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증상과 췌장암 예방

2017. 9. 8. 06:47 건강

 

 

 

췌장암은 다른 암에 비해 빈도수가 적습니다.  그러나 발생 후 5년 이상 생존율이 5%이하로 매우 무서운 암입니다.

췌장암을 앓는 환자의 90%이상이 진단 후 1년 내에 사망을 하는데, 최근 서구화된 생활 방식 때문에 증가하고 있습니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무척 어렵고, 사망률 또한 높아 심각한 암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췌장은 길이 15cm정도로 위장의 뒤쪽, 몸 가운데 있는데, 특히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 간, 담낭 등 여러 장기에 둘어싸여 있어 발견 자체가 매우 어렵습니다.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증상이 어렵고, 빨리 자라고 잘 퍼져 발견한 뒤 수술 자체도 어려운 부분입니다.

 

고령, 오래된 당뇨병, 유전적 요인 등으로 췌장암 발생륭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흡연, 커피, 육식, 음주 등 생활습관 또한 관계가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 증상

 

황달

췌장암 환자의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또한 갈색 소변이나 붉은색 소변이 나옵니다.

 

체중 감소

뚜렷한 이유 없이 이상적인 체중을 기준 10%이상 체중이 감소합니다.

 

소화장애

이유 없는 소화불량, 가슴 근처가 답답해 속이 좋지 않거나 식욕감퇴 등 증상이 나타납니다.

 

당뇨병

없던 당뇨병이 생기거나 악화되기도 합니다.

 

췌장암의 고위험군으로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2배 이상 비만은 약 1.5배 높은 발생률을 보입니다.

췌장암 가족력이 있는 자, 50세 이후 가족력 없이 갑자기 당뇨 발생, 70세 이상 노인, 음주자, 당뇨병 환자, 만성췌장염 환자, 췌장 낭종 환자에 해당된다면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췌장암을 예방하려면

 

맵고 짠 음식 줄이기

과일, 채소 섭취량 늘리고 규칙적인 운동하기

고지방, 고칼로리 식사 피하기

흡연은 절대 금지

당뇨병, 췌장염 있으면 정기검진 필수

 

이상 췌장암 증상과 췌장암 예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