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방지에 성장호르몬(회춘호르몬) 필요

2017. 10. 13. 07:32 건강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을 결정, 갱년기 삶의 질 좌우하는 핵심요소가 호르몬인데요.

호르몬은 복돋우다, 흥분시키다는 뜻의 그리스어로 생체 유지에 필요한 체내 물질입니다.

 

세포조직의 성장, 심장박동 조절, 신장 기능, 위장 운동, 모유 분비 및 혈당, 체온, 삼투압 등의 항상성 유지

그리고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모든 변화, 감정, 기억저장까지 좌우하는데요.

 

 

 

 

 

 

성장호르몬이 왜 중요할까요?

 

노화의 기준은 마흔 쯤에 시작이 됩니다.  이 시기가 되면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몸의 항상성이 사라지면서

온 몸의 기능들이 급속도로 떨어지고 건강상태가 이전과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그 중 생체기능을 좌우하는 남성호르몬, 여성호르몬 등 성호르몬과 성장호르몬입니다.

 

성장호르몬은 사춘기에 가장 많이 분비되고, 20대 이후 10년마다 14,.4%씩 감소합니다.

60대가 되면 20대의 50%이하, 70대가 되면 20%이하로 감소합니다.

성장호르몬이 줄어들면 빨리 늙고 성장호르몬을 제대로 유지하면 젊음을 오래 간직할 수 있어 회춘호르몬이라고

할 수 있는데, 평생 분비가 되지만 줄어드는 속도는 개인차가 큽니다.

 

노화 방지에 성장호르몬(회춘호르몬) 필요

 

성장호르몬(회춘호르몬) 6가지 효능

 

1) 노화 방지 효과로 피부를 젊게, 신체를 강인하게 만드는 역할

2) 세포재생에 관여해 신체 활력과 기능을 강화

3) 뇌 기능을 재생시켜 기억력 감퇴 막고 인지능력 향상

4) 성호르몬 분비를 활성화시켜 성 기능 재생과 성 기능 향상에 도움

5) 신체 재생에 관여해 근육, 관절이 강해지고 지방이 줄어들어 다이어트 효과

6) 피부재생을 촉진시켜 피부가 탱탱해지고 젊어진다.

 

성장호르몬의 결핍은 65세 이상 노인의 약 1/3에서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마비 등의

다양항 질병과 신체적, 정신적 변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성장호르몬이 부족하면 배가 나오고, 근육이 줄고, 피부 두께가 얇아져 주름이 생기고,

골밀도도 떨어지며 정신적으로는 기억력이 떨어져 우울해지거나 걱정이 많아집니다.

 

 

 

 

 

성장호르몬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 중요한 것은 숙면입니다.

 

성장호르몬의 분비는 대부분 밤, 특히 수면 중에 많이 일어나는데 수면의 질과 양이 부족하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적어질 수 밖에는 없겠죠?

그래서 불면증, 숙면 방해하는 코골이 등으로 생체나이가 더 들 수 있습니다.

 

하루 5시간 이하로 잠을 잔 사람들, 수면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충분한 잠을 잔 사람들과 달리

성장호르몬의 최대분비가 일어나는 시기가 생략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많이 잔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니라 한 시간을 자더라도 제대로 자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켜야 할 원칙 - 졸릴 때 자는 것과 낮에 졸거나 자지 않기

 

졸릴 때만 잠자리에 들고, 10분 이내에 잠이 오지 않으면 주저하지 말고 다시 일어나는 것이 좋은 잠을 자기 위합 습관입니다.

 

 

배가 고프면 잠이 안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자기 전 복합당질로 간단하게 허기를 채우는 것이 좋고, 세포가 지나치게 건조하면

숙면이 어려우니 낮에 충분한 물을 마시고, 잠들기 직전에는 목만 축이는 정도로 물을 마시면 좋습니다.

 

과식을 하면 소화시키고 체내 지방 분해하기 위해 성장호르몬이 빠르게 소모되므로 절식하는 게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을 생산하느라 성장호르몬을 만들어 내는 부분에도 영향을 주니 스트레스 감소에 힘을 써야겠지요?

 

 

 

 

 

성장호르몬 감소시키는 습관으로는 지나친 육식 기피가 있습니다. 

고기를 먹지 않아 단백질이 부족하면 호르몬의 재료가 결핍이 되니 골고루 적당량 먹는 것기 좋습니다.

 

활성산소 줄이기

 

활성산소 잡는 황산화 물질인 글로타치온, 페록시다제, 빌리루빈, 멜라토닌 등 체내 항산화 효소는 20대에 시작해 서서히 줄어들기 때문에

30대부터는 항산화 물질을 외부로 섭취를 해줘야 합니다.

노화를 막고 활력을 유지하려면 성장호르몬 생성 음식을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호르몬 생성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현미, 통밀, 보리, 수수, 밤, 은행, 브로콜리 새싹, 순무새싹, 콩류(두부), 생선(멸치, 정어리, 뱅어포, 참치, 고등어, 명태, 청어)

고기(닭고기, 살코기, 쇠고기), 계란, 조개류(굴, 소라), 견과류(호두, 잣, 아몬드, 땅콩), 깨, 시금치, 당근, 호박, 표고, 양송이, 느타리

콩나물, 양배추, 해조류, 감, 귤, 딸기, 우유 치즈 등이 있는데요.

 

성장호르몬 생성 음식을 보니 5대 영양소를 골고루 먹으면 다 해결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