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영양소의 중요성

2017. 11. 26. 08:09 건강

 

 

 

아기에게 이유식을 먹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엄마와 눈을 맞추고 끊임없이 이야기를 듣는 것입니다.

이로써 아기는 엄마로부터 친밀함을 느끼고, 초기 사회화 과정을 밟게 되는 것입니다.


아기에게 어떤 음식이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지 알기 위해서는 이유 초기에 여러 가지 음식을 섞어서 주지 않고

한가지씩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가지 음식에 대해 피부 발진, 구토 등의 반응이 보이면 해당 음식을 피하고

다른 음식들로 이유식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아기가 스스로 숟가락을 쥐고 먹을 수 있도록 합니다.

이는 아기의 두뇌 성장과 손 근육의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여러가지 영양소들 중에 특히 어떤 영양소가 중요한가요?

 

칼슘과 철분은 아기들의 뼈와 이를 만들어주고 튼튼하게 해 주고 혈액을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아기의 이유식에 칼슘이 모자랄 경우 아기의 이가 강도가 약하거나 발육이 늦어지고, 충치가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아기에게 철분이 부족하면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했다고 할지라도 이것들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소를 운반하지 못하여

아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와 뼈를 튼튼히게 하는 칼슘은 신경의 흥분을 억제하는 작용도 하고 심장이 규칙적으로 활동하게 도와 주며 호르몬 분비
를 부드럽게 합니다. 

 

 

 

핏속에 들어 있는 칼슘이 모두 소비되면 뼈나 이에 저장된 칼슘이 혈액 속으로 들어가 칼슘의 일정 농도를

유지해야 하므로 상대적으로 뼈와 이가 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또 인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우유나 치즈, 해조류, 뼈째 먹는 생선 등은 칼슘과 인이 균형 있게 들어 있으므로 매일 꾸준히 먹도록 합니다.


철분은 헤모글로빈의 합성에 필요합니다. 헤모글로빈은 피가 붉은 색을 띠게 하는 색소로 산소를 운반하는 일을 합니다.
그러므로 철분이 부족하면 산소도 부족해 체력이 약해지며, 제때 제때 원활한 혈액 공급을 못하므로 현기증이 일어납니다.

 

필수 아미노산은 뇌세포 형성에 꼭 필요한 영양소


뇌세포 형성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바로 단백질이며,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단백질을 구성하는 데에는

모두 22가지의 아미노산이 필요한데, 그 중 10가지는 몸 안에서 합성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음식을 통해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각종 육류와 생선, 어패류, 콩 및 콩제품 등에 많이 들어 있는 필수아미노산은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에 없어서는 안 될 중
요한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단백질은 칼슘과 철분 못지않게 골격을 만들고 튼튼한 아이로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
물론 두뇌의 발달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육류와 생선, 어패류, 콩 및 콩제품에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육 류 :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생 선 : 도미, 오징어 등
어패류 : 굴, 게, 바지락 등
콩 및 콩제품 : 강낭콩, 검은콩, 흰콩, 두부, 된장 등

아기들은 아직까지 위장 운동이 활발하지 않으므로 장 운동을 도와주는 음식을 적절히 먹여주어야 합니다.

 

 

 

 

섬유소는 영양은 없지만 장 운동을 촉진시키는 대표적인 영양소.

또한 유산균은 설사를 진정시키고 변비를 해소시킵니다.

섬유소는 조리법에 따라 쉽게 파괴됩니다.

그러므로 섬유소 제품을 조리 할 때에는 이 점을 각별히 염두하고, 섬유소가 파괴되지 않게 조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채소나 과일을 조리할 때에는 지나치게 삶거나 익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사과 바나나 옥수수 완두
고구마 표고버섯 감자 배추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는 엄마들이 아기의 두뇌 발달에 매우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몇 년간 DHA를 함유한 이유식이나 우유가 시판되면서 더욱더 아기의 두뇌 건강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머리가 좋아지는 음식으로는 보통 등이 푸른 생선을 꼽는데,

육류보다는 생선류에 그러한 성분이 더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흔히 ‘등푸른 생선’ 하면 DHA를 떠올립니다.

