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를 편안하게 하는 생활습관과 위장에 좋은 음식

2018. 1. 15. 21:04 건강

 

 

 

 

위를 편안하게 하는 생활습관

 

위염이나 담석증 등 소화기관과 관련한 질병이 없는데도 만성적으로 소화불량을 겪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를 기능성 소화장애라고 하는데, 전체 소화불량 환자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전문가들은 기능성 소화장애의 주된 원인을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감정을 담당하는 변연계와 신경 조절을 담당하는 연수가 자극 받아, 교감신경이 활성화됩니다.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몸은 긴장 상태가 되는데, 위장의 연동운동 기능이 떨어지고 침, 위산, 소화효소의 분비가 줄어듭니다. 그렇다 보니 음식을 먹어도 위장이 제대로 분해 흡수하지 못함으로 인해 속이 더부룩하거나 복부 팽만감과 구역질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실제 기능성 소화장애는 감정의 영향을 많이 받아 신경성 소화장애나 과민성 소화 장애라 부르기도 합니다.


기능성 소화장애를 완화하려면 스트레스를 제거하는 게 가장 효과적인데, 쉽지 않지요.

다른 방법으로는 소화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을 갖는 게 좋습니다.

 

 

 

 

지나치게 뜨겁고 매운 음식을 피해주세요.

자극적인 음식은 식도 점막에 상처를 내고 속 쓰림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소화에 도움이 된답니다.


위에서 분비되는 가스트린이라는 소화액의 원료는 물이므로 몸속 수분이 충분해야 소화액도 원활하게 분비될 수 있습니다.   또 규칙적인 시간에 음식을 천천히 먹어야 하는데요.  소장의 첫 부분인 십이지장은 위에서 내려온 음식의 산성을 중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

불규칙적이며 빠른 식사를 하게 되면 위산 등이 갑자기 많이 분비되어 십이지장의 중화 기능이 떨어져 점막이 손상되고 소화불량이 생깁니다.

흡연과 음주도 소화 기관에 염증을 일으켜 소화를 방해하므로 금물입니다.

또 매실을 차로 끓여 먹거나 매실청을 만들어 먹으면 소화 기능을 좋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매실은 위산 과다와 위산 부족에 모두 효과가 있습니다.

매실 속 피크린산 성분은 항균작용이 있어 식중독을 예방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기능성 소화장애가 심하다면 스트레스나 예민한 신경을 가라앉히기 위해 신경안정제 등 약물을 먹을 수 있으나 아무래도 약물보다는 자연적인 것이 좋겠지요?

 

다음으로 위장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은 항궤양 성분인 비타민 u가 양배추의 60배나 됩니다.

위벽 보호, 위 기능개선에 큰 도움을 줍니다.

반찬으로, 가루로 만들어 물에 타서 먹어도 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감자

 

위 경련, 속쓰림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아트로핀, 판토텐산이 풍부해 위점막을 튼튼하게 하며 위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검은 콩

 

단백질과 비타민 b, e 레시틴, 사포닌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리놀산이라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위장 보호에 큰 도움이 됩니다.

 

삶은 달걀

 

필수아미노산 여덟가지를 다 포함하고 있는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간 기능 강화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필수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메티오닌의 함량이 높아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과당, 포도당, 올리고당은 위장을 편안하게 해주고, 변비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꿀이 살균력이 뛰어나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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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폭탄 음식, 하루 나트륨 권장량

2018. 1. 3. 23:07 건강

 

 

 

우리가 먹는 음식 중에 든 것 중 몸에 별로 좋지 않은 것들이 있죠!

그 중 나트륨이 많은 음식이 있다고 하는데요.

 

성인의 경우 하루 나트륨 2000mg이하를 섭취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노인, 고혈압 환자, 성인병 등 만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

그보다 낮은 1500mg이하를 섭취할 것을 권장한답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의 나트륨 평균 섭취량이 무려 3400mg에 육박하기에 무의미해 보이네요.

 

 

 

 

 

나트륨이 많아 나트륨 폭탄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왜냐면 알고 있어야 몸을 위해 덜 먹게 되지 않을까 해서요.

 

아이들에게도 하지마라고 하면 싫어하잖아요.

왜 그렇게 하면 안되는지 이유를 말해 줘야 그나마 조금 알아듣는데요.

 

나트륨이 왜 나쁜지에 대해서도 알아야겠죠?

 

 

 

 

나트륨은 고혈압을 부르고 우리 몸에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답니다.

또한 지나친 나트륨 섭취는 심장병과 뇌졸증, 만성신부전증, 골다공증 등을 일으키지요.

나트륨은 중독성까지 있어 많이 섭취하게 만드는 식품 중의 하나랍니다.

 

짜게 먹는 것 저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진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좀 짜게 드시더라고요.

 

 

그렇다면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음식 중 나트륨이 많이 든

일명 나트륨 폭탄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짬뽕

 

 

1위는 짬뽕이라고 하는데요.

맵기도 하고, 짜기도 한 짬뽕

 

하루 나트륨 권장량 2000mg의 2배인 4000mg이랍니다.

 

 

 

 

 

간장게장

 

 

하루 나트륨 권장량 2000mg의 1.5배인 3221mg

 

 

 

짜장면

 

 

하루 나트륨 권장량 2000mg의 1배인 2400mg

 

 

 

김치우동

 

 

하루 나트륨 권장량 2000mg의 1배인 2875mg

 

 

 

 

 

튀김우동

 

하루 나트륨 권장량 2000mg의 1배인 3396mg

 

 

우동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깊은 맛을 우려내기 위해

여러가지 조미료가 첨가되는 나트륨의 양이 상당하다고 하네요.

 

 

 

짬뽕밥

 

하루 나트륨 권장량 2000mg의 1배인 2813mg

 

 

 

 

 

이상 나트륨 폭탄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하루 1KG의 소금만 있어도 살아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스스로 덜 짜게 먹도록 노력하고, 나트륨 배출을 신경 쓴다면

보다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겠지요?

 

그럼 2018년에는 더욱 건강하길 바라며 마칩니다.

식사 후 금방 마시는 커피 만성피로 부른다

2017. 12. 27. 19:10 건강

 

모닝 커피, 점심 먹고 난 커피, 저녁 먹고 나서 커피 등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하루에도 몇 잔을 드실텐데요.

