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속근육 스트레칭과 속근육 자가테스트

2017. 6. 10. 09:33 건강

틀어진 척추, 나쁜 자세, 무너진 속근육을 바로잡을 수 있는 통증을 즉각 완화하는 기적의 속근육 스트레칭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근육이 있습니다.  바로 코어근육이라고 불리우는 속근육입니다!

 

속근육은 인체 중심에 위치하고 몸의 자세를 잡아주는 지지대 역할을 하는 근육을 말합니다.
인체 중심에 위치한 속근육은 뼈와 장기를 보호하고 자세유지와 통증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눈에서 보이는 겉근육과는 달리 속근육은 눈으로 보이지 않아 어떤 상태인지 확인이 어렵습니다.


속근육 상태가 어떠한지 자가테스트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윗몸 일으키기 자세를 취해보세요!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구부리고 상체를 가슴 위까지 들어 올리면 됩니다!
목만 들어도 되고 살짝 위로만 올려도 됩니다.

 

이 자세를 취했을 때, 배가 바들바들 떨린다거나 오랫동안 유지하지 못한다면 속근육이 약한 상태입니다.

속근육 상태가 어떤지 알았다면 이젠 속근육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초간단 속근육 강화운동하기 전에 걸레 한장을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걸레를 이용한 속근육 강화 운동

 

걸레와 밀대를 준비해 주세요.

 

1. 걸레를 한쪽 발로 밟습니다.

2. 아랫배에 힘을 주고 무릎을 살짝 구부린다.

3. 걸레를 밟고 다리를 앞으로 세 번씩 밀어준다.

4. 옆, 뒤로도 반복해서 밀어준다.(배에 힘을 꽉 주세요.)

5. 걸레를 밟은 발을 이용해 큰 원을 그려준다.

6. 무릎을 편 상태로 스트레칭을 한다.

 

스트레칭의 이유는 햄스트링 단축(허벅지 뒤쪽 부분의 근육-퇴행성 디스크 확률 상승)

수축 운동과 스트레칭은 건강한 속근육 운동

 

목, 어깨, 허리, 무릎 통증을 완벽히 없애는 부위별 증상별 최적의 맞춤 스트레칭


일상에서 느끼는 통증들은 대개 근육의 문제 때문에 발생합니다. 특히 몸의 중심축을 이루는 척추의 S자 곡선이 무너지면 전신으로 통증은 퍼져 나가는데, 척추를 속근육이 안정적으로 지지하지 못하면 근육이 짧게 뭉치고 힘없이 늘어나 어느 순간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책생에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다 보면, 대개 목을 앞으로 빼고 어깨와 등이 둥글게 굽은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이때 목 뒷부분과 어깨 뒷면, 등과 허리 근육은 굽은 척추를 붙잡기 위해 힘을 씁니다. 이로 인해 몸 뒷면의 근육들은 팽팽하게 늘어나고, 몸 앞면의 근육들은 본래 길이보다 짧게 굳어 여기저기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통증을 없애려면 척추를 붙잡고 있는 속근육을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으로 유연하게 풀어주고 탄탄하게 강화시켜야 합니다. 척추의 S자 곡선만 제대로 유지해도 자연스럽게 자세가 좋아지고 통증도 사라집니다.

속근육 스트레칭의 놀라운 효과

틀어진 척추를 곧게 세운다 - 척추를 붙잡고 있는 근육들에 문제가 생기면 척추의 S자 곡선이 무너지고 앞뒤, 좌우로 삐뚤어집니다. 딱딱하게 굳은 근육을 풀어주고 약해진 근육의 힘은 키워, 척추를 곧게 펴고 이로 인해 나타나는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나쁜 자세를 되돌린다 - 등이 굽은 자세, 허리가 뒤로 젖혀진 자세, 허리가 일자로 편편해진 자세, 양반다리 자세 등 습관적으로 취하는 나쁜 자세는 통증을 일으킵니다. 자세별 맞춤 스트레칭으로 바른 자세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통증을 즉각 완화한다 - 몸에 나타나는 통증의 70% 이상은 외상이 없는 한 근육의 문제 때문에 발생합니다. 따라서 뭉치고 뻣뻣해진 근육을 원래의 유연한 상태로 되돌리면 통증이 사라지고 몸이 개운해집니다.

 

무너진 속근육을 바로잡는다 - 스트레칭으로 굳은 근육을 풀어 즉각적으로 통증을 완화했다면, 약해진 근육 특히 몸 중심부를 지지하는 속근육을 강화시켜야 통증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뽀빠이 = 시금치!! 시금치를 활용한 근육주스

 

시금치에는 아미노산인 크레아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순간 근육의 힘을 크게 해주고아미노산이랑 아르기닌 성분 덕분에 혈액 순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시금치에 들어있는 엽록소와 무기질이 체중 감량에 도움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시금치에 바나나, 완두콩, 파슬리를 넣어 갈면 근육 주스 만들기 끝인데요. 시금치와 같이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는
생으로, 갈아서, 말려서 먹으면 많이 단백질 섭취를 할 수 있답니다.

운동 전후, 단백질 보충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마셔주면 효과 UP! UP! 추가로 깨를 넣어주면 단백질 흡수율도 UP! UP!

비싼 화장품 안 부러운 도자기 피부 만드는 법

2017. 6. 9. 09:33 건강

최근 메이크업 트렌드는 얇고 깨끗한 메이크업이죠!!  한듯 안 한듯!  투명한 메이크업을 위해 중요한 것은 바로 피부인데요.

 

건성피부, 지성피부 맞춤 관리부터 주름 개선까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건성 피부의 특징

피부표면이 항상 건조하다.

세안 후 심하게 땅긴다.

화장이 잘 뜬다.

피부가 얇고 모공이 작다

잔주름이 쉽게 생긴다.

 

건성 피부를 잡는 7스킨 법은 스킨을 일곱 번 덧바르면 된다고 합니다.

