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시간

2018. 2. 9. 06:46 생활정보 및 재테크

23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어제부터 시작이 되었는데요.

평창동계올릭픽 개막식 시간은 오늘 오후 8시입니다.

 

오늘 저녁 관중들과 함께 tv로 방송을 보는 모든 곳에서의 열기가 대단하겠네요.

 

지구촌 겨울 최고의 축제인 올림픽!

9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과 강릉, 정선 등 전세계 95개국 선수 임원 6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이 됩니다.

 

 

 

 

 

 

 

 

 

 

세 번의 도전으로 제 123차 IOC 총회에서 과반표를 획득해 환호성을 지른 뒤 7년의 준비 끝에 맞이하는 개막식!

메달 규모 역시 최대로 100개 이상의 금메달이 걸린 대회입니다.

 

또한 동남아와 아프리카에 속한 6개국이 동계 올림픽에 천 선을 보이는 무대로 그들에게는 뜻깊은 경기가 될 것입니다.

 

대회 준비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하는데요.

인천국제공항과 강릉을 잇는 고속철도(경강선)를 개통, 기반시설공사까지 마무리를 했습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2번째를 맞는 올림픽.

Passion. Connected(하나된 열정)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본격적으로 시작이 됩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진행되는 평창군 대관령면의 날씨는 영하 8도로 구름이 많은데요.

아침에는 영하권에 머물다 낮 12시에서 3시까지는 0도에서 영상 1도까지 오른다고 해요.

하지만 날이 저물면서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져 개막식이 시작하는 오후 8시쯤에는 영하 4도에서 영하 2도로 춥다고 합니다.

 

 

 

내일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로 평창에 계신 분들, 평창에 가시는 분들 무장을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9일 오후 8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성화 점화자로는 피겨여왕인 김연아로 예상되고요.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는 하현우, 볼빨간사춘기, 전인권 등이 무대를 펼친다고  하네요.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매달 8개로 종합 4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13위에 그쳐 아쉬움을 역대 최고성적으로 모두 풀어버린다는 각오를 가지고 임한다고 합니다.

 

한글순으로 입장하는 92개국 참가국 중 남북한 선수단 190여명이 마지막 순서로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을 한다고 하는데,

이번 올림픽을 통해 남북관계가 더 평화로워졌으면 하네요.

 

이상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시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평창올림픽 첫 경기 '컬링'

2018. 2. 8. 22:59 생활정보 및 재테크

컬링은 1541년 스코틀랜드 사람들이 얼음으로 뒤덮인 호수나 강에서 돌을 미끄러뜨려 시합을 하던 것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캐나다와 북미 지역으로 전파되면서 하나의 스포츠 형태를 갖추게 되었는데, 돌덩이가 얼음 위를 굽어지며 나가는 모습 때문에 컬링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컬링은 4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루는데요.

경기 길이는 45.72m, 너비 5m의 직사각형 모양인 컬링 시트에서 진행이 됩니다.

컬링에서 공 역할을 하는 돌덩이의 정식 명칭은 컬링 스톤입니다.

 

 
 
 
 
 
 
 
 
 
두 팀이 19.96kg의 둥글 납잡한 컬링 스톤을 빙판 위에서 번갈아 던지는데, 컬링 스톤을 하우흐라는 표적 중심에 가장 가까이 넣는 팀이 점수를 얻는 경기랍니다.
 
총 10엔드까지 진행이 되는데, 각 엔드마다 팀당 8번씩 스톤을 던져 점수를 합산해 승리 팀을 결정합니다.
 
하우스는 4개의 원으로 되어 있고, 가장 안쪽에 원을 버튼 or 티라고 부릅니다.
 
컬링 선수들이 마치 빙판에서 빗자루를 쓰는 것처럼 연상되는 컬링 장비는 바로 브룸이라 하고, 스톤의 방향,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스톤 앞에서 빙판을 문지르는 브러쉬입니다.
 
빙판 위에서 스톤을 미는 동작을 딜리버리라고 합니다.
스톤을 정확히 보내려면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데, 평소 연습 때 익힌 손 끝 감각을 꾸준히 유지해야 합니다.
 
 
빙판 위 스톤의 각종 변수까지도 감안해야 하는데, 컬링 선수들은 매일 4~5시간 가량 얼음 위에서 끊임없이 딜리버리 훈련을 합니다.
정확한 딜리버리를 하려면 균형감과 유연성 등이 필요하여 수영으로 몸을 단련하기도 합니다.
 
 
 
 
 
 
 
 
 
 
 
tv로 컬링 볼 때 알아둘 점
 
컬링 스톤은 하우스 맨 안쪽에 위치한 버튼에 가깝게 보내야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상대팀보다 버튼에 더 가까운 곳으로 보낸 스톤의 개수만큼 득점을 하는데, 하우스 안에 스톤이 들어가도 상대 스톤보다 멀리 있으면 점수에서 제외됩니다.
 
양 팀 모두 하우스에 스톤을 하나도 넣지 못하면 해당 엔드는 득점 없이 무승부 처리가 됩니다.
 
 
컬링, 지켜야할 매너
 
한국에서 컬링 경기를 직접 관람하기는 쉽지 않다.
 
골프장의 갤러리들은 선수들이 티샷을 하기 전까지 소리를 내지 않는 게 하나의 매너라고 한다.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는 것도 금물.  이유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저해할 수 있는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컬링장에서도 매너가 있는데, 관중들은 투구자가 스톤을 던질 때 소리를 내거나 선수의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선수들은 상대 투구가 끝날 때까지 움직이지 않아야 하고, 시간제한이 있으므로 투구자는 고의적으로 경기를 지연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꼭 알아야 할 내용인데요.
 
컬링장은 최상의 빙질을 유지하고자 실내 온도를 12도, 얼음 온도를 영하 4도로 맞춘다고 해요.
실내 경기장에서 컬링 경기가 진행되지만 무릎 담요나 핫팩, 외투 등은 꼭 준비를 해야한답니다.
 
이상 컬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오전에 있었던 대한민국과 핀란드의 경기에서는 9대 4로 이겼고,
저녁에 있던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는 7대 8의 점수를 내었는데요.
1점 차이로 패했답니다.  참 안타까운 점수인데요.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