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지폐 없는 사회(중국 지폐없는 일주일)

2017. 7. 20. 07:43 생활정보 및 재테크

 

저 어릴 때만 해도 있었던 1원 5원 10원...

 

지금은 1원과 5원은 보기 힘들지요? 

 

가까운 미래에는 동전, 지폐 없는 사회가 온다고 합니다.

 

한국은행에서는 동전을 서서히 없애기로 해서 1원과 5원짜리는 만들지도 않는다고 하네요.

 

그런데 동전 정말 필요없을까요?

그렇다는 것은 물건값이 오른다는 이야기로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10원짜리 동전 만드는데 드는 비용이 38원입니다.

2006년에는 조금 더 싸게 만들 수 있는 동전으로 바꾸었지요.

왠지 동전의 값어치가 떨어진 느낌...  아이들 가짜 동전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만약 10원이란 잔돈을 받아야 할 상황.. 어떻게 될까요? 

적립금의 형태로 돌려받게 된다고 하니 괜찮을 거 같기도 하네요.

 

그렇게 되면 신용카드, 체크카드, 가상화폐 등의 사용이 증가가 되겠네요.

 

 

8월의 첫째 주(8월 1일부터 8월 8일)에 각 도시와 무현금 연맹과 함께

세계 최초로 '무현금 도시 주간(No Cash City Week)을 여는 중국.

(중국 지폐없는 일주일)

중국 전역의 시민들이 현금 없는 사회를 체험하는 행사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현금을 많이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저도 거의 안 가지고 다니다 보니 정말 급할 때 당황한 경우가 있기도 했었답니다.

 

과연 중국에서 개최할 무현금 도시 주간 어떻게 진행이 될지, 결과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쇼핑, 교통 공공 서비스 3대 분야에서

모바일 결제율을 9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해요.

 

현금만 받는 곳을 찾아낸 사람은 보상 획득과 같은

소비자 아이디어를 채택해 실제로 활용할거라고 하네요.

일주일을 현금만 찾아내려 돌아다닐 사람들도 나오지 않을까요? ㅋㅋ

 

중국 현지에서는 쌍12절을 넘어서는 전례 없는

대대적 오프라인 할인 이벤트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지난해에는 총 16개국에서 쌍12절 이벤트를 진행하여

1억명의 소비자가 이벤트에 참여했다고 하니

이번 행사도 참여하는 기업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국내 알리페이 가맹점은 3만 4000개, 카카오페이 가맹점은 1700개에 달한다고 해요.

 

 

우리나라도 동전없는 사회를 추진했었는데요. 

신용 사회를 건너뛴 중국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현금 없는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동전, 지폐 없는 사회가 된다면 현금 보관, 잔돈 관리 등에

사회적 비용이 절감돼 GDP(국내총샌산) 증가한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 마트에 가니 잔돈 등으로 바꾸기 위해 은행을 향하는 직원들을 보았어요.

 

동전, 지폐 없는 사회가 된다면 그렇게 바꾸러 갈 필요도 없겠네요. 

 

동전, 지폐 없는 사회가 된다면 장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지하경제 양성화, 비용 절감, 편리하고 안전함, 핀테크 발전 촉진이라고 하는데,

현금 없는 사회가 자리잡기까지 많은 불편함은 존재하다

어느새 현금이 없어도 불편하지 않은 세상에 살고 있겠죠?

 

중국에서 90%의 모바일 결제가 목표라고 하는데요.

이미 스웨덴은 2030년까지 현금없는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계획을 실행중입니다. 

그리고 이미 스위시(Swish)라는 스웨덴 은행들이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2012년 출시하고 서비스를 시행중에 있습니다.

 

스웨덴 전국의 1600여개 은행 중 이미

1000개의 지점에서는 현금을 보유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블록체인, 핀테크, 비트 코인과 같은 전자 화폐에 투자함으로

새로운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고 하네요.

 

신용카드를 사용함으로 편리하고 좋은 결제 수단으로

현금 결제에 대한 부분은 사회적으로 상당 부분 줄어든 상황이긴 하지만..

중국의 지폐없는 일주일을 통해 모바일 간편결제가

우리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쪽으로

발전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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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 작성과 요령

2017. 7. 15. 11:03 생활정보 및 재테크

 

가계부를 꾸준히 쓰면서 절약했다는 글 많이 보시죠? 

가계부를 저는 안 쓰는데요.  정말 필요하단 생각은 듭니다.

쓰다가 한 번 안 쓰니 안 쓰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필요성을 느껴 다시 써볼까 합니다.

가계부를 잘 쓰고 계신 분이라면 모를까 가계부를 다시 쓰고자 하는 분이나 이제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어 드렸으면 하네요. 

 

 

 

** 가계부는 매일 하루도 빠짐 없이 지출 내용을 적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번에 합쳐 작성을 하면 잊어버리거나 놓치기도 하니까요)

 

 

1.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게 항목 설정하기

 

처음 가계부를 쓴다면, 수입과 지출로 항목을 나눠보세요.

그리고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는 항목을 정해 보세요.

ex) 수도세 전기세와 관리비, 교통비 등 소비 항목을 설정하면 정기적인 소비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답니다.

 

혹시 빼먹었다면 그 시점부터 다시 시작해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포기하게 된답니다. ㅠ ㅠ

 

 

2. 한 달 소비는 꼭 기록해두세요.

 

요새는 체크카드만 사용해도 결제 기록을 상세하게 볼 수 있는데요.

