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굵어지는 나쁜 습관들 7가지

2017. 12. 11. 07:51 건강

 

 

 

대부분의 사람들은 굵은 다리보다는 매끈하고 날씬한 다리를 선호합니다.

보기에 더 예뻐보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날이 갈수록 붓고 굵어지는 다리 왜 그러는 것일까요?

적게 먹고 운동을 해도 변화가 없다면 잘못된 습관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리 굵어지는 나쁜 습관들은 어떤 것인지 알고 고쳐보아요.

 

다리 꼬기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는 자세는 가장 먼저 골반을 틀어지게 만듭니다.

비뚤어진 골반은 좌우 비대칭 근육을 만들어 통증을 유발하고,

혈액과 림프의 흐름을 방해해 부종과 함께 살이 찌는 원인이 됩니다.

 

 

 

짝다리

 

한 쪽 다리에만 체중을 싣고 서있는 짝다리 자세는

장기적으로 체형 불균형을 가져옵니다.

척주에 무리를 주어 골반이 기울거나 쏠릴 수가 있으며,

소화 방해와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래 앉아 있는 습관

 

장시간 책상에 앉아 있는 학생과 직장인들!

혈액 순환이 저하되어 쉽게 몸이 붓고 다리가 굵어질 수 있습니다.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면 좋습니다.

 

 

 

꽉 끼는 바지

 

스키니진을 오래 입고 있었을 때,

다리가 저리는 현상을 한 번 쯤 겪어보셨을 텐데요.

 

 

 

 

다리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다리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혈액순환 장애는 몸을 냉하게 해 냉대하나 질염과 같은

여성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굽 높은 하이힐

 

여성의 자존심과 정비례한다는 말이 있는데,

저는 그 말에 반대.

넘 불편해요.

 

 

 

 

다리 각선미를 돋보잉게 하고 단신의 약점을 보완해 주죠.

하지만 장시간 굽 높은 하이힐을 신게 되면

발의 피로감, 척추의 변형이 생깁니다.(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가급적 4cm 이상되는 굽은 피하고,

착용시간도 하루 3시간을 넘지 않는 게 좋습니다.

 

하루 종일 신고 있어야 하는 직업이신 분들은

꼭 다리 마사지 등을 해주셔야 할 거 같아요.

 

 

 

 

작은 신발

 

자신의 발 사이즈보다 작은 신발을 신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자세와 걸음걸이를 망치게 되는데요.

또한 다리에 부하가 걸리고 종아리에 불필요한 근육을

발달시켜 다리가 굵어질 수 있습니다.

 

 

 

짠 음식

 

 

 

 

염분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자주 먹게 되면

지방을 붙잡고 있으려는 나트륨의 성질로 인해

체지방이 빠지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지요.

그리고 체내 염분 농도가 상승해 과도한 수분을 섭취하게 합니다.

 

배출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서 다리가 굵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