 

스킨을 계속 겹쳐 바르면 손으로 촉촉함이 바로 느껴진답니다.

 

 

민감한 건성 피부는 많은 양의 스킨을 한 번에 바르는 것보다 여러 번 레이어링 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tip  눈가가 건조한 건성 피부는 아이크림을 먼저 바르고 7스킨법을 시작하면 됩니다.

 

1. 세안 후 화장솜에 스킨을 묻혀 가볍게 한번 닦아냅니다.

2. 스킨을 적당량 손에 덜어 두드리면서 흡수시킨다.(6회 반복)

3. 손을 비벼 열을 낸 후 얼굴을 눌러 준다.

4. 7스틴 후 에센스, 로션, 크림을 발라 수분증발을 막는다.

 

건성피부가 주의해야할 성분

알콜, 머드, 멘톨, 페퍼민트, 파라벤, 계면활성제

 

 

 

지성 피부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은 물팩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지성 피부의 특징

 

번들거리고 화장이 잘 지워진다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자주 난다

모공이 넓고 피부 표면이 거칠다

피부톤이 고르지 않다

 

지성피부의 문제는 왕성한 피지 분비가 모공을 넓히는 주범이라고 해요.

피지 배출이 원활하게 되지 않을 경우 모공막힘과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100% 물로만 하는 팩!!

스킨도 로션도 아닌 물로 지성 피부를 잡는다고 하니 신기하지요?

 

그런데 왜 물팩일까요?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수분이 부족한지 유분이 부족한지 모르고

피지선을 통해 계속 유분을 배출한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수분만 공급해줘도 유분이 제어되는 현상이 일어난답니다.

 

볼에는 건성피부, 코나 이마에는 지성 피부를 가진 분들이 계시지요?

저도 지성이라 생각했는데, 코 등은 지성인 거 같더라고요.

 

그럼 이런 분들의 관리법은 어떻게 될까요?

 

유분을 잡기 위한 화장품을 주로 쓰게 되는 지성피부는 속건성이 오기도 하고 여드름이 나지 않는 부분은 건성으로 변할 수 있다고 해요.

그런데 물팩하나로 피부 트러블과 유분을 잡고 유, 수분 밸런스까지 맞춰준다고 하네요.

 

기초 제품의 흡수를 돕는 물팩이랍니다.

 

그럼 하는 방법을 알아봐야겠지요?

 

1. 세안 후 물에 적신 화장솜을 얼굴 전체에 올린다.(화장솜은 레이온 소재의 얇은 화장솜을 추천)  겉에 있는 유분을 살짝 걷어냅니다.

 

오랜시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므로 피부의 밀도를 넓혀 다음 기초 제품의 흡수를 도와줄 수 있기 때문에 세안 후 남은 물기를 두드리는 것과 물팩은 다릅니다.

물팩하는 시간은 단 1분 - 피부를 물에 불려 밀도를 넓히는 과정이라 보면 됩니다.

tip 냉장고에 넣은 생수를 사용하면 피부에 쿨링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생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정수기 물을 사용시 세척한 정수기 물을 사용하고 지성 피부 중에서도 민감한 피부라면 온천수 미스트 사용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2. 1분 후 화장솜을 떼어내 주세요. 기초 화장품을 바른다.

스킨 레이어링을 하면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물팩 1단계는 피부의 유, 수분 밸런스를 맞추고, 물 팩 2단계는 여드름 부분을 매끈하게 해주는 역할이라고 합니다.

 

 

3.기초 화장품을 바른 후 피부 트러블이 있는 곳에만 다시 물팩을 올립니다.

부분적으로 물팩을 올려 얼굴 전체의 유,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지요.

 

4. 30초 후, 물팩을 떼어내고 가볍게 두드리면 끝이라고 하네요.

유,수분 밸런스 문제로 생긴 성인 여드름에는 해당 부위에 물팩을 해주면 어떤 피부 타입에도 효과적이랍니다.

 

 

 

 

무릎관절염

2017. 6. 9. 08:00 건강

 

무릎관절염이란 골관절염(osteoarthritis, 퇴행성 골관절염)의 범주 안에 속하는 개념으로, 무릎은 골관절염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입니다. 무릎의 퇴행성 변화가 발생하는 주된 이유는 몸의 하중이 골고루 분산되지 못하고 무릎에 집중되기 때문입니다. 무릎관절염은 관절연골이 변성 및 마모되거나 관절면 가장자리에 골극이 형성되거나, 연골하골에 골경화()가 일어나는 등 골연골의 증식성 변화가 동반되면서 발생하는 관절 질환입니다.

발생 빈도는 55세 이상의 약 80%이며, 75세 이상의 경우 거의 전 인구에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무릎관절염의 유병율은 다소 과대평가 되어 있는데, 이는 중년이나 노인들이 무릎 통증을 호소할 때, 무릎 방사선 검사를 하면 연골에서 언제나 약간의 퇴행성 변화가 관찰되기 때문입니다. 노화는 관절 간격을 좁아지게 하고 골극이 생기게도 하는데, 이런 현상들은 정상적인 범위 내에 있는 것이다. 따라서 무릎관절염은 영상 결과에 의해서가 아니라 전형적인 진찰 소견에 의지해야 합니다.

 

퇴행성무릎관절염의 진행

1. 연골이 닳아 관절의 부드러운 부분이 점차 없어진다. 부서진 연골 조각이 관절 내에 남아 관절의 움직임을 방해한다.
2. 연골을 보완하기 위해 관절의 가장자리에 돌기처럼 뼈가 불규칙적으로 나타나 움직일 때마다 아프다.
3. 연골이 다 닳아 뼈와 뼈가 직접 부딪친다. 관절이 뻣뻣해지고 통증이 생겨 이를 스스로 치료하려고 윤활액이 많이 나와 관절이 붓는다.


