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땀띠 없애는법, 관리법

2017. 7. 31. 07:50 건강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납니다. 땀은 체온조절을 위해 땀샘에서 땀관을 통해 분비를 합니다.

하지만 어떤 요인으로 인해 땀관이 막히면 땀샘에 염증이 바랭하게 되어 땀띠나는 이유가 됩니다.

그래서 생기는 것이 땀띠라는 것인데요.

땀띠는 땀구멍이 막히거나 땀이 원활하게 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쌓여 발진, 물집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땀관이 막혀 땀띠가 나는 이유는 외적, 내적요인으로 나뉩니다.

외적인 요인 - 고온다습한 환경, 면역력저하, 세균감염, 자외선 등을 뽑을 수 있습니다.

내적인 요인 - 과도한 양의 땀 피지 등을 뽑을 수 있습니다.

 

 

땀띠예방법

 

통풍이 잘 되는 얇은 면소재의 옷을 입습니다.

 

땀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땀을 많이 흘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기온이 높고 날이 습한 때에는 야외 활동을 줄이고 실내에서 지내도록 합니다.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곧바로 시원한 물로 땀을 깨끗이 씻어내거나 젖은 수건으로 땀을 깨끗이 씻어내거나 젖은 수건으로 땀을 닦도록 합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사용해 땀을 증발시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쾌적한 실내온도를 유지합니다.

 

실내 온도를 23도~26도 정도로 설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는 40~60%유지

몸에 딱 달라붙는 옷보다는 땀 흡수율이 높은 면 소재 옷을 입도록 하고, 물이나 수분 풍부한 채소, 과일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항상 몸을 청결한 상태로 해줍니다.

 

야외 활동으로 땀을 많이 흘렸다면 될 수 있는 한 곧바로 샤워를 해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땀과 같은 노폐물이 배출된 상태를 오랜시간 방치할 경우 심리적 불쾌감 조성은 물론 당연히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되겠지요?

땀띠 없애기 위해 바르는 파우더는 땀샘을 막아 땀띠를 더욱 유발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샤워 후에는 보습제, 비타민 C, 수분보충을 해주세요.

 

샤워를 하고 나면 오일이나 로션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베이비 파우더의 경우, 습기가 없는 피부에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물기가 마르지 않은 상태, 이미 오일이나 로션을 바른 상태에서는 땀구멍을 막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땀띠 없애는법

 

차갑고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물을 사용해 주세요.

 

가가운 물로 끼얹어 증상을 가라앉히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방법은 갑작스런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온도의 미온수로 신체의 온도와 맞춰 씻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오이마사지를 해주어도 좋아요.

 

수분이 많고 피부진정효과를 줄 수 있는 오이는 자극적이지 않고 자연적으로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땀띠 없애는법으로 많이 이용을 합니다.

오이마사지방법은 얇게 썰어 발생한 부위에 얹어주어 10~20분 정도 지난 후 떼어내고 물로 씻어내면 됩니다.

또 한 가지 방법은 믹서기에 우유와 함께 곱게 갈아 펴발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더위를 식혀주는 음식

 

몸을 차게 해주는 음식을 먹어 체온을 내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메밀, 녹두, 오이, 매실 등은 몸을 차게 해주는 음식이라 체온을 내리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