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건강관리 면역력 높이는 방법 3가지

2017. 9. 4. 07:17 건강

 

이제 더위도 잦아들고 여름도 끝이나나 봅니다.

그래도 오늘 30도까지 오른다고 하는데요.

 

계절이 바뀌는 시기, 환절기에는 날씨가 급격히 변하면서 그 변화에 우리 몸이 빠르게 적응을 못해 면역력이 쉽게 약해집니다.

그만큼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할 환절기입니다.

 

요즘 기상청 일기예보를 보니 밤낮 최저 기온 평균(최저기온 : 19-23도)보다 3-4도 더 낮다고 합니다.

기온차도 10도 내외로 커져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지요.

그래서 이 시간은 환절기 건강관리와 면역력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면역력 높이는 방법 3가지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납니다.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바이러스 증식이 쉬워져 신종 플루를 비롯해 감기, 독감 등의 호흡기 질환이 급증하지요.  호흡기 점막이 건조한 공기로 인해 약해지면서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릴 확률도 높아집니다.

 

대표적인 환절기 질환에는 감기, 기관지, 피부 질환 등이 있느데요.

우리 몸이 체온을 유지하는 균형이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천식, 비염, 기관지 천식이 심해지게 되지요.

 

환절기에는 대기 중에 먼지가 많아 호흡기 질환이 평소보다 심해집니다.

 

환절기 질환 예방법은 위생입니다.

 

그만큼 위생 관리만 철저하게 하면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외출 후 손을 씻는 것은 기본이고, 제철에 맞는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섭취해줘야 합니다.

외출 후 집에 들어가게 되거나 실외에 있더라도 1시간 혹은 2시간안에 한 번씩 꼭 비누를 사용해 손을 깨끗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만 잘 씻어도 일반질환의 50%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건조해지면서 공기 중의 먼지로 발생하는 기관지 질환에는 따뜻한 물, 차를 자주 보충해 주면 됩니다.

먼지를 머무르지 못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 집안 환기도 틈날 때마다 해줘야 하지요.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순면 제품의 옷으로 건조해진 피부를 미리 보호해줄 수 있습니다.

 

 

가을의 햇빛...  자외선..

 

날이 선선해져 많이들 나들이를 가시는데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햇빛을 쐬는 것 또한 잊이 마세요.

 

 

면역력 회복하는 방법 3가지

 

반신욕(반신욕의 효과가 있는 샤워법)

 

반신욕이 귀찮다면 111법칙으로 샤워해도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111법칙은 찬물 1분, 따뜻한 물 1분, 찬물 1분 반복하는 것인데,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여 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면역력에 도움을 줍니다.

 

15도 정도의 차가운 물을 45초 온 몸에 뿌리기

40도의 따뜻한 물 45초 동안 온 몸에 뿌리기

마지막으로 15도 차가운 물로 45초간 몸을 헹구기

 

 

충분한 휴식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충분한 휴식도 필요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온 몸에 힘이 빠지고, 휴식을 취해도 쉽게 피로함을 느끼게 됩니다.

무리하게 움직이면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 C 섭취

면역력과 피로 해소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비타민 C가 더 빨리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환절기에는 건조란 말을 강조하게 되는데요.

체내 수분함량을 유지하는 게 필요합니다.

다른 계절보다 물을 더 많이 마셔줘야 합니다.

 

조금씩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으며, 미지근한 물보다는 약간 시원한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