무릎관절염은 전 세계 2억 5천만 명 이상 앓고 있는 질병인데요. 성별로 보면, 여성이 남성에 비해 2배 이상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이 격차가 더 큽니다.  치료가 필요한 사람은 여성이 남성보다 3~4배 높은 상황입니다.
그동안 폐경 후 호르몬 변화나 장시간 쪼그려 앉아서 그렇다는 등 추측이 난무했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국내연구팀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유난히 무릎관절염이 많은 이유를 과학적으로 처음 규명했습니다.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분명히 무릎을 쓰는 과정에 원인이 있을 것으로 추정을 하고, 보행 시 관절에서 일어나는 움직임과 압력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모션 캡쳐 기술로 3차 원 동작분석을 시행했습니다.
연구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60대 이상 관절염이 없고 다리가 휘지 않은 남녀 여든 네 명을 대상으로 했는데, 그 결과, 걷는 과정에서 여성이 남성에 비해, 무릎 안쪽에 걸리는 부하가 30%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이건 상당히 큰 차이라고 말했는데요. 이렇게 무릎하중이 걸리면, 일본에서 이뤄진 선행연구에 비춰볼 때 무릎관절염 진행확률이 3.7배 더 높다고 밝혔습니다.

여자가 상대적으로 골반이 10% 더 넓고, 걸을 때 보폭 말고, 발과 발 사이의 가로길이를 보간이라고 하는데, 여성에서 이 보간이 30% 더 좁았습니다. 여성의 넓은 골반과 좁은 보간이 무릎안쪽으로 힘을 더 받게 한 겁니다.


노두현(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 "우리가 걷게 될 때 체중 몸의 무게 중심이 가운데 배꼽쯤에 있다고 치면 걸을 때 발은 배꼽보다 둘 다 바깥쪽에 있기 때문에요. 그게 더 넓으면 넓을수록 무릎 안쪽으로 꺾이는 힘은 적게 되고 더 좁으면 좁을수록 꺾이는 힘이 더 크게 됩니다. 그거는 저희가 이번 논문에서 증명한 바이고..."

역시 전문가가 이야기를 하니 잘 못 알아 듣겠지요?

골반을 받치는 두 다리가 있는데, 여성은 상대적으로 골반이 더 넓습니다.
그런데 두 다리가 똑바르게 받치는 게 아니라 과도하게 모아진다면 역삼각형이 됩니다.
그러면 아래쪽 다리에 받는 힘이 중앙으로 쏠릴 겁니다. 그런데 우리 다리는 중간에 움직일 수 있는 무릎관절이 있죠.
위에서 아래 중앙으로 힘이 쏠리니까, 무릎이 안쪽으로 꺾이는 힘을 받게 되는 겁니다.
같은 보행이라도 무릎안쪽 연골이 더 많이 닳아 손상을 받는 겁니다.

그러면 무릎 안쪽이 꺾이는 힘을 덜 받게 하는 게 좋겠지요?  무릎 안쪽에 꺾이는 힘을 줄일 수 있다면, 관절염의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여성 무릎하중의 이유가 넓은 골반과 좁은 보간이라고 했으니까, 일단 골반의 크기를 맘대로 할 수 없는 일이고, 좁은 보간은 좀 넓힐 수 있겠지요.

실제로 미국의 한 연구에서 평소 보간을 조금 넓게 하면, 발 안쪽 하중이 줄어든다고 보고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걸으면 무릎의 하중을 줄일 수 있을까요?  골반 폭을 고려해 살짝 넓게 걷는 습관을 들인다면, 무릎의 하중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바퀴달린 운동화(힐리스) 관련 안전수칙

2017. 6. 8. 07:44 건강

학교에서 가정통신문으로 바퀴달린 운동화(힐리스)관련 안전수칙 안내장이 왔습니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인기를 받고 있는 바퀴달린 신발 힐리스인데요.

좋아보이긴 하지만 위험하기도 하답니다.

 

예전에 한 때 정말 바퀴달린 신발 힐리스가 유행하다가 안전상의 이유로 금지조치 되었었는데 다시 급속도로 유행을 했었지요.

 

친구가 바퀴달린 신발 힐리스를 신으니 아들도 신고 싶다며 이야기를 하는데, 그리 좋아 보이지 않아 안 사줬었거든요.

요즘은 그 인기가 좀 덜한 거 같아 다행이네요.

 

힐리스를 안 지 얼마 안되었는데요.  식당에서 아주 잠깐이지만 한 아이가 나오면서 힐리스를 타는 모습(?)을 봤어요.

저러다 중심 못 잡으면 정말 위험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냥 걷는 것보다 빠르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긴 해요.

그렇지만 안전기구 없이 타는 모습은 언제나 아찔한 순간이 올 것 가타요.  특히 아이들의 뼈는 가늘고 신축성이 있고 골막이 두꺼워 외상에 의한 성장판 손상이 많다고 합니다.

뼈 성장을 담당하는 부위이고 우리 아이들의 키와도 연관되어 있는데다가 성장판 손상은 대부분 엑스레이에서 잘 나타나지 않아 성장판 손상 후유증의 발생 가능성을 1년 정도 염두하면서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힐리스 관련 사고가 2000년대 초반 이후 시장에서 자취를 감췄습니다.(저는 이 때까지 몰랐다는)

그러나 최근 들어 10여 년 만에 다시 부활하여 2016년 말부터 인기가 상승하기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안전사고 또한 계속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접수된 사고만 해도 21건, 이중에는 뇌진탕, 안면부상, 골절 등 심각한 사고도 포함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이제 학교에서 온 가정통신문의 내용을 보도록 할게요.