현금 쓴 돈만 꼼꼼하게 기록해 둔다면 가계부 작성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현금, 카드 소비, 저축 정도를 기록해 놓으면 한 달 정도의 지출을 확인 할 수 있어 다음 달 소비 금액을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3. 1년 경조사비용 또는 큰 지출은 따로 관리하기

 

가계부 적을 때 1년 동안 크게 지출했던 기타 항목은 따로 관리하면 좋은데요.

갑자기 대처하기 어려운 지출 비용(친구 경조사, 입학금, 등록금 등...  미리 체크하여 돈을 준비해두면 좋겠죠.)

 

 

4. 고정 지출과 유동비는 나눠주세요.

 

고정 지출은 매달 일정한 금액이 지출되는 돈이고, 유동비는 비정기적인 지출을 말합니다.

 

ex) 용돈, 대출이자, 교통비, 생활비는 정기적으로 지출되는 고정지출

    쇼핑, 문화생활, 쇼핑은 유동비용입니다.

 

고정비는 아끼는데 한계가 있지만 유동비용은 자신의 소비 패턴에 따라 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5. 영수증은 차곡차곡 카드는 체크카드로 바꿔주세요.

 

영수증을 챙기지 않으면 대략 얼마 썼다까지만 되고, 정확한 금액이 나오질 않습니다.

꼭 챙겨 정확한 금액을 내어야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누구나 아는 내용이지만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것은 자신의 현금 흐름을 파악하는 데 더 유리합니다.

체크카드 계좌에 자신만의 한도를 설정해 이용하면 과소비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됩니다.

(카드로 이용하다 보면 놓치기 쉬운 부분이 있더라구요.)

 

 

이 외에도 공과금 고지서를 모아 공과금 항목을 만들어 따로 작성하는 것도 필요하답니다.

적든지 많던지 모든 영수증을 모아 가계부에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적음 금액이라도 꼼꼼하게 모아야 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고지되는 돈이기도 하고 노력하면 절감할 수도 있지요.

(전 달과 비교할 때 잘 보이도록 표기해 주세요.)

 

 

 

직장인 저축 노하우 정보입니다.

 

매월 급여를 지급 받는 직장인이라면 가계부를 만들어 한 달 동안 나의 소비 패턴이 어떤지 알아봐야 합니다.

불필요한 지출을 확인하여 다음 달에는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교통비와 식비 등 변동 지출을 계산해 보세요.  어느 항목에서 줄일 수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체크카드 사용하는 직장인은 자신의 소비에 적합한 카드를 택하면 좋은데, 교통비, 영화관, 음식점 할인 등 카드마다 혜택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카드를 선택해주세요.

 

정기적금을 통해 정해진 금액을 저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금이나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는 적금은 저축 습관을 들이기 힘들고 급전이 필요할 때 금방 깨기도 쉬우니 피해 주세요.

 

  부자의 뇌 vs 빈자의 뇌 마인드 습관

  여름철 전기 사용 절약 팁!!

  자녀 양육비 아끼기

 

 

자녀 양육비 아끼기

2017. 5. 29. 19:34 생활정보 및 재테크

생활비가 아무리 빠듯해도 내 아이만큼은 좋은 음식, 좋은 옷, 남부럽지 않은 교육을 시키고 싶은 것이 부모의 바람입니다. 노후준비를 조금 미루더라도 자녀의 사교육비에 소득의 상당부분을 쏟아 붓는 것도 자녀의 미래에 거는 가치가 크기 때문인데요. 문제는 양육비입니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지난해 만 9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의 월평균 양육비는 107만 2,000원으로, 월 가계지출액의 31%를 차지했습니다. 자녀가 1명이면 86만 5,000원, 2명이면 131만 7,000원, 3명 이상이면 153만 7,000원을 지출했는데요. 주요 지출항목은 돌봄비용과 사교육비, 식료품비였습니다.

 한정된 소득으로 양육비를 늘릴 수 없다 보니, 최근엔 젊은 부모를 중심으로 빌려 쓰고 물려쓰며 가성비를 챙기는 '실속육아'가 대세인데요. 양육비를 절반으로 줄여주는 방법과 꼭 놓치지 말아야 할 정부지원제도에 대해 소개합니다.

 

 1년 이상 써야 할 육아용품은 지인들에게 물려 받거나 중고로 구입하고, 고가의 가구나 교체주기가 짧은 장난감은 장난감 은행, 장난감 도서관에서 대여하는 것이 실속 있습니다.

 육아용품과 장난감을 빌릴 땐 공공시설의 장난감 도서관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저렴한데,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개 시군구 자치센터, 인구보건협회, 보건소, 종합복지센터 등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1만원~3만원의 연회비를 내면 1회당 장난감 1~2점, 1주~1개월간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이용자와 대기자가 많아 제품군이 적거나 외관상태가 깨끗하지 않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사설에서 운영하는 렌탈샵은 연령별로 다양한 육아용품과 장난감을 취급하며 외관상태도 비교적 깨끗한 편입니다. 이용료는 새 제품의 1/10 수준, 이용주기는 1개월 단위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장난감과 놀이시설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키즈카페. 그러나 1시간당 4,000원~6,000원의 이용료를 내야 하는 키즈카페를 이용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3인 가족이 주말에 3시간만 머물러도 2~3만원은 기본, 한달 평균 10~20만원은 눈깜짝할 사이에 사라진답니다.


 의외로 많은 부모들이 가까운 동네에 7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영유아 도서관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데요. 그림책만 빼곡한 그렇고 그런 도서관이 아니라 연령별로 이용 가능한 입체북, 헝겊책, 장난감은 물론이고 간단한 놀이시설과 수유실까지 마련돼 있습니다.

