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많은 날 환기 방법

2018. 3. 30. 08:09 건강

요즘 미세먼지가 좋음으로 뜨는 날이 없는 거 같지요.

그래서인지 마스크를 하는 분들이 유독 눈에 띄는데요.

 

이젠 날씨 정보가 뉴스 메인으로 뜨기도 하네요.

 

 

 

 

 

 

 

 

 

 

 

그런데 미세먼지 때문에 환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창문을 열고 환기한 다는 것도 참 그렇고

계속 문을 닫고 살아도 문제인 거 같은데요.

 

미세먼지 노출 때문에 창문을 닫고 생활을 하면

실내 미세먼지 농도도 위험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으니

문제네요.

 

 

 

미세먼지 많은 날 환기?

 

미세먼지가 많더라도 짧게는 3분 정도 두 세 차례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그런데 미세먼지 농도 수준이 절정으로 치달을 때 환기를 해주면

역효과라는 것 잊지 마세요.

 

미세먼지가 많을 때 환기를 하려면 하루 중 농도의 양이 가장 적은 시간대에 해주면 됩니다.

 

보통 환기는 약 30분 가량 해주는데요.

이렇게 미세먼지가 많을 때는 5분 정도가 좋다고 하네요.

 

요즘은 공기 정화되는 식물도 많이 나오던데요.

이 참에 길러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복도식 형태의 아파트 등에 사신다면 창문을 직접 열기보다 현관물을 열어

실내의 공기를 바깥으로 내보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토요일이나 일요일 등 여유가 있을 때 이렇게 해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거 같네요.

 

 

미세먼지가 많을 때 요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음식 조리와 청소기는 미세먼지를 생기게 한답니다.

 

음식 조리시는 환풍기를 켠 상태에서 하시고, 조리가 다 끝이 나면 주방을 물걸레로 깨끗하게 닦아주면 좋답니다.

 

 

 

 

 

 

 

 

 

 

실내 공기가 좋지 않으면 진공청소기 사용은 자제하는 게 좋은데요.

이유는 먼지가 공기 중으로 떠다녀 호흡기를 통해 인체 내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먼지를 흡착할 수 있는 물걸레 청소가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이 점 유념하시고 청소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청소기와 요리를 했다면 3분 정도 환기 후 물걸레로 닦아주면 도움이 됩니다.

 

 

공기청정기로 이 문제를 해결한다?

 

먼지를 걸러주는 방식으로 미세먼지 속 유해물질을 제거하지는 못한답니다.

 

 

실내 습도는 40~60%로 유지해주시고,

집안 미세먼지를 잡고 싶다면 분무기를 준비해 집안 곳곳에 뿌려 공기 중에 있는

먼지를 바닥으로 가라앉게 만들어주고 아래 떨어진 먼지들을 물걸레로 가볍게 닦아주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이상 미세먼지 많은 날 환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물걸레질 열심히 해야 할 거 같네요.

 

 

미세먼지 고통, 눈에 좋은 영양소

미세먼지 해결방안

 

피로한 곳 몸이 아닌 뇌! 마인드풀니스

2018. 3. 28. 21:29 건강

피곤하다는 말은 많이 하기도 하고, 듣기도 하죠?

어린 아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지로요.

 

하지만 정말 푹 쉰다고 피로가 풀릴까요?

진정 휴식을 취해야 할 곳은 바로 뇌랍니다.

 

 

 

 

 

 

 

 

 

 

 

우리가 느끼는 피로는 몸이 아닌 교감신경 혹사로 인한 뇌의 피로라고 해요.

특히 몸을 쓰는 일보다 정신 활동을 많이 할수록 뇌 피로를 유념해야 하는데요.

피로할 때 몸이 피곤하다 생각들을 하시죠?

실제로 육체노동을 한 후, 얼마간 휴식을 취하면 쉽게 피로를 회복할 수 있지만

정신노동을 하는 사람들이 호소하는 피로는 성격이 전혀 다르답니다.

 

그렇다면 뇌의 어디, 어떻게 문제가 되서 피로를 느끼는 걸까요?

 

우리 몸은 외부 환경이 어떻든 항상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 합니다.

모든 생물이 지닌 생명의 원칙인 항상성homeostasis을 유지하려는 것인데요.

항상성이 무너지면 건강이 무너진답니다.

그래서 우리 몸으 ㄴ더우면 땀을 흘려 체온을 떨어뜨리고,

추우면 몸을 스스로 수축시켜 근육 마찰로 열을 냅니다.

 

혈당이 떨어지면 밥을 먹게 하고, 목이 마르면 물을 마시게 하지요.

이 모든 기능을 차질 없이 수행하는 것이 자율신경이랍니다.

이처럼 우리가 느끼는 피로는 몸이 아니라 교감신경 혹사로 인한 뇌의 피로라는 사실을 이해해야 합니다.

특히 몸을 쓰는 일이 아닌 정신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요.

 

뇌는 작아도 에너지 소비가 엄청난 장기랍니다.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의 마커스 레이클 교수는 뇌에서도 에너지를 특히 많이 낭비하는 곳을 발견했다고 해요.

그 곳은 DMNDefault Mode Network(멍한 상태이거나 몽상에 빠졌을 때 활발해지는 뇌의 영역)

이라는 특수한 신경 회로라고 하는데,

DMN은 ‘의식적인 활동을 하지 않는 동안에도 활동하는’ 뇌의 기본 회로라고 합니다.


실제로 뇌는 우리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멍하게 있는 동안에도

쉬지 않고 활동하는 특수한 장기랍니다.
중요한 것은 DMN의 에너지 소비량인데, 자그마치 뇌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60~80%나 된다고 해요.
그와 반대로 무언가를 의식적으로 작업할 때, 추가로 필요한 에너지양은 겨우 5%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는 곧 뇌 피로의 진짜 원인이 DMN이라는 사실을 증명한 것이라 할 수 있겠어요.

 

 

 

 

 

 

 

 

 

 

DMN을 발견한 마커스 레이클 교수는 이 현상을 천문학 용어에서 빌려와 ‘뇌의 암흑 에너지’라 이름 붙였답니다.

우리는 DMN의 발견을 통해 현대인의 뇌가 스물네 시간 ON 상태라는 것을 알았지요.
그렇다면 이를 어떻게 OFF 상태로 바꿔 휴식을 할 수 있을까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전두엽의 스위칭 뇌 회로를 활용해 모드를 바꿔주는 것이라고 해요.

 
일이든 휴식이든 ‘짧게’ ‘자주’가 원칙으로 길면 안됩니다.
50분 집중적으로 일했다면 5~10분 정도의 짧은 OFF 상태를 갖는거죠.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방편일 뿐, 제대로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해결법이 필요합니다.

첨단 뇌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에 따르면 DMN 회로를 억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마음 챙김)’라고 합니다.

 

마인드풀니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 주의 집중하고 자기 감정, 사고 판단치 않고 그대로를 관찰하는 마음 수련!

 

이미 스티브 잡스, 마크 베니오프 등 세계적인 CEO가 추천하는 뇌 휴식법이라고 해요.

구글, 애플, 페이스북 등 저명한 글로벌 기업들에서 직원들에게 추천하는 명상법이리고 합니다.