최근 신발밑창에 바퀴가 달려 있는 바퀴달린 운동화(힐리스)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음에 따라 이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안전장구 착용 및 전용구역 설정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고, 단순한 놀이 기구, 신발착용이라는 인식하에 이용하는 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주행하다가 넘어져 어깨골절, 타박상을 입거나 무게 중심이 뒤쪽에 있는 특성상 머리 부상 드의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속도를 제어하는 별도장치가 없어 인도를 주행하는 사람과의 접촉사고 위험성이 있으며, 건강상 문제도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바퀴달린 신발(힐리스) 안전 사항

 

발에 맞는 신발을 사용하며 안전모(헬멧), 손목보호대, 무릎 및 팔꿈치 보호대 등 안전장구를 몸에 단단히 착용하도록 합니다.

차량운행이 빈번하거나(아파트 주차장 입구 근처 등) 사람이 많은 장소(도서관 등 실내 공간), 내리막길, 노면이 고르지 않는 장소, 바닥에 물기가 있는 곳, 비오는 날에는 타지 않습니다.

타기 전에 바퀴에 이물질이 끼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등 평소에 타기 전 안전습관을 일상화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합니다.

시야가 좁고 사물인식이 어려운 야간에는 타지 않습니다.

이용하기 전에 타는 방법이나 안전하게 넘어지는 법 등을 먼저 숙지하여 넘어지는 경우라도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합니다.

주행 중에는 전방의 위험요소뿐만 아니라 노면 위 잘 보이지 않는 장애물에도 주의해야 합니다.(흙, 모래, 돌 등이 있는 장소는 피해야 합니다.)

운동할 때만 이용하고 운동이 끝나면 다른 신발로 갈아 신도록 합니다.

 

꼭 타야 한다면 힐리스의 안전 사항을 잘 보시고, 꼭 안전에 유의하며 타면 좋겠습니다.

하이힐 신고 운전 위험!! 제동 거리 늘어나요

2017. 6. 7. 10:24 건강

하이힐을 신고 운전하는 경우 종종 있으시죠?

저도 하이힐까지는 아니지만 구두를 신고 운전을 한 적이 몇 번 있어요.

 

이 습관이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뉴스가 어제 나왔답니다.  하이힐을 신고 운전하는게 왜 위험하고 얼마나 위험한지 여성 운전자들의 운전 모습을 보았는데요. 

 

운전자 열명 중 네 명이 여성인 시대라고 합니다.  그만큼 여성들도 운전을 많이 한다는 거지요.

그만큼 일을 하는 분들도 많다고 볼 수 있는데요.

 

운전을 하다보면 사고를 내지 않기 위해서 급제동을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갑자기 누군가 차 옆으로 지나가거나, 한 눈 판 사이에 앞차가 급정거할 때 등 급제동이 확 되지 앖습니다.

지지대 역할을 발 뒤꿈치가 해줘야 하는데 굽이 있어서 바로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이힐은 신체반응을 느리게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운전자의 무릎이 망가지는 길이기도 합니다.

하이힐을 신고 운전을 하면 높은 굽 때문에 뒤꿈치 지지대가 불안정해 무릎이 계속 들린 상태가 되는데, 이 상태가 지속되면 연골에 무리한 압력이 가해지고 무릎뼈 관절을 덮고 있는 단단한 연골이 연해지다 소실되어 통증을 유발하는 연골연화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이 이유만으로도 하이힐을 신고 운전 하면 안되겠는데요.

 

운동화를 신었을 때와 7센티미터 높이 구두를 신었을 때를 비교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직선도로를 시속 40킬로미터로 달리다 바닥에서 물기둥이 솟구칠 때 브레이크를 밟아 제동거리를 측정해 보았는데, 운동화를 신었을 때 차량은 브레이크를 밟은 후 13.5미터 지점에서 정지한 반면 하이힐을 신었을 때에는 이보다 6미터 이상 더 나아갔습니다.

 

운전자의 말에 의하면 구두 뒤에 굽이 있어서 발이 붕 뜨는 느낌도 있고, 굽이 걸리적거리는 느낌도 있어서 브레이크 밟는데까지 좀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해요.

 

하이힐을 신으면 브레이크를 밟는 힘이 약해져 제동력도 줄어들게 되는데요.  발바닥 전체가 아니라 발 끝 부분으로만 브레이크를 밟게 되기 때문이랍니다.

 

대부분의 시내 도로 제한 속도가 시속 50~60킬로미터임을 감안한다면 실제 주행속도는 더 빠르고 그만큼 제동거리도 늘어나게 됩니다.

핸들을 돌리기 쉽게 손잡이 봉을 쓰는 분들도 많은데 시속 30킬로미터로 장애물을 피하며 2백미터 S자 코스를 주행해봤습니다.

 

일반 핸들을 두 손으로 잡고 몰 때보다 손잡이 봉을 잡고 운전할 때 회전각이 커지고 주행시간도 오래 걸렸습니다.

 

속도가 느릴 때는 어느정도 편리하게 봉을 쓸 수 있지만, 속도가 빨라져서 위험한 상황일때는 핸들을 회전했다 다시 되돌리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차 안에 운동화나 낮은 굽의 신발을 넣어두고 운전할 땐 바꿔신을 것을 조언하고, 손잡이 봉보다는 양손으로 핸들을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습니다.

 

저도 구두를 신어야 할 경우는 낮은 굽의 신발이나 운동화로 운전할 때가 있는데, 좋은 습관이었네요.

손잡이 봉은 사용 안하니 해당이 안되고요.

 

남성분들도 키높이 구두나 키높이 깔창을 하면 하이힐과 같은 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니 그 점도 꼭 유의하셔야 합니다.

 

사고는 눈 깜빡할 사이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운전을 할 때 항상 조심을 해야 하지요.  나는 간격 유지와 함께 속도도 사고날 속도가 아닌데, 뒤에 와서 부딪히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그런데 편한 자세로 운전하지 않으면 사고의 위험은 더 클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신발도 편한 신발로 신고 운전하여 사고를 예방해야겠습니다.

아무쪼록 안전운전해야겠어요.

