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를 편안하게 하는 생활습관과 위장에 좋은 음식

2018. 1. 15. 21:04 건강

 

 

 

 

위를 편안하게 하는 생활습관

 

위염이나 담석증 등 소화기관과 관련한 질병이 없는데도 만성적으로 소화불량을 겪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를 기능성 소화장애라고 하는데, 전체 소화불량 환자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전문가들은 기능성 소화장애의 주된 원인을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감정을 담당하는 변연계와 신경 조절을 담당하는 연수가 자극 받아, 교감신경이 활성화됩니다.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몸은 긴장 상태가 되는데, 위장의 연동운동 기능이 떨어지고 침, 위산, 소화효소의 분비가 줄어듭니다. 그렇다 보니 음식을 먹어도 위장이 제대로 분해 흡수하지 못함으로 인해 속이 더부룩하거나 복부 팽만감과 구역질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실제 기능성 소화장애는 감정의 영향을 많이 받아 신경성 소화장애나 과민성 소화 장애라 부르기도 합니다.


기능성 소화장애를 완화하려면 스트레스를 제거하는 게 가장 효과적인데, 쉽지 않지요.

다른 방법으로는 소화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을 갖는 게 좋습니다.

 

 

 

 

지나치게 뜨겁고 매운 음식을 피해주세요.

자극적인 음식은 식도 점막에 상처를 내고 속 쓰림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소화에 도움이 된답니다.


위에서 분비되는 가스트린이라는 소화액의 원료는 물이므로 몸속 수분이 충분해야 소화액도 원활하게 분비될 수 있습니다.   또 규칙적인 시간에 음식을 천천히 먹어야 하는데요.  소장의 첫 부분인 십이지장은 위에서 내려온 음식의 산성을 중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

불규칙적이며 빠른 식사를 하게 되면 위산 등이 갑자기 많이 분비되어 십이지장의 중화 기능이 떨어져 점막이 손상되고 소화불량이 생깁니다.

흡연과 음주도 소화 기관에 염증을 일으켜 소화를 방해하므로 금물입니다.

또 매실을 차로 끓여 먹거나 매실청을 만들어 먹으면 소화 기능을 좋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매실은 위산 과다와 위산 부족에 모두 효과가 있습니다.

매실 속 피크린산 성분은 항균작용이 있어 식중독을 예방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기능성 소화장애가 심하다면 스트레스나 예민한 신경을 가라앉히기 위해 신경안정제 등 약물을 먹을 수 있으나 아무래도 약물보다는 자연적인 것이 좋겠지요?

 

다음으로 위장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은 항궤양 성분인 비타민 u가 양배추의 60배나 됩니다.

위벽 보호, 위 기능개선에 큰 도움을 줍니다.

반찬으로, 가루로 만들어 물에 타서 먹어도 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감자

 

위 경련, 속쓰림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아트로핀, 판토텐산이 풍부해 위점막을 튼튼하게 하며 위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검은 콩

 

단백질과 비타민 b, e 레시틴, 사포닌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리놀산이라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위장 보호에 큰 도움이 됩니다.

 

삶은 달걀

 

필수아미노산 여덟가지를 다 포함하고 있는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간 기능 강화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필수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메티오닌의 함량이 높아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과당, 포도당, 올리고당은 위장을 편안하게 해주고, 변비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꿀이 살균력이 뛰어나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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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위 만들기

2017. 6. 27. 08:01 건강

아침식사를 거르시는 분, 불규칙한 식사, 맵고, 딴 음식에 길들여진 생활을 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당신의 위는 괜찮으신가요?

 

1인 가구가 증가해 균형잡힌 식사를 하지 못하다보니 위장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요즘 지인들을 만나면 어떤 이야기를 하시나요?  건강에 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을텐데요.

건강한 사람이 가장 부자라는 말이 있지요?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아프면 아픈 만큼 돈도 많이 들어가니까요.

돈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신경써야 할 것들이 많아지지요.

그래서 꾸준한 건강관리라는 이야기라 많이 나온답니다.

 

특히 요즘같이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관리는 이제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지역 중에서도 전라도권에서 맛이 진한 것을 좋아하는데, 그러다 보니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즐기게 되죠.

한국사람들은 위암발병률이 세계 1위라고 해요.

때문에 자극적인 식단을 개선하고 평소에 건강관리를 꾸준히 해야합니다.

 

식사 후 간식이나 티타임 땐 어떤 걸 드시나요?  과자, 초콜렛, 사탕 등으로 입 안을 즐겁게 하고 계시나요?

이왕이면 몸에 좋은 과일을 섭취하시는 것이 어떠세요?  위건강을 지키는데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건강한 위 만들기 내용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1. 맵고 뜨거운 음식 피하기

 

매운 음식을 지속적으로 먹게 되면 위염이 발생합니다.

매운 음식은 위를 자극하여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한답니다.

만약 위에 궤양, 염증 등 질환이 있다면 더욱 위염 증상은 더욱 심해지겠네요.

