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표 간식 열량과 건강 섭취법

2018. 1. 15. 07:00 생활정보 및 재테크

 

목요일과 금요일 한파로 정말 넘 추운 날씨를 느끼셨지요?

수요일은 찬바람이 불어 너무 춥다 생각을 했는데요.

목요일과 금요일은 바람이 그리 불지 않았는데도 추운게 그냥 느껴지더라고요.

 

 

이럴 때 생각나는 것이 바로 붕어빵, 호떡, 군고구마, 호빵 등
겨울에 먹을 수 있는 길거리 간식이죠.


추운 날씨에 먹는 맛과 따뜻한 곳에서 먹는 맛은 차이가 있더라고요.

전에 실내에서 먹는 맛과 실외에서 먹는 것이 차이난다는 것을 정말 느낄 때가 있었는데요.

여태까지 왜 몰랐나? 싶을 정도였지요.

 

그런데 맛있다고 무턱대고 먹다간 늘어난 체중을 보고 놀라실텐데요.

 

특히 활동량이 적은 겨울에 열량이 높은 겨울간식을 많이 먹으면 늘어나는 건 체중이라는 것 잊지 마세요

그렇다면 겨울철 대표간식 열량이 어떻게 알아볼까요?

 


붕어빵 1개 120kcal


붕어빵은 밀가루와 팥이 주재료로 당분 함량이 높아 열량도 높답니다.

붕어빵 3개는 밥 한 공기 칼로리 정도한다고 하네요.

 

 
계란빵 1개 130kcal 
 
이렇게 열량이 높은데도 하나로 끝나지 않죠.

2개는 기본 더 먹기도 하는데요. 붕어빵보다 조금더 높은 칼로리가 나온다는 거 기억하세요. 


호떡 1개 230kcal 

호떡은 조리 과정에서 기름이 많이 들어가므로 지방 함량도 높죠.

200kcal는 체중이 60kg인 성인이 50분을 걸어야 소모할 수 있는 열량이랍니다.

호빵 역시 200kcal가 넘는다고 하네요.

 

어묵 1 130kcal 

 

지방과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어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어묵은 생선을 가공한 식품이라 소금기가 많은데요.  한 개에 약 401mg의 나트륨이 들어있답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1일 나트륨 섭취 권장량 2000mg 1/15에 해당이 되는데요.

어묵을 간장에 찍어 먹거나 국물을 같이 마신다면 섭취하는 나트륨량이 훨씬 더 많게 되겠죠?

 


군고구마 1개 240kcal

 

군고구마도 열량이 높은데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되는 등 건강에 이롭지만 하루에 한 두개 내로 먹는 게 좋답니다.

열량이 높고 혈당도 빠르게 높이기 때문이랍니다.

 

 

 

 

군밤 100g(6알 정도) 166kcal

 

대부분 탄수화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적게 먹는 게 좋습니다.

이상 겨울철 대표 간식 열량과 건강 섭취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제 정확한 열량을 아셨으니 많이 먹기 보다는 건강을 생각해 섭취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게 간식 먹는 법

2017. 7. 25. 06:19 건강

요즘은 다양한 먹거리들이 많이 나오죠?  눈도 즐겁고, 입도 즐겁게 해주는 예쁜 간식들...

보통 간식은 입이 심심하거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먹게 되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내 건강을 위해 간식도 건강하게 먹으면 좋겠죠?

 

하루 평균 열량은 성인 남자는 2500kcal, 성인 여자는 2000kcal랍니다.

간식 섭취 열량은 하루 섭취 열량의 20%라고 하니 성인 남자는 500kcal, 성인 여자는 400kcal면 됩니다.

 

  건강하게 간식 먹는 법(tip)

 

 

간식은 열량뿐 아니라 먹는 간격도 중요합니다.

 

오전과 오후 두 번을 나눠 먹는 것이 좋은데요. 

오전 10시 경과 점심과 저녁 간격이 6시간 이상일 경우는 그 사이에 먹으면 폭식을 줄일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간식 먹는 법(tip)

 

식사와 간식 비율은 8:2

야식 금물

1회 섭취 열량 = 2500kcal이하

공복 6시간 이상시, 중간에 간식 섭취

높은 당 함량 섭취 시, 식사량 조절

탄산음료, 커피, 과일주스 자제

 

건강한 간식 먹는 법을 제대로 지킨다면 건강 잘 지켜낼 수 있겠죠?

 

그러나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간식들은 건강과 멀게 하는 것들이 많은데요.

몸에 안 좋은 간식을 먹으면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당 섭취량이 증가합니다.

 

한국인의 당 섭취 비율이 81.7이라고 합니다.  특히 식후에 먹는 과일은 혈당을 증가시켜 건강에 해롭고요.

혈당의 오르내림이 반복되면 췌장 기능이 떨어져 당뇨병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충치 경험이 2배 정도 많습니다.

 

간식을 하루 2회 이상 먹는 사람은 충치 경험이 2배 정도 많다고 하는데요.

먹는 횟수에 따라 충치 개수가 비례를 합니다.  먹고나서의 관리가 참 중요합니다.

 

높은 칼로리 섭취 가능

 

간식은 식사 때 먹는 음식 대비 포만감이 적습니다.

포만감을 느낄 정도로 간식을 먹게 되면 당연히 높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됩니다.

밥 한 공기만 해도 300kcal나 되니까요.

 

불규칙한 식사 패턴

 

대한민국 국민 26.1%가 아침을 거르는데요.

그만큼 야식으로 배를 채우게 되어 비만 체형으로 변합니다.

끼니를 거르면 근육도 줄어들어 적게 먹어도 지방이 축적이 됩니다.

 

간식은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먹는 것임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상황에 따라 먹어주면 좋은 간식>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는 견과류, 초콜릿, 베리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견과류 중 호두는 항산화성분이 풍부해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몬드에는 뇌 기능에 관여해 불안, 초조함을 완화시켜주고, 다크 초클릿 속 카카오 성분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여줍니다.

베리류 중 블루베리는 혈압을 안정화시켜줍니다.

 

식사가 불규칙한 경우

포만감이 느껴지는 음식인 바나나와 삶은 계란 등이 좋아요.

식사를 불규칙하게 하면 과식의 위험이 커질 수 있어 포만감을 주는 간식을 섭취해 식사량을 조절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바나나는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데, 펙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변비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성장기 어린이는 뼈를 튼튼하게 하는 간식을 섭취하는 게 좋은데, 오프밀, 해바라기씨와 같은 곡류나 씨앗류를 섭취하는 것이 단백질도 풍부하고 좋습니다.

 

칼로리가 낮고 당분이 적은 토마토, 오이, 당근과 같은 채소가 좋다는 건 다들 아시는 내용일텐데요.

채소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조금만 섭취해도 포만감이 쉽게 느껴지고, 수분감도 많아 보충해주기 때문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사하기 한 두 시간 전에 섭취를 해야 식욕을 떨어뜨리지 않습니다.

 

오후 10시 이후 식욕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여 야식을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배가 심하게 고플 때는 우유 반 컵 정도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우리의 몸에 꼭 필요한 물! 물의효능

   탄수화물 쉽게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