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생활 달인 되기

2017. 10. 2. 00:38 생활정보 및 재테크

 

 

 

주생활 달인 되기

 

집은 휴식의 공간이다. 방안은 지저분하고 욕실에 곰팡이가 피어 있다면 휴식을 취하는 대신

생활이 불편해지고 비위생적 인 환경에서 건강까지 위협 받게 된다.

 

 

 

 

정리 정돈이나 청소에 서툴다고 생각하여 미리 포기하는 주부나, 좀더 어지럽혀지면 치워야지라고

마냥 느긋하게 생각하는 주부가 있다면 생각을 바꿔야 한다.

쾌적하게 생활하려면 집이 지저분해지기 전에, 손쉬운 방법으로 미리 치워야 한다는 원칙을 지키도록 한다.

그래야만 수고도 줄일 수 있고 깔끔하게 청소하고 싶다는 의욕도 생기게 된다.

 

-지혜1- 천연 세제 사용하기

 

시중에 다양한 청소 세제가 판매되지만, 우리 몸에 이로운 것은 식초나 중조와 같은 자연 친화적인 것을 이용하는 것.

 

· 식초 ∥ 식초와 물을 1 : 3의 비율로 섞고 스프레이 용기에 담아 사용한다.

식촛물로 싱크대와 냉장고 안을 닦는다. 이 때 더러움이 심하면 소금을 섞어 사용한다.

식촛물을 천에 적셔서 욕실의 물때를 벗겨 내고, 바닥도 닦아 낸다.

찌든 때는 습 포 방법으로 제거할 수 있다.

도마를 씻은 뒤 식촛물을 뿌려 두면 항균 작용을 하고, 냄새도 없애 준다.

 

 · 중조 ∥ 약알칼리성인 중조는 단백질을 분해하고, 기름이나 냄새를 흡착하는 성질이 있다.

중조는 가스 레인지 주변의 기 름때와 피지로 더러워진 욕실, 미끈거리는 배수구 청소에 효과적이다.

입자가 부드러운 중조로 싱크대를 닦으면 광택이 난 다.

 

 

 

 

 

-지혜2- 청소 스케줄 정하기

 

집 전체를 청소하기 부담스럽다면 어디를, 언제 청소할지 계획을 세워서 조금씩 해 나간다.

오늘은 옷장만, 내일은 욕실만 치우겠다는 식으로 시작하면 부담이 적다.

청소하기 싫어하는 주부라면 융통성 있게 청소날을 정한다.

첫 번째 주는 주방, 두 번째 주는 욕실과 현관 식으로 정하고, 휴일이 아닌 평일을 이용해서

단시간에 청소를 마쳐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다.

 

 

-지혜3- 바닥의 물건 치우기

 

바닥은 먼지와 머리카락 등 오염 물질이 쉽게 눈에 보인다.

가구 위는 지저분해도 바닥은 쉽게 청소기를 돌리게 되는 곳.

가능하면 바닥에 책이나 리모컨트롤, 잡지꽂이와 같은 물건을 두지 않아야 번거롭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부담 없이 청소기 를 찾게 된다.

 

-지혜4- 초간단 간이 청소

 

화장수 묻힌 화장솜이나 티슈는 가까운 곳의 먼지를 닦아 낸 다음 버린다.

궁상스러워 보일지 모르지만, 일상 생활을 하는 도중 내 주변의 공간을

간편하게 청소해 두면 본격적인 청소를 하기가 수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