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8한반도 거리 노래하는 윤도현밴드 평화통일 염원곡 1178

2018. 3. 31. 15:48 음악

얼마 전에 올림픽이 끝났지요?

 

이젠 평양에서 한국과 북한이 같이 공연을 하게 되었다니

정말 이런 날이 오네요.

 

 

 

 

 

 

 

 

예술단 평양 공연 참가 가수는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등이랍니다.

 

그리고 강산에도 나중에 합류가 되었지요.

 

정말 잘 준비를 해야 할텐데요.

 

아마도 한국에서 공연 준비한 것보다

배로 준비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 평양 공연도 음악을 통해 남북이 교감하는 따뜻한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답니다.

 

 

레드벨벳은 아이돌 가수들 중 유일하게 이번 공연단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답니다.

레드벨벳도 OSEN에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하고,

평양에서 펼치는 무대는 처음인 만큼 우리도 기대가 많이 된다.

좋은 공연 준비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네요.

 

31일 오전 전세기를 타고 평양을 간다고 했는데,

이미 도착해서 준비를 하고 있겠네요.

 

윤도현 또한 16년 만에 다시 평양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 남한의 놀새떼가 다시

Rock'n Roll하러 갑니다가슴 뜨겁고 신나는 무대로 남과북이 음악으로 하나되는 무대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라며 소감을 밝혔지요.

 

윤도현 밴드가 부른 노래 중 1178이 있는데요이번에 연주할 예정이라고 해요.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곡으로 1178은 한반도 최남단에서 최북단까지 거리를 말한답니다.

 

영상을 가져와 봤어요.

 

한 번 들어보세요.

 

 

 

 

남북 LIVE 5분 거리 2곳에서 공연을 하는데요.

윤도현밴드의 1178의미라고 해서

뉴스에도 나왔어요.

 

그만큼 관심이 가는 부분이라 그런 거겠죠?

 

 

 

지도상으로 보니 더 자세히 알겠네요.

 

1178KM의 의미를요.

 

 

가사는 아래와 같답니다.

 

 

처음에 우리는 하나였어
똑같은 노래를 부르고 춤추고
똑같은 하늘아래 기도했었지

너와 내가 잡은 손 그 누군가 갈라놓았어
치유할 수 없는 아픔에 눈물 흘리지

우리 둘 사이에는 빈 공간만 남았을 뿐
더 이상 가져갈 것조차 없는데

사랑도 또 미움도 이제는 우리 둘만의 손으로 만들어
아픔도 그리움도 이제는 우리 둘의 가슴으로 느껴 둘이서

시간이 흐르고 변해가고 흐르던 강물도 멈춰버리고
이해 할 수 없는 슬픔에 눈물 흘리지

우리 둘 사이에는 빈 공간만 남았을 뿐
더 이상 가져갈 것조차 없는데

사랑도 또 미움도 이제는 우리 둘만의 손으로 만들어
아픔도 그리움도 이제는 우리 둘의 가슴으로 느껴

언제 하나 될 수 있을까 우리만의 자유를 찾아서

사랑도 또 미움도 이제는 우리 둘만의 손으로 만들어
아픔도 그리움도 이제는 우리 둘의 가슴으로 느껴

처음에 우리는 하나였어
똑같은 노래를 부르고 춤추고

 

 

 

우리는 하나란 단어가

마음 한 곳을 울리네요.

 

 

 

1178은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작곡하였다고 하는데요.

 

 

 

 

 

 

 

이 곡을 통해 모두가 하나라는 말을 새겨

평화 통일이 빨리 되길 바랍니다.

 

 

 

 

위 사진은 평양 공연 장소라고 해요.

 

류경정주영체육관과 동평양대극장이요.

 

 

우리나라 가수들 화이팅이구요.

 

 

이번에 음악감독을 맡은 윤상님! 

 

잘 하고 돌아오세요.

 

그 외에 평양공연에 힘쓰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