 

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의자에 허리를 대고 편하게 앉기

그리고 손은 양 허벅지 위에 편하게 올려놓기

눈을 감고 온 몸에  느껴지는 감각들에 집중

 

발이 땅에 닿아있는 느낌

손이 올려져 있는 허벅지에서 느껴지는 무게

 

천천히 호흡, 호흡을 천천히 의식하며 현재의 자신에 집중

어때요?  어렵지 않으니 한 번 해보세요.

냉장고 속 상한 식품 버리기 찬장 정리

2018. 3. 22. 07:31 건강

주부, 살림하는 사람이라면 냉장고에 음식을 채워두고 잊어버리고 먹지 않거나 또는 버리기 아까워 방치하기 일쑤인데요.

저도 그렇게 해서 결국 부패해서 버리는 경우가 많답니다.

 

요새는 버릴 때 돈을 주고 버리니 더욱 아깝더라고요.

 

그런데 냉장고 속 음식은 육안과 냄새만으로 상했는지 알기 어려워 오래도록 두게 되는데요.

냉장고 관리법 안 좋은 습관 중 하나랍니다.

 

 

 

 

 

 

 

 

 

 

 

 

 

냉장고 속에 음식물이 가득하면 냉장고 전기소비효율도 좋지 않고, 냉장고 수명을 단축시키는 지름길이라는 것 아세요?

그렇다면 냉장고 속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는 먹지 않는 음식물 중 상한 음식 가려내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제일 상하기 쉬운 해물, 생선류

 

 

 

냄새로 어느 정도 판단이 가능합니다.

생선은 조금만 냉장고에 넣어놔도 쉽게 비린내가 나므로 한 달 이내 보관해 먹는 게 좋고,

그 이상일 경우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해물은 살짝 해동해 비린내가 난다면 버려야 합니다.

 

 

2. 육류

 

돼지고기나 소고기 해동을 한 후 하얗게 변하면 상한 것이니 버리면 됩니다.

닭고기는 색깔이 약간 검게 변하거나 냄새가 나면 상한 것이라 보면 됩니다.

 

 

3. 야채

 

무르거나 시들어 말랐을 경우 버리고 육안으로 봤을 때 상태가 나빠보이지 않다면 먹어도 되지만

고추는 검게 변했을 경우 버려야 하고, 마늘도 끈적한 상태라면 버려야 합니다.

 

4. 빵과 잼 종류

 

빵은 촉촉하지 않고 냉장고 냄새 등이 배어있으면 버리면 됩니다.

잼은 물과 잼이 분리, 곰팡이가 보이면 버려야 합니다.

 

이 밖에도 유통기한을 수시로 체크해 유통기한이 지나 변질된 것은

과감히 버려야 건강상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아래는 미국의 건강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이 농무부 식품안전 검사소 선임

스페셜리스트 메리안 그레이블리를 만나 주방에서 당장 버려야 할 것들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성에 낀 냉동식품

 

성에가 잔뜩 낀 음식이 냉동실에 있다면, 버려야 합니다.

박테리아가 번식하지 않았더라도 하옇게 서리가 내려 맛 또한 본래의 맛을 못 내기 때문입니다.

 

 

 

특별한 요리를 만들겠다며 야심차게 사서 고작 한두 번 쓰고 방치한 소스들의 유통기한

유통기한의 확인이 어렸다면 기름과 내용물이 분리됐다면 버려야 합니다.

 

 

베이킹파우더

 

베이킹 소다보다 변질되기 쉽습니다.

오래된 베이킹파우더를 아직 쓸 수 있을 지 확인하는 법이 있는데,

뜨거운 물 1/3컵에 파우더를 1 티스푼 넣어봐서 거품이 일지 않는다면 버려야 합니.

 

오래 된 도마

 

재료가 나무든 플라스틱이든 흠집이 많이 났다면 홈에 서식하는 박테리아를

깨끗하게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버려야 합니다.

밀방망이, 나무주걱 등도 마찬가지.

 

 

흠집 난 코팅 팬

 

코팅 프라이팬은 음식이 눌어붙지 않아 편하죠?

그러나 흠집이 많이 나면 음식이 눌어붙을 뿐 아니라 위험합니다.

조리 때 가열하는 과정에서 손상된 테플론 코팅에서 유독 가스가 발생해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흠집 난 팬 등은 새것으로 교체해 주면 됩니다.

 

 

스펀지

 

설거지용 스펀지를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끓는 물에 삶으면 소독이 된다고 여기겠지만 아니라고 해요.

스펀지의 미세한 구멍에 있는 병원균을 완전히 없애기는 힘들다는데요.

마른 행주를 쓰되 2~3일에 한 번 세탁해야 하고, 육류를 조리할 때는 일회용 종이타월을 쓰는 게 좋습니.

미세먼지 고통, 눈에 좋은 영양소

2018. 3. 19. 07:46 건강

요즘은 봄이든 겨울이든 언제나 미세먼지가 있는데요.

심하냐, 덜 심하냐의 차이가 좀 나긴 하지요.

 

삼한사미라고 들어보셨나요?

극심한 미세먼지 때문에 요즘엔 '삼한사온'이 아니라 '삼한사미'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고 해요.

우리 몸의 주요 장기 중 유일하게 외부와 접촉이 이루어지는 눈이 겨울철 건조한 공기와 미세먼지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지요. 대표적인 안구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안구건조증이랍니다.

2004년 97만명에서 2014년 214만명으로 10년 새 2배 넘게 늘었습니다. 

 

 

 

눈 보호를 위해 보습력이 뛰어난 인공눈물 등을 사용하는 방법 외에도 눈의 체력(면역력)을 높여주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오늘은 눈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을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삼한사미에 고생하는 눈의 체력을 보충해 주는 영양소!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루테인과 제아잔틴


루테인(Lutein)과 제아잔틴(zeaxanthin)은 눈에 있는 카로티노이드 색소 중 하나로 항산화 기능이 있는데, 위 두 성분은 미세먼지로 인해 시신경에 생길 수 있는 산화 염증 반응을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루테인의 경우 25세부터 줄어들기 시작해 60세가 되면 20대의 절반까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보충이 필요한 성분입니다.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브로콜리, 양상추와 같은 녹색 채소나 계란에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2. 오메가 3 지방산


몸에 좋은 대표 지방인 오메가 3 지방산 역시 눈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여러 오메가 3 지방산 중 DHA와 EPA를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요.

DHA는 망막의 주요 구성성분이며 EPA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눈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EPA는 체내 합성이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음식 섭취를 통해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DHA와 EPA는 연어,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 생선, 또는 견과류에 풍부합니다.

하지만 DHA는 과다 섭취할 경우 암을 유발하거나 노화를 촉진할 수 있어 권장량을 추천합니다.

 
3. 비타민A


눈의 면역력을 개선해주는 비타민으로 유명하지요.

눈이 환경 변화에 잘 적응하도록 세포의 성장을 도와주는 기능도 하고, 

또한 상피세포의 성장인자이기 때문에 외부의 침입을 막아주는 점막형성에 도움이 되는 성분 중 하나입니다.

비타민A가 풍부한 음식으로 양상추, 단호박, 파프리카 등을 들 수 있습니다.

