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1돌 한글날 기념 - 아름다운 우리말

2017. 10. 9. 11:12 생활정보 및 재테크

 

 

 

인간이 만들어낸 글자 중 가장 과학적이며 백성들을 위해 만들어진 가장 따뜻한 문자랍니다.

 

한글로 된 우리말 몇 가지 알아볼게요.

 

 

 

 

가람  : 강

가온 : 가운데

가온누리 : 세상의 중심

가랑비 : 조금씩 내리는 비

가람슬기 : 강처럼 푸르게, 그리고 슬기럽게

꼬리별 : 혜성

꽃가람 : 꽃이 있는 강

꽃내음 : 꽃의 냄새

꽃구름 : 여러가지 빛깔을 띤 아름다운 구름

 

나래 : 날개

나르샤 : 비상하사, 날아오르다

나린 : 하늘이 내린

나릿물 : 냇물

나비잠 : 갓난아기가 팔을 머리 위로 벌리고 편히 자는 잠

난이 : 공주

너비 : 널리

너울 : 바다의 큰 물결

노고지리 : 종달새

늘솔길 :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늘해랑 : 밝고 강한 사람

늘품 : 앞으로 좋게 나아질 됨됨이, 가능성

 

 

다소니 : 사랑하는 사람

다소다 : 애틋하게 사랑하다

다스리 : 다스리다

다솜 : 애틋한 사랑

다희 : 세상을 희게 하는 사람

다원 : 모두가 다 사랑하는 사람, 모두가 원하는 사람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달보드레 : 약간 달큼하다

대추하다 : 가을을 기다리다

도담도담 : 어린아이가 별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습

띠앗 : 형제, 자매 사이의 우애와 정

 

 

라온 : 즐거운

라온제나 : 기쁜우리

라온힐조 : 즐거운 아침

라온하제 : 즐거운 내일

 

 

 

 

물비늘 : 잔잔한 물결이 햇살 따위에 비치는 모양

마닐마닐 : 음식이 씹어먹기 알맞게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정도

마루 : 하늘

미르 : 용

미리내 : 은하수

 

비나리 : 축복의 말

바오 : 보기좋게

바림 : 그라데이션

보미 : 봄에 태어난 아기

 

새나 : 새가 나는 것처럼 자유롭고 아름다움

새론 : 늘 새로운 사람

소미 : 솜과 같이 부드럽다

슬아 : 슬기로움과 아름다움을 지닌 사랑

씨밀레 : 영원한 친구

 

온새미로 : 가르거나 쪼개지 아니한 생긴 그대로의 상태, 언제나 변함없이라는 뜻의 순우리말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거리는 잔물결

 

초롱 : 맑고 영롱하고 빛나다

초아 :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하랑 : 함께 높이 날다

흰여울 : 물이 맑고 깨끗한

해찬솔 : 햇빛이 가득 차 더욱 푸른 소나무

하나 : 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아이

한결 : 한결같은 지조를 지니는 사람

한빛 : 세상을 이끄는 환한 빛

한별 : 크고 밝은 별

한울 : 우주

 

 

 

 

 

이외에도 많은 우리말이 있는데요.

예쁜 뜻을 가진 낱말 위주로 가져와 봤답니다.

 

요즘은 한글이름도 많이 짓잖아요.

여기에서 좋은 이름을 사용해도 정말 좋을 거 같아요.

 

하나란 뜻도 넘 좋은데요.

미르란 이름도 참 예쁜데, 용이란 뜻이 담겨 있지요.

 

낱말만 봐서는 뜻이 연상되지 않는 것들도 많이 있지만, 우리말 정말 예쁜 이름 많이 있네요.

한글인지 모르고 쓴 말도 있고요.

앞으로 더욱 알고 써야겠어요.

 

이상 571돌 한글날 기념 - 아름다운 우리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