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 독소 늘리는 식품 4가지 조심하자!

2019. 5. 9. 09:07 건강

체내 독소가 많은 사람은 몸이 쉽게 피곤해진다.  과도한 독소는 각종 세포와 장기를 손상시키고 해독 기관에 문제를 일으켜 해독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  몸에서 독으로 작용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할 식품을 알아보고 조심하자!

 

1. 식용유로 뛰긴 음식

 

식용유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를 가열하면 활성산소, 산화 지방, 산화질소 등 독소가 만들어진다.  특히 가열 이후 공기에 오래 노출될수록 독소량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으니 한 번 사용한 식용유 재사용은 하지 않아야겠다.

 

 

 

2. 오래된 사과

 

사과는 4계절 내내 인기 있는 과일 중 하나로 자리를 잡고 있으나 오래 두어 갈변된 사과는 어떨까?  사과를 깎아 놓은 채로 오래 두면 산화 현상으로 인해 겉면이 갈변한다.  사과의 갈변된 겉면도 체내에서 활성산소를 만들 수 있으므로 변색된 부분을 칼로 잘라내고 먹자.

 

3. 빵과 국수

 

베이킹파우더에는 미량의 알루미늄이 들어 있다.  빵을 간식으로 조금씩 먹으면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러나 하루 두 끼 이상 한 번에 4~5개씩 과도하게 많이 먹으면 알루미늄이 체내에 쌓여 독소로 작용한다.

불면증, 손발저림, 관절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가공된 밀가루에도 알루미늄 성분이 들어 있다. 

체내 독소 제거 위해 디톡스를 목표로 한다면 국수와 부침개 등 밀가루 음식을 줄이는 것이 좋다.

 

4. 몸집 큰 생선

 

생선에는 미량의 수은이 들어 있다.  그중 참치와 상어 등 큰 생선일수록 많다.

이로 인해 식품의 약품안전처는 임산부에게 참치 섭취량을 주 1회 100g 이하로 권장하기도 했다.

수은은 소화기관과 폐에 흡수가 잘 되어 중추신경계에 쌓이면 독소가 된다.

디톡스를 하는 중이라면 생선회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수은은 가열을 하면 일부 증발하기 때문에 되도록 가열해서 먹자.

 

그 외 독 성분이 있는 것이 있다.

 

사과 씨, 은행..

 

사과 씨에는 청산가리, 청산 칼륨의 성분이 들어 있어 섭취를 삼가해야 된다.

이 성분은 적은 양만으로도 경련과 호흡곤란, 의식마비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천식, 야뇨증 치료에 좋은 은행은 충분히 가열하지 않으면 메칠피리독신이라는 독성물질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

특히 어린아이가 많이 섭취할 경우 발작을 일으키거나 의식을 잃을 수 있다.

 

 

 

 

 

조개 등 패류로 인한 패독도 주의해야 된다.

 

여름철 수온이 높을 때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된다.

콩류 중 작두콩에는 두통을 일으키는 타이라민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사람이라면 절대 먹으면 안되는 음식 중 하나다.

 

이상 몸속 독소를 늘리는 식품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음에는 독소 배출하는 식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