 
4. 비타민E
비타민E는 3대 실명질환으로 알려진 황반변성 예방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중 하나입니다. 비타민E의 또 다른 특색은 중화반응입니다. 비타민E의 이러한 성질은 백내장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자외선으로 인해 손상받을 수 있는 눈을 보호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요거트나 굴 등에 비타민E가 풍부한 편입니다.

 

건조한 날씨나 미세먼지뿐 아니라 스마트폰 사용의 증가로 눈은 고단한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 역시 40대부터는 특히 안구 질환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모든 질환이 그렇듯 안구 질환 역시 예방이 중요한 만큼 평소 식습관에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고지혈증이 불러오는 질병

2018. 3. 9. 21:13 건강

육식과 채소 중 어느 것을 더 선호하시나요?

 

육식을 즐기는 식습관이 우리 몸 속 혈관을 병들게 한다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저도 채소 좋아하지만, 육식도 좋아한답니다.

 

육식 위주의 식습관으로 2000년대 와서는 많이 바뀌었는데요.

 

과도한 지방, 콜레스테롤이 혈관을 막아 심각한 병을 불러올 수 있답니다.

 

이제 저도 중년에 들어서고 있는 나이라 이런 부분을 그냥 지나가게 되지 않네요.

 

중년 건강 중 관심 갖게 되는 것 중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고지혈증이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에는 총콜레스테롤이라는 것이 있다고 해요.

그 속에는 HDL (좋은 콜레스테롤), LDL (나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있답니다.
콜레스테롤이 높다는 것을 이 총콜레스테롤이 높다는 것을 보고 알 수 있는데요.


사실 이것은 중성지방이 높아서 높은 것일 수도 있고,
LDL(나쁜 콜레스테롤)이 높아서 나쁜 것일 수도 있다고 해요.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지질의 한 성분으로 우리의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에 따라서 수치가 달라질 수도 있고
질병이 발생할 수도 있답니다.

 

 

HDL(좋은 콜레스테롤)

이 HDL은 말초 장기에서 쓰고 남은 콜레스테롤을 다시 간으로 보내 분해시키는 운반체 역할
혈관에 쌓이고 좁아지게 할 콜레스테롤을 없애 주기 때문에
혈관 청소부라고 부른답니다.

 

LDL (나쁜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지방 성분으로 간에서 만들어져 필요한 장기로 운반
이 때 운반 역할을 하는 콜레스테롤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이라고 합니다.


몸 안에 LDL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으면 문제가 되는데,
입자가 작아 혈관 벽에 쉽게 달라붙게 되고,
이 때 혈관이 탄력을 잃고 좁아져 동맥경화의 주범이 되는 것이죠.

 

TG 중성지방

우리가 음식물에서 섭취한 지방 성분과 당분을 재료로 간에서 합성되는 지방으로
음식을 먹을 때, 지방 성분도 있고, 당질 성분도 있는데
이 성분들이 들어와서 에너지로 쓰이고 남은 것들이 지방 세포에 저장이 됩니다.

 

 

중성지방이 하는 역할

 

그 외에도 장기를 보호해주고, 지용성비타민의 운송 역할을 해주는 등
여러가지 작용을 하는 것이 중성지방이랍니다.

하지만 이 중성지방이 많아 불필요한 지방이 쌓이면 비만이 되고, 동맥경화까지 유발하는 등, 만병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콩팥의 기능 저하, 중성지방의 수치가 5배 이상 높아지면 췌장에 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은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증가하게 되는데요.

 

포화지방은 상온에서 고체상태로 있는 지방으로 주로 동물성 지방 즉 고기에 있는 지방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포화지방 섭취가 총에너지 섭취량 중 1% 증가하면,
나쁜 콜레스테롤이 2%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기 때문에
성인의 경우라면 이런 지방 식품은 하루 140g 이하를 (손바닥정도 크기)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고 해요.

 

 

중성 지방 역시 지방식을 많이 하면 높답니다.

한국인의 중성지방 수치는 서양인의 두배 정도라고 하는데요.


서양인에 비해 채식을 많이 하는 한국인에게 중성 지방이 높은 이유는

직접 섭취한 지방외에도 과다한 당질이 간에서 지방으로 저장이 되고,
탄수화물 의존도 높기 때문에 혈중 중성 지방이 특별히 높은 것이랍니다.

중성지방이 높은 식품에는 케이크나 빵, 국수의 섭취등을 예로 들 수 있죠.

 

나쁜 콜레스테롤이 부르는 고지혈증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둘 중 어느 한 쪽만 높아도 고지혈증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당장 어떠한 증상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탁하고 걸죽한 혈액을 보고

이런 것들이 질병을 일으키므로 고지혈증이라는 병명을 붙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탁하고 걸죽한 혈액은 점도가 높아 순환 속도가 느리고
원활하지 않아 막힐 수도 있다는 것이 중요한 문제인데요.

특히 뇌혈관이 막히면 뇌경색, 심장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 및 말초혈관 질환 등 다양하게 올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이 부르는 치명적인 질병

1. 당뇨

고지혈증으로 당뇨가 생길 수도 있고, 당뇨 때문에 고지혈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즉, 당뇨와 고지혈증은 같은 뿌리라고 생각해도 되겠네요.

과도한 인슐린 분비는 인슐린 저항성이 있다는 것이고,
인슐린 저항성이라는 그 자체가 당뇨가 될 수도 있고
고지혈증이 될 수도 있고, 고혈압이 될 수도 있습니다.

 


2. 혈관성 치매

혈관성 치매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알츠하이머 치매가 아니라
뇌졸중과 같은 질환 뒤에 뇌조직이 손상되면서 2차적으로 나타나는 치매를 말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치매들이 기억력이 떨어지고 서서히 오는 것과 달리,
혈관성 치매는 굉장히 급속도로 증상이 나타나고 심화되는 속도가 아주 빠르지요.

우리가 치매를 무서워 하는 이유는 예방도 못하고, 원인 모르기 때문인데요,
이 혈관성 치매는 고지혈증이라든가 심혈관계 질환과 같이 뚜렷한 요인이 나타나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예방도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혈관성 치매는 알츠하이머 처럼 기억력이 떨어진다기 보다는
언어가 안된다든가, 마비 증상과 같이 오는 경우가 많은데, 꼭 그런 것도 아닙니다.

사실 소혈관들이 서서히 막히는 등의 이런 경우에는
혈관성 치매도 서서히 진행이 되기 때문에 비슷하지만 구분은 될 수 있습니다.

 

 
3. 심뇌혈관계 질환

심뇌혈관계 질환에는 대표적으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이 있는데요.

혈관 질환은 혈관이 막히기 전까지 모른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것보다 무섭다고 느끼는데요.


운동을 한다고 해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는 어려워요.

이유는 이미 혈전이 생기거나 막혀버린 다음에는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기 때문이지요.
내 몸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판단하고 빠른 치료가 최우선이랍니다.



혈관 지키는 5가지 채소, 현대인의 혈관 관리법은 채소와 과일 섭취

급성 심장마비 전조증상 응급처치방법

혈관에 기름 없애는 식습관과 음식(이상지질혈증 예방)

 

 

잠복결핵 검사 비용

2018. 2. 28. 09:22 건강

잠복결핵에 대해 전에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요즘 면역능력이 떨어지는 유아나 어린이를 돌보는 어린이집 선생님 채용시

공무원채용신체검사와 함게 잠복결핵검사를 추가로

요구하는데요.

