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땀과의 전쟁 효과적인 방법은?

2017. 5. 13. 08:35 건강

5월인 요즘 낮에는 덥고, 아침과 저녁은 선선하죠.

낮에 활동을 많이 하다보니 땀에 민감하게 되는데요.
땀이 옷으로 배어 나와 민망할 때가 있는데요.

또 특유의 땀 냄새 이것도 힘이 든답니다.

땀 냄새 없애기 위해 혹 향수를 뿌리시는 분들 안 계시죠?


시중에 나와있는 땀 냄새 제거제와 땀 억제제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한 번 알아볼까요? 

 

땀 냄새 제거제는

 

냄새유발 박테리아를 항균제가 잡아서 냄새를 없애주는데요.

액상형은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좋습니다.
             바른 후엔 완전히 건조해야 옷에 묻지 않습니다.

고체형은 피부가 예민하고 땀이 많은 사람에게 맞습니다.
            피부에 직접 닿아 지속력도 길고요.  제모 후, 피부에 발라야 제품이 뭉치지 않아요.

 

스프레이형은 땀이 적은 사람에게 맞아요.

 이유는? 지속력이 짧기 때문인데요.  건조가 빠른 게 장점이랍니다.

 

 

 

다음으로 땀 억제제에 대해 알아볼게요.


땀 냄새 억제제는

 

땀의 분비를 줄여주는 일반 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어요.

염화알루미늄 성분이 땀샘 주변 각질층과 결합하여 땀구멍을 막아 땀 분비를 차단합니다.
일단 취침 전에 바르는 게 효과를 볼 수 있고 주 2~3회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해요.

 

주의할 점도 알아야겠지요.

너무 자주 사용하게 되면 피부 색소 침착 등의 부작용 발생

피부에 염증이나 습진이 있을 경우나 제모한지 12시간이 지나지 않았다면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고 해요.


옷 중에선 입기만 해도 시원해진다는 냉감 원단이 요즘 인깁니다.
내의부터 등산복, 운동복까지 종류가 다양하게 나오는데요.

날씨가 더워지니 찾는 분들이 많아 매출량도 높아진다고 해요.



땀 흡수는 기본, 공기도 잘 통한다는데요.

그럼 효과는 어떨까요?

 

 

순면 원단과 냉감 원단비교.


냉감 원단이 땀을 빨리 흡수하고, 입엇을 때 시원한 느낌이 드는데요.

면 옷과 냉감 옷을 같은 온도의 물에 담근 후, 실온에 30분 이상 지난 후

온도를 재봤더니 냉감 옷의 온도가 약 5도 더 낮게 나왔답니다.



 

여름철 땀과의 전쟁 효과적인 방법 중 식단 관리

 

 

여름에 많이 먹는 오이냉국
냉수에 소금 한 큰술, 설탕 네 큰술, 식초 여섯 큰 술을 넣고 잘 저어주고요.
여기에 채 썬 오이와 미역을 넣어주면, 보기만 해도 땀이 사라지지요.

찬 성분의 오이는 몸의 열을 식혀주는 데 효과적.

 

 
시금치 샐러드
땀 흘리고 지쳤을 때 기력 보충에 좋다고 해요.
잘 씻은 시금치는 일정한 간격으로 잘게 썰어준다.

방울토마토는 4등분

바나나는 한입 크기로 썰어주고, 드레싱을 올려주면 완성!!

 꾸준히 먹는다면 땀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대요.

 

어제 시금치 씻어났는데, 바나나와 방울토마토 사서 해먹어봐야겠어요.



 

오이냉국과 시금치샐러드를

여름철 땀과의 전쟁 효과적인 방법으로 선택한 이유?

 

오이는 수분 함량이 99%나 돼서 수분 보충에 좋은 음식

시금치는 칼슘뿐 아니라 칼륨, 철 등 무기질 함량이 많아서

땀으로 손실된 무기질을 보충하는데 좋아요.

 

과일과 채소에는 수분뿐만 아니라 무기질, 항산화 성분까지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시면 더 좋겠네요.

 

 


그럼 땀 분비를 촉진하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술, 카페인 음료, 뜨거운 음식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습니다.

 

 

이런 내용을 잘 아시고, 더운 여름 잘 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