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를 위한 센스! 조수석에서 지켜야 할 매너

2017. 8. 16. 12:18 생활정보 및 재테크

출퇴근 및 드라이브 등 여러 이유로 자동차를 이용할 때가 많은데요.

운전자 못지 않게 중요한 사람이 바로 조수석에 앉은 동승자랍니다.

조수석에 앉은 사람은 운전자가 편하게 운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하지요.

운전자 매너가 있듯 조수석에도 지켜야 할 매너가 있다고 하는데, 어떤 게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내비게이션 조작은 조수석에서 해주세요.

 

운전하면서 내비게이션 조작하는 일이 많은데요.  운전 중에 잘못하면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주행 시 내비게이션 조작은 가급적 조수석에 앉은 사람이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운전자의 요청에 따라 경로를 검색하거나 조작을 돕는다면 더욱 안전운전의 도움이 되겠지요.

흐려진 시야를 또렷하게 해주세요.

 

비오는 날은 내부와 외부 모두 온도 차가 심해 김 서림이 발생하는데, 창문과 사이드미러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데요.

사이드미러가 흐려지면 운전할 때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위험합니다.

운전석 쪽은 운전자가 닦을 수 있지만, 조수석 쪽은 힘이들지요. 

먼저 캐치하고 도와준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톨게이트 도우미가 되어주자.

 

하이패스가 없는 차량일 경우 톨게이트 카트 찾고 비용 준비와 잔돈 받고 나서 등...

이때 조수석에 앉은 사람이 미리 해준다면 더욱 운전에 신경을 쓸 수 있으니

더 안전하고 편한 운전이 되겠네요.

 

 

마지막 발은 바닥에 놓아주세요!

 

대시보드에 발을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미관상도 좋지 않지만 사이드미러를 가리게 되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미국 조지아 주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대시보드에 무심코 발을 올리다

에어백이 터지는 바람에 큰 상처를 입었다고 합니다.

 

에어백이 터지면서 에어백의 충격이 그녀의 팔과 다리 여러 곳을 부러뜨렸다고 합니다.

 

가끔 제가 운전할 때 남편이 대시보드에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 올리지 말라고 이야기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