 

이젠 보건소에서 검사를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잠복결핵 검사 결과는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제일 관심있어하실 부분이 비용일텐데요.

모든 병원이 하는 건 아니고, 하는 곳이 따로 있는 것 같아요.

 

 

 

 

 

 

 

 

 

 

 

 

지정 병원인지는 모르지만, 직장에서 알려준 전화번호로 전화하니

70000원이고,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넘 비싼 금액이란 생각이 들어 인터넷을 좀 더 뒤졌더니 금액은 나와있지 않고,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도 한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했더니 45000원이라고 해서 갔다왔답니다.

 

이제 잠복결핵 결과만 나오면 되는데요.

 

잠복결핵 검사 비용 조금 더 저렴한 한국건강관리협회 추천합니다.

 

 

예약했다고 말하니 담당구역으로 가서 동의서에 체크를 하고,

수납을 한 후 검사하는 곳으로 이동

번호표를 주는데요

조금 기다렸다가 번호가 나와 검사를 하시면 됩니다.

잠복결핵 검사 마치면 5분 동안 꾹 눌러 지혈해주면 끝이랍니다.

 

 

 

 

 

 

 

 

이상 잠복결핵 검사 비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젠 결과만 좋게 나오면 걱정없이 생활 건강하게 할 수 있겠네요.

 

잠복결핵과 활성결핵, 잠복결핵검사 의무화 대상

감기 2주 이상이면 결핵 초기 증상

 

 

 

면역이상 질환 건선, 건선 증상과 관리법

2018. 2. 28. 07:51 건강

면역이상질환으로 생기는 건선!

국내 전체 건선 환자 중 약 85%는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해요.

 

건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선이란?

 

은백색의 비늘로 덮여 있는 붉은색의 구진과 판을 주로 하는 발진이 전신의 피부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 피부 질환

 

 

우리나라 인구의 약 1~2%가 앓고 있다고 합니다.

 

외부요인은 유해한 물질, 외부자극이 인체 내에 침입해 만들어낸 독소 등이고,

내부요인은 스트레스, 과로, 무리한 다이어트를 꼽을 수 있지요.

 

 

건선은 어떤 질환일까?

 

건선 피부 속에는 세포의 비정상적 활동이 일어나는데요. 

그 발병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정상 피부와 달리 건선 피부는 각질을 만들어내는 세포가 지나치게 자극을 받아 빠르게 증가하는데요.

때문에 비듬과 같은 각질이 겹겹이 쌓인답니다.

 

 

 

 

건선의 종류

 

판상건선, 물방울건선, 홍피성건선, 농포건선 등이 있습니다.

 

경계가 붉은색 판상 형태로 은색 각질이 피부를 덮는 판상건선이

전체의 80~90%로 가장 흔히 발생하는 건선의 종류입니다.

 

 

 

 

 

 

 

 

 

 

 

그렇다면 건선은 왜 생기는 걸까요?

 

건선은 면역이상질환입니다.

면역기능이 이상해서 생긴 것인데요.

 

면역계의 과민반응으로 피부 세균과 바이러스를 공격해야 할 면역계가

피부를 지나치게 자극해 홍반, 각질 등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건선은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이 피부 외상, 감염, 스트레스, 차고 건조한 기후 등

환경적 요인에 노출돼 생기는 면역 이상 질환이랍니다.

 

피부를 만지기만 해도 옮는 병이라 생각하는데, 그건 아닙니다.

 

 

건선 증상 체크 리스트

 

피부에서 하얀 각질이 떨어진다.

갈수록 더 가렵고 참기 어렵다

발진부위를 덮는 각질 떼어낼 때 붉은 홍반 발견

팔꿈치, 무릎, 엉덩이, 두피 등에 증상 발생

증상 번져 호전된 부위가 착색, 흉터 남을 때

열 발생, 오한, 고름 발생

가족 중 건선질환 환자 있을 경우

 

 

건선의 합병증

대사증후군, 관절염, 우울증, 안과질환, 위장관질환, 심혈관질환

건선치료가 지체될수록 합병증이 발생해 불편함을 겪으실 수 있는데요.

가급적 빠른 시간 내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건선과 아토피피부염 뭐가 다를까요?

 

건선은 성인에게 많이 발생하고, 팔꿈치, 무릎에 주로 발생합니다.

주요 증상은 좁쌀같은 발진, 두꺼운 각질이지요.

 

아토피피부염은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오금, 손목, 발목 등 굽혀지는 부위에 주로 발생하지요.

주요 증상은 가려움증과 진물입니다.

 

 

건선은 전문의의 진단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건선의 심각도, 환자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치료방법이 결정됩니다.

 

 

국내 전체 건선 환자 중 약 85%는 제대로 치료를 받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이유는 위의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여러 요인이 있습니다.

 

 

건선 전염이 될까요?

 

전염이 되지 않는 질병이므로 침구, 의류 등 소독, 분리해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건선은 유전인가요?

 

부모 중 한 명이 건선이라면 건선에 걸리기 쉬운 유전자가 전달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확률은 20%로 낮답니다.

 

<부모 모두 건선 환자일 때 발병 확률은 50%에 미치지 못한다?

부모가 정상이어도 건선에 걸릴 수 있습니다.

 

 

건선과 비만의 관련성

 

지방에선 염증을 악화시키는 물질이 많이 분비됩니다.

건선에 의한 염증을 지속, 악화시킬 수 있지요.

 

실제 과체중 혹은 비만인 환자에게 건선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는 연구결과도 있답니다.

 

반대로 체중을 급격히 줄인 후 건선이 호전되었다는 보고도 있으니

건선 환자의 적정 체중 유지는 필요하다고 볼 수 있겠죠?

 

 

건선 관리방법

 

피부를 자극하지 않기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보습에 신경 쓰기(환절기나 겨울철에 더욱 주의)

스트레스, 과로 피하기

술, 담배 피하기

 

 

건선은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랍니다.

 

건선은 완치가 되지 않아 증상이 좋아졌다가도 나빠지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 생활 속 관리로

재발을 예방해야 합니다.

 

이상 면역이상 질환 건선, 건선 증상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선증상 개선 도움 제철 가을 음식

가을 환절기에 걸릴 수 있는 질병과 가을철 환절기 건강관리

가려움증(소양감)예방법

 

 

이은미 알바트로스, 번아웃 증후군

2018. 2. 27. 07:53 건강

맨발의 디바로 알려진 이은미가 3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습니다.

 

2010년에 데뷔해 20주년을 맞았을 정도로 롱런하는 가수 중 한 명이지요.

1996년 5월 19일 생으로 올해 53세입니다.

 

오래전에 이선희와 라이벌 관계였다고 하는데요.

양지에는 이선희가 있다면 음지에는 이은미가 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26일 신곡 알바트로스 기자간담회에서 신곡 알바트로스를 소개했는데요.

"못생긴 날개를 가진 새 얘기"라고 합니다.

 

"누구나 살면서 스스로의 단점이나 아픔의 삶이라는 화두를 만나 어떻게 비상하는지 노래를 하고,

벅차오르는 힘을 뜨겁게 느낄 수 있는 곡이며,

멜로디나 노랫말이 가진 힘이 이 시기에 여러분에게 전달됐으면 한다"고 밝혔는데요.