 

식사를 하고 나서 바로 마시는 커피는 만성피로를 부른다고 하네요.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밥 먹었으니 커피 마시러 가자~" 라는 분 주위에 꼭 한 분씩은 계시지요?

 

 

식사 후 커피가 만성피로를 부른다는 사실~

 

최근 뉴욕타임스가 보도한 연구결과라고 합니다.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햄버거나 콩 등 식사를 준 후

커피, 차, 오렌지 주스를 마시게 하고 철분수치를 측정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차를 마신 사람은 철분흡수가 62%,

커피를 마신 사람들은 35%가 줄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렌지 주스는 오히려 철분흡수가 85% 늘었다고 하는데요.

 

식사를 하고 나서 뭔가 마시고 싶다면 오렌지 주스를 마셔야겠네요.

 

 

 

그렇다면 어떤 이유에서 식사 후 금방 마시는 커피가

만성피로를 부르는지

알아볼까요?

 

 

커피 속에 있는 탄닌 성분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떫은 맛을 내게 하는 성분은 녹차, 홍차, 레드와인에도 들어있답니다.

 

이 탄닌이 음식의 철분, 칼슘에 흡착해 체내 흡수를 방해한다고 해요.

 

 

 

탄닌이 철분을 어떻게 빼내는 것일까요?

 

위장에서 철분을 흡수하는 속도보다

탄닌이 철분과 결합하는 속도가 300배나 빨라

위에서 철분을 흡수하기도 전에

탄닌이 철분을 잽싸게 가로채고 배설시켜 버린답니다.

 

 

늘 피곤한 이유?

커피 때문은 아닌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몸에 철분이 부족하면 신체 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쉽게 피로감을 느낍니다.

 

초조하고, 집중력이 떨어지죠.

빈혈이 있다면 식후 바로 커피는 더욱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식후 커피를 포기 못한다면?

 

식사 후 최소 1시간 지난 후에 커피를 마시기 바래요.

 

식사 후 1시간 정도가 지나면 철분 흡수가 어느 정도 이뤄집니다.

그 시간이 지난 후에 마시라는 거죠.

 

 

 

커피에 소금을 넣어 먹기

 

소금은 탄닌을 중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유럽에서 17세기에 이미 커피에 소금을 넣어 먹었다고 하는데요.

대만에서는 커피프랜차이즈에서 바다소금을 넣은 커피를 판다고 하네요.

 

 

이상 식사 후 금방 마시는 커피 만성피로 부르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커피를 많이 마시는 분들 줄이셔서 건강 지키셨으면 합니다.

 

겨울에 꼭 맞아야 하는 3대 성인 백신

2017. 12. 19. 18:07 건강

 

 

 

나이가 들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만성질환에 노화가 겹쳐 병에 취약해기 때문에 성인 예방 접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겨울철 성인이 맞아야 하는 백신 3가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대상포진, B형 간염, 폐렴구균인데요.

 

모두 성인에게서 발생률이 높고, 백신을 통해 합병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답니다.

 

 

대상포진은 띠모양의 발진이라는 뜻인데요.

빨간 줄처럼 수포가 생기면서 심각한 통증을 느낍니다.

주로 몸통, 얼굴에 많이 나타난답니다.

 

바이러스가 뇌로 침투해 뇌수막염을 일으키면 환자의 10~15%가 사망할 만큼 치명적인데요.

 

대상포진의 원인은 어릴 적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같다고 해요.

수두 바이러스가 몸 속에 숨어 있다 면역력이 떨어질 때 나타나는데요.

어릴 때 수두를 앓았다면 누구나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답니다.

 

 

 

 

대상포진은 중년 이후에 환자의 수가 급증하는데요. 

수두 백신은  1988년 국내 처음으로 도입이 되어 만 29세 이상 성인은

수두를 앓았던 사람이 지금보다 훨씬 많았답니다.

수두 경험, 면역력 저하가 맞물려 중년부터 대상포진 환자가 급증하는 것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백신이 허가받아 시판되고 있답니다.

1회 접종시 51~70% 예방, 통증 등 합병증은 60% 가량 줄일 수 있어요.

 

단, 접종 비용은 지원되지 않아 15만원~19만원을 내고 맞아야 한답니다.

 

 

 

 

 

B형 간염

 

간암의 65%~70%는 만성 B형 간염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술을 많이, 자주 마시면 간암의 위험이 커지는데요. 

술보다 암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이 바로 B형 간염입니다.

 

B형 간염은 A, B, C, E 등 바이러스성 간염 가운데 환자가 가장 많습니다.

주로 어머니에게서 아이로 감염되는 경우가 많고 혈액, 성관계 등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B형 간염은 대부분 자연 치유되지만, 만성화되면 평생 항바이러스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으며 살아야 합니다.

 

그렇기에 백신 접종이 꼭 필요합니다.

 

 

 

 

성인의 B형 간염 백신 접종은 본인은 물론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죠.

가족 중 B형 간염 환자가 있거나, 자주 수혈을 받거나,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 등은 꼭 맞는 게 좋은데요.

성인 B형 간염 백신은 총 3차례 맞아야 합니다.

 

 

 

처음 접종한 후 1개월 뒤, 그 이후로 4~6개월 뒤에 맞으면 되는데요.

B형 간염 백신은 보건소와 병원에서 맞을 수 있지만 비용에 차이가 크답니다.

보건소와 병원의 비용을 보면 3000원선에서 2, 3만원선으로 차이가 있으니 잘 판단하시어 맞으시면 되겠습니다.

 

대상포진보다는 부담이 덜 되니 꼭 접종하셔서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폐렴구균

 

폐렴구균은 폐렴을 비롯 뇌수막염, 균혈증 등을 일으키는 세균입니다.

65세 이상 고령층은 꼭 폐렴구균 백신을 맞는 게 좋습니다.

나이가 들면 폐렴에 쉽게 걸리고 낫기도 어렵기 때문이지요.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 90% 이상이 60세 이상일 정도로

고령층에 치명적인 병이 폐렴과 폐렴 합병증입니다.
 
이런 이유로 대한감염학회는 65세 이상은 폐렴구균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정부도 2013년부터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무료 폐렴구균 백신 접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폐렴구균의 종류는 90가지 정도라고 합니다.

백신은 크게 이 중 23가지 종류를 막는 23가 다당질 백신과 13가지 종류를 막는 13가 단백결합백신이 있는데요.

