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주거지 결정 포인트 5가지

2017. 9. 1. 09:08 생활정보 및 재테크

나이를 먹어가면서 은퇴란 것을 생각 안 할 수 없는데요.

은퇴 후 누구와 어디에서 살 계획이신가요?

 

노후준비는 잘 하시고 계신가요?

 

먼저 생각할 것이 지금 살고 있던 집에서 계속 사실 것인지를 결정해야 겠죠?

귀농생활, 이민생활 등...

 

노후를 위한 노후자금 저축을 마련하는 사람도 많으시죠?

 

 

  은퇴 후 주거지 결정 포인트 5가지

 

 

부부생활 중심의 노후 주거계획을 세우자

 

신체적 변화 고려

부부 공통 생활패턴과 밀접한 관계 있는 주변 시설

 

요즘은 경기불황과 전세가격 상승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녀와 부모가 다시 세대를 합치기도 합니다.

반대로 자녀와 소소한 갈등은 피하고 제 2의 신혼생활을 위해 독립을 하시기도 하는데요.

 

 

부부만 남는 노후 집 다이어트 하기

(규모 줄이기, 저렴한 것으로 바꾸자)

 

젊어서 아이들이 태어나고 커가면서 집 크기를 늘려왔다면 아이들이 독립 후에는 줄이는 게 당연하다.

그러나 무작정 줄이는 것도 문제다.

명절 등 자녀가 집에 놀러왔을 때 잘 곳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익숙한 곳에서 노후생활을 하고 싶다면?

 

본인이 살던 집으로 주택연금 활용

 

주택연금은 현재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다달이 연금을 받기 때문에, 현재 살던 집에서 계속 살면서

생활비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귀농, 귀촌의 생활

 

귀농, 귀촌이라고 하면 산 좋고 물 맑은 곳을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요즘은 귀농을 비즈니스로 생각하는 사람이 훨씬 많아졌다.

경제적 동기가 커 시골로 이주해 직접 농사를 짓거나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그러나 실패하고 도시로 돌아오는 사람들도 많은만큼 쉬운 일은 아니다.

어찌보면 직장 다니는 것보다 더욱 신경써야 하는 부분일 수도 있기에

잘 결정을 해야 한다.

 

 

간병 서비스는?

간병과 요양보호사를 구하는 곳이 많아진 현대.

 

은퇴 후 혼자 또는 부부 둘이 생활하는 가구가 늘어가는 현대에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간병문제이다.

우리나라 사람의 평균수명이 80세인데,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는 수명이 71세라고 한다.

9년 정도의 차이가 있는데, 질병, 사고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가 살던 집에 계속 살려면 배리어 프리가

필요하다.

아니면 간병시설이 갖춰진 실버타운에 입주를 해야 하는데, 비용이 많이 나오기에 쉽게 가지 못한다.

여기에서 기대볼 만한 것이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시설급여다.

주야간 보호, 하루 이상 일정 기간 서비스 제공하는 단기 보호가 있다.

그 외 요양병원이 있는데, 장기요양 1,2등급을 받은 환자만 입소할 수 있다.

 

이렇게 은퇴를 하게 되면 계획하고, 결정해야 할 것들이 있다.

그런데 정작 필요할 때 계획하고, 결정하면 늦다.

미리부터 해야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