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송이 엔씨소프트사장 부친 타살 추정

2017. 10. 27. 06:37 생활정보 및 재테크

 

 

 

엔씨소프트 윤송이 사장의 부친이 26일 숨진 채 발견이 되어 윤송이 씨를 모델로 삼았던

드라마 카이스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1999년 1월부터 2000년 10월까지 방영되었던 인기있던 드라마 중 하나였지요.

저도 상당히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중 하나였는데요.

 

 

전자전기공학과 지능제어랩 석사과정을 밟고 있었던 이해성 역으로 출연했던 이나영은

교수의 추천을 받아 랩실에 들어온 타교 출신의 학생 연기를 했는데요.

 

윤송이 씨를 모델로 삼았다고 알려진 이해성 캐릭터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인물로 나왔지요.

 

하지만 맹한 성격, 건망증을 지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드라마 카이스트 이해성 역의 모델로 알려진 윤송이 엔씨소프트사장의 부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장인인 윤모씨가 26일 오전 7시 30분쯤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전원주택 주차장 옆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이 되었습니다.

 

양평경찰서에서는 "남편 차량이 안 보이고 주차장에 피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아

CCTV확인 등 추적에 들어갔는데요.

 

살해범이 검거되었다고 합니다.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이자 김택진 대표의 장인을 살해한 혐으로

경찰의 추적을 받아 온 40대 용의자가 전북 임실에서 붙잡혔습니다.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의 소유 차량을 양평 공터로 이동시켜

주차해 높은 뒤 인근에 미리 주차해 놓은 자신의 차를 타고 달아난 것이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전에 4시간 전에 같은 날 7시쯤 윤씨의 자택 방향으로 이동한 점을 미뤄

그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하다

휴대전화 위치 추적과 차량 수배를 통해 전북 임실 소재 국도상에서 검거를 했다고 하는데요.

 

살해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건만 보더라도 세상 분위기가 넘 흉흉하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강력 범죄가 사라졌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윤송이 사장 등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