 영유아 도서관은 도서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책놀이 수업이나, 독서코칭 프로그램이 무료랍니다.  도서관별로 가족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하거나 동화스피치, 어린이 미술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을 합니다.  마음만 먹으면 1년 내내 돈 한푼 들이지 않고도 아이에게 놀이와 올바른 독서습관을 함께 선물할 수 있으니 꼭 이용해 보심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육아 품앗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같은 지역, 이웃에 사는 사람들끼리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자녀의 학습, 체험, 등하교 등을 함께해 양육부담을 덜고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그룹활동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등하교동행 품앗이, 체험활동 품앗이, 놀이 품앗이, 학습 품앗이, 예체능취미활동 품앗이 등이 있습니다.

 육아 품앗이는 여성가족부와 삼성생명이 함께 추진중인 '공동육아나눔터' 지원활동의 일환인데요. 이미 전국 각 지역에 37호점의 공동육아 나눔터가 마련돼 있답니다. 이곳에서 매주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이들이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고 동화구연 등 상시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맞벌이와 비맞벌이에 관계 없이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데요. 인근 시군구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방문해 공동육아나눔터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답니다.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생겼는데 장시간 베이비시터를 고용하기엔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정부가 지원하는 돌봄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1시간당 6,500원의 비용으로 아이를 안전하게 맡길 수 있습니다.


 돌봄서비스는 시간 단위 돌봄을 제공하는 시간제 돌봄서비스와 만 36개월 이하 영아를 종일 돌보는 영아종일제로 운영되는데요.

 시간제 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임시보육, 놀이활동,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하원 동행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누구나 1시간당 6,500원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가구 소득수준이 낮으면 정부가 비용의 25~75%를 부담해줍니다.

 영아종일제는 보육교사 자격이 있는 아이돌보미가 집으로 방문해 이유식먹이기, 젖병소독, 기저귀 갈기, 목용 등 종일 돌봄을 제공합니다. 월 200시간 기준으로 130만~143만원 선이며, 소득수준에 따라 정부가 30~70%를 지원합니다. 베이비시터를 고용하는 것보다 10~30%가량 비용이 저렴하답니다.

 

벼룩시장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들이 쓰던 물건, 옷 등을 판매하는데, 잘 고르면 새제품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가져올 수도 있으니 주위에 벼룩시장이 열리는 때를 알아두고 꼭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 가지 생활정보

2017. 5. 28. 23:09 생활정보 및 재테크

 


1. 사과 반쪽을 차 안에 하룻밤 놔 두면 차 안에 냄새가 제거됩니다.
2. 장미꽃을 화병에 꽂을 때 소다수를 부으면 시들지 않고 오래갑니다.
3. 잉크의 얼룩은 하룻밤 동안 우유에 담가두었다 빨면 깨끗이 없어집니다.
4. 욕조는 버터와 고운 소금과 우유를 섞어 닦아주면 새 것과 같이 윤이 납니다.
5. 하수구가 막히면 거친 소금을 한 주먹 넣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뚫립니다.

6. 삶는 빨래는 삼베주머니에 계란껍질을 넣고 삶으면 눈같이 하얗게 됩니다.
7. 가격이나 상표가 붙어 있던 자리에 남아 있는 흔적은 식용유로 닦으면 제거됩니다.
8. 양파를 사오면 싹이 나오는데 양파봉지에 빵 한쪽 넣어두면 쉽게 싹이 나지 않습니다.
9. 거울이나 유리를 닦을 때 식초에 젖은 수건으로 닦으면 깨끗해집니다.
10. 색이 바랜 플라스틱 용기(화분이나 창문틀)는 버터로 닦아주면 다시 본래 색으로 됩니다.

11. 잘못 붙인 우표를 잘 떼려면 내장고의 냉각 통에 잠시 넣었다 떼면 됩니다.
12. 발 저릴 때는 다리를 X 자로 교차하고 30초 정도 꿇었다 일어나면  신기하게도 다리 저림이 사라지게 됩니다.
13. 딸꾹질은 혀를 잡아 당겨 신경에 자극을 주면 멈추게 됩니다.
14. 변기의 때를 없앨 때는 콜라를 사용하면 콜라에 함유된 시트를 산이 깨끗하게 해줍니다.
15. 흰색 면양말이 오래 신어 본래의 색깔을 찾을 수 없을 때 레몬 껍질을 두어 조각 물에 넣어주면 새하얗게 됩니다.
16. 악취 나는 주방 배수구에는 식초 물을 흘려보내면 냄새가 줄어듭니다.

 


 마룻바닥에 엎지른 기름은  

한 두 번쯤 마룻바닥에 기름을 엎지른 적이 있을 것이다. 당황해서 걸레로 닦아보지만 미끌미끌 하고 잘 닦이지 않는다.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밀가루를 뿌려주는 것이다. 밀가루가 기름을 잘 흡수하므로 완벽하게 기름기를 제거할 수 있다. 

주전자 안쪽 때 닦기

주전자 안쪽에 때가 끼면 좀처럼 닦기 힘들다. 설사 손이 닿는다 해도 깨끗이 닦아내기란 여간 힘들지 않다.
식초를 이용하면 그다지 힘들이지 않고 쉽게 때를 제거할 수가 있다. 우선 주전자에 물을 가득 담은 뒤 식초 서너방울을 떨어뜨린다.

렇게 해서 하룻밤쯤 가만이 두었다가 이튿날 아침에 담긴 물을 비워내고 다시 깨끗한 물로 헹궈내면 때가 감쪽같이 없어진다.