보건소에서 무료로 맞을 수 있는 건 ‘23가 백신’입니다.

13가 백신은 병 의원에서 개인이 10만~15만원을 내고 맞아야 합니다.
 
무료로 맞을 수 있는 23가 다당질 백신은 비교적 다양한 폐렴구균을 예방할 수 있지만, 효과가 일관되지 않다고 해요.

백신을 접종해도 폐렴에 걸릴 수 있다는 건데요.

대신 뇌수막염·패혈증처럼 생명을 위협하는 폐렴 합병증을 50~80%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일부 폐렴을 예방하고, 합병증을 줄일 수 있어 정부가 접종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죠.

 

 

 

 

13가 단백결합백신은 예방할 수 있는 폐렴 종류는 적지만,

예방 효과가 75% 정도로 높고 효과가 비교적 일관되게 나타난다고 해요.

 

이왕이면 둘 다 맞으면 좋겠지요?

만 65세 이상, 심혈관질환, 만성 폐질환, 당뇨병, 만성 간질환, 알콜 중독을 앓는 경우는

두 가지 백신을 맞으라고 대한감염협회에서는 권고합니다.

 

아직 안 맞았다면 13가 백신을 먼저 맞는 것이 효과가 크다고 해요.

그 후 1년 이상 간격을 두고 23가 백신을 맞으면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상 겨울에 꼭 맞아야 하는 3대 성인 백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3대 성인 백신 꼭 맞아 올 겨울 건강을 지키는 2017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8년 대장암 검진 전액 무료, 전국민 확대

2017. 12. 18. 07:50 건강

 

 

 

암을 조기에 발견해 국민 부담과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국가 암 검진 사업 2002년부터 시행되었는데요.

연령이나 성별에 따라 검사 대상이 포함되면

정기적으로 암 검진을 받도록 하는 제도이지요.

 

건강보험공단에서 건강보험가입자의 나이와 성별 등에 따라

5대 암 검진대상자를 선정해 안내문을 보내주고 있답니다.

 

 

지금까지 국가 암 검진으로 5대 암인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 중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검진은 자궁경부암뿐이었지요.

저도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을 나이가 되어 받아보았는데요.

내년에는 자궁경부암과 함께 대장암도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대장암 검진의 본인부담금 폐지 등의 내용을 담은

암 검진 실시기준 일부 개정안을 행정 예고하고 26일까지 의견을 받은 뒤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자궁경부암을 제외한 나머지 4대 암의 경우,

의료급여 환자와 건강보험 가입자 하위 50%는 무료였지만,

건강보험 가입자 상위 50%는 검진비용의 10%를

본인부담금으로 내야 했기 때문에 검진받는 다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요.

 

대장암도 자궁경부암과 함께 전액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게 되었으니 희소식이지요?


 

 

단 50세 이상 국민은 0%, 50세 이하는 기존대로 10% 유지랍니다.

50살이 되지 않았다면 기존대로 국가암검진 대상은 무료이지만,

가입자 상위 50%에 대해서는 부담금이 10%를 지불한다고 합니다.

아직 저에게는 해당되지 않네요.  만으로 50이 넘어야만 대장암 검진 전액 무료에 해당되니까요.

그래도 더 나아지고 있으니 참 좋은 일이네요. 

 

 

○ 대장암 국가 암검진 프로그램

- 검진대상 : 만 50세 이상 남녀는 1년간격으로 검진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 직장 86,000원, 지역 85,000원 이하 납부자

 

- 검진방법

① 분변잠혈검사 :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진기관에서 채변통을 수령→ 채변통에 대변을 받아 검진기관에 제출

② 이상 소견 있을시 대장내시경 검사 또는 대장이중조영검사

 

○ 분변잠혈검사

안전하고 검사방법이 쉬운 반면 채변과 이송의 불편함이 있고,

1회 검사의 정확도가 낮은 편이므로 매년 반복검사를 통해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무작위 대조군 비교 연구를 통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을 경우

대장암 관련 사망을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확인되어,

여러 선진국에서도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장암 검진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2015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암 사망률은 150.8명으로

2위인 심장질환(55.6명)의 3배 수준이였다고 하는데요.

 

초기에 발견하면 그만큼 완치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다 알고 계실텐데요.

자궁경부암과 대장암 이외에도, 위암, 간암, 유방암 등 다른 암들도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다리 굵어지는 나쁜 습관들 7가지

2017. 12. 11. 07:51 건강

 

 

 

대부분의 사람들은 굵은 다리보다는 매끈하고 날씬한 다리를 선호합니다.

보기에 더 예뻐보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날이 갈수록 붓고 굵어지는 다리 왜 그러는 것일까요?

적게 먹고 운동을 해도 변화가 없다면 잘못된 습관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리 굵어지는 나쁜 습관들은 어떤 것인지 알고 고쳐보아요.

 

다리 꼬기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는 자세는 가장 먼저 골반을 틀어지게 만듭니다.

비뚤어진 골반은 좌우 비대칭 근육을 만들어 통증을 유발하고,

혈액과 림프의 흐름을 방해해 부종과 함께 살이 찌는 원인이 됩니다.

 

 

 

짝다리

 

한 쪽 다리에만 체중을 싣고 서있는 짝다리 자세는

장기적으로 체형 불균형을 가져옵니다.

척주에 무리를 주어 골반이 기울거나 쏠릴 수가 있으며,

소화 방해와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래 앉아 있는 습관

 

장시간 책상에 앉아 있는 학생과 직장인들!

혈액 순환이 저하되어 쉽게 몸이 붓고 다리가 굵어질 수 있습니다.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면 좋습니다.

 

 

 

꽉 끼는 바지

 

스키니진을 오래 입고 있었을 때,

다리가 저리는 현상을 한 번 쯤 겪어보셨을 텐데요.

 

 

 

 

다리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다리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혈액순환 장애는 몸을 냉하게 해 냉대하나 질염과 같은

여성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굽 높은 하이힐

 

여성의 자존심과 정비례한다는 말이 있는데,

저는 그 말에 반대.

넘 불편해요.

 

 

 

 

다리 각선미를 돋보잉게 하고 단신의 약점을 보완해 주죠.

하지만 장시간 굽 높은 하이힐을 신게 되면

발의 피로감, 척추의 변형이 생깁니다.(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가급적 4cm 이상되는 굽은 피하고,

착용시간도 하루 3시간을 넘지 않는 게 좋습니다.