 

 

 

여기에 바보라 불리는 한 새가 있습니다
날개가 너무 커 날지 못합니다

땅에선 놀림을 당하며 바보라 불리지만
알고 있죠 날 수 있어 바람 거세지면

자유롭고 길을 잃은 새 거친 폭풍 앞에 섰을 때
날 수 있단다 너를 던져라 널 흔들고 있는 바람 속으로

그 바람이 나를 펼친다 너무 커서 아팠던 날개
가장 멀리 가장 높이 하늘에선 최고로 멋진 새죠

땅에선 내가 너무 쉬워 누구나 건드리죠
괜찮아요 용서해요 날 미워해도 사랑해요

자유롭고 길을 잃은 새 거친 폭풍 앞에 섰을 때
날 수 있단다 너를 던져라 널 흔들고 있는 바람 속으로

그 바람이 나를 펼친다 너무 커서 아팠던 날개
가장 멀리 가장 높이 하늘에선 최고로 멋진 새죠 oh

파도 몰아치는 바다로 그저 내 날개를 펼치고 있다
바람아 더 불어라 더 거칠수록 나는 더 뜨겁게 oh

날아올라

 

 

 

 

사랑, 이별 노래보다는 이런 노래가 참 좋더라고요.

 

한 번 들어보시고요.

 

 

 

맨발의 디바 이은미 신곡은 25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가 되었답니다.

 

이은미는 어떤 음정 하나에 8시간씩 잡고 있을 때가 있는데, 남들에게는 중요하지 않겠지만, 나에게는 중요하다.

온 에너지를 다 쓴다. 그러다 보면 완성된 음악이 질릴 때가 있다고 하며 난 음악적으로 완벽주의자라고 말을 했다고 해요.

 

 

 

 

 

그런데 번아웃 증후군을 앓았던 적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번아웃 신드롬이란 게 있다고 하더라, 모든 게 다 타버리고 껍질만 남은 것처럼 느껴지는 병이다.

음악만 생각하며 살다 보니 어느 순간에 다시 무대에 설 수 없는 것처럼 호흡만 내뱉어도 바삭하고 부스러질 것 같았다.

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에는 6개월 동안 나를 찾지 마라고 잠적도 했었다고 해요.

그렇게 4년 반이 걸려 나온 곡이니 얼마나 정성을 들였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우울증도 심각했다고 하는데요.

 

 

번아웃 증후군에 대해 알아볼게요.

 

번아웃 증후군이란?

 

불태워 없어진다는 뜻의 소진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탈진이라 봐도 되겠는데요.

 

극도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느끼면서 무기력해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보통 의욕이 가장 넘치는 사회 초년생인 1~5년차 직장인들이 많이 겪게 되는 정신질환의 일종이지요.

 

 

 

 

 

 

 

 

 

 

스트레스와 정신적 압박감에 시달리는 직장인이라면 누구가 겪을 수 있답니다.

 

 

직장인 10명 중 8명이 번아웃 증후군, 우울증 들을 겪는다고 하는데요.

서울아산병원과 을지대 간호대 연구팀이 서울의 상급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222명을 조사한 결과

216명이 중등도 이상의 소진을 경험했다고 나왔습니다.

 

 

긍정적이고 여유의 마음을 가진다면 스스로 극복이 가능하다고 해요.

그러나 증상이 심하다면 꼭 전문기관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겠지요.

 

치료를 통해 힘든 기간과 강도를 줄여 일상생활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가수 이은미씨 잘 치료하고 나온 거겠죠?

 

아프지 마시고, 좋은 노래 많이 불러주세요!

 

 

갑상선기능저하증 김유정 심하면 심장질환 및 혼수상태

2018. 2. 27. 07:09 건강

배우 김유정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지요.

26일 김유정 소속사 측이 "김유정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진단받았다"라고

입장을 밝혀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김유정은 최근 드라마 촬영 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고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작진과 많은 협의를 거쳐 당분간 치료에 집중하는 것으로 결정"을 했다고 하는데요.

 

 

 

 

김유정은 2003년 아역 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해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대중에 연기력을 인정받고 활발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저도 이 배우 어렸을 때 기억이 나요.

 

그래서 이번 드라마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했는데요.

아쉽네요.

 

이번 드라마는 아역이 아닌 성인 연기자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것으로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데요.

깊은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해왔던 작품인 만큼 완쾌 이후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활영에 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JTBC 새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여주인공으로 캐스팅이 되었는데,

이미 대본리딩과 함께 일부 촬영이 진행된 상태이지만,

김유정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김유정과 제작진은

촬영 일정을 미루기로 했다고 합니다.

 

 

 

 

김유정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김유정씨 출연 드라마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관련 공식 입장입니다.

김유정씨는 최근 드라마 촬영 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고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제작진과 많은 협의를 거쳐 당분간 치료에 집중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으며,

깊은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해왔던 작품인 만큼 완쾌 이후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촬영에 임할 예정입니다.

 

배우의 건강을 우선으로 이해해 주시고, 일정을 조율하며 배려해주신 드라마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드라마를 기다려주셨던 많은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어떤 병일까요?

 

갑상선 호르몬이 체내에 부족하게 되서 생기는 병이라고 합니다.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갑상선 자체 문제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이나

호르몬을 체내에서 만들지 못하고 신호에 문제가 생겨 갑상선 호르몬 생산이 줄어드는 경우로

나눠어집니다.

 

 

갑상선 수술이나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받은 후 나타나거나

하시모토 갑상선염이라고 불리는 자가면역질환,

선척적 갑상선 결함, 갑상선의 염증 질환이나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인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뇌의 문제로 생기는 경우 시상하부나 뇌하수체에 종양,

감염, 유육종증 또는 암의 전이 등이 생겨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온몸의 대사기능이 저하됩니다.

이 병에 의해서 생기는 증상은 다양합니다.

추위를 잘 타게 되며 땀이 잘 나지 않고 피부는 건조하고

창백하게 되며 쉽게 피로하고 의욕이 없어지면서 정신집중이 잘 안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걸리면 또 얼굴과 손발이 붓고

식욕이 없어 식사량이 줄어도 몸이 붓고 체중이 늘어납니다.

위장관 운동이 저하되어 먹은 것이 잘 내려가지 않고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 질환에 걸리면 팔다리가 저리고 쑤시며 근육이 단다해지고

근육통이 나타나기도 하며 여성에게는 월경량도 늘어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은 다른질환 증상과 유사하고

대부분 오랜 시간 서서히 진행되어 스스로 증상을

뚜렷하게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병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심장질환,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점액수종성 혼수 등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일부 감상선염은 단기간 치료로도 갑상선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지만 하시모토 갑상선염 등 많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제를 사실상 평생 복용하며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몸에 호르몬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아 부족한 만큼을

약으로 섭취하는 것일 뿐 매일 음식을 먹어야 기운이 나는 것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고 하며 일단 필요로 하는 양이

결정되면 1년에 한번 정도만 내원하면 됩니다.

 


갑상선 호르몬제를 장기간 복용한다고

부작용이 생기는 일은 없다고 합니다.

갑상선에 좋은 음식

트라이앵글마사지로 만성피로 잡는 법(호르몬 균형)

인슐린이란?

