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청색광 주의. 노인 망막 질환이 급증

2017. 5. 11. 12:39 건강

 

어른들의 경우 스마트폰 화면에서 나오는 청색광을 줄이고,

글자 크기도 키워 사용하는 게 좋다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망막 손상 등 안구 질환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

TV, LED모니터, 노트북, 스마트 폰 중에서 눈을 자극하는데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제품이 바로 스마트폰이다.

 

 

 

전 연령대로 스마트폰 보급이 늘면서 60세 이상 노년층도 현재 네 명 중 세 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서 말하고자 하는 건 기본적으로 쓰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니다.

 

너무 과도하게 스마트폰을 사용으로 안구 질환이 일어난다는 것.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망막 질환의 경우 국내 환자 125만 명의 절반은 60세 이상으로 5년 새 59%나 늘었다.

 

특히 스마트폰의 푸른빛, 청색 광선에 장시간 노출이 되면 노화가 진행 중인 망막세포가 쉽게 손상을 입는다.

 

 

이를 줄일 방법은

 

1. 스마트폰이나 TV볼 때 중간중간 눈을 쉬게 해주자.

 

2. 컴퓨터로 작업을 하거나 게임하시는 분들은 장시간 모니터를 보게 되므로 화면의 밝기를 어둡게 조절하여 이용하면

    청색광 차단 어느정도는 막을 수 있다.

 

3.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활용

 

4. 청색광 차단 스크릴 필터 어플을 설치해 액정 화면의 밝기 낮추기

 

5. 블루라이트 차단필름 붙여 사용

 

그외에

밤에 어두운 곳에서 보는 것을 줄이고, 주변 불을 환하게 한 후 보기

스마트폰 앱이나 기존에 설치된 기능을 활용해 화면의 색조를 바꿔주는 것도 한 가지 방법

마지막으로 글자 크기를 키워주는 것도 눈의 피로를 줄이는 방법으로 들 수 있다.

 

최고 좋은 방법은 꼭 사용해야 할 때만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