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불 주름 치매 위험 2배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 높다

2017. 11. 13. 20:44 건강

 

 

 

오늘은 정말 추운 날씨였는데요.  다들 어떠셨나 모르겠네요.

털이 달린 겨울옷을 입어도 될 정도로 추위가 느껴졌는데요.

 

오늘 기사 하나를 보게 되었는데요.  귓불 주름에 대한 내용이랍니다.

 

귓불 주름은 직선 모양인데, 나이를 먹으면 자연스레 생기는 노화의 한 현상으로 여겨왔답니다.

저희 할머니께서도 연세가 많이 드시니 귓불에 주름이 생기셨던 거 같은데, 잘 기억은 안나는데요.

 

할머니를 생각하니 좀 마음이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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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본론으로 들어가 볼게요.

 

귓불 주름 치매 위험 2배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 높다

 

 

 

사람의 귓불은 보통 40대까지 모양이 거의 변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가 된다고 해요.

50~60대가 되면 귓불에 주름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경희대병원과 삼성의료원 공동 연구결과, 귓불 주름은 뇌의 노화와 관계가 깊다고 나왔습니다.

귓불 주름이 있는 사람의 귀를 MRI로 검사하니 미세 혈관들이 막힌 곳이 하얗게 찍혔습니다.

뇌를 MRI로 찍으니 작은 뇌혈관들이 막혀 하얗게 된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뇌혈관이 막히면 뇌질환의 발병륭이 높아지는데요.

뇌출혈의 원인이 바로 이 뇌혈관이 막히면서 갑자기 터져 생기기 때문입니다.

 

특히 치매 위험 2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치매를 일으키는 아밀로이드라는 물질이 대뇌에 쌓여있을 때 귓불에 주름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또한 귓불에 주름이 있으면 뇌의 퇴행성 위험도, 허혈성 뇌변화가 주름이 없는 사람에 비해 7.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도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외국의 연구기관에서 발표한 자료의 내용인데요.

심장 혈관 질환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뇌와 심장 혈관 질환은 암 못지 않게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랍니다.

 

귓불 주름 하나로 뇌와 심장 혈관에 걸릴 위험성을 어느 정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50대 이상인 분들의 경우 귓불에 주름이 생기는지의 여부를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봐야겠네요.

 

가족들의 귓불을 확인해 보시고, 혹 주름이 있는지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주름없이 깨끗한 귓불이길 바라며, 귓불 주름 치매 위험 2배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 높다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걱정과 근심이 많으면 치매 위험 2배

2017. 8. 15. 07:36 건강

걱정과 근심이 없는 사람을 없을 건데요.

노후 걱정, 자식 걱정, 건강 등 등 

특히 신경이 예민한 사람들은 가능하면 빨리 스트레스를 풀도록 해야 합니다.

 

노년기가 되면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바깥 생활과 사회생활이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긍정적 생각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더 많이 날지도 모르겠습니다.

 

걱정과 근심, 질투심 등의 감정이 여성들의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하는데요.

특히 알츠하이머는 노년기의 걱정, 불안이 매우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불안감이 심한 노인분일수록 없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대략 2배 가량 발병 위험이 높게 나왔답니다.

 

 

 

 

  걱정과 근심이 많으며 치매 위험 2배나 급증?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뇌의 신경세포가 서서히 퇴화되면서 축소되어

건망증과 혼동 상태에 빠지게 되는 질환입니다.

 

중년의 시기에 불안해 하거나 기분 변화가 심한 여성들은

인생의 후반기에 신경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스웨덴 예테보리대학교 연구팀은 800명의 여성을 38년간

기억력 테스트와 함께 신경증적 성질, 외향성 혹은 내향성 등을

따지는 성격 테스트를 실시하고, 얼마나 자주 스트레스, 공포, 긴장, 신경과민, 수면장애 등을

겪었는지를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걱정과 질투심, 마음의 변화가 심한 것 등을 측정한 신경증적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그룹은 가장 낮은 점수를 얻은 그룹에 비해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를 이끈 레나 요한슨 박사는 대부분 알츠하이머병 연구를

교육과 심혈관계 위험 요소, 두뇌 외상, 가족력, 유전자 등에 포커스를 맞춰 왔다면서

이번 연구로 개인의 성격이 행동과 생활방식, 스트레스 반응 등 영향을 미쳐

결국 치매 유발요인이 될 수 있음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오늘도 잠들 기 전의 고민과 생각들보다는 좀 더 긍정적인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40이 넘은지라 남이야기같지 않아 걱정이 되지만,

더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자 노력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