 

하루 종일 신고 있어야 하는 직업이신 분들은

꼭 다리 마사지 등을 해주셔야 할 거 같아요.

 

 

 

 

작은 신발

 

자신의 발 사이즈보다 작은 신발을 신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자세와 걸음걸이를 망치게 되는데요.

또한 다리에 부하가 걸리고 종아리에 불필요한 근육을

발달시켜 다리가 굵어질 수 있습니다.

 

 

 

짠 음식

 

 

 

 

염분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자주 먹게 되면

지방을 붙잡고 있으려는 나트륨의 성질로 인해

체지방이 빠지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지요.

그리고 체내 염분 농도가 상승해 과도한 수분을 섭취하게 합니다.

 

배출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서 다리가 굵어지게 됩니다.

 

 

잡곡의 종류와 잡곡의 효능

2017. 12. 5. 20:14 건강

 

 

요즘은 각 가정에서도 잡곡을 많이 넣어서 먹지요.

흰 밥보다 훨씬 영양면에서 좋기 때문인데요.

백미밥보다 섬유질, 무기질(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비타민(B1,B2,E, 나이아신 등),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잡곡밥에는 현미밥, 흑미밥, 보리밥, 기장밥, 차수수밥 등이 있는데요.

각각 장단점이 있으므로 개인의 특성에 맞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미밥


효능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 
  생활습관병(고혈압, 당뇨병, 비만, 고지혈증) 예방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변비예방 
  장 질환 예방 
  노화방지

 

 

 

 

현미밥을 맛있게 먹으려면

 
현미는 식감이 거칠어  찰현미를 섞어 먹으면 좋습니다
여름에는 1~2시간, 봄, 가을에는  2~3시간, 겨울에는 반나절 물에 불려 주세요
솥에 현미와 잡곡을 함께 물(현미의 1.5~1.8배)과 천일염을 조금 넣어 밥을 해주세요.
압력솥의 경우 추가 흔들릴 때까지 센불, 그 이후에는 약한 불에서

15~20분 가열 후 불을 끄고 압력이 빠질 때까지 두면 맛있는 현미밥이 됩니다.

 

 

차수수밥


효능 : 수수 겉껍질의 색소가 항암 작용을 합니다.


  소화촉진 및 식욕증진 

  기침, 천식 해소 
  발암물질 억제효과 (탄닌과 페놀 성분이 항산화 작용, 항암작용) 
  떫은 맛을 내며 더운 성질로 위장을 보호 
  구토 및 설사를 멈추게 하는 효능 
  순환기 질환에 도움


 

 

흑미밥

알이 윤기가 나고 구수한 향과 찰기가 있으며,

아주 조금만 넣어도 까만 물이 우러나서 약쌀이라고 합니다.

 

효능 
  생활 습관병 예방 (당뇨병, 혈압 조절) 
  변비 해소와 위장병 예방 
  항산화 및 발암물질 억제효과 

 

 


 

 

기장밥

 단 맛이 나서 오곡밥이나 떡을 만들어 먹습니다.
 너무 많이 먹으면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해 질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효능
비타민 A와 B가 풍부하고, 소화율이 높습니다. 
빈혈을 예방하고 설사를 그치게 해줍니다.

 

 

 

 



 

보리밥

찬 성분을 갖고 있어 여름철 더위를 가라앉힙니다.

여름에 보리밥 비벼 먹음 참 맛있지요.


효능
장을 튼튼하게 하고 변비에 효과적 
비만 예방과 이뇨작용
혈압 유지에 도움 (칼륨) 
피부를 탄력 있게 한다 (칼슘, 비타민 B) 


 


 

잡곡밥 주의점

 

잡곡밥 섬유질의 함량이 높습니다.

변비에 좋을 수 있지만, 소화가 잘 안 될 수 있습니다.

 

과량의 식이섬유소는 열량 영양소의 흡수율 저하뿐 만 아니라

비타민, 무기질의 흡수를 저하 시켜

어린이나 노인, 평소 소화력이 약한 사람에게 많은 양의 잡곡밥을 권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소화기능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잡곡밥을 먹으

설사와 배탈과 같은 소화 장애와 함께 잡곡밥을 싫어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잡곡밥은 한 번에 하나씩만 쌀밥에 섞어 주는 것이 좋고,

한 주에 두 번 정도 섞다가, 점차 횟수를 증가시켜 적응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에 한 가지 잡곡만 넣으면 그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잡곡을 한꺼번에 섞을 때는 혼합곡으로 여러 가지 맛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이상 잡곡의 종류와 잡곡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원인 모르는 통증? - 섬유근육통의 증상과 치료

2017. 12. 4. 07:30 건강

 

 

 

원인 모르는 통증을 느껴보신 적 있으신가요?

온 몸 이 곳 저 곳 안 아픈 곳이 있으시진 않으신가요?

 

만성 전신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인 섬유근육통은 전체 인구에서 1%~4%의 유병률을 보이는데요.

대부분 여성들에게 발생되면, 나이가 들수록 점점 증가합니다.

일상생활이 어려워질만크므이 통증과 함께 우울감 등의 증상으로 발생하게 되는데요.

섬유근육통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섬유근육통은 전신 근육통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증상을 보이는데, 매우 다양합니다.

전신피로, 손발저림, 감각이상, 설사나 변비의 반복, 두통, 기억력과 인지능력 감소,

수면장애 등 많은 증상을 보입니다.

 

섬유근육통 증상

 

거의 30세에서 55세 사이의 연령대인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10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전신에 통증이 있다.

누르면 아픈 압통점이 몸 여러 곳에 있다.(18곳 이상)

하루종일 몸이 피곤하다.

아침에 일어나면 몸에 강직감이 있다.

수면 장애가 있다.

몸에 감각이상이 있다.

두통이 있다.

알 수 없는 불안감이 있다.

생리통이 심하다.

안구가 건조하다.

입이 건조하다.

우울증이 있다.

복통, 설사 등이 있다.

 

섬유근육통의 원인

 

발병원인은 아직 정확하진 않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통증을 일으키는 자극에 과민하게

반응해 섬유근육통이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하는데요.

 

교통사고와 같은 육체적인 손상, 감정적인 스트레스 등도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해요.

