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수명 늘리는 5가지 습관

2017. 9. 4. 09:47 건강

 

"100세 시대"

 

수명이 늘어난 만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요.

 

늘어난 수명만큼 건강하지 않다면 너무 힘이 든 인생이 될텐데요.

건강 수명 늘리는 5가지 습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건강 수명 늘리는 5가지 습관

 

 

건강 수명을 늘리는 식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피하는 게 제일 먼저 할 일이겠지요.

 

 

젓가락으로만 식사하기

 

숟가락을 자주 사용하면 과식과 폭식을 하기 쉽다고 해요.

염분, 지방 이 많은 국물 또한 많이 먹게 되기도 하고요.

하지만 젓가락만 사용하면 국물 대신 건더기를 먹게 되어

염분과 지방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젓가락질이 뇌를 자극해 치매 예방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콩과 두부 많이 먹기

 

콩과 두부에는 식물성 단백질 이소플라본이 들어있습니다.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구조를 가져 폐경 전후

중년 여성이 섭취를 하면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최근에는 콩이 대장암을 예방한다는 서울대의대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콩 속에 든 이소플라본이 암세포를 증식하고, 새 혈관을 만들고,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대변 배출을 촉진하는 등의 기능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 연구에 따르면 이소플라본 혈중 농도가 가장 낮은

하위 25%보다 상위 25%에서 대장암 위험이 50% 감소했다고 합니다.

 

 

거꾸로 먹기

 

거꾸로 먹는다하니 생소하지요?

보통 밥 먼저 뜨고, 반찬을 먹는데요.  아닌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채소 반찬 한 젓가락, 단백질 반찬 한 젓가락을 먹고 밥 한술을 뜨는 것을 말하는데요.

그 다음엔 채소 반찬 한 젓가락, 지방이 든 반찬 한 젓가락을 먹고 밥 한술을 뜨면 되는데요.

 

이유는 포만감이 높은 채소를 먼저 먹게 되면 배가 빨리 부르기 때문에 식사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장 건강이 좋아지고 혈당지수가 낮아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꼭꼭 씹어먹기

 

음식을 꼭꼭 씹으면 침이 많이 생기는데요.

침 속 페록시다아제만이라는 효소는 세포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면역력을 높입니다.

턱 근육 신경을 자극해 뇌의 식욕을 관장하는 부위에 신호를 보내

포만감을 잘 느끼게 해 과식을 예방하기도 합니다.

 

 

 

견과류 간식

 

요즘은 간식으로 견과류를 많이 먹는 분들이 늘었는데요.

견과류에는 오메가 3 지방산, 비타민 E, 식이섬유 등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많습니다.

혈중 지방 수치를 낮추고, 심뇌혈관질환이나 당뇨병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