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 떨어뜨리는 습관 5가지

2017. 8. 5. 08:38 건강

식욕은 인간에게 가장 기본적인 욕구입니다.

생존을 위해 먹어야 하기 대문에 가장 강한 욕구이기도 합니다.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몸이 알아서 신호를 보내는데요.

 

오늘은 식욕에 대한 내용인데요.

더운 여름  물놀이를 계획하여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식이조절, 운동하는 것 뿐 아니라 식욕조절을 위해 약을 먹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요.

 

 

살을 빼려면 섭취 칼로리를 줄이는 게 핵심입니다.  이 때 식욕을 떨어뜨리는 게 도움이 되겠지요?

 

그런데 식욕 저하는 몇 가지 생활습관으로도 가능하답니다.

 

 

  식욕 떨어뜨리는 습관 5가지

 

 

음식 천천히 씹기

 

음식을 천천히 씹어 식사에 20분 이상을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려면 위에 음식물이 들어가고 20분이 지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20분 내로 빨리 식사를 하게 되면 렙틴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 음식을 과하게 먹어도 배가 부름을 느끼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음식을 오래 씹고 천천히 먹어야 식욕이 과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정제 탄수화물 먹지 않기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량이 많아지면 식욕이 떨어지는데요.  세로토닌은 식욕 억제 신호를 뇌에 발생시키는 멜라닌세포자극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살 빠지게 하는 약 대부분도 세로토닌 수치를 올려 식욕을 줄입니다.

 

그런데 정제 탄수화물은 세로토닌 농도를 감소시킨다고 합니다.(빵, 사탕, 설탕, 과자,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

 

478 호흡법 자주 하기

 

숨을 깊이쉬고 생각을 비우는 명상을 하는 것은 세로토닌 분비량을 늘려 식욕을 떨어뜨린다. 

4초간 숨을 들이마시고, 7초간 숨을 멈춘 뒤, 8초 동안 입으로 숨을 내쉬는 48호흡법을 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파랑, 검정 계열 그릇, 식탁보 사용하기

 

식욕을 낮추는 색의 식탁보를 깔거나 그릇을 써보자.  파랑, 보라, 검정, 회색 계통은 식욕을 낮추는 색이다.

빨강, 노랑, 주황색 등은 식욕을 돋우는 색이니 살을 빼기를 도전한다면 피하는 게 좋다.

 

관자놀이 미간마사지하기

 

관자놀이, 미간을 가볍게 마사지하면 세로토닌 농도가 높아집니다.

이마 마사지하기, 귀 마사지하기, 발가락 마사지하기, 벽 가만히 응시하기

 

이마를 두드리는 것이 다른 동작보다 10%이상 식욕을 억제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살을 빼는 것도 억지로 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면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