수면장애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섬유근육통의 진단

특정검사 하나로 진단되지 않고 의사의 진찰소견, 피검사, 영상학적 검사를 종합하여 진단합니다.

 

섬유근육통의 치료

치료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규칙적인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 약물치료만큼이나 효과적인데요.

 

 

 

 

환자의 상황, 현재 섬유근육통의 중증도에 따라 치료 방향이 결정됩니다.

 

섬유근육통은 다른 병보다 상대적으로 환자의 의지와 협조가 치료여부에 영향을 많이 줍니다.

의사가 권하는 운동, 약물치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섬유근육통의 예방

 

수면 부족, 스트레스,  불안 등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좋지 않은 자세 오래 하지 않기,

무리하게 같은 군육 사용하는 동작 피하기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낮은 강도로 시작해 서서히 증가시켜주세요.

겨울철 보습에 도움이 되는 음식 10가지

2017. 12. 2. 07:00 건강

 

 

 

벌써 12월하고 이틀째가 되었습니다.  겨울이 되면 보습이 너무 필요한데요.

로션을 듬뿍 발라도 그 순간이고, 시간이 지나면 거칠거칠한 손을 발견하게 됩니다.

 

몇 년 전만해도 손가락 끝 갈라짐도 없었는데, 손을 많이 사용하면 금새 갈라지네요.

이런 겨울철 보습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꿀에는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무기질이 들어 있어 푸석푸석한 피부에 보습을 가져다 줍니다.

특히 꿀에는 미네랄 성분이 많아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고 피부 수분 밸런스를 알맞게 맞춰 줍니다.

아미노산 성분도 많이 있는데, 피부의 탄력,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또한 각질제거와 피부보호막 형성, 노화방지 효과가 있습니다.

 

 

 

 

사용방법

 

꿀, 우유, 밀가루 1:5:3의 비율로 섞어 얼굴에 10~15분 가량 바른 후 깨끗한 물로 헹궈내면 됩니다.

밀가루는 농도를 맞추기 위해 사용이 되는데요. 발랐을 때 잘 흘러내리지 않아요.

 

 

 

시금치

 

채소 중 비타민 A가 가장 많고,  비타민 C 또한 많이 들어 있습니다.

시금치는 손상된 피부 회복, 노화예방, 피부 미백 보습에 좋은 역할을 하는데요.

그런데 보관을 잘못하면 비타민 C가 파괴가 많이 된다고 하니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좋습니다.

 

 

 

코코넛 오일

 

 

 

 

코코넛에는 우리 몸에 좋은 지방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윤이나는 피부로 만들고, 촉촉하게 해줍니다.

 

향균, 항진 속성이 있어 여드름 방지를 하는데 좋은 역할을 합니다.

 

코코넛 오일로 피부보습을 원한다면 버진 코코넛 오일을 사용하면 됩니다.

 

 

 

올리브

 

코코넛과 같이 우리 몸에 좋은 지방이 많이 있습니다.

올리브에 많이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산은

피부 노화 방지, 비타민 E는 건조한 피부를 몸 속부터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도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불포화지방산은 콜라겐을 형성하게끔 도움을 주어 피부보습에 좋습니다.

비타민 A,E는 피부 노화를 방지해 줍니다.

 

생식으로 먹고나 샐러드를 해서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키위

 

키위의 비타민 C는 오렌지보다 많이 들어있습니다.

비타민 C는 피로회복, 면역력을 개선해 주고, 피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없애는 역할과

주근깨, 기미와 같은 피부 잡티를 깨끗하게 해주어 피부를 더 맑고 하얗게 만들어 줍니다.

하루에 1~3개 정도 섭취해 주면 좋다고 해요.

 

 

 

고구마

 

겨울철 많이 먹는 고구마는 비타민 A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비타민 A는 피부보호막을 강화해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 줍니다.

비타민 C까지 있어 기미, 주근깨 개선, 미백효과까지 있습니다.

 

 

 

 

철분, 칼슘이 풍부해 빈혈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여성들에게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지요.

피부 세포 재생에 중요한 아연 성분도 들어 있는데요.

굴 100g당 13.2mg의 아연이 들어 있습니다.

아연 1일 권장 섭취량이 남성은 10mg 여성은 8mg인데, 굴에는 많은 아연이 들어 있네요.

 

 

 

호두

 

오메가 3지방산이 풍부하답니다.

오메가 3지방산은 피부 속 수분을 잡아주고, 피부 세포막을 재구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레스베라트롤이란 성분도 들어 있는데, 항산화, 항진, 항바이러스 등에 효과가 있지요.

또한 몸 속 피지 분비를 감소시켜 여드름 염증을 억제시켜주는 역할도 합니다.

 

 

 

 

 

 

 

마지막은 물인데요.  물은 어딜가나 빠지지 않지요.  그만큼 중요하니까요.

우리 인체는 대부분 수분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루 물 권장량은 1.5L~2이고, 과다 섭취시 위장에 부담이 되고, 저나트륨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신장병, 당뇨, 심장병 환자의 경우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이상 겨울철 보습에 도움이 되는 음식 10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위 내용을 잘 숙지하셔서 겨울철 보습 꼭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등 통증별 의심질환 4가지

2017. 11. 30. 06:47 건강

 

 

 

어깨나 목이 아파 손으로 주무르면 어느 정도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데 등 부위가 아프면 손이 닿지 않아 통증을 완화시키는 일을 하기 힘이 들지요.

 

대부분 등이 아프면 파스 등을 붙여 완화시켜주는데요.

만약 등이 쥐어짜듯 아프거나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단순한 근육통이나 척추질환이 아닐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등 부위에 나타나는 통증은 몸 속 다른 장기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고 말을 하는데요.

 

등 통증에 따라 의심할 수 있는 질환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등 통증별 의심질환 4가지

 

등 위 부분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 - 대동맥박리증


등에 있는 대동맥 속 막이 혈압 등으로 인해 벌어지는 병으로

날개뼈 사이부터 시작해 척추를 따라 꼬리뼈 부분까지 아프며,

복통과 다리통증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방치하면 하반신 마비가 생길 수도 있으니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맥박과 혈압을 떨어뜨리는 약물치료 등이 필요합니다.

 

 

등 한가운데가 찌르거나 쥐어짜는 느낌 - 췌장염


급성 췌장염이 생기면 이전에 없던 통증이 갑자기 나타나 6~24시간 정도 지속됩니다.