 

현대인이 많이 겪는 병으로 암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기에 철저한 몸관리와 스트레스를

최대한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여튼 치료를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연기를 하는 김유정 배우가 되었으면 하네요.

화이팅!

 

 

갑상선에 좋은 음식

인슐린이란?

트라이앵글마사지로 만성피로 잡는 법(호르몬 균형)

 

 

뜨거운 음식 먹을 때 콧물이 나는 이유는? 혈관성비염

2018. 2. 22. 07:58 건강

뜨거운 음식, 매운 음식을 먹다 보면 콧물이 많이 나오는데요.

왜 그러는지 궁금해서 찾아보았답니다.

 

식사를 하러 갈 때 아니면 집에서도 뜨거운 음식이나 매운 음식을 먹으면

꼭 이 증상이 일어난답니다.  그래서 꼭 휴지로 한 번 닦게 되는데요.

 

 

이 증상이 괴로울 정도로 악화가 된다면 아예 매운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겠지요?

 

맵고 뜨거운 자극적인 음식을 먹게 되면 모세혈관이 팽창하여 비강이 확대가 됩니다.

 

 

 

 

비강에서 콧물이 만들어지는 코점막의 많은 미세혈관들이 자극을 받는데요.

 

뜨거운 음식 먹을 때 나오는 김 때문에 콧 속의 점막이 자극을 받고,

몸의 체온을 맞춰야 해서 코 안의 수증기가 생기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그것이 콧물로 변해 흐르는 것.

 

콧물을 구성하는 주성분은

아미노산, 탄수화물, 효소 등인데요.

 

 

콧물이 폐로 들어가는 이물질들을 1차적으로 제거해준다고 해요.

 

 

 

더럽게만 생각하는 콧물 정말 좋은 일을 해주고 있네요.

여기까지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에 대해 말씀드렸고요.

 

정도가 심하거나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먹을 때도 맑은 콧물이 흘러나와 일상생활이 힘들다면

혈관성비염이라는 질환으로 분류를 합니다.

주로 중년 이후에 발생하는데요.

 

혈관성비염 증상

 

혈관성비염에서는 일반적으로 코막힘과 같은 증상을 동반하지 않아요.

음식 이외에 갑작스러운 온도, 습도의 변화에 의해서도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는데요.

담배연기, 심한 악취 등의 환경적 요인에 의해 악화될 수 있답니다.

 

이런 여러 요인에 의해 콧 속의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콧속 점막의 혈관이 확장이 되고,

혈류가 증가하여 점액이 많이 분비하게 됩니다.

 

또한 비강 점막이 부었을 때 혈관 수축제를 뿌리면 부은 점막의 혈관이 수축하면서

점막 크기가 일시적으로 줄어들어 숨을 쉴 수 있지만 이후 오히려 점막이 부어오르면서

콧물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나오고 줄줄 흘리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심하면 안면 중압감, 두통, 재채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지요.

 

비염을 없애고자 썼던 수축제로 비염을 만든 것이라면

고장난 점막을 건강한 상태로 되돌려 놓아야겠지요?

 

 

혈관성비염을 완화시키려면

외부자극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랍니다.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이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하시는게 좋습니다.

또 일교차가 심한 날에는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외출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서 찬공기를 바로 들이마시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요.

또 음주나 흡연또한 혈관을 확장시키기 때문에 증상이 악화되므로 피하시는것이 좋고

혈관성비염 증상이 심하다면 약물로 치료하는 방법도 있답니다.

혈관성비염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은 항콜린제 스프레이나

스테로이드제를 투여하여 신경을 억제하는 원리인데요!

 

약물치료보다는 평소 생활습관개선 등을 통해 증상을 개선하는것이

건강을 위해서도 더 좋은 습관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비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가능한 폐의 기능을 정상화 시켜 주는것이 좋고 면역력을 강화하고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것이 장기적인 치료방법으로 훨씬 좋기 때문에

평소에도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며 생활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시는것도 큰 도움이 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자궁에 좋은 음식과 차

2018. 2. 8. 07:20 건강

입춘이 2월 4일 일요일이었는데요.

2월 7일인 어제까지도 한 겨울 날씨였네요.

 

오늘 날씨도 보니 영하권이네요.

3시에만 2도로 영상권이지만 다시 영하로 내려가는데요.

 

어제보다 4도가 높다고 하니 낮에는 따뜻한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은 여성에게 제 2의 심장이라 불리는 자궁에 좋은 음식과 차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자궁에 좋은 음식과 차

 

미역(seaweed)

 

 

미역은 자궁 수축을 도와주고 피를 맑게 해주는 대표 음식이랍니다.

자궁 속 어혈을 풀어주고, 출산 후 자궁이 약한 분들이 드시면 좋은 음식이지요.

 

 

파인애플(pineapple)

 

 

 

 

 

 

 

 

 

 

파인애플의 브로멜라인이라는 효소 성분이 자궁의 염증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랍니다.

자궁근종 있는 분에게는 정말 좋은 성분이 들어있는 파인애플이랍니다.

 

 

 

검은 콩(black beans)

 

검은 콩은 호르몬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여성 호르몬을 원활하게 해주어 생리불순에 좋지요.

또한 비타민 E를 풍붕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불임인 사람들에게도 좋다고 해요.

 

 

 

견과류(nuts)

 

견과류의 풍부한 필수지방산은 자궁 염증 완화에 효과적이랍니다.

자궁내막증과 자궁 근종에 좋지요.

아연도 함유 되어 있는데, 자궁 조직 손상의 회복에도 좋답니다.

(땅콩은 제외라고 하네요.)

 

 

생강차(ginger)

 

혈액 순환의 최강자인 생강

자궁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장도 편안하게 해준답니다.

생으로 먹기는 부담이 되시죠?  생강차로 마셔도 괜찮답니다.

 

 

 

대추차(jujube)

 

따뜻한 음식의 양대 산맥인 대추

 

몸이 찬 사람에게 열을 복돋아 주고, 자궁과 함께 손, 발이 차가운 분들에게도 좋아요.

베타카로틴 성분은 노화방지 효과까지 있다고 하네요.

 

이상 자궁에 좋은 음식과 차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자궁이 좋지 않으신 분들에게 자궁에 좋은 음식과 차를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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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 심한 사람이 기차에서는 왜 멀미를 안 할까?

2018. 2. 6. 21:41 건강

차를 타고 오래 가면 멀미를 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저는 거의 안 하는 편인데, 한 번은 속이 안 좋다 못해 구토를 한 적이 있었답니다.

 

 

연휴기간이 되어 퇴근하자 마자 시댁을 향해 가는데, 속이 메스껍더라고요.

그러더니 생각지도 못하게 비닐을 준비를 했는데, 이미 늦어 머리카락 등에 묻어 버렸네요.

그렇게 출발을 하는데, 가기 싫은 마음이 가득했지요.

그렇지만 이미 많이 간 상황이라 어찌할 수 없어 도착할 때까지 그냥 그 상태로 갔어요.  ㅜ ㅜ

 

 

 

그런데 멀미를 하는 사람들이 미리 멀미약도 먹고, 귀밑에 붙이기도 하는 모습을 많이 봤는데요.

 

 

 

그렇다면 멀미는 어떤 것일까요?

