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기침 원인 4가지 & 좋은음식 그리고 멈추는 법

2017. 8. 22. 06:56 건강

열이나 콧물의 감기 증상도 없이 기침이 나올 때가 있으시죠?

특히 겨울철 건조한 실내 탓에 칼칼해진 목때문에 마른기침을 내게 되는데요.

가볍게 건조해 하는 기침이라고 여길 수도 있지만, 마른기침 원인에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마른기침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

 

기침 자체로도 일종의 몸을 보호하는 작용을 발생하게 합니다.

허파 속으로 들어온 이물질, 허파에 생기는 노폐물을 내보내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요.

그러나 기침이 계속된다면 기관지 점막에 상처를 줄 수 있고 상황에 따라 갈비뼈에 골절이 생기기도 합니다.

마른기침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들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른기침의 원인

 

목으로 넘어가는 콧물이 만성기침을 유발하거나 위나 식도의 문제로도 만성기침이 생길 수 있습니다.

흔히 축농증이라고 하는데, 콧물이 밖으로 나오지 않고 기관지로 흘러 들어가면서 기침이 나옵니다.

주로 감기, 비염에 걸리기 쉬운 겨울철에 쉽게 발생하지요.

호흡기 쪽에 문제가 없어도 위나 식도의 문제로도 마른기침이 생기게 됩니다.

위 안의 물질이 넘어올 때 기도로 잘못 들어가 기침을 하게 됩니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었을 때, 과식했을 때 나타나기 쉽고, 비만, 흡연 등의 원인으로 위식도역류를 일으켜 마른기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른기침으로 알수 있는 질환

 

마른기침으로 알 수 있는 대표적 질환이 있는데요.

역류성 식도염, 후두염, 천식이랍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 속의 내용물이 위산과 함께 역류하는 마른기침 원인 중 하나입니다.

식도에서 발생한 염증으로 쉰 목소리, 가슴 쓰림, 기침 등이 동반하고, 3주 이상 유지가 된다면 역류성 식도염일 가능성이 큽니다.

 

후두염은 후두가 세균, 바이러스 감염으로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마른기침과 함께 쌕쌕거리는 숨소리, 쉰 목소리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데, 직업적으로 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발생됩니다.

 

천식은 기관지의 문제로 기관지가 좁아지면서 기침을 하고 호흡곤란을 일으키는데요.

발작적인 기침을 반복적으로 하게 되는데, 전문의의 정확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숨이 차고, 카랑카랑하는 숨소리가 들리면서 마른기침을 심하게 하면 천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기침형 천식으로 천식과는 달리 가래없는 마른기침만 하고, 아토피를 앓고 있는 사람에게 주로 발병합니다.

 

기침 증후군

 

축농증,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그 외에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 등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마른기침이 계속 진행이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빠른 시일 내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빠른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올바른 생활습관으로도 예방이 가능한답니다.

 

특히 역류성 식도염 환자는 과식하지 않고, 눕는 행동을 금할 때 증상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담배, 술도 역류성 식도염 환자나 기관지 약한 사람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마른기침에 좋은 음식은 양파와 도라지, 배, 살구가 있습니다.

 

마른기침 멈추는 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주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떵어져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습도 조절하기

 

주위 습도가 떨어지게 되면 공기가 건조해 먼지가 발생합니다.

먼지가 이, 코로 들어가 기관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지요.

가습기, 젖은 수건을 통해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솔방울, 숯은 수분을 머금고 있다 천천히 발출하기에 자연습도조절에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