가장 흔히 발행하는 대표 귀 질환 이명, 난청, 이석증

2017. 6. 7. 07:44 건강

귀는 청각과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청각기관걔의 한 부분입니다.  귀는 크게 외이, 중이, 내이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외이는 귓바뀌에서 귓구멍으로 고막에 이르는 부위를 말하며, 중이는 고막 안쪽의 공간을, 내이는 그 안쪽의 뼈로 둘러싸인 부분을 말합니다.

 

형태와 구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귀는 바깥귀(외이), 가운데귀(중이), 속귀(내이)로 구분됩니다.  외이는 사람마다 모양과 크기가 다릅니다.

 

바깥귀길(외이도)는 이개강에서 고막에 이르는 S자형의 관을 말하며, 외이도의 1/3~1/2는 연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바깥귀길의 길이는 약 25~35mm, 지름은 약 7~9mm입니다.

 

가운데귀는 고막, 고실, 이소골, 이관으로 구성된다. 고막은 두께가 약 0.1mm인 타원형의 탄력성이 높은 막입니다.  고실은 바깥귀와 속귀 사이의 측두골에 위치하는 공기강으로 점막으로 덮혀 있습니다.  이소골은 고막에서 난원창까지 연결되어 있는 세 개의 뼈를 말합니다.  망치뼈, 모루뼈, 등자뼈라고 부릅니다.  이관은 유스타키오관이라고도 불리우며 비인두와 가운데귀를 연결하는 관을 말합니다.   길이는 3~4cm 정도입니다.

 

속귀는 내부의 막미로와 이를 둘러싸고 있는 골미로로 구분이 됩니다.  골미로는 전정, 세반고리관, 달팽이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귓바퀴는 음파를 모으는 역할을 하며 소리의 방향을 인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바깥귀길(외이도)는 한쪽이 폐쇄된 공명관으로 음압을 증가시키는 자연공명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막은 외부로부터 속귀를 보호함과 동시에 음파를 이소골로 전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관은 고막의 양쪽을 같은 기압으로 유지시키며 고실의 환기를 담당합니다. 속귀에는 미로와 림프액과 더불어 청각세포가 있어 청각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속귀의 전정기관에서 중력과 가속, 반고리관에서 운동과 회전감각을 담당합니다.

 

관련 질병으로는 귀의 외상, 외이염, 중이염, 내이염, 메니에르병, 이경화증, 난청, 이명, 청신경종 등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흔히 발생하는 대표 귀 질환 3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귀 건강을 소홀히 할 경우 신체 전반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귀는 이관을 통해 코와 뇌까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작은 이상증세도 쉽게 넘기다간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현대인의 대표 귀 질환인 이명의 발병원인과 예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혹시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신가요?  이명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환청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이와 비슷한 증상으로 이명 증상이 있습니다.

 

환청과 마찬가지로 외부에 어떠한 청각적이 자극이 없는 상황에서 귀에서 들리는 소음에 대한 주관적 느낌입니다.

환청과의 차이를 말하면 환청은 구체적인 대화소리나 연속된 소리가 들린다면 이명은 단순한 소리가 반복이 됩니다.

이명증상은 치료를 하더라도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기도 하답니다. 

예전에는 연세가 있으신 분들에게만 나타난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명 증상이 생기게 되면 난청이나 현기증, 통증과 함께 정신적 스트레스, 두통 등까지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각적 이명 - 내이질환, 잦은 소음에 노출, 두경부 외상, 중이염의 약화, 외이도염 및 상기도염(몸에서 딱딱 소리가 나는 것)

자각적 이명 - 혈관 기형 및 이상, 귓속뼈와 귀 인두관, 근육의 경련, 턱 관절 이상(귓 속에서 삐하고 소리가 느껴지는 것)

 

갑자기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난청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전음성 난청 - 만성 중이염, 삼출성 중이염(소아), 이소골 연쇄의 파괴, 외상성 고막천공

감각신경성 난청 - 뇌수막염, 염증성 질환, 메니에르병, 특두골 골절, 청신경 종양

소음성 난청 - 오랫동안 소음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

 

머리를 움직이면 일시적으로 어지러울 때는 이석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이석증 - 두부 외상, 전정 신경염, 메니에르 병, 귀수술, 비이과적 수술(주로 귀 안쪽 반고리관 내에 결석이라는 돌덩이가 충격을 받아 움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석증, 이명, 난청 3가지가 의심이 되시나요? 자가진단법 알아보도록 할게요.

 

이석증 - 일시적으로 어지러움을 느끼고 최근 머리를 심하게 흔들거나 충격을 받았다.

이명 - 귀, 머릿 속에서 소리가 삐익 울렸으며 최근 스트레스를 과하게 받았다.

난청 - 며칠 동안 소리가 잘 들리지 않고 현기증 증세가 나타났으며 이어폰을 오래 사용했다.

 

 

예방법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석증은 이석의 위치에 자극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술, 커피, 밀가루, 튀긴 음식을 자제해야 합니다.  가벼운 운동과 규칙적인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이명과 난청은 공사장, 클럽 등 소음이 심한 곳을 피해야 하고, 짠 음식, 카페인을 자제해야 합니다.

불안감과 긴장감을 해소해주세요.  커널형 이어폰보다는 헤드셋, 귀 밖으로 거는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순환이 잘 되는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정기적인 검진으로 전신질환을 꾸준히 확인하고 조절하기

가급적 피로가 누적되지 않게 하기

과도한 소음의 노출을 피하고, 소음이 큰 곳의 생활시간 줄이기

신경을 자극하는 음식 및 물질들 피하기(커피, 담배 등)

너무 조용한 곳에서의 생활은 피하기(강박관념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염분이 많은 음식물의 섭취 줄이기

이명 극복에 대한 강한 본인의 의지 가지기

아연이 많이 함유된 식품 섭취하기(세포의 분열, 재생과 관련된 작용)

 

이명은 조용한 곳에서 더욱 크게 부각이 되는데 이는 주위의 소리에 묻혀서 이명을 인지하고 있지 못하다가 조용한 곳에 들어가면 주위의 소리가 없어지면서 크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너무 조용한 곳에서 생활하는 것보다는 귀에 무리를 주지 않는 일정한 생활 잡음이 있는 공간에서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명을 앓고 있는 분들의 약 90%는 난청이 동반하기 때문에 예방법이 거의 같습니다.

