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보관과 먹는 법

2017. 7. 18. 10:20 건강

 

유산균의 여러 가지 종류가 많고 효능도 다 다르다고 해요.

 

그럼 한 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유산균은 쉽게 마트 표와 약국 표 나눠볼 수 있는데요.

 

우리가 잘 이용하는 마트 표 유산균을 볼까요.

 

마트 표 유산균은 마시는 유산균과 떠먹는 유산균(발효유)과 떠먹는 유산균(농후발효육)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약간의 농도 차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떠먹는 요구르트는 1g당 1억 마리가 마시는 요구르트는 1g당 1000만 마리가 들어 있습니다.

떠먹는 요구르트는 한 숟가락의 떠먹으면 3, 4억의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하루 유산균 섭취 권장량은 10억 마리랍니다.

 

 이번엔 약국 표 유산균이 있는데요.  투입균 수, 보장균 수가 적혀있습니다.

 

투입균 수는 제품을 만들 때 들어가는 유산균의 수이고,

보장균 수는 유효기간 만료 시까지 살아있는 유산균의 수랍니다.

 

보장균 수가 중요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유산균이 100% 모두 장까지 가지 않는다고 해요.

이 부분은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유산균을 죽이는 위산 때문에 30~40%만 생존한다고 합니다.

 

몇 가지 대표적인 유산균의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락토바실러스와 애시도 필러스, 비피도박테리움은 변비, 설사, 고지혈증, 당뇨에 효능이 있습니다.

락토바실러스는 여성의 생식기를 보호하여 질염과 방광염에도 좋다고 합니다.

비피도박테리움 롱검은 대장질환을 예방, 염증 발생을 억제하는 유산균입니다.

 

그렇다면 집에서 만들어 먹는 유산균은 어떨까요?

 

몸에 더 좋지 않을까요?

홈메이드 유산균이 장 건강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유산균마다 배양 온도가 제각각이다.

비피더스는 18도

락토바실루스, 바실루스 스테아로서모필루스균은 46도에서 자란다.

 

배양 온도 영향 - 3~4가지의 유산균으로 한정

품질 유지가 까다로운 발효

 

식품으로 먹는 것은 권장하지만 유산균을 생각한다면

시중에 나온 유산균과 홈페이드 유산균을 병행해서 섭취하기를

 

발효의 과정으로 여러 단계를 거치는 홈메이드 유산균이 발효 과정에서 많이 죽을 수 있어

아주 소량만 섭취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아주 잘 만들어 먹는다면 모를까?

속 편히 사서 먹어야겠네요.

 

 

유산균 차게 먹으면 어떨까요? 

차게 먹지 말라고 하는데요.

 

유산균은 0~4도에서는 생장이 정지 - 8도이상이 되어야 생장이 시작

체온과 비슷한 37도에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합니다.

45도가 되면 또 생장 정지 - 60도 이상이 되면 유산균이 사멸을 합니다.

 

유산균 보관법

0~4도에 보관하기

 

유산균 먹는 법

유산균 먹을 때는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데워 먹기(불을 이용하는 게 아닙니다.)

  • 30분~1시간 이상 실온 보관 후에 섭취하자.

  • 체온을 이용한 먹는 법 - 급하면 손으로 꼭 쥐고 난 후 섭취하기

  • 마지막으로는 자기 전 실온에 뒀다가 다음날 섭취하시면 됩니다.

  • 가루로 된 유산균은 미지근한 우유에 타 먹는 정도가 좋다고 하네요.

 

위산이 가장 적을 때 먹는 게 중요한데, 아침 공복시도 괜찮다고 합니다.

물과 같이 먹으면 위의 산도를 저하시키니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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