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국제대교 붕괴 주변 도로 통제!

2017. 8. 28. 09:17 생활정보 및 재테크

경기도 평택에서 신축 중이던 평택 국제대교가

갑자기 무너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지만 12월 말

준공 예정이었던 평택호 횡단 도로 계획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평택국제대교가 붕괴되었다는 소식 들으셨어요?

 

어제 지인에게서 온 카톡 내용인데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신대리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 현장 교각 상판이

무너진 모습이랍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를 우려해 국도 43호선

세종-평택 자동차전용국도 중 오성교차로에서

신남교차로 14km구간을 통제하고 있다.

 

이런 내용이었답니다.

 

아래는 어제 보내온 카톡 내용인대요.

 

 

 

사고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고

근로자 17명이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사고 발생 30분 전 쯤

휴식을 취하고 있어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긴 하네요.)

 

그러나 국도 일부가 통제가 되었고, 자동차 1대가 깔리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경기 평택호 국제대교(가칭) 붕괴사고로 43번 국도

일부 구간이 통제되면서 인근 도로에 출근길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28일 오전 경기 평택경찰서는 43번 국도 주요 교차로에

교통 외근 경찰관 등 총 39명을 배치 하여

45, 38, 39번 국도로 우회할 것을

안내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43번 국도를 지나던 차량이 주변 국도나 서해안, 경부고속도로

등으로 유입되면서 평소보다 정체가 빚어지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국토교통부도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평택국제대교 붕괴 사고의 책임을 묻겠다고 하였습니다.

 

완공되기 전에 일어나서 다행이라는 분들도 계신데요.

 

철저한 원인 규명으로 더 이상 안전을 위협하는

부실공사는 사라져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