특히 난청의 경우는 첫 발병 후 빠르게 치료할 경우에는 문제가 없지만 방치하게 되면 청력을 손실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비출혈 - 코피 났을 때 대처방법

2017. 6. 6. 06:32 건강

비출혈이란 말 그대로 코에서 피가 나는 것을 말한다.  코피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신체의 국소적 원인으로 기계적 외상, 비중경 및 비강질환, 염증, 종양, 동맥류, 기압 변화 등이 있으며, 신체 전반에 걸친 원인으로는 혈액응고 장애, 동맥경화증, 유전성 출혈성 모세혈관확장증, 대상월경(월경이 없거나 그 양이 매우 적을 경우, 자궁의 출혈을 대신하여 코나 허파, 위장, 유방 따위에서 출혈이 일어나는 일) 등이 있다.

 

우리 몸은 어느 곳에서나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외부충격으로 인해 상처가 생겨 피가 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바로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씩 경험하는 코피가 그렇다. 코는 다른 신체부위와 달리 다치지 않았을 때도 많은 양의 피가 난다. 왜 코에서만 유독 피가 빈번히 나는 것일까.

코피는 매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평소 코피가 자주 발생하거나 양이 많다면 정확한 진료를 받아야하며 특히 나이가 많으신 분들은 콧속 점막이 쉽게 건조해져 코피의 발생빈도가 높으므로 더욱 주의해야한다.

코피는 왜 발생할까?

코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출혈은 코피가 대표적이다. 코는 외부 공기가 폐로 들어가는 인체의 첫 관문으로 하루에도 많은 양의 공기가 코 점막을 통과한다. 이때 인체 바깥 공기는 호흡기 내부 공기보다 상대적으로 차갑고 건조하므로 코점막의 점액양이 부족해지면 점막이 쉽게 건조해지고 섬모활동(이물질을 걸러내는 활동)이 감소돼 딱지와 균열이 생기며 작은 혈관들이 노출돼 코피가 발생하게 된다.

특히 이러한 현상은 공기가 건조해지는 겨울철에 심해지고 알레르기를 비롯한 비염이 있거나 비중격(코 사이 막)이 휘는 등 구조적으로 이상이 있을수록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또 노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점액양이 적어지면서 점막이 쉽게 건조해지므로 코피의 발생빈도가 높다. 수면부족과 스트레스 역시 몸의 분비기능을 떨어뜨려 콧속의 건조함을 유발, 코피를 일으킬 수 있다.

콧속에서 가장 흔히 출혈이 일어나는 부위는 양쪽 비강 사이에 위치한 비 ‘키셀바하(Kiesselbach)’ 라는 부위다. 이곳은 콧속으로 들어오는 여러 혈관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대개 코끝에서 1~1.5cm 이내에 있다. 우리가 습관적으로 코를 후비면서 이 부위에 상처를 입히면 반복적으로 코피가 발생할 수 있다.

산모들은 엽산(Folic Acid) 감소, 간질환, 혈액투석환자는 혈액응고장애로 인해 코피가 발생할 수 있으며 아스피린, 항응고제(와파린, 헤파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등의 약물도 코피와 연관이 있으므로 복용하는 약도 잘 살펴야한다. 고혈압은 코피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코피가 발생했을 때 출혈 양을 증가시킬 수 있다.

코피, 발생위치에 따라 다르다?

코피는 크게 출혈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 전방 출혈과 후방 출혈로 나뉜다. 코피의 90% 이상은 코의 앞부분 혈관이 노출돼 생기는 전방 출혈이다. 전방 출혈은 건조한 날씨와 알레르기 비염뿐 아니라 비중격 만곡(코 사이 막이 휘는 것), 습관적으로 코를 후비거나 문지르는 행동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후방 출혈은 동맥경화증이나 고혈압을 앓고 있는 고령 환자에서 더 자주 발생하고 출혈 부위는 하비갑개(아랫 콧살) 후상부에 있는 우드러프 혈관 얼기인 경우가 많다.

전방출혈은 발생했을 때 고개를 앞으로 숙여 목뒤로 피가 넘어가지 않게 하고 코 앞쪽 연골 부분을 전체적으로 감싸면서 양쪽 콧볼을 지그시 압박하면 쉽게 지혈할 수 있다. 반면 후방 출혈은 효과적인 압박에도 쉽게 지혈하기 힘든 위치에 있으므로 과다 출혈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한다.

코피,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코피가 자주 발생하는 사람들은 가습기 등을 활용해 주변 공기 습도를 55% 정도로 적절히 조절해야한다. 코에 직접 수분을 공급하는 것은 더욱 효과적이다. 생리식염수나 동등한 염도를 가진 소금물을 사용해 자기 전과 아침에 일어난 후 코를 부드럽게 세척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수돗물이나 정수된 물 같이 소금기가 없는 물은 적합하지 않다. 콧속 건조감이 심할 때는 코 안에 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다.

어린이들은 어른과 달리 아픔을 표현하는 것에 한계가 있는데, 잦은 비출혈은 그저 피곤하다고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툭하면 코피가 나는 아이 허약한 아이라는 증거다.  잦은 비염과 감기로 인해 약해진 비강점막이 문제.  코피가 자주 발생하는 아이의 몸 속 면역력에 적신호가 커졌다는 증거다.

