 심각한 손상을 받을 수 있는 위험한 심리질환입니다.

 

식이장애는 크게 거식증, 폭식증로 나눌 수 있는데요.

 

보통 식이장애는 어려운 계층보다 중상류 젊은 여성에게 자주 나타나는데,

식이장애가 나타나는 원인으로 생물학적, 심리학적, 사회적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나타납니다.

 

 

신경성 식욕부진증(거식증)의 증상은 체중 증가, 비만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식사를 줄이거나 굶는 행동을 보입니다.

음식을 여기저기 숨겨 놓기도 하며 음식을 대상으로

부적잘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식욕부진증(거식증)의 원인은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생물학적 요인 - 시상하부, 뇌하수체 축이 이상, 신경전달물질 등 뇌의 기능적 이사, 뇌의 구조적 이상

                     * 사회적 요인 - 운동과 날씬함을 강조하는 사회적 경향과 체중이나 체형에 대한 압박이 있는 환경

                     * 정신 역동학적 심리학적 요인 - 어머니로부터 심리적 독립

 

거식증이 생긴 이유 중에 하나가 먹으면 살이 찐다는 생각에

음식의 섭취를 못하는 심리적이 스트레스가 문제인데요.

얼마 전에 보니 네이버 인기글에 보니 외모지상주위가 떴던데...  이 부분도 한 몫을 합니다.

 

 

신경성 과식증(폭식증)은 체중증가 비만에 대해 강한 공포감을 보이며 

체중과 체형에 대해 부적절한 자기평가를 보이게 됩니다.

보통 폭식행동이 먼저 보이며 이후에 구토행동까지 시작이 됩니다.

 

신경성 과식증(폭식증)의 원인은 2가지로 나뉩니다.

생물학적 요인 - 신경전달 물질의 이상, 심리적 요인 - 충동조절의 어려움

 

식이장애를 방치하게 되면 신체에 치명적일 수 있으며 

대인관계 문제, 우울증에 빠지기 쉽습니다.

필요이상으로 과하게 먹고 억제로 배출하려는 과정에서

위와 식도 등 소화기관이 손상, 탈수증과 치아부식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꾸준한 치료와 가족들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활동량증가, 식이패턴의 변화 등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합니다.

 

식이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이장애 극복하기

 

                                           세 끼 충분한 양의 건강한 식사를 목표로 합니다.

 

                                           식사 일기 쓰기(언제, 어떤 음식을 , 먹을 때 상황, 먹을 때 느낀 점 등)

 

                                           충분한 수면

 

                                           , 커피, 에너지 드링크 등 감정에 영향 주는 음료 줄이기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탄수화물 쉽게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아요.

  행복을 주는 호르몬 세로토닌 건강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