췌장염으로 인한 등 통증은 발열, 복통, 구토가 함께 나타나기도 하고,

배에 가스가 차서 배가 불러오는 느낌도 듭니다.

특히 식사를 한 후에는 통증이 더 심해지는데요.

 

만성 췌장염은 식사한 지 1~2시간 후에

급성과 비슷한 통증이 나타나지만, 곧 가라앉습니다.

매 끼니 반복되는 경향이 있는데,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었거나

음주, 과식을 한 경우에는 대부분 통증이 나타납니다.

 

췌장염은 하루 정도 금식하면 대부분 증상이 완화됩니다.

그러나 염증이 주변으로 퍼졌거나 췌장액이 장 등으로

내려가는 길이 막혔다면 외과적 시술·수술 등을 해야 합니다.

 

 

 

 

 

갈비뼈 부근이 불편한 느낌 - 급성 신우신염


 

보통 양쪽 콩팥 중 염증이 생긴 쪽에 통증이 생기며, 고열과 오한과 함께 나타납니다.

 

이 경우에는 등을 두드리거나 무언가에 부딪혔을 때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데요.

증상은 완화되지 않고 병이 나을 때까지 계속 아픈 특징이 있습니다.

급성 신우신염은 치료는 항생제로 합니다.

 

 

 

 

 

갈비뼈 아래에 통증이 생겼다가 없어진다면 - 요로결석


 

콩팥에서 요관(소변이 내려가는 길)으로 이어지는 부위에

돌이 생긴 요로결석일 수 있습니다.

 

 

주로 양 콩팥 부근 중 한 쪽만 돌이 끼어 있는 내내 아프고,

통증은 심했다가 약해지는 것을 반복합니다.

 

만약 돌이 작으면 진통제와 항경련제를 함께 평소보다 하루에

물을 1L 정도 더 먹으면 돌이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돌이 큰 경우에는 체외충격파, 내시경적 시술 등이 필요합니다.

 

이상 등 통증별 의심질환 4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필수 영양소의 중요성

2017. 11. 26. 08:09 건강

 

 

 

아기에게 이유식을 먹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엄마와 눈을 맞추고 끊임없이 이야기를 듣는 것입니다.

이로써 아기는 엄마로부터 친밀함을 느끼고, 초기 사회화 과정을 밟게 되는 것입니다.


아기에게 어떤 음식이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지 알기 위해서는 이유 초기에 여러 가지 음식을 섞어서 주지 않고

한가지씩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가지 음식에 대해 피부 발진, 구토 등의 반응이 보이면 해당 음식을 피하고

다른 음식들로 이유식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아기가 스스로 숟가락을 쥐고 먹을 수 있도록 합니다.

이는 아기의 두뇌 성장과 손 근육의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여러가지 영양소들 중에 특히 어떤 영양소가 중요한가요?

 

칼슘과 철분은 아기들의 뼈와 이를 만들어주고 튼튼하게 해 주고 혈액을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아기의 이유식에 칼슘이 모자랄 경우 아기의 이가 강도가 약하거나 발육이 늦어지고, 충치가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아기에게 철분이 부족하면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했다고 할지라도 이것들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소를 운반하지 못하여

아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와 뼈를 튼튼히게 하는 칼슘은 신경의 흥분을 억제하는 작용도 하고 심장이 규칙적으로 활동하게 도와 주며 호르몬 분비
를 부드럽게 합니다. 

 

 

 

핏속에 들어 있는 칼슘이 모두 소비되면 뼈나 이에 저장된 칼슘이 혈액 속으로 들어가 칼슘의 일정 농도를

유지해야 하므로 상대적으로 뼈와 이가 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또 인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우유나 치즈, 해조류, 뼈째 먹는 생선 등은 칼슘과 인이 균형 있게 들어 있으므로 매일 꾸준히 먹도록 합니다.


철분은 헤모글로빈의 합성에 필요합니다. 헤모글로빈은 피가 붉은 색을 띠게 하는 색소로 산소를 운반하는 일을 합니다.
그러므로 철분이 부족하면 산소도 부족해 체력이 약해지며, 제때 제때 원활한 혈액 공급을 못하므로 현기증이 일어납니다.

 

필수 아미노산은 뇌세포 형성에 꼭 필요한 영양소


뇌세포 형성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바로 단백질이며,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단백질을 구성하는 데에는

모두 22가지의 아미노산이 필요한데, 그 중 10가지는 몸 안에서 합성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음식을 통해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각종 육류와 생선, 어패류, 콩 및 콩제품 등에 많이 들어 있는 필수아미노산은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에 없어서는 안 될 중
요한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단백질은 칼슘과 철분 못지않게 골격을 만들고 튼튼한 아이로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
물론 두뇌의 발달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육류와 생선, 어패류, 콩 및 콩제품에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육 류 :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생 선 : 도미, 오징어 등
어패류 : 굴, 게, 바지락 등
콩 및 콩제품 : 강낭콩, 검은콩, 흰콩, 두부, 된장 등

아기들은 아직까지 위장 운동이 활발하지 않으므로 장 운동을 도와주는 음식을 적절히 먹여주어야 합니다.

 

 

 

 

섬유소는 영양은 없지만 장 운동을 촉진시키는 대표적인 영양소.

또한 유산균은 설사를 진정시키고 변비를 해소시킵니다.

섬유소는 조리법에 따라 쉽게 파괴됩니다.

그러므로 섬유소 제품을 조리 할 때에는 이 점을 각별히 염두하고, 섬유소가 파괴되지 않게 조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채소나 과일을 조리할 때에는 지나치게 삶거나 익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사과 바나나 옥수수 완두
고구마 표고버섯 감자 배추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는 엄마들이 아기의 두뇌 발달에 매우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몇 년간 DHA를 함유한 이유식이나 우유가 시판되면서 더욱더 아기의 두뇌 건강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머리가 좋아지는 음식으로는 보통 등이 푸른 생선을 꼽는데,

육류보다는 생선류에 그러한 성분이 더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흔히 ‘등푸른 생선’ 하면 DHA를 떠올립니다.

 


 

이렇게 등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DHA는 피의 흐름, 두뇌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학계의 보고가 알려지면서 욱 관심을 끌고 있는 영양소입니다.

DHA는 일종의 불포화지방산으로 혈액의 흐름을 순조롭게 하며 뇌지질의 약 10%를 구성하고,

뇌신경 돌기와 뇌 세포막을 이루는 성분.