 

코피가 잦다면 그 요인은 대부분 코점막을 건드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조금만 건드려도 출.혈이 생기면 그만큼 그 부분이 약해진 상태라는 것을 보여주는데, 이는 밖으로 노출된 부위중 가장 약한 부분이라서 작은 자극에도 혈관이 터져버릴 정도로 약해질 수 있다.

 

코피를 방치하면 축농증, 비염까지 발전될 수있으므로 아이의 바른 호흡을 위해서라도 관심을 기울이고 근본 잡는 케어를 알아봐야 한다.

 

코피가 났을 때 대처방법

이런 저런 코피가 자주나는 이유로 코피가 났다면 몇가지 주의할 사항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목을 뒤로 젖히는 것.

이렇게 하면 안된다.  코피가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도록 콧구멍이 아래를 향하도록 해야 한다.  머리를 만약 젛히면 안쪽에 혈액이 뭉쳐서 응고가 되어서 오히려 좋지 않다.  따라서 머리를 앞으로 수구리고 물로 계속 씻거나 여의치 않으면 헝겊으로 피를 닦아주는 것이 좋다.

 

 

녹내장 증상과 치료

2017. 6. 6. 05:30 건강

매년 3월 12일~18일은 세계 녹내장 주간입니다. 

녹내장이란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 그 결과 시야결손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시신경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시야 결손이 생기게 되고 방치하면 실명(시력을 잃어 앞을 못 보게 됨)에 이르게 됩니다.

 

녹내장은 연령에 상관없이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 생길 수 있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녹내장 환자중에서는 40세 이후에 환자들이 특히나 더 많기 때문에 40세 이후부터 누구나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녹내장을 조기에 진단하여 보다 쉽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친숙하지 않은 질환이지만 누구나 쉽게 걸릴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의 눈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녹내장은 방치할 경우 시력을 잃게되는 안과 질환입니다 .

최근 녹내장 환자가 크게 늘고있는 반면 말기가 되어서야  증상을 느낄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주의가 필요한데요 

오늘은 이러한 녹내장 치료방법과 증상. 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녹내장은 안압이 상승하게 되거나 혈액순환의 문제 등으로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시야가 점점 좁아지며 후에 눈의건강을 잃게 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주로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시야 결손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말기에 이르러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압이 높아지는 이유는 눈의 모양체에서 눈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각막과 수정체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물이 계속 생성되고 방수 유출로를 통해 빠져나갑니다.  만약 이 방수유출로를 통해 방수가 정상적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면 안압이 올라라게 되며 바로 이런 이유로 안압이 높아지고 녹내장 발생 원인이 되곤 합니다. 

 

정상안압녹내장이란, 안압은 정상범위이지만 시신경 손상과 시야결손이 진행되는 질환으로 서양인보다는 동양인에게 흔히 발견되는 질환입니다. 정상안압녹내장은 시신경으로 가는 혈액공급이 적어 망막을 통해 뇌로 신호를 전달하는 세포를 파괴하며 이 질환에서는 비교적 높은 정상 범위의 안압에도 쉽게 손상받아 정상범위보다 낮은 안압을 필요로 합니다.

원발성 개방각 녹내장은 가장 흔한 녹내장의 일종으로 주로 50세 이상 연령대에서 나타납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안압은 서서히 증가하지만 각막은 부종이 없어 적응하게 되며 각막부종이 생기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고 통증이 없고 말기까지 서서히 시력을 잃어가지만 그 사실을 모르고 일상생활을 계속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시력이 손상되면 회복이 불가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원발성 개방각 녹내장은 안과의사의 처방대로 규칙적으로 약물을 복용하고 점안하는 것이 실명을 예방하는데에 가장 중요하기도 합니다.

폐쇄각 녹내장은 전방이 평균보다 작습니다. 섬유쥬는 홍채와 각막이 만나는 전방각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부분 이 각도는 45도 정도이며 전방각이 좁을 수록 홍채는 섬유주에 가깝에 위치하게 되며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는 점점 커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외상과 관련된 녹내장은 눈의 둔상과 관동상 등에 의해 급성 혹은 만성녹내장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눈의 유출로 구조의 기계적 파괴나 생리학적인 변화에 기인합니다. 이같은 경우는 눈에 외상을 입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스테로이드성 녹내장은 처방 없이 장기간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안약을 남용할 경우에 스테로이드성 녹내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성분이 수정체와 각막사이에 들어있는 방수의 배출구 조직을 망가뜨려 안압을 높이고 시신경을 손상시켜 녹내장을 유발하는 원리입니다. 따라서 눈이 피로하거나 항상 충혈되 있어도 아무 안약이나 사용하는것은 다양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처방과 진찰이 동반된 상태에서 안약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녹내장의 대표적 원인들에는 스마트폰 사용, 컴퓨터, 에어컨 바람 등이 있습니다.

녹내장은 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급성의 경우 어느날 갑자기 안압이 높아지게 되면서 안구의 통증이나 두통이 심해지는 상태인 반면 만성은 안압이 오랜 시간에 걸쳐 상승하게 되며 특별한 증상의 발생 없이 안구검진 등을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녹내장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중요합니다. 

녹내장은 젊은 층 사이에 안압상승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당뇨, 영상기기의 잦은 접촉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따라서 전자기기를 30cm이내로 가까이 보거나 이동 시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으며, 강한 자외선에 눈을 노출시키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녹내장을 앓고 있는 사람의 증가율이 높은 상승을 보이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녹내장이 발생해도 잘 알아채기 어려운 이유는 초기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녹내장은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나타나 시력저하가 천천히 오기 때문에 눈치채기 어렵습니다.  문득 시야의 가장자리가 보이지 않고 중심부도 안개 낀 것처럼 보인다면 이미 녹내장이 진행 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상시력이라도 녹내장에 걸리는 정상안압 녹내장도 있어 더욱 발견이 늦어지고,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족 중에 녹내장 환자가 있거나, 당뇨, 심한 고도 근시를 가지고 있으며 40~50대의 중장년층 이상이라면 녹내장이 발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특히 주의하시면서 꾸준히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한의학에서 알려주는 녹내장 관리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녹내장에 걸리더라도 아직까지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은 없기 때문에 더 이상 시력이 나빠지지 않는 방향으로 치료가 된다고 합니다.