 

세탁기 청소하는 법

세탁기에 물을 가득 받고 락스를 부어 돌리다가 멈추고 하루 동안 두고, 다음날 다시 한번 돌리다가 물을 빼면 깨끗해진다.
또는 세탁기에 물을 가득 받고(고수위까지) 분말표백제를 뚜껑으로 하나 정도 넣고 일반 빨래 하듯이 세탁기를 돌린 후 헹굼 2번(퍼지 세탁)

 

 화장실 변기 시원하게 뚫는 방법

 가루세제를 부어놓고 몇 시간 후에 뜨거운 물을 콸콸 부어주면 시원하게 뻥 뚫립니다. 

은도금 쟁반 닦는 법

소다와 치약으로 닦아주면 좋습니다.

 

먹다 남은 소주 이용법

소주(술)를 이용해서 닦으면 찌든 때가 말끔이 제거가 되고, 후라이 팬을 약간만 달군 후 소주를 부어서 닦으면 깨끗해 진다고 합니다.

 

가죽소파 닦는 법

가죽소파는 매일 청소하실 때 마른걸레로 닦아 주는 것이 가장 좋구요. 클리너 사용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우유를 걸레에 묻혀 닦으신 후 다시 마른 걸레로 물기가 없게 닦아주시면 좋습니다.
우유도 좋지만 먹다 남은 맥주로 닦으면 한결 부드러워집니다.  여러 번에 걸쳐 닦으면 효과가 나타납니다.

 

플라스틱 통 냄새 없애는 법

친정 엄마의 반찬 통은 몇 년씩 써도 새 것 처럼 깨끗하더라구요. 비결은 바로 햇볕!
깨끗이 씻은 프라스틱 통을 햇볕에 한나절 정도 쬐이세요. 그러면 냄새와 때의 자국이 사라집니다.


벽에 그린 크레용 낙서 지우기

아이들이 벽에 그려놓은 크레용 낙서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 휘발유로 지우거나 암모니아와 알콜을 반반씩 섞어서 그것을 2배의 물에 타서 헝겊에 묻혀 문지르면 대개 지워지는데 아무리 해도 지워지지 않으면 발이 고운 사포로 문질러 지운다.

손때로 더러워진 스위치는 식빵이나 지우개로 닦으면 깨끗해진다.

 

스푼 윤 내기

오래된 스푼과 젓가락에 윤이 나게 하려면 소다를 섞은 물에 담가둔다.
뜨거운 물 1리터에 소다를 3 큰술 타서 섞은 후 하룻밤 담가두면 번쩍번쩍 윤이 난다.
 
카펫을 청소할 땐 소금을..

카펫 밑면에 습기가 차서 공팡이가 생기기도 하는데 카펫 밑에 신문지를 깔아 두면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를 간단히 예방할 수 있다.
또, 진공청소기로 카펫을 청소할 때 카펫 위에 소금을 뿌려 두었다가 청소하면 먼지가 훨씬 깨끗이 제거되고 카펫 빛깔도 선명해진다.

 

오래된 빗자루를 새 것처럼..

빗자루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비가 한쪽으로 쏠려 비질이 잘 되지 않는데, 이럴 때는 물과 소금을 10대 1로 섞은 물에 20~30분 정도 빗자루를 담갔다가 충분히 말리면 빗자루가 원상태로 돌아가 비질을 하기가 용이하다.


찻잔의 물때는 감자 껍질로...

찻잔의 물때를 제거하고 싶을 때는 감자 껍질 반 개분을 넣어서 하룻밤 담가 두면 된다.
물때가 그릇 표면에서 떨어져 나와 깨끗해진다.
 
보온병 내부 닦기

보온병 내부를 깨끗이 닦으려면 쌀알 한줌을 보온병에 넣고 뚜껑을 닫은 후 흔들어 준다. 물로 헹궈 내면 깔끔 하게 씻겨진다. 
  
병 속에 낀 때는..

주둥이가 좁은 병이나 플라스틱 물통 속의 때를 없애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럴 때 계란 껍질을 이용하면 손쉽게 때가 없어진다.

계란 껍질을 적당히 부숴 병이나 물통 속 에 넣고 흔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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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26. 07:04 생활정보 및 재테크

스타킹 오래 신는 방법

 

많은 여성들이 즐겨 시는 스타킹.  스타킹은 매우 얇아 코가 빠져 신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사서 하루 신고 버릴 경우도 있지요.

 

스타킹은 신기 전에 식초를 떨어 뜨린 미지근한 물에 잠시 담갔다가 말리면 더 질겨지고 발 냄새도 예방이 되는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장 보러 갈 때 팁

 

장을 보러 가기 전에 필요한 품목을 정리해 가는데, 체크하지 못하고 급히 가야할 때는 냉장고를 활짝 열고 사진을 찍어 놓으면 장을 볼 때 빠뜨린 물건을 다시 한 번 체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냉장고 속이 잘 정리가 되어있어야 되겠네요.  그렇지 않으면 무엇이 있는지 몰라 그 사진을 보나마나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도장 먼지 제거방법

 

요즘은 거의 싸인을 많이 하기 때문에 도장을 많이 사용을 안하는데요.  인감증명서를 뗄 때는 꼭 도장이 있어야 합니다.

저도 얼마 전에 인감증명서를 떼려고 도장을 가져갔었는데요.

 

도장에 먼지가 많이 끼면 잘 찍히지 않는답니다.  이 때 양초의 촛농을 흘려 놓고 촛농이 굳었을 때 바늘로 글어서 촛농을 빼면 깨끗해진답니다.

 

물티슈 물기를 유지하는 방법

 

집안에 사용하던 물티슈에 물기가 날아갈 때가 많이 있습니다.  보관을 잘 못해서인 경우가 많지요.

