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크리스마스(christmas)의 의미와 유래(오 홀리나잇, 노엘)

2017. 12. 25. 10:54 생활정보 및 재테크

 

 

 

 

 

 

 

오늘은 12월 25일 크리스마스랍니다.

 

 

모두 메리크리스마스예요.

 

 

크리스마스, 성탄절은 기독교와 로마 카톨릭에서는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가장 중요한 날이랍니다.

 

 

 

 

크리스마스

영어로 그리스도(Christ)의 미사(mass)의 의미.

<x-MAS>라고 쓰는 경우는 X는 그리스어의 그리스도(크리스토스) XPIΣTOΣ의 첫 글자를 따서 표현을 한 것이고요.

프랑스에서는 노엘(Noël), 이탈리아에서는 나탈레(Natale), 독일에서는 바이나흐텐(Weihnachten)이라고 합니다.

또한 12월 25일을 <크리스마스 데이>, 그 전야를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한답니다.

 

초기 그리스도 교도는 1월 1일, 1월 6일, 3월 27일 등에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였는데, 교회로서 크리스마스를 축하하지는 않았지요.

 

크리스마스가 12월 25일로 고정되고, 본격적으로 축하하게 된 것은 교황 율리우스 1세(재위 337~352)때이며,

동세기 말에는 그리스도교 국가 전체에서 이날에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시기에 큰 축제를 행하는 것은 고대 시대의 사회의 습관이었는데,

그중에서도 요람기의 그리스도 교회가 개종을 원하였던 로마인이나 게르만인 사이에는 동지 제사가 성대하게 행해졌답니다.

 

창고에는 수확된 곡물이 가득 차 있고,

목초가 부족한 겨울을 대비해서 도살한 가축의 고기도 충분히 저장해 놓았답니다.

1년의 힘든 노동에서 해방되고,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이 시기,

사람들은 이어서 찾아올 식량부족을 잊고, 먹고 마시는 성대한 축제를 행하였지요.

 

 

 

 

생명의 은혜를 준 태양의 힘을 약화시키고, 겨울을 가져올 자연의 분노를 진정시키기 위해서

사람들은 공물을 바치고, 풍작, 풍요를 기원해서 불을 피웠는데, 

온 세상의 초목이 메마를 때 푸르름을 유지하는 상록수는 영원한 생명의 상징으로서 장식되었답니다.

 

중간에 크리스마스가 금지가 되는 때도 있었지만, 다시 부활을 했다고 해요.

 

빅토리아 시대 때 19세기 중엽, 크리스마스가 부활하였는데,

그것은 처치스트운동의 시대로, 새로운 크리스마스에서는 이웃사랑, 자선이 중시되고,

종교심의 부활에 의한 종교적 측면의 보정이 행하여지고

 

그 위에 과거의 화려한 축제의 관습이 빛을 더했다고 합니다.

특히 크리스마스가 어린이를 중심으로 하는 가족의 축제가 된 것이 이 시대의 특징이라고 해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트리, 산타클로스, 크리스마스 카드가 도입되고, 크리스마스 캐럴이 부활하고, 크리스마스 선물이나 크리스마스 정찬(디너)이 서민 가정에 진출하였는데 오늘날의 크리스마스는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새로운 크리스마스의 성립에 크게 기여한 것은 빅토리아 여왕의 부군 앨버트 공과 C. 디킨스라고 합니다.

 

앨버트 공은 독일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의 습관을 윈저 성의 가정 크리스마스에 도입하고,

디킨스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비롯해 몇 가지 문학작품을 공간하여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전하고,

동시에 크리스마스의 존재모습, 물질적 즐거움을 향유하기 위해서 수행해야 할 자선 등의 의무를 가르쳤습니다.

 

새로운 크리스마스는 급속히 침투하여, 공론가나 반대론자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는데요.

비국교도(영국 국교회의 예배와 교리에 반대한 개신교 집단)도 어린이들이 친구들의 즐거움의 틀에 들어가는 것을 반대할 수 없게 되어 그들의 예배당의 일부는 회원이 국교회로 흘러들어가기 시작한 것을 보고 크리스마스 예배를 개시하게 되면서 영국국민이 새로운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게 되었답니다.

 

이런 추세에 의해서 단축된 크리스마스 휴일도 복싱 데이(Boxing Day, 크리스마스의 다음날로 이 날에 사용인이나 우편배달부 등에게 축하 선물을 준다)까지 연장하게 되었지요. 그것은 은행, 관청만이 아니라 19세기 말까지는 일반 상공업 종사자에게도 확대되어, 모두가 함께 축하하는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성립이 되었답니다.


그리스도교 성절로서의 크리스마스는 연간의 교회력을 통해서 가장 풍요로운 음악으로 장식이 되는데요.

민중적인 크리스마스 음악은 옛날부터 캐럴(carol)로서 친숙해져 있답니다.

 

헨델의 메시아의 탄생 장면에 나타나는 피파도 그 일례이며 프랑스에서는 노엘의 선율에 의한 미사곡이나 오르간 변주곡 등도 수없이 작곡되었지요.

 

 

 

 

교회 내부에서 성절로서의 크리스마스 의식은 12월 24일 저녁 예배부터 시작이 됩니다.

저 또한 어제 교회에서 즐겁게 감사의 축제 예배를 드리고 왔답니다.

 

크리스마스 음악에는 르네상스 중세에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오래된 곡이 많습니다.

비교적 새로운 작품으로 전세계에서 애창되고 있는 것은 19세기의 F.X. 그루버 작곡의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이랍니다.

또한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징글벨, 화이트 크리스마스 등이 널리 애창되고 있지요.

20세기의 예술적인 악곡으로서는 영국의 브리텐에 의한 캐롤의 제전이나 미국의 메노티에 의한 오페라 아말과 밤의 방문자 등이 있습니다.

 

그 중 두 곡을 올려보았습니다.

노엘과 오 홀리나잇인데요.

이 음악과 함께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7년 크리스마스 선물 순위와 코딩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피아노 연주곡을 들어보세요!!

  크리스마스에는 기프트카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