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의 색깔별 영양소

2017. 6. 3. 08:30 건강

각종 영양소가 다량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파프리카가 그 색깔에 따라 효능도 다르다고 합니다.
파프리카는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으로 유명합니다. 파프리카의 100그램당 비타민C 함량은 오랜지의 3배, 당근의 20배 수준입니다.
헝가리 생화학자 센트 앨버트 조르지는 파프리카가 비타민C를 레몬의 30배 이상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면서 노벨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해 혈관에 탄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진 파프리카. 신선한 파프리카 고르는 방법은
파프리카는 첫째, 꼭지가 싱싱하고, 표면이 매끄럽고 흠집이 없어야 한다

노란 파프리카에 비타민C가 더 많다.


실제로 파프리카는 그 색깔별로 영양소도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빨간색 파프리카는 카로틴과 리코펜이 함유돼 면역력 증진과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초록색의 파프리카는 유기질과 철분이 풍부해 빈혈에 좋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노란색 파프리카는 비타민C가 가장 많은 것이 특징으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심혈관계 질환 에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의 파프리카는 색깔별로 효능이 달라 그 자체로 컬러테라피 효과를 기대할수 있는 채소입니다. 다양한 영양은 물론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파프리카의 색깔별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파프리카는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을 때 영양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칼로리가 높지 않아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파프리카는 레몬의 2배, 토마토의 5배, 사과의 41배 정도의 높은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 기미, 주근깨 예방 및 피부 미백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A와 철분, 칼슘, 섬유소 등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증진과 어린이 성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파프리카는 색깔에 관계없이 베타카로틴이 함유돼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베타카로틴 성분은 색깔이 붉을수록 많이 들어있어 빨강, 주황, 노랑, 초록색 순으로 들어있습니다.

 

1. 빨간색- 붉은 색을 띠는 색소인 리코펜은 신체의 노화와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 생성을 막아줍니다.  또 암, 관상동맥을 예방해주고 성장촉진,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빨간 파프리카는 베타카로틴이 가장 많이 들어있어 주스나 생즙으로 많이 먹습니다.

 

2. 주황색 - 피부노화를 억제하고 미백효과가 좋아 피부의 기미와 주근깨, 얼굴이 검어지는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를 억제해줍니다. 비누나 팩을 만들어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3. 노란색 - 비타민이 풍부하여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피라진이라는 성분의 파프리카 특유의 냄새는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방지해서 고혈압, 심근경색, 뇌경색 예방에 좋습니다.

 

4. 초록색 - 열량이 낮고 유기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으며 철분이 풍부해 빈혈을 예방해 줍니다.

 

신선한 파프리카, 어떻게 고를까?

파프리카는 색상이 선명하고 모양이 휘거나 변형되지 않고 약간 통통하면서 반듯한 것이 좋습니다. 파프리카의 꼭지 부분은 마르지 않고 겉에 흠집이 없이 윤기가 나며 골 사이에 변색이 없는 것을 골라야 합니다. 파프리카를 보관할 때는 물기를 제거한 후 비닐팩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됩니다.

 

떨어진 탄력과 파괴된 면역력이 혈관 건강을 위협한다? 한국인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만성질환, 고혈압! 뚜렷한 증상이 없어 쉽게 지나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고혈압을 무심히 방치했다간 심근경색! 뇌졸중! 돌연사의 원인이 된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혈압도 유전입니다.

부모가 모두 고혈압일 경우 자녀가 고혈압 확률이 훨씬 더 높아집니다. 부모 중 한 명이 고혈압일 경우에는 자녀 3명에 1명 꼴로 고혈압의 발병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부모가 모두 고혈압일 경우에는 자녀 2명에 1명 꼴로 고혈압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유전적인 요인뿐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지내면서 나쁜 생활 습관(운동, 식습관) 같은 것을 공유하게 돼서 환경적인 요인도 겹치게 됩니다. 

고혈압이 있는 경우 소금을 전혀 먹지 않는 것이 좋은 건 아닙니다.
혈압관리를 위해 저염식을 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소금을 아예 섭취하지 않는 무염식을 할 경우 오히려 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으니 참고하세요.
소금은 딱딱한 혈관을 부드럽게 만들고 영양분 흡수를 원활하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혈관 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일일 소금 섭취량 5g(2 티스푼 정도) 내에서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속 혈관도 나이가 들면서 탄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혈관 탄력이 떨어지면 고혈압이 옵니다.
혈관의 탄력이 떨어지게 되면 혈관 내부의 압력이 높아지는 고혈압이 오게 됩니다.
고혈압이 오래 지속되면 혈관이 약한 곳에서 혈액이 새는 뇌출혈과 같은 치명적인 질환이 올 수 있고 관상동맥 질환, 뇌졸중, 하지 혈관이 막히는 각종 혈관 질환들이 올 수 있습니다.

더덕 
더덕에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몸속의 유해한 성분인 콜레스테롤을 녹여 주고 제거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더덕에는 고혈압을 예방하는 ‘올레아놀릭산’과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칼슘과 칼륨 등이 풍부하게 있어 혈과 내에 있는 노폐물과 염분을 밖으로 배출시킵니다.

로열젤리 
로열젤리? 왕에게 바치는 음식물이라는 뜻인데, 일벌들이 머리에 있는 특수 분비샘에서 분비해내는 크림 형태의 액체입니다. 
여왕벌이 될 애벌레는 로열젤리만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여왕벌의 우유, 왕유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여왕벌 단백질이라 불리는 ‘로열락틴’ 중 ‘하이드록시 데센산’은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으며 ‘아세틸콜린’이라는 성분은 혈압저하, 치매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하이드록시 데센산’은 항균, 항염, 항암 작용을 통해 혈관의 염증 제거에 도움을 주고, 또한 로열젤리에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감마글로불린’ 성분이 함유돼 있습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어나자마자 하면 좋은 건강생활 습관들  (0) 2017.06.05
눈건강 블루베리보다 빌베리의 효능  (0) 2017.06.04
치아균열증후군  (0) 2017.06.03
몸속 쓰레기 퇴치법  (0) 2017.06.02
시간대별 필요한 영양소  (0) 2017.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