이 때 물티슈의 물기를 날아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물티슈를 뒤집어 놓으면 물기가 날아가지 않는다고 하니 지금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핸드폰이 물에 빠졌을 때 해결방법

 

이 방법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합니다.  얼마 전에 남편 핸드폰이 물 속에 들어갔다가 나왔는데, 화면이 나오지 않아 애를 먹었습니다.

결국 a/s센타에 가서 돈을 지불하고 고쳐서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핸드폰을 물에 빠뜨렸을 때는 바로 물기를 닦아낸 다믕 쌀통에 넣어주면 쌀들이 남아있는 수분기를 다 흡수해 습기를 제거해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겉표면이 딱딱한 빵 자르는 방법

 

딱딱해진 빵을 자르다 보면 쪼개지고, 부스러져 모양이 망가지는데, 똑바로 겉표면이 딱딱한 방은 뒤집어서 자르면 모양이 망가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과일 샐러드 물기 제거법

 

사과, 배, 파인애플, 감, 바나나 등 각종 과일을 섞어 만든 샐러드는 과일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인해 샐러드 드레싱이 묽어지게 됩니다.

이럴 때는 샐러드에 땅콩을 갈아 넣으면 과일의 수분을 흡수해 물기가 생기지 않고 땅콩의 고소한 맛이 과일과 어울려 맛이 한결 좋사집니다.

샐러드에 넣는 과일은 얇게 썰어야 드레싱이 골고루 묻어 더욱 맛이 있습니다.

 

 

과일에는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야 합니다.

 

과일에 설탕을 넣으면 영양소가 파괴된다는 것 아시죠?  저도 어렸을 때 토마토를 설탕에 많이 찍어 먹었었는데요.

과일은 몸 속에 들어가면 알칼리성 반응을 보입니다.  그런데 설탕을 첨가하게 되면 그 반응이 산성 반응으로 전환하여 섭취한 과일의 영양적 가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야채 보관법

 

야채를 냉장고에 오래 넣어두면 금방 상하게 되는데, 끓인 물에 숯을 넣어 소독을 한 후 햇볕에 말린 후 통에 숯과 야채와 함께 담아 냉장고 속에 보관을 하면 야채가 상하지 않고 보관 기간이 길어집니다.  야채가 시들해지면 식초와 설탕물에 10~15분 담가 놓았다 꺼내면 싱싱함이 되살아 난다고 하네요.

 

얼굴 주름살 제거

 

알이 굵직한 마늘을 껍질을 제거 후 물에 씻어 천연꿀과 마늘을 골고루 섞어 깨끗한 병에 담아 밀봉을 한 후 저장해 둡니다.

2개월이 지나 확인을 해 그 액을 잠자기 전 주름살에 크림처럼 발라주면 주름제거에 큰 효과가 있답니다.

 

 

모공 줄이는 맛사지 효과

 

율피가루와 우유를 이용해 팩을 만들어 맛사지를 하면 모공이 넓어지지 않고 안전하답니다.

 

구입은 화장품 가게나 약재상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튀김 후 기름 재사용

 

튀김 요리를 한 후 기름이 꽤 남았지만 버리기 아깝고 다시 사용하자니 냄새가 날 때 는 양파를 잘게 잘라 기름에 넣어두면 다음에 사용을 해도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런데 될 수 있으면 재사용은 권해드리고 싶진 않네요.

 

 

박힌 가시 빼는 방법

 

피부에 잘 보이지 않는 가시가 박혔을 때 부추를 활용해 뺄 수 있는데, 부추를 짓이겨 환부에 3~4회 정도 계속해서 파스처럼 붙여두면 그 가시가 피부 표면으로 올라와 쉽게 뺄 수 있답니다.

 

 

와이셔츠 목과 소매 깃에 오래된 때는

 

따뜻한 물에 와이셔츠 깃과 소매를 불려준 다음 샴푸를 발라 비벼주면 깨끗학 빠진다고 하네요.

가끔 세수비누나 샴푸로 하긴 하는데, 이 방법 계속 사용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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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해결방안

2017. 5. 25. 06:17 생활정보 및 재테크

미세먼지는 여러 가지 복합한 성분을 가진 대기 중 부유 물질로 자동차의 배기가스, 도로 주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에서 발생을 합니다. 입자의 크기와 화학적 조성이 건강 영향을 결정하고, 미세먼지의 노출은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과 관련이 있으며 사망률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작은 먼지 입자들은 폐와 혈중으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의 성분

 

미세먼지를 이루는 성분은 미세먼지가 발생한 지역, 계절, 기상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대기오염물질이 공기 중에서 반응해 형성된 덩어리(황산염, 질산염 등)와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류와 검댕, 지표면 흙먼지 등에서 생기는 광물 등으로 구성이 됩니다.

 

미세먼지 성분 구성(%)

 

전국 6개 주요지역에서 측정된 미세먼지의 구성비율은 대기오염물질 덩어리(황산염, 질산염 등)가 58.3%로 가장 높고, 탄소류와 검댕 16.8%, 광물 6.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세먼지로 인한 몸의 증상은?

 

급성 노출 시 기도의 자극으로 인한 기침과 호흡 곤란이 발생하며, 천식이 악화되고 부정맥이 발생합니다. 만성 노출 시에는 폐기능이 감소하고 만성 기관지염이 증가하고 사망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심장이나 폐질환자, 아이와 노인, 임산부는 미세먼지 노출에 의한 영향이 더 크며, 심지어 건강한 성인이어도 높은 농도에 노출되면 일시적으로 이런 증상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주로 미세먼지에 의해 세기관지에 염증 반응이 유발됨으로써 발생을 하는데, 기도와 폐에서 박테리아를 불활성화하거나 제거하는 인체의 방어 작용을 방해함으로써 호흡기계 감염을 초래하게 합니다. 미세먼지에 의한 심혈관질환의 발생은 산화스트레스 및 염증 반응, 그리고 자율신경계의 장애와 혈액 응고 능력의 변화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사람은?