 

2. 탄산음료 피하기

 

탄산음료는 위산을 역류시켜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답니다.

갈증이 나면 탄산음료보다는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보충해 주세요.

 

3. 음주 피하기

 

술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알코올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한답니다.

위출혈이나, 만성, 급성위염까지 일으킬 수 있으니 음주는 no. no.

 

4. 과일 깨끗히 씻어서 먹기

 

야채나 과일을 먹을 때는 꼭 충분히 씻어주세요.

잔류 농약을 없앤 뒤 섭취를 해야겠죠.

 

물에 1분 동안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으면 농약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답니다.

 

 

5. 소화제 피하기

 

자극적인 음식을 먹어 위를 진정시키기 위해 먹는 소화제...

대신 매실차나 녹차는 어떠세요?

 

매실은 위 기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녹차는 식욕감퇴와 복부 불편감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6. 식사 후 바로 눕지 않기

 

식사 후 바로 눕거나 자면 소화기에 부담을 가해 위에 좋지 않습니다.  식사 후에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30분 정도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야식 피하기

 

늦은 밤 음식을 즐기는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취침 전 간식 섭취는 위산 분비를 자극하므로 적어도 취침 2시간 전에 음식 섭취를 끝내도록 하세요.

 

 

8. 개인 접시 사용을 권장합니다.

 

남의 타액을 통해 전해지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이 되면 위암에 걸릴 위험이 최대 6배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위생적인 개인 접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9. 스트레스를 관리해 주세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모든 병에 쉽게 노출되기 쉽습니다.  특히 스트레스에 약한 위는 만성 위염과 위암은 스트레스와 관련이 깊습니다.  스트레스가 소화효소의 분비를 막고 위장 운동을 위축시켜 소화를 방해하기 때문이랍니다.

 

 

식사량을 줄이고 천천히 먹기를 실천해보세요.

 

소식은 소화기를 편하게 하고 장수를 돕고, 비만을 예방합니다.  하루 세 끼를 평소 식사량의 80%정도로 규칙적으로 섭취하되 오랫동안 천천히 꼭꼭 씹어 먹습니다.  음식은 최소한 30번 정도는 씹어야 하며, 물과 함게 먹으면 씹지 않고 음식이 넘어가기 때문에 위장이 할 일이 많아져 위장병이 잘 생기게 됩니다. 머릿속에서 포만감 중추가 작용을 하려면 10분은 지나야 합니다.

그런데 음식을 급하게 먹으면 뒤늦게 배가 불러 과식을 하게 되고, 과도한 음식을 소화시키려면 과부하가 걸리고 통증을 일으키게 된답니다.

 

 

위에 좋은 과일은 어떤 게 있을까요?

 

위에 좋은 과일

 

1. 토마토

 

만능건강식품 토마토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는데요.

페루가 원산지인 토마토는 처음에는 관상용 화초로 재배되다가 18세기에 들어서 이탈리아에서 처음 식용으로 재배되기 시작했답니다.

 

토마토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주어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해 줍니다.

또한 비타민 A, C가 풍부해 각종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전립선암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체내지방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준답니다.

많은 수분과 미네랄을 함유해 피부미용에도 좋은 식품이랍니ㅏ.

궤르세틴이 피부를 아름답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해주고, 혈소판 응고를 억제하여 혈전을 방지하는 역할도 합니다.

토마토의 신맛은 위장장애를 해소해주고 유산 등의 피로물질을 제거해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또 글루타민산이 풍부하여 머리회전에도 좋게 한다는 사실...

한참 머리를 많이 사용하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식품이네요.

 

토마토는 단단하지 않고 빨갛게 익은 것이 몸에 더 좋다고 하네요.

 

 

 

2. 귤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 겨울에 많이 찾는 과일 중 하나이지요.

귤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과 음식물 소화를 돕는다고 하네요.

귤은 알맹이보다 껍질에 소화를 촉진시키는 성분들이 많아 귤의 껍질을 버리지말고 잘 말려 차로 끓여먹으면 좋답니다.

 

 

3. 바나나

 

바나나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위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소화불량이나 변비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답니다.

식후 속쓰림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바나나에 우유를 조금 첨가하여 갈아서 마시게 되면 자극받은 위를 진정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채소류

 

위에 좋은 채소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채소류는 익혀먹으면 조리하는 과정에서 영양소가 파괴되거나 손실될 수 있기 때문에

생으로 샐러드, 쥬스, 즙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4. 양배추

 

양배추는 비타민 U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위산과 위액이 필요 이상으로 분비되는 것을 억제시키고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위장이 원활한 소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여 식중독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5.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양배추의 3배 가량의 비타민 U가 포함되어 있으며 위염, 위궤양, 위암의 원인이 되는 유해균과 발암물질의 생성을 억제합니다.

또한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유해균, 자극적인 음식, 염증으로부터 위장을 보호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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