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간식 먹는 법

2017. 7. 25. 06:19 건강

요즘은 다양한 먹거리들이 많이 나오죠?  눈도 즐겁고, 입도 즐겁게 해주는 예쁜 간식들...

보통 간식은 입이 심심하거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먹게 되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내 건강을 위해 간식도 건강하게 먹으면 좋겠죠?

 

하루 평균 열량은 성인 남자는 2500kcal, 성인 여자는 2000kcal랍니다.

간식 섭취 열량은 하루 섭취 열량의 20%라고 하니 성인 남자는 500kcal, 성인 여자는 400kcal면 됩니다.

 

  건강하게 간식 먹는 법(tip)

 

 

간식은 열량뿐 아니라 먹는 간격도 중요합니다.

 

오전과 오후 두 번을 나눠 먹는 것이 좋은데요. 

오전 10시 경과 점심과 저녁 간격이 6시간 이상일 경우는 그 사이에 먹으면 폭식을 줄일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간식 먹는 법(tip)

 

식사와 간식 비율은 8:2

야식 금물

1회 섭취 열량 = 2500kcal이하

공복 6시간 이상시, 중간에 간식 섭취

높은 당 함량 섭취 시, 식사량 조절

탄산음료, 커피, 과일주스 자제

 

건강한 간식 먹는 법을 제대로 지킨다면 건강 잘 지켜낼 수 있겠죠?

 

그러나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간식들은 건강과 멀게 하는 것들이 많은데요.

몸에 안 좋은 간식을 먹으면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당 섭취량이 증가합니다.

 

한국인의 당 섭취 비율이 81.7이라고 합니다.  특히 식후에 먹는 과일은 혈당을 증가시켜 건강에 해롭고요.

혈당의 오르내림이 반복되면 췌장 기능이 떨어져 당뇨병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충치 경험이 2배 정도 많습니다.

 

간식을 하루 2회 이상 먹는 사람은 충치 경험이 2배 정도 많다고 하는데요.

먹는 횟수에 따라 충치 개수가 비례를 합니다.  먹고나서의 관리가 참 중요합니다.

 

높은 칼로리 섭취 가능

 

간식은 식사 때 먹는 음식 대비 포만감이 적습니다.

포만감을 느낄 정도로 간식을 먹게 되면 당연히 높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됩니다.

밥 한 공기만 해도 300kcal나 되니까요.

 

불규칙한 식사 패턴

 

대한민국 국민 26.1%가 아침을 거르는데요.

그만큼 야식으로 배를 채우게 되어 비만 체형으로 변합니다.

끼니를 거르면 근육도 줄어들어 적게 먹어도 지방이 축적이 됩니다.

 

간식은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먹는 것임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상황에 따라 먹어주면 좋은 간식>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는 견과류, 초콜릿, 베리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견과류 중 호두는 항산화성분이 풍부해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몬드에는 뇌 기능에 관여해 불안, 초조함을 완화시켜주고, 다크 초클릿 속 카카오 성분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여줍니다.

베리류 중 블루베리는 혈압을 안정화시켜줍니다.

 

식사가 불규칙한 경우

포만감이 느껴지는 음식인 바나나와 삶은 계란 등이 좋아요.

식사를 불규칙하게 하면 과식의 위험이 커질 수 있어 포만감을 주는 간식을 섭취해 식사량을 조절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바나나는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데, 펙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변비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성장기 어린이는 뼈를 튼튼하게 하는 간식을 섭취하는 게 좋은데, 오프밀, 해바라기씨와 같은 곡류나 씨앗류를 섭취하는 것이 단백질도 풍부하고 좋습니다.

 

칼로리가 낮고 당분이 적은 토마토, 오이, 당근과 같은 채소가 좋다는 건 다들 아시는 내용일텐데요.

채소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조금만 섭취해도 포만감이 쉽게 느껴지고, 수분감도 많아 보충해주기 때문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사하기 한 두 시간 전에 섭취를 해야 식욕을 떨어뜨리지 않습니다.

 

오후 10시 이후 식욕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여 야식을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배가 심하게 고플 때는 우유 반 컵 정도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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