 

미세먼지와 만성질환
미국의 일리노이 지역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10ug/m2 증가할 때 심근경색이 있었던 사람은 2.7배, 당뇨병을 가진 사람은 2.0배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우리나라에서 연구에서는 심부전환자가 사망위험이 약 2.5배 높게 나왔습니다. 

미세먼지와 어린이
미세먼지에 노출된 어린이에서 호흡기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 폐기능이 발달하는 시기에 호흡기가 이런 위험물질에 노출되면 성인이 되어도 폐 기능에 영향을 주게 되니 조심해야 됩니다. 캘리포니아 지역의 학생 관찰 결과 이런 오염 물질에 장기간 노출된 어린이는 성인이 되었을 때 폐기능이 낮을 가능성이 4.9배나 높았고, 이런 폐기능 저하는 심혈관계질환과 당뇨병의 발생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기오염이 기준치 이하로 유지되어도 민감한 어린이에게는 더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가임기 여성
미세먼지의 노출은 재태 기간에 비해 작은 체중아의 출산과 관련성이 보고되었고, 2.5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초미세먼지의 노출은 저체중 출생아, 조산아, 재태 기간에 비해 작은 체중아를 출산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미세먼지 예방법은?

예방이 최선이지만, 노출되어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초기에 관리받는 것이 좋습니다.

•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 -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 아이와 노인, 임산부는 외출을 자제하기.

                                      흡입되는 미세먼지는 활동의 강도와 기간에 비례하므로 건강한 성인은

                                      과격한 실외 활동을 최소화하기.
• 대개 도로변이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으므로 도로변에서 운동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 실외 활동 시에 황사마스크 착용과 불가피한 외출 후에는 코와 손을 반드시 잘 씻는 것이 좋습니다.
• 창문을 열어 두면 외부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로 실내의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므로 창문을 닫아야 합니다.

  에어필터나 공기청정기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실내에서 흡연을 하거나 촛불을 켜는 것은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것이라고 하니 피해야겠습니다.

 

 

차를 이용한 미세먼지 해결방안

 

한단차 - 미세먼지 체내 잔여물들을 외부로 빠르게 배출해주는 도움되는 성분이 주를 이룹니다.

            각종 기관지 질병을 예방하는 나한과의 함유까지 되어 있고, 2016년에는 중국미세먼지 독소배출음식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오미자차와 서양민들레 뿌리차

몸해독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간건강을 증가시키는 작용으로 미세먼지 체내 배출과 근본적인 몸의 조건을 향상시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히비스커스

여성분들의 체중감량에도 좋은 차로 꼽히고 있고, 117종 이상의 생리활성성분과 70여종의 피토케미컬 성분이 풍부해 노폐물 제거에 탁월합니다.

 

치자

치자열매는 해열, 지혈, 소염, 이뇨, 토혈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속씨는 가슴 속의 열을 없애고, 껍질은 피부의 열을 없애고, 치자를 섭취하면 심신 안정,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 있는 차들만 꾸준히 마셔줘도 미세먼지로 부터 보호는 잘 될 것 같네요.

집에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은 구비를 해놔야되겠네요.

 

부자의 뇌 vs 빈자의 뇌 마인드 습관

2017. 5. 23. 06:57 생활정보 및 재테크

 

'부자의 뇌, 빈자의 뇌'라고 하니 어색하지만 '마인드 습관'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재테크책 부자의 습관 빈자의 습관에는 44가지 습관 중 부자의 습관과 빈자의 습관 어느 쪽에 내가 더 해당이 되는지 잘 알게 해줍니다.

부유하지 않지만 겉으로 보기에 부자같아 보이는 사람들이 참 많이 있는데요.  연예인들을 보면 고생을 안하고 잘 자랐을 것 같은 사람도 많이 있는데, 실제로 많은 고생과 함께 노력을 하여 부자가 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 것,

나의 기준대로 행복하게 사용할 것

썼다면 칭찬할 것

 

"부자의 습관 빈자의 습관 책"은 평범한 사람들이 가계관리부터 시작해 조금씩 돈 관리 능력을 키우며 부자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위의 세 가지를 잊지말라고 강조를 해놓았습니다.

 

'부자 뇌'와 '빈자의 뇌'의 차이는 평소의 말하는 습관과 사고 패턴의 차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차이가 그대로 수입과 자산의 격차에 영향을 준다는 이야기입니다.   부자는 일반인과 사고 방식이 다르고 어떤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배외측전전두엽이라는 곳을 사용합니다.

배외측 전전두엽은 계획을 세우고, 동기부여를 하고 다각도에서 사고를 할 수 있게 하는 곳입니다.

 

그렇다면 배외측 전전두렵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할 것들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소리내어 글 읽기 - 전두엽을 활성화 시키는데 가장 쉬운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간단한 계산 빨리 하기 -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보다 쉬운 문제가 전두엽을 활성화 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빠른 시간 안에 새로운 자극을 주어야 다양한 연산방법을 다양하게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헤드라인 읽고 파악하기 - 부자들은 헤드라인만 보고 내용 파악을 하는데요.  부자들의 특징 중 패턴화를 잘합니다.

                                  패턴화는 규칙을 잘 찾아내고 상황 해석을 다양하게 하는데, 시행착오를 최소화한다고 합니다.

 

추상적인 그림 보기 - 추상적인 그림보며 이해하기 위해 노력으로 규칙을 부여해 패턴화 해보기, 추상적이면서 익숙치 않은 정보를 접하는

                            것도 전두엽 발달에 좋습니다.