 

멀미는 몸이 흔들릴 때 평형감각이 적응하지 못해서 어지럼증이나 구토, 메스꺼움, 두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주로 자동차와 배 등에서 경험을 하는데요. 

그런데 사람마다 멀미의 증상을 보이는 정도가 다르지요?

자동차나 배를 타도 멀미를 하지 않는 사람도 많이 있는데요.

어떤 사람은 자동차에서는 하지 않지만, 배에서는 하는 경우가 있어요.

 

어렸을 때는 그게 참 신기하다! 하며 생각을 했었답니다.

 

그 반대인 경우도 있는데요. 

 

 

멀미를 하는 이유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멀미는 귓속 세반고리관 안에 있는 림프액에 의해 얻어진 정보와 눈으로 보는 시각 정보가

불일치하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해요.

불일치의 정도를 줄이면 멀미를 극복할 수 있답니다.

 

자동차를 타버릇하면 멀미 증상이 많이 호전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배는 난이도가 더 높다 생각하면 되는데요.

 

파도 등으로 움직임이 크다보니 불일치의 정도가 매우 심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멀미를 평소하지 않는 분도 배에서는 멀미를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지하철에서 멀미를 하지 않는 이유 뭘까요?

 

 

그것은 사람의 보행에 답이 있답니다.

사람은 보행을 하기 때문에 우의 움직임에는 적응력을 가지고 있지만,

상하운동은 적응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멀미가 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차나 지하철은 상하운동 없이 전후좌우의 움직임만 있기 때문에

멀미를 하지 않는 것이랍니다.

심한 사람들은 아주 작은 움직임에도 멀미를 하긴 하지만 극히 드물죠.

 

 

 

멀미가 심하다면 약국에서 멀미약을 사 먹는 방법이 있고,

생강을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생강은 멀미약보다 약 2배 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생강 속의 활성 물질이 소화기의 운동 능력에 도움을 주기 때문인데,

강한 진정 효과가 있어 멀미를 하지 않게 해준다고 하네요.

 

잠복결핵과 활성결핵, 잠복결핵검사 의무화 대상

2018. 2. 3. 07:46 건강

 

 

 

이제 정말 날이 풀린 거 같아요.

오늘은 낮에 좀 덥더라고요.(껴입었더니)

 

다들 잘 보내셨지요?

 

잠복결핵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새로 들어갈 직장에서 잠복결핵 검사를 했는지 물어보더라고요.

 

 

 

 

처음 듣는 말이었거든요. 

그래서 보건소에 전화를 하니 내역이 없다고 하네요.

 

작년에 건강검진도 했는데, 그 때 내용에 들어 있었을려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내일 확인해 봐야겠어요.

 

오늘은 잠복결핵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작년 노원구의 한 병원에서 간호사에 의해 영유아들이 결핵에 걸려 뉴스에 떴었는데요.

들어보셨나요?

 

결핵은 대표적인 후진국 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결핵 환자가 늘고 있어 다시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결핵은 기본적으로 못먹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전염성이 강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그런 질환이랍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결핵환자가 늘어나는 이유 중 하나가 과도한 다이어트라고 하는데요.

영양의 불균형한 섭취 때문이랍니다.

 

활성결핵이란?

우리가 흔히 결핵이라고 하는 것으로 폐결핵인 활성결핵을 이야기합니다.

활성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질병이 발병한 상태로 기침, 객담 등 전형적인 결핵의 증상과 감영성을 가지는 결핵을 이야기하는데요.

 

잠복결핵이란?

평소 아무런 증상이 없고 전염성도 없지만 특정한 때에 활성결핵으로 발전합니다.

잠복결핵을 가지고 있으면 어느 시점이 되어 건강을 심각하게 해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요.

 

그 중 영아 잠복결핵이 성인 잠복결핵보다 위험한대요.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볼까요?

 

잠복결핵이 질병을 동반한 활성결핵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성인의 경우 10%가 되지 않지만

영아가 잠복결핵균 보균자일 경우 50%의 활성화율을 보인답니다.

 

결핵은 초기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그냥 지나칠 수 있는데, 2주 이상 지속적인 기침을 한다면

결핵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노원구 모네여성병원, 잠복결핵감염검진 아기 8명 양성!!

간호사에 의해서 결핵감염이란 것이 더 안타깝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그런데 결핵은 꾸준히 약만 복용하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한대요.

중간에 약을 끊거나 하면 안된다는 것 잊지 마세요.

 

 

 

 

잠복결핵검사 의무화 대상

 

고교 1학년 학생과 만 40세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검사를 실시

양성의 경우는 무상으로 치료를 한다고 하는데, 이 내용을 몰라 작년에 검사를 하지 않았답니다.

 

 

 

 

★ 고교 1학년 학생 대상 건강검사 항목에 잠복결핵검사를 추가하고 2017년부터 연간 60만명을 대상으로 검진 실시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대상인 만 40세 국민을 대상으로 2017년 잠복결핵검사 실시

 

 

군부대, 학교 등 집단시설 대상 잠복결핵검사 의무화

 

징병신체 검사 때 잠복결핵검사 추가를 2017년부터 실시

 

영유아시설, 학교, 의료기관, 산후조리원의 교직원, 종사자에 대한 잠복결핵검사도 의무화

 

2016년 8월부터 집단시설의 신규직원에 대해 잠복결핵검사를 의무화하도록 법적 근거 마련

(보건소 이용시 무료로 잠복결핵의 검진과 치료가 가능)

 

 

당뇨, 흡연 등 결핵 발병 고위험군으로 관리 필요

 

일반인에 비해서 결핵 발병률이 높은 흡연, 당뇨, 저체중, 알코올중독 등 결핵 발병 위험집단에 대해 잠복결핵검진을

적극 권고하여 사전에 예방을 해야 합니다.

 

 

결핵과 잠복결핵 검진, 치료 무료 제공

 

2017년 3월부터 보건소에서 결핵과 잠복결핵에 대한 검진, 치료가 모두 무료로 제공이 되었는데요.

7월부터는 결핵 치료를 민간, 공공 의료기관 구분없이 전액 건강보험에서 지원해 환자들의 비용부담을 완화

 

 

 

잠복결핵감염검사(루베르쿨린피부반응검사(TST))

 

루베르쿨린 시약을 팔에 주사한 후 48~72시간 사이 주사부위에 나타나는 경결을 측정해

결핵균 감염 여부를 진단을 합니다.

 

검사 실시와 추가검사 여부는 주치의 소견에 따라 다를 수 있답니다.

 

 

결핵의 주요 초기증상 6가지

 

기침 : 2주이상 지속되는 기침은 결핵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객혈 : 가래에서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으로, 처음에는 선홍색을 띄다가 차츰 양이 줄어들며

        검은색을 보입니다.

호흡곤란 : 병이 진행되어 폐의 손상이 심해지거나 결핵성 흉막염이 심한 경우

              약간의 움직임에도 호흡이 어렵습니다.

 

무력감과 피곤함 : 쉽게 피로를 느끼고 기운이 없거나 식욕이 떨어집니다.

 

미열, 오한 등 발열과 체중감소

 

 

 

 

 

이상 잠복결핵과 활성결핵, 잠복결핵검사 의무화 대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작년에 잠복결핵 검사를 하지 않으신 분들은 해당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보건소에서는 작년 집단으로 검사를 한 후 지금은 하지 않는다고 해요.