그러므로 DHA가 부족하면 뇌의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아기에게 꼭 섭취 시켜주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고등어 꽁치 전갱이 정어리 참치
피망, 우유, 두부, 플레인 요구르트, 저염분 치즈, 달걀,
닭고기, 쇠고기, 돼지고기, 흰살 생선, 붉은살 생선, 등푸른 생선,
새우, 게, 잔멸치, 염장미역, 구이김,
오트밀, 면류, 파스타,
콩류, 야채, 과즙, 야채 주스, 버섯류, 셀러리, 콩나물,
사과, 배, 바나나, 귤, 딸기, 오렌지

이상 필수 영양소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걷기 운동 제대로 하는 방법 1530 기억

2017. 11. 22. 07:47 건강

 

 

 

추워졌다고 움츠리고 계신가요?

추워지니 움츠러드는데요.

쌀쌀하긴 해도 낮에는 해가 뜨니 가벼운 운동 좋을 거 같은데요.

달리기가 걷기 보다 더 운동효과가 있다고 하시는데요.

걷기 운동은 달리기보다 부담이 적으면서도 그에 못지 않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걷기와 달리기는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입니다.

심폐기능과 근육을 강화시켜 질병 위험을 줄여줍니다.

 

 

 

 

흔히 운동 강도가 높은 달리기가 걷기보다 효과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두 운동의 효과는 비슷하다고 해요.

 

빠른 걸음의 걷기는 달리기 못지 않게 심장병 3대 위험요인인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달리기와 걸을 때의 에너지 양이 같으면

달리기보다 더 오랜 시간 걷기를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루에 얼마나 걸으면 좋을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루 평균 2000보 정도 걷습니다.

그런데 건강에 도움이 되려면 7000보는 걸어야 된다고 하네요.

 

운동 강도는 어는 정도가 좋을까요?

 

대화는 가능하지만 노래를 부를 수 없는 정도라고하는데요.

빈도는 1회 30~60분, 1주일에 3~5회가 좋다고 합니다.

 

 

과학적인 측정 방법

 

1분당 (220-나이)*0.75의 심박수가 적당합니다.

50세는 분당 120~130회가 나오면 됩니다.

 

걷기 운동 시 올바른 자세로 해야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어요.

팔과 어깨의 긴장을 풀고 시선은 전방을 봐주세요.

 

발은 발 뒤꿈치가 먼저 땅에 닿고 앞꿈치로 지면을 차듯 하면 됩니다.

평소보다는 넓은 보폭의 속보로 걸어보세요.

 

 

 

 

운동 전후에는 스트레칭이 필수랍니다.

부상 위험을 낮춰주기 때문입니다.

 

걷기 전 하체 중심으로 5~10분

끝난 뒤 체조,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해주시면 됩니다.

 

 

걷기 운동 제대로 하는 방법 1530

 

1. 1주 5회 30분 이상 가볍게 숨찬 정도로 걷는다

2. 어깨와 팔의 긴장을 풀고 시선은 전방을 향한다

3. 뒤꿈치가 먼저 땅에 닿고 앞꿈치로 지면을 찬다

4. 평소보다 넓은 보폭으로 속보로 걷는다

5. 운동 전후 스트레칭을 5~10분 실시한다

높이 조절 책상 스탠딩 책상 효과

2017. 11. 21. 19:15 건강

 

 

 

하루 종일 앉아있는 생활이 건강에 나쁘다는 사실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텐데요.

사무직 종사자들을 위한 스탠딩 책상이 나온 것도 이런 이유랍니다.

그런데 스탠딩 책상도 올바르게 사용해야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장시간 앉아있는 생활이 일상화되면 유방암과 대장암 등 일부 암의 위험률이 증가하고

비만, 심장질환, 뇌졸중, 당뇨 등의 위험도도 높아진다는 연구보고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무직에 종사하는 직업군과 학생들은 하루 종일 책상 앞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일어서서 책을 보거나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스탠딩 책상입니다.

 

스탠딩 책상을 사용하면 척추와 허리로 가해지는 부담이 줄고 몸을 움직일 수 있는

가동 범위가 늘어나 자연스레 건강이 개선된다는 것인데요.

 

 

 

하버드 의과대학에 따르면 스탠딩 책상에서 일하는 사람은 의자에 앉아 일하는 사람보다 칼로리 소모량이 높고,

어깨와 등 통증이 일어날 확률도 낮습니다.

또 식사를 한 뒤 빠르게 올라가는 혈당 수치를 정상적인 수치를 되돌리는데도 보다 유리했습니다.

혈당 수치가 안정화될수록 일을 하는 동안 힘을 낼 수 있는데요.

 

 

 

 

텍사스AM대학교 보건대학원의 연구에서는 스탠딩 책상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양도 증가했고요.

앉은 상태에서는 다른 자리에 있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기 힘들지만

일어선 상태에서는 상호교류하기 보다 원활해진다는 것입니다.

 

단 이 같은 이익을 보기 위해 하루 종일 일어나 일할 필요는 없습니다.

내과연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저널에 최근 소개된 논문을 보면 앉아서 일하는

사람도 30분에 한 번씩만 일어나면 조기사망 위험률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계속 서서 일하는 것보단 앉았다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활동이 건강을 지키는데 좋습니다.

어떤 것이든 도가 지나치면 문제가 되지요.

스탠딩 책상은 하루 2~4시간 정도만 이용하라는 전문가의 조언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장시간 서있는 것은 어려우므로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하며

시간을 조금씩 늘려나가면 좋습니다. 

 

 

 

 

서있을 때의 자세도 중요합니다.

삐딱하지 않게 똑바로 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컴퓨터 스크린에서 얼굴의 눈 위치까지 50~80㎝ 떨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은 책상과 수평이 되도록 놓고 구부린 팔의 각도는 90도가 되도록 책상 높이를 조절하면 되는데요.

서있는 동안 체중이 발가락으로 쏠리지 않도록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이상 높이 조절 책상, 스탠딩 책상효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급성 심장마비 전조증상 응급처치방법

2017. 11. 21. 07:42 건강

 

 

 

우리나라의 연간 급성심장마비 사망률은 10만명당 48.7명이라고 합니다.