 

기록하기 - 일기, 메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이면 매 순간순간 기록해 당시의 상황을 자세히 적는 것이 좋습니다.

 

감정 조절 능력 키우기 - 부자들은 일반인이 비해 감수성이 풍부하다 알려져 있습니다.  감정 조절 능력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이미지 연상법 들어보셨나요? 실제로 많은 병원에서 연상법을 환자들에게 권유를 하는데, 기분 좋은 상황           

                                떠올리면 통증, 불안감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연상법은 감정을 조절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제 부자의 뇌와 빈자의 뇌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겠습니다.

 

1. 부자를 질투한다 VS 존경할 부자를 만든다.

가난한 처지에 머물기 쉬운 사람은 성공한 사람이나 부자가 나쁜 일을 해서 부를 얻었거나, 타고난 사람이라고 착각을 합니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을 존경하지 않기도 하지만, 부자는 성공한 사람은 노력하고 공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부를 얻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존경하고 그들로부터 배우려 합니다.

 

2. 편견이 적다 VS 단정하길 좋아한다.

 부자는 인간과 사물에 대한 편견이 적습니다.  그래서 본질에 집중하려 하지만, 편견이 많으면 움직이기 어렵습니다.  자신의 경험보다 다른 사람에게서 들은 소문 등에 현혹됩니다.  따라서 사물의 진짜 모습과 그 본질을 주의깊게 관찰하기 어렵습니다. 

 

3. 적극적으로 도전한다 VS  나에게는 무리다

 두려운 것을 해야만이 두려운 것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기회와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나에게는 무리인데"라며 무엇인가 이유를 대면 결국 수동적인 사람이 됩니다.  부자가 되는 사람은 호기심이 많습니다.  "우선 무엇이든 해보자!"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다양한 것에 도전을 해야 합니다.  실패해도 거기에서 경험이라는 재산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VS 특별한 사람만 성공한다.

"특별한 사람만 성공할 수 있다.  부자는 아무나 되는 게 아니다" 이런 생각과 말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부자될 사람은 정해져있다는 이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연예인들도 무명시절을 보내 겨우 이름을 날리고, 또 어느 순간엔 잊혀지기도 합니다.  "누구나 부자가 될 기회가 있다"라고 생각을 해야 하는데, 부자가 되는 사람은 이 생각을 한다는 겁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손에 넣을 수는 없습니다.

부자가 되는 사람은 재능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뭔가를 실행하는 사람입니다.

  

5. 나만의 기준이 있다. VS 다른 사람 의견에 휘둘린다.

부자가 되는 사람은 유연하게 타인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나만의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소 다양한 경험을 쌓고 판단할 정보는 많지만 그럴수록 생각은 더욱 심플해집니다.  그러나 가난한 체질은 늘 귀를 기울입니다.  좋게 말하면 의견 수렴을 하고, 심해지면 타인의 의견에 휩쓸립니다.  그럴수록 경험은 부족하고, 공부도 안하기에 판단력은 흐려지게 됩니다.

 

6. 모르면 솔직하게 묻는다. VS 우물쭈물 모르는 상태가 된다.

부자가 되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자신이 모르는 것을 솔직하게 질문하고 지혜를 얻어가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은 '이걸 물어봐도 될까?라는 생각에 모르는 것이 부끄러워 결국 모르는 상태가 되어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면 성장할 수 없습니다.

 

7. 시간을 팔아 돈을 번다 VS 아이디어로 부를 가져온다.

가난해지는 사람은 늘 노동과 시간을 희생해야 돈을 벌 수 있다 생각하지만, 시간은 한정되어 있어 돈을 버는 것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부자가 되는 사람은 재미, 관심, 아이디어로 큰 부를 얻습니다.  투자한 시간의 몇 배의 수익을 얻는 것입니다. 

 

8. 귀찮은 일은 뒤로 미룬다 VS 신경쓰이는 건 즉시 처리한다.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싫은 일, 귀찮은 것을 항상 미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부자가 되는 사람은 귀찮은 일이라면 차라리 먼저 처리합니다.  또한 싫은 일이라면 어떻게든 즐길 수 있게 합니다.  그것도 안되면 일을 바꾸기도 합니다.

 

 

나의 생각과 나의 행동은 어디에 속하는지 비교해 보시고, 보다 긍정적인 생각과 적극적인 행동으로 바꿔야겠습니다.

여름철 전기 사용 절약 팁!!

2017. 5. 19. 14:02 생활정보 및 재테크

작년은 어떤 때보다도 더운 여름이었는데요.
더워도 바깥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올해는 얼마나 더울지 모르겠지만, 작년보다는 덜 더운 여름이 되었으면 하네요.

작년에는 너무 더워서인지 에어컨을 켜는 곳들이 많이 있었지요.
저희도 거의 안 트는 편인데, 남편이 넘 더워서 일하고 오면 그 때 좀 켰었거든요.
전기세가 많이 나왔다고 했던 작년의 여름 날씨.

올해도 이 부분을 어떻게 하면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에너지 효율 등급 확인하기

 

여름은 가전제품 교체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계절인데요.
만약 새로운 가전제품을 구매할 계획이 있다면
꼭 가전제품에 부착되어 있는 에너지 효율 등급을 확인하세요.

1등급 제품은 5등급 제품에 비해 30~40% 절약을 하기 때문입니다.

 

 

 


2. 냉장실 60%, 냉동고 80%이상

 

냉장실의 경우 통풍이 중요한대요.
주위 온도에 따라 전력 소비량이 증가할 수 있답니다.
온도가 10도 올라갈 때마다 전력 소비량 10~20%씩 상승.

