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까지 내 돈 찾기(휴면예금) .. 국고로 환수된다고? 정정내용

2022. 5. 30. 08:04 카테고리 없음

 

 

 

6월 3일까지 내 돈 찾기(휴면예금) ..  국고로 환수된다고? 정정내용

 

우체국 휴면예금의 경우 국고로 환수되면 돌려받을 수 없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국고로 환수가 되는 건 사실이나, 이후에도 요청을 하면 환급을 받을 수 있답니다.  사실과 다른 방송이 방영된 데 사과드린다는 내용을 봤는데요.

이게 정확히 무슨 내용일까요?

6월 3일까지 전국 우체국에서 내 돈 찾기(휴면예금)를 해야 된다는데요.  그렇지 않으면 국고로 환수된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10년 이상 거래되지 않은 우체국 예금을 국고로 환수할 예정인데, 6월 3일까지 통장, 인감, 신분증을 갖고 우체국을 방문하면 돈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대리인 수령도 가능한데, 통장, 인감, 위임장 및 인감증명서, 대리인의 실명확인증표를 지참하여 우체국에 방문하면 지급이 가능하답니다.  비밀번호를 알아야 되겠죠?

6월 3일까지 찾아가지 않는 100만 원 이하 휴면예금은 다른 우체국예금 계좌가 있다면 그 계좌로 이체될 예정이라는데요.

 

 

 

 

2009년 이후 휴면예금의 반환률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2회 휴면예금 안내장을 발송,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 '휴면예금 찾아주기 특별기간'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서민금융진흥원의 '휴면예금 찾아줌'이나 은행연합회의 '휴면계좌 통합조회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휴면예금 조회하기

6월3일까지 찾지 않은 경우는 국고로 환수되어 찾을 수 없다는데요.  경제 뉴스에서 전해진 소식이라 다들 빨리 찾아야겠다 하실텐데, 정정보도가 나왔네요.  국고로 환수되는 건 맞으나, 요청을 하면 6월 3일 이후에도 찾을 수 있다고요.

그래도 이왕 찾을거면 환수되기 전에 찾으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