 

잠복결핵 검사와 치료를 잘 해서 건강하게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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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인정한 민간요법

2018. 2. 1. 07:00 건강

민간요법은 민간에서 흔히 사용되는 질병 치료법으로 의사가 아닌 사람이 행하는 치료법이랍니다.

드라마 등에서 보면 선조들이 사용했던 방법들이 나오죠.

 

그러나 한방약이나 한방의술은 일찍부터 정규의학의 하나로 과학적인 근대의학이 아니라도

전통의학으로 꼽힌다고 하네요.

 

그와 같은 배경 아래 약효가 적중하면 만병통치라고 과장되게 말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것은 무지하고 단순한 데다가 사람이나 사물을 의심하는 일이 없는 순박성에서 온 결과였다고 해요.

근대에 와서 그와 같은 심성을 역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폐해를 입은 것은 역시 민간요법을 즐겨 따르던

서민들이었답니다.

 

그렇다면 민간요법은 쓸모없는 것일까요?

 

의사들도 인정한 민간요법이 있다고 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어떤 것들이 있을지 궁금하시죠?

의사들이 인정한 민간요법 중 5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가 막혔을 때

 

맵지 않은 싱싱한 무를 갈아 즙을 만들어 코 속에 살짝 넣어주면 코가 뚤린다고

일종의 자극 요법을 활용한 민간요법으로 의사들도 효과와 안전함을 인정했답니다.

 

 

발 냄새 예방법

 

큰 무를 크게크게 썰어 무가 충분히 우러나오게 끓여주세요.

소금을 1홉 넣고 다시 끓여준 물에 발을 담줘줍니다.

일주일이면 발냄새 제거 효과를 얻을 수 있지요.

 

 

피부가 가려울 때와 벌에 쏘였을 때

 

벌레에 물려 피부가 가렵거나 가려움증이 나타날 때는 오트밀을 푼 물에 몸을 담구거나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 발진으로 인한 피부통증을 진정시킵니다.

 

 

 

 

과음과 과식을 했을 때

 

과음을 했을 때는 오이의 무기염료질은 알콜을 중화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과식했을 때는 파인애플이 단백질 소화를 돕는 효소가 있어 더부룩함을 해소해 줍니다.

 

 

 

변비 개선하는 법

 

습관성 변비가 있을 때 무청과 고구마가 개선해 줍니다.

무청 3포기, 고구마 1개를 적당히 잘라 믹서에 갈아 먹으면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상 의사들이 인정한 민간요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세요?

다 한 번 정도는 들었을 법한 내용들인데요.

의사들도 인정한 내용이니 이 다섯 가지 증상이 있을 때는 한 번 해보셔도 좋을 거 같네요.


 

  혈관 지키는 5가지 채소, 현대인의 혈관 관리법은 채소와 과일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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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지키는 5가지 채소, 현대인의 혈관 관리법은 채소와 과일 섭취

2018. 1. 18. 23:23 건강

 

 

 

혈관 건강을 해치는 주범은 혈전(피떡)입니다.

혈전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노폐물이 뭉친 것을 말하는데요.  혈관을 막거나 좁아지게 하여 각종 질환을 일으킵니다.

기름진 육류 등 지방이 많은 식품은 혈전을 만드는 주범으로 알려져 있지요.

고지방 육류 섭취가 늘어나고, 신체활동이 줄어든 생활을 하다보니 혈관에 흐르는 지방이 제때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되어 혈관 건강이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2, 3위를 차지하는 흔한 질환인데요.

이 때문에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개선하는 식습관의 중요성이 강조됩니다.

 

 

 

특히 채소는 각종 혈관 건강 지표를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각광받는 식품인데요.

식탁에 오르는 5가지 채소가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고 하니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세계보건기구(WHO)현대인의 혈관 관리법으로 채소와 과일 섭취를 늘리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각종 질병을 예방하려면 적어도 하루 400g의 채소와 과일을 먹으라고 하는데요.

영국과 미국 등에서 ‘하루 5인분’ 캠페인으로 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채소와 과일을 하루 5인분은 먹어야 한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국립 노르웨이 지역보건청과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 연구진은 “채소, 과일 섭취와 건강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하루 섭취량을 800g까지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과일과 채소 섭취량을 기준으로 80~240g, 240~400g, 400~560g, 560g 이상의 네 그룹으로 나눠 사망위험률을 분석한 연구도 있는데요.(영국의학회지).  질병으로 인한 사망위험률은 0.88, 0.76, 0.70, 0.67로 나타나 채소와 과일 섭취량이 늘수록 사망위험률은 감소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채소는 과일보다 사망위험률 감소에 더 직접적인 효과냈다고 하네요.

 

그만큼 우리 몸 건강을 위해서는 채소는 필수인 듯 합니다.

 

 

 

 

혈관 건강 개선하는 채소 반찬 5가지


 

콩나물과 숙주나물

콩나물은 무침과 국으로, 숙주나물은 각종 음식에 곁들여 식탁에 자주 오르는 반찬입니다.

연구에서 콩나물과 숙주나물은 남성의 중성지방 수치 감소에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실제로 콩나물과 숙주나물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중성지방 수치가 약 119mg/dL 낮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콩나물이나 숙주나물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두 식품의 원료가 되는 대두 속에 함유된 ‘이소플라본’ 성분 때문입니다.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데, 중성지방을 배출해 심장병, 고혈압, 동맥경화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시금치
남녀 모두 19~39세 성인의 수축기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탁월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들 연령대에서 시금치 섭취가 많던 그룹은 수축기 혈압이 약 21.40mmHg 낮았습니다.

시금치가 혈압을 낮추는 데 탁월한 이유는 ‘질산염’ 때문인데, 질산염은 체내에 들어오면, 혈관의 이완이나 확장 작용에 관여하는 산화질소로 변해 혈압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여성에게서 특히 좋은 효과가 많이 나타났는데요. 

무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수축기 혈압,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 등 대부분의 나쁜 혈관 지표가 개선됐습니다.

무의 뿌리와 껍질에는 비타민C와 모세혈관을 강화시키는 비타민P가 다량 함유돼 있습니다.

특히 무 껍질에 비타민C가 더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껍질을 벗기지 않고, 깨끗이 씻어 함께 먹는 게 좋습니다.

 

 

삶은 브로콜리와 삶은 양배추

여성의 수축기 혈압을 최대 11.95mmHg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브로콜리나 양배추에는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식이섬유는 위장 건강 개선 효과와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유는 식이섬유가 지방 성분 등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과정에서 혈관 속 노폐물 배출을 돕기 때문입니다.

 

 

마늘
마늘은 특히 남성에게서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 감소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마늘 섭취량이 많은 남성은 수축기 혈압이 최대 15.48mmHg, 이완기 혈압이 12.13mmHg 감소했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은 17.41mg/dL 상승했습니다.

마늘 속에 들어 있는 ‘알리신’ 성분은 혈액 내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이다. 이와 함께 체내에서 살균이나 해독 작용을 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 혈관 지키는 5가지 채소, 현대인의 혈관 관리법은 채소와 과일 섭취에 대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혈관 관리를 채소와 과일 섭취로 잘하여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