보관된 음식의 양에 따라서도 전기가 많이 필요하답니다.
그래서 60%~80%만 채우는 것이 좋아요.

먹을 것만 사서 요리를 하면 되겠지요?

그런데 냉동실은 80%이상 채워주면 전력 소비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3. 전기밥솥보다는 압력밥솥을 이용하세요.

 

전기밥솥은 따뜻한 밥을 위해 보온기능으로 오랜시간 보내게 되는데요.
전기 요금이 많이 나오게 합니다.
주위에 여름철에는 밀폐용기에 밥을 담아 냉장고에 보관 후 데워 먹는 분들이 있는데,
그럼 전기를 사용하지 않으니 그만큼 절약이 되겠네요.

압력 밥솥을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14%나 아낄 수 있습니다.

 

 

 

 

 


3. 모니터 화면 밝기 줄이기

 

저도 컴퓨터를 오래도록 하는데요.
확실히 집에 있으니 전기세가 많이 나오네요.
전체 소비전력의 60%는 모니터가 차지하고 있지요.

모니터 화면 밝기만 낮춰줘도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고,
컴퓨터를 끌 때는 모니터도 항상 꺼두시고,
컴퓨터 켤 때 모니터를 약 30초 늦게 켜는 것도 절약 방법이랍니다.

 

 

 

4. 에어컨 대신 선풍기 사용을 해주세요.

 

올 여름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죠.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도와주는 에어컨..

에어컨 사용 효과적인 방법은요.
처음 가동 시 바람세기를 강하게 하고 온도를 낮춰 켠 후 점차 적정 온도를 맞춰주는 것이 좋아요.
에어컨 한 대 소비전력이 선풍기 30대 소비전력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그리고 에어컨과 선풍기를 같이 쓸 때 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청소도 잘 해 줘야 합니다.
에어컨 필터, 실외기 청소를 해주면 전력 낭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전기코드를 빼놓는 거예요.
에어컨 전기 코드만 뽑아놔도 한 달에 약 4천원~8천원 가까이 절약이 됩니다.
전원 버튼을 보면 대기전력 유무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LED 조명으로 바꿔보기

 

이제 한 여름이 되면 더위로 잠을 못 이루는 날들이 늘어날텐데요.
밤늦게까지 조명을 켜놓다 보면 이 또한 전기세 낭비에 한몫을 한답니다.

조명의 경우 LED조명으로 바꿔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LED조명은 백열등의 20% 수준이 불과한 전력 소비량을 갖고 있어
한 두개만 바꿔도 50~100w의 전력을 아낄 수 있습니다.
또한 수명이 길어 자주 등을 교체해주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지요.

그러나 단점은 고장이 나면 전체를 갈아야 한다니 그 부분이 아쉽네요.

 

 

 

 

 

 

4차 산업혁명 사라질 직업과 남을 직업

2017. 5. 11. 11:24 생활정보 및 재테크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사라질 직업과 살아남을 직업은 어떤 게 있을까요?

 

2020년까지 700만개 일자리 사라지고, 200만개 신규 일자리 생성

즉 500만개 일자리가 사라진다고 해요.

 

자동화, 인공지능 등으로 일자리 순차적 감소로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잃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겠네요.

 

그렇다면 지금 하고 계시는 일에 대한 안전성에 대해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요?

 

 

10년내 사라질 직업

 

텔레마케터, 세무 대리인, 보험 조정인, 스포츠 심판, 법률비서, 부동산 중개업자

 

비서직, 배달직, 레스토랑, 커피숍 종업원 등

 

 

 

그 중 전기 검침원도 사라질 직업군 대상

 

매월 한 차례 각 가정을 방문해 전력사용량을 확인하는

아날로그 검침방식을 2020년 전면 지능형 전력계량기로 교체하기 때문.

 

현재 전국적으로 검침원은 총 3005명이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해요.

 

전기 검침원처럼 미래 사회가 디지털화, 기계화, 로봇화가 되면서 직업의 절반가량이 사라진다고 하는대요.

 

 

사라질 직업의 공통점이 뭘까요?

 

비교적 단순하고 반복적인 직업들이랍니다.

 

그런데 일반의사도 예외는 아니네요.

인간의 몸속을 탐험하며 수술하는 초소형 로봇까지 등장했기 때문이지요.

 

 

 

 

그럼 살아남을 직업군에 대해서도 알아봐야겠죠?

 

컴퓨터 시스템분석가, 안무가, 심리학자, HR매니저, 인류학자, 고고학자, 전문 경영인

내과, 외과의사, 정신건강치료 사회복지사 등

 

 

살아남는 직업의 공통점이 있는데 아시겠어요?

1. 창조적인 직업

2. 사람들을 마주하는 일

 

 

 

 

한국고용정보원이 제시한 자동화 대체 확률이 낮은 직업으로

 

1위는 화가, 조각가와 같은 예술가

2위 사진작가

3위 작가

4위 지휘자, 작곡가, 연주가와 같은 음악가

5위 애니메이터, 만화가

 

6위 무용가, 안무가

7위 가수, 성악가

8위 메이크업 아티스트

9위 공예원

10위 예능 강사

 

 

추상적 개념을 정리하거나 창출하는 지식이 요구되는 직업군과 다른 사람과 협상을 하거나

다른 사람을 이해, 설측해야 하는 서비스직업군,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창조성이 요구되는 직업군 등은

 

자동화로 대체 확률이 적다고 하네요.

 

 

이건 어디까지나 예상이니 참고만 하세요.

 

그래도 알고 계심 하루 아침에 갑자기 직장이 사라지는 날은

다가오지 않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직장을 가지고 계신 모든 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