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렁거리는 속 진정시키는 음식 10가지

2017. 10. 18. 06:37 건강

 

 

 

과음이나 기타 여러 이유로 속이 울렁거릴 때가 있지요.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고 심해지면 구토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이럴 때 속을 진정시키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이 음식들을 먹으면 어느 정도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고 하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울렁거리는 속 진정시키는 음식 10가지

 

매실

 

소화불량인 경우 매실 원액이 도움이 됩니다.

매실은 소화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매실 원액 한 숟가락을 물에 타서 마시면 울렁거리는 증상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육류 등 부담스러운 음식을 먹고 난 후 매실 한 컵을 마시는 것도 소화에 도움이 되지요.

 

 

 

 

양배추

 

양배추에는 비타민 등의 유효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섭취 시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삶아서 밥에 곁들여 먹거나 깨끗하게 씻어 다른 재료와 함께 넣어 갈아 마시면 울렁거리는 증상이 가라앉고 속이 편해지지요.

양배추 특유의 맛이 싫다면 요구르트를 함께 넣어 갈아 마시면 좋습니다.

 

모과

 

모과는 소화 효소 분비를 촉진시켜주고, 소화 기능을 좋게 도와주는 과일입니다.

속이 아프고 설사 증상이 있을 때 먹으면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생으로 먹기 보다는 청을 만들어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울렁거릴 때 수시로 마셔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메밀

 

메밀은 위와 장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며, 급체했을 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음식으로 만들어 먹기 보다는 메밀차로 마셔주는 것이 좋은데요.

울렁거리는 증상이 있을 때 따뜻한 메밀차를 마셔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레몬

 

소화불량, 체기로 인한 울렁거림 증상이 아닌 임신으로 인한 울렁거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레몬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입덧으로 인해 속이 울렁거릴 때 레몬차를 마셔주면 좋은데, 레몬은 울렁거리는 속을 진정시켜줄 뿐만 아니라 식욕까지 돋워 줍니다.

 

오이

 

수분이 많이 들어있는 오이 역시 울렁거리는 속을 가라앉히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수분이 많아 섭취 시 이뇨 작용을 활동적으로 만들어 주는 오이는 특히 급체에 도움이 되고, 이 밖에도 숙취로 인해 속이 좋지 않을 때에도 오이를 강판에 갈아 즙을 마시면 한결 편안해집니다.

 

 

 

 

 

무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무는 섭취 시 전분 분해를 도와주며, 소화 흡수를 촉진시켜줍니다.

오이처럼 강판에 갈아서 즙으로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감기 걸렸을 때 섭취하면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배도 속 울렁거리는 증상이 있을 때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배에는 소화 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체기가 있을 때 배의 껍질을 깎지 않고 깨끗이 씻어 그대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바나나

 

 

과음으로 울렁거림 증상이 발생할 때는 바나나가 도움이 됩니다.

바나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칼슘과 마그네슘 성분이 위산을 중화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인데요.

음주 후 속이 너무 좋지 않아 밥도 넘어가지 않을 땐 바나나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전에 과음을 안 하는 것이 더 좋겠지요?

 

박하

 

두통으로 인한 울렁거림 증상이 있을 때 마시면 도움이 되는데, 위장관의 경련을 감소시켜 두통 증세를 완화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 외에도 두통이나 메스꺼운 증상을 가라앉히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