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샤워습관 10가지

2017. 8. 2. 04:00 건강

샤워할 때 몸 전체를 씻긴 하지만 가끔 발은 씻지 않고 나오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샤워하면서 씻겨나간다고 생각하거나 잊어버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런데 발에는 균들이 서식하고 있어 곰팡이, 세균 번식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샤워를 하면서

발바닥, 발가락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닦아주어야 합니다.

 

 

 

머리를 매일 감으면

 

길고 얇은 머리카락이신 분들은 매일 감기보다는 일주일에 2, 3번 정도 감게 되면,

두피에서 자연적으로 유분이 나와 두피의 수분 밸런스가 맞게 된다.

 

뜨거운 물로 오랜 시간 샤워를 한다

 

뜨거운 물은 피부의 수분과 유분을 제거하여 몸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어 각종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미지근한 물로 10분 이내로 하는 것이 좋다.

 

샤워볼은 화장실에 그대로 둔다

 

샤워를 한 뒤 샤워볼은 화장실에 그대로 두면 피부의 죽은 세포가 샤워볼에 남아 균이 번식하게 되니

샤워를 다한 후에는 샤워볼을 깨끗하게 씻은 후 건조한 곳에 말리는 것이 좋다.

 

 

비누 거품을 깨끗하게 씻어내지 않으면

 

바디워시 제품에는 피부 보호막인 유분까지 제거해버리는 계면활성제가 포함이 되어 있느데,

최대한 친환경적인 제품과 계면활성제를 포함하지 않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한 비누거품이 남지 않게 해야 하는데, 남게 되면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샤워 후 젖은 몸을 수건으로 세게 문질러 닦으면

 

샤워 후에는 수건으로 몸을 세게 닦게 되면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다.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며 제거하거나 자연건조를 하는 것이 좋다.

 

찬물로 끼얹지 않으면

 

샤워를 마치기 전 몸에 찬물을 30초 동안 뿌리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찬물로 샤워하는 것은 스트레스 방지, 면역체계와 지방연소 활성화, 우울증 완화 등 우리 몸에 이로운 효과를 준다.

 

 

머리를 감고 수건으로 둘둘 말면

 

머리 감고 나서 수건으로 머리를 마는 것은 머리카락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마른 수건으로 부드럽게 물기를 제거해 주고, 찬 바람으로 천천히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운동 후 바로 샤워하지 않으면

 

운동 후 지쳐 바로 샤워를 하지 않으면 땀이 피부에 드대로 남아서 균이 발생할 수 있다.

두드러기, 발진 등이 생길 수 있으니 반드시 샤워를 하자.

 

 

샤워 후 바로 바디로션을 바르지 않으면

 

샤워가 끝난 후 촉촉한 상태에서 보습을 해주어야 한다.

수건으로 몸의 물기를 살짝 제거 후 로션을 바르는 게 좋다.

제대로 보습을 하지 않으면 피부에 남아 있던 수분이 증발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