 


 

이렇게 등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DHA는 피의 흐름, 두뇌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학계의 보고가 알려지면서 욱 관심을 끌고 있는 영양소입니다.

DHA는 일종의 불포화지방산으로 혈액의 흐름을 순조롭게 하며 뇌지질의 약 10%를 구성하고,

뇌신경 돌기와 뇌 세포막을 이루는 성분.

그러므로 DHA가 부족하면 뇌의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아기에게 꼭 섭취 시켜주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고등어 꽁치 전갱이 정어리 참치
피망, 우유, 두부, 플레인 요구르트, 저염분 치즈, 달걀,
닭고기, 쇠고기, 돼지고기, 흰살 생선, 붉은살 생선, 등푸른 생선,
새우, 게, 잔멸치, 염장미역, 구이김,
오트밀, 면류, 파스타,
콩류, 야채, 과즙, 야채 주스, 버섯류, 셀러리, 콩나물,
사과, 배, 바나나, 귤, 딸기, 오렌지

이상 필수 영양소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알츠하이머 치매 원인은 뇌의 철분과다일 수 있다

2017. 8. 3. 08:48 건강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이 뇌의 철분 과다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는데요.

 

호주 멜버른대학 플로리 신경과학, 신건강연구소의 스콧 에이튼 박사는 철분이 뇌에서 녹슬면서 신경세포를 손상시켜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디거 영국의 일간 익스프레스 인터넷판 등이 1일 보도를 했습니다.

 

따라서 뇌에서 철의 산화에 의해 생긴 녹을 철 흡착제로 제거하면 치매를 지연시키거나 먹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간된다고 에이튼 박사는 주장했다고 합니다.

 

117명을 대상으로 6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 결과로 밝혀졌는데, 치매의 주범으로 알려진 뇌 신경세포의 독성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를 양전자방출단층촬영으로 측정하고 뇌에 철분이 얼마나 쌓여 있는지 mri로 검사하면서 베타 아밀로이드와 철분 수치가 장기적으로 인지기능 저하의 연관성을 분석을 하였는데, 참가자 중 56명은 베타 아밀로이드 수치가 높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베타 아밀로이드와 철분의수치가 모두 높으면 인지기능이 급속히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아밀로이드 수치는 높은데 철분 수치는 낮은 사람은 인지기능이 안정된 상태를 유지했다고 합니다.

 

베타 아밀로이드와 철분 수치가 높은 사람들의 급속한 인지기능 저하는 특히 뇌의 기억중추인 해마의 철분 수치 상승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또 언어 기능과 연관이 있는 측두엽과 전두엽에서도 철분 수치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철분은 체내에서 산소와 결합해 에너지를 생성하지만, 그 과정에서 산화 스트레스라는 부산물이 생겨 세포를 죽일 수 있는 양날의 칼 같은 기능을 수행했다고 하는데, 이 연구결과를 근거로 그의 연구팀은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철분 흡착제인 데페리프론이 효과가 있는지 임상시험을 5년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만약 뇌의 철분 감소가 치매의 진행을 지연시킨다는 것이 확인이 된다면 6-세 이상의 정규 건강검진 항목에 비교적 값싸고 신속하게 결과를 알 수 있는 MRI를 통한 뇌 철분 검사를 추가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MRI검사에서 철분 수치가 높게 나오면 그 다음엔 값비싼 PET를 통해 베타 아밀로이드 검사를 진행하면 치매 위험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인데, 그러나 뇌의 철분 수치는 철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 섭취나 혈중 철분 수치와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혈중 철분 수치는 치매 위험의 지표가 될 수 없다고 에이튼 박사는 강조했습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802100635728

 

철분 과잉 섭취를 막기 위해서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붉은색 육류 섭취를 줄이시기 바랍니다.  철분은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등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철분제를 지나치게 많이 복용하거나, 장기 복용하면 철분 과잉이 될수 있습니다. 적절한 양 복용하기

제철소 등 철이 많은 환경에 오래 노출되는 경우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인체가 철분을 더욱 많이 흡수하려는 경향을 보이므로 과음에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