심장의 펌프질이 갑자기 멈추는 급성심장마비가 3분 이상 지속이 되면

뇌가 손상이 되고 5분이 넘으면 사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급성심장마비 환자 중 14.7%가 유전성 부정맥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서양은 1~2%, 일본 약 10%로 우리나라가 훨씬 높은데요.

  

가족 중 돌연심장사, 부정맥 환자가 있는 경우 미리 심전도 검사 등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이 조언했습니다.

 

고려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최종일 교수는

2007년~2015년 건강보험공단 코호트를 분석 1979명에게서 급성심장마비가 발생,

이 중 29명이 유전성 부정맥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정맥은 심장을 뛰게하는 심장내 전기신호가 고장이나 심장 박동수가 너무 빨라지거나

느려져 심장의 기계적 수축 효율을 떨어뜨려 뇌혈류를 감소시킵니다.

 

그 중 브루가다 증후군, QT연장증후군 같은 유전성 부정맥은 아무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발생하므로 심장질환 가족력 등 유전적 요인이 있는지 모른 채 급성심장마비를

겪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장마비는 대부분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등으로 인해 심장의 근육층과 바깥막에

피를 공급하는 심장동맥이 좁아져 생기는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질환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에 직장에서 한 분이 갑자기 가슴을 잡고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데,

그 모습이 떠오르네요.  지금 잘 지내고 계실는지...

 

가슴에 갑작스런 통증이 느껴지고 왼쪽 팔과 등이로 통증이 퍼진다면

아주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즉시 대처를 해야 합니다.

 

심장마비 전조증상은 심근이라고 불리는 심장근육 기능에 불균형이 있는 것입니다.

 

 

급성 심장마비의 전조 증상

 

근육 기능 장애로 심장이 적절한 혈액 유입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가슴의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가슴 통증은 급격하게 자주 발생할 수 있는데,

관상동맥질환이 생기고 있다는 신호로 의료진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심장마비 전조증상으로 가슴통증, 불편감, 팔과 목, 턱, 어깨 등 강한 통증

메스꺼움, 피로감, 호흡곤란, 불안, 발한, 어지럼증이 나타납니다.

 

또한 증상이 발생하면 아주 무거운 걸 들어올리는 것처럼 가슴에 강한 압력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심장마비 응급처치 방법

 

급성 심장마비는 신속한 치료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심장마비는 10분이 지나 응급처치를 놓치게 되면 대부분 사망하게 되고, 살더라도 뇌사에 빠지는 등

심각한 후유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장마비는 심폐소생술이 응급처치이며 4분 이내 시행해야 합니다.

 

급성 심장마비 예방방법

 

평소에 적절한 운동을 꾸준하게 하기 - 걷기 조깅 등 가벼운 운동, 유산소 운동으로 일주일에 3회이상

채소, 과일, 해조류 등 섬유소 많은 음식 섭취 - 가공식품 등 육류, 지방이 높고, 염분 많은 음식 피하기

무거운 물건을 나르거나 엎드리는 자세는 심장에 무리가 가니 피하기

                                    

기립성 저혈압 원인과 증상 예방방법과 음식

2017. 11. 15. 07:37 건강

 

 

 

앉았다 일어날 때 눈앞이 캄캄하고 머리가 어지러울 때 있으신가요?

 

기립성 저혈압을 의심해 보셔야 하는데요.

 

기립성 저혈압은 어떤 것인지 원인과 증상

그리고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이란?

 

갑자기 일어날 때 순간적으로 어지러운 증상을 나타내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는 갑자기 일어나더라도 몸의 자율신경계가 적절하게 반응해

혈압이 저하되지 않고 유지가 되기 마련입니다.

 

기립성 저혈압이 있으면 혈압이 유지가 되지 않아

갑작스럽게 혈압이 떨어지면서 발생되는데요.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은?

 

혈압이 갑자기 낮아지면서 뇌나 심장으로 가는 혈류가 감소되어

현기증, 구역질, 실신 등 다양한 증상을 보입니다.

 

목 뒤쪽의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순간적으로 허혈로 인해

눈 앞이 캄캄해지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의 원인

 

자율신경계 기능의 부전, 체액 결핍, 반사성 실신 등 원인은 다양합니다.

또한 고혈압제 복용이나 정신질환 치료 등 약물 복용으로 인해 나타나기도 합니다.

 

만일 약물 복용 없이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들이 지속적으로 보인다면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 예방방법

 

기립성 저혈압은 옆으로 누워 안정을 취하면 쉽게 회복이 됩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꼭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 규칙적인 식습관, 3대 영양소 + 비타민, 무기질 등 균형잡힌 식사

* 술은 혈관확장을 할 수 있어 금주하시기 바랍니다.

* 수면 중에 머리는 15~20도 가량 올린 상태가 좋습니다.

* 아침에 깬 뒤 갑자기 일어나지 말고, 몇 분 정도 앉아 있다 서서히 일어납니다.

* 오랫동안 서 있는 경우 다리에 정맥혈이 모이는걸 방지하기 위해

  압박스타킹을 신는게 도움이 됩니다.

* 걷기 운동 등 규칙적인 운동은 근력과 혈관의 적응력을 높여줍니다.

* 허리 구부리지 않기.  바닥의 물건을 집을 때 무릎을 먼저 꿇고 집는 게 좋습니다.

* 더운 여름에는 사우나 등 땀이 많이 나거나 탈진이 올 수 있는 상황은 피해주세요.

 

 

 

 

 

기립성 저혈압에 좋은 음식

 

적당량의 소금

 

기립성 저혈압이 있으면 적당한 양의 나트륨 섭취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나트륨은 섭취한 체액 보존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과 같은 또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보통 하루 소금 10~20g 정도가 좋습니다.

식단에 소금의 양을 늘리는 결정은 충분히 의사와 상의한 뒤 결정하는 게 좋습니다.

 

비타민

 

빈혈과 비타민 b-12의 결핍은 혈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으므로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 철분 보충하시고, 비타민보충제로 부족한 비타민을 공급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적절한 혈장량을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탈수증은 기립성 저혈압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하루에 1.25~2.5리터의 물이나 음료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와 과일

 

기립성 저혈압을 예방하기 위해 나트륨 섭취시 칼륨손실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칼륨 함량이 높은 과일(바나나 등)과 채소를 섭취해주면 좋습니다.

채소와 과일에는 비타민C, 비타민A, 섬유질도 풍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