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DT증후군, 스마트폰과 pc 장시간하면 의심! 예방및 치료

2019. 5. 22. 10:56 건강

사무실에서 일하는 분들이나 유튜버 등 디자인, 쇼핑몰 관련 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의심해 봐야하지 않을까요?

VDT증후군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오랜시간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 업무를 처리하다보면 어깨와 목의 통증은 물론, 손목이 시큰거리고 눈은 뻑뻑한 증상을 느껴보신 적 있으시죠?   심할경우에는 눈이 충혈되고, 두통을 동반하며 허리의 통증까지 유발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VDT증후군의 증상이랍니다.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 컴퓨터 주변 장치를 오랜 시간 사용할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요즘은 스마트폰을 많이 보시는 분들도 조심하셔야 됩니다.  버스를 타도, 전철을 타도 주위의 분들을 보면 스마트폰 화면을 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던데, 통화, 게임, 드라마, 톡 확인 등 다양한 모습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계셨답니다.

 

 

 

 

이런 현상이 흔해지자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사람을 일컬어 말하는 스몸비라는 용어도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너무 지나치게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하신다면 VDT증후군에 걸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원인

 

컴퓨터 모니터에서 방사되는 X선/전리방사선 등의 해로운 전자기파로 인해 두통, 시각 장애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스마트폰의 사용시간 급증으로 인해 더욱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부족한 휴식시간의 반복, 하루종일 고정된 자세로 일을 하기 때문이랍니다.

 

모니터가 커질수록 보기에는 쉽지만, 눈의 시선이 위로 향하므로 안구가 공기에 더 많이 노출이 되고, 그로 인해 눈이 더 쉽게 건조해지므로 쉽게 발병한다는 겁니다.

 

자각증상

 

목과 어깨가 뻣뻣하고 결리는 듯한 느낌과 통증이 있다.

손과 손목에 통증이 있고, 손가락이 저리기도 한다.

PC모니터 볼 때 등이 굽고 목이 앞으로 빠지는 느낌이 든다.

눈이 뻑뻑하고 쉽게 피로해진다(안구 건조감)

항상 머리가 아프다.

 

위에서 1가지 이상 증상에 해당이 된다면 정확한 검진 후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중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 안구건조증과 일자목이 있습니다.

 

안구건조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스마트폰 출시 전인 2004년에는 97만영이었던 안구건조증 환자가 10년 뒤에는 214만명으로 약 2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인해 안구건조증이 생기는 원리 = 눈 깜빡임 횟수와 관련

 

장시간 화면을 보게 되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고 눈의 피로도가 높아집니다.  눈이 긴장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눈물의 양이 감소하게 되어 안구 건조 현상이 생깁니다.

 

예방법 - 사용시간 줄이기

30분 이내 사용, 1시간 이상 사용시 최소 15분 이상 자연 풍경 보면서 눈의 휴식을 주어야 됩니다.

 

 

일자목

 

"C"자를 이루어야 하는 목뼈가 일자로 변형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목을 앞으로 길게 빼는 습관이 오랜 기간 축적되어 나타납니다.  목뼈가 일자가 되면 목뼈에 가해지는 힘이 고르게 분산되지 않고, 한곳으로 치우쳐 목 주변 뼈와 근육, 인대에 압박이 지속적으로 생기게 됩니다.  압박의 누적이 되면 목 디스크가 손상될 염려가 있으니 주의해야 됩니다.

 

일자목 예방법

 

스마트폰과 컴퓨터 이용시 목이 과도하게 꺾이지 않도록 하고, 화면을 눈높이에 맞추거나 10~15도 아래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 생활 수칙

 

스마트폰과 컴퓨터 및 디지털 기기의 사용시간 최대한 줄이기

화면과 눈의 거리 30CM이상 유지하기

장시간 사용자제하고 적절한 휴식 통해 눈의 피로 줄이기

 

 

컴퓨터 작업할 때 도움되는 방법

 

어깨나 팔의 힘 빼고 수평 유지해 근육 무리 가지 않도록 하기

컴퓨터 사용 후 깍지 끼고 앞으로 뻗기와 목 스트레칭 등 근육의 피로 푸는 동작 자주 하기

어깨 관절 늘이기 운동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