 

 

 

척추 질환에 따른 수면 자세

2017. 6. 5. 17:57 건강

생활의 삼분의 일을 차지하는 잠을 자는 취침시간..  건강한 수면은 피로함을 해소하여 개운한 느낌을 가져다 줍니다.

일어날 때도 두뇌회전에 매우 큰 도움을 주는데요.

그렇기에 우리생활에 있어서 수면은 중요한 일 중에 하나이지요.

 

그러나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일정시간의 수면시간을 지키는 것은 당연해 하지만 올바른 수면자세에 대한 관심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바른 습관의 수면자세는 척추와 관절 건강에 매우 큰 도움을 준답니다.

 

그렇다면 올바른 척추와 관절의 건강을 위한 올바른 수면자세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정면을 보고 똑바로 자는 자세는 척추를 곧게 편 상태에서 몸을 일직선으로 만들어 척추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신체는 좌우 대칭이 되는 경우 가장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똑바로 누워 자는 습관을 들이면 척추가 펴지고 발생하는 척추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때 목 건강을 위해 목 베개의 높이는 6~8cm 정도 되는 낮은 목베개를 베고 자는 것이 목 건강에 도움이 되며 베개는 최대한 목과 머리를 보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디스크는 무릎 아래에 쿠션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사이에 있는 일종의 물렁뼈인 디스크가 원래 위치에서 빠지는 질환입니다. 탈출한 디스크가 척추 주변 신경을 눌러 통증이 발생합니다. 이때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운 채 무릎 밑에 베개를 받치면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무릎이 허리보다 올라가면서 허리 밑에 공간이 생깁니다. 허리를 굽혀 새우잠을 자거나 엎드려 자는 것은 디스크를 눌러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은 옆으로 누워서
척추관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져 내부 신경이 눌리면서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척추관협착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양 무릎 사이에 베개나 쿠션을 끼고 자는 게 좋습니다. 허리를 꼿꼿이 펴면 척추관이 더 좁아져 통증과 다리 저림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허리를 약간 구부리는 것만으로도 척추관이 넓어져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강직성척추염은 딱딱한 침대에서 바로 눕기!
강직성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생겨 허리가 굳는 질환입니다. 몸이 앞으로 굽는 특징이 있으므로 똑바로 누워 자는 자세가 도움이 됩니다. 딱딱한 침대를 골라야 바른 자세로 눕기 쉽습니다. 반대로 베개는 부드럽고 낮은 것을 선택해 목뼈가 C자 곡선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하루에 15~30분 정도 엎드려 있으면 상체가 앞으로 쏠리거나 고관절이 앞쪽으로 굳는 굴곡 구축은 막을 수 있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다리와 어깨 높이는 비슷하게!

뼈가 어긋나 정렬을 이루지 못하는 척추전방전위증을 앓고 있다면 옆으로 누워 무릎과 엉덩이를 조금 구부린 자세를 취하면 통증이 감소됩니다. 똑바로 누우면 뼈가 더 틀어져 통증이 심해집니다. 척추관협착증과 마찬가지로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워 다리와 어깨높이를 비슷하게 맞추는 게 좋습니다.

 

피해야 할 자세로는 엎드려 자는자세와 옆으로 돌아서 자는 자세가 있습니다.

엎드려서 자는 자세는 베개에 얼굴을 묻고 자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호흡이 힘들어 고개를 돌려 자게 되지요.  이럴 경우 목과 어깨 근육이 지속적으로 긴장감을 느껴 통증을 유발한답니다.  그래서 뇌에 혈액 공급이 잘 되지 않아 피로함을 더욱 자주 느끼게 됩니다.

 

옆으로 돌아서 자는 자세

수면 무호흡증을 앓고 있는 사람과 임산부에게 특히나 좋은 수면자세인 옆으로 돌아자는 자세는 장시간 이어질 경우 척추와 관절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수면 무호흡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옆으로 누울 때 기도가 넓어져 도움이 되며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 소화기관의 음식들이 왼쪽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오른쪽으로 누워 자지 않는 이상은 증상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수면 자세가 중요한 만큼 수면 시간도 중요하답니다.

낮에 사용된 척추는 잠자는 동안 형태, 추간판의 수분 및 탄력성, 주변 근육과 인대를 재정비하고 회복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척추가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해 작은 충격에도 쉽게 손상되거나 퇴행성 변화를 가속화될 수 있어 평균적으로 7-8시간 정도는 숙면을 취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취침 화경 또한 중요합니다.

 

푹신한 매트리스가 척추를 편안하게 만든다고 느낄 수 있지만, 척추를 지지해 주지 못합니다.

또 반대로 너무 단단한 매트리스는 허리와 매트리스 사이에 공간이 생겨 척추에 가해지는 체중 부담이 높아지고 정상적인 허리 만곡을 무너지게 합니다.

때문에 누웠을 때 허리는 편안하게 받쳐주면서 신체 정렬이 수평으로 바르게 유지될 수 있는 매트리스가 좋습니다.

 

베개 또한 경추 건강과 직결됩니다.

 

베개가 너무 높으면 정상적인 목뼈의 C자형 커브가 반대로 꺾이면서 목과 어깨근육이 밤새 긴장을 하게 되어 목 주변의 뻐근함과 통증을 유발하고 지속될 경우 목디스크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여성 중에는 목주름을 염려해 베개를 사용하지 않거나 너무 낮은 베개를 베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목뼈에 무리를 줄 뿐 아니라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을 압박해 혈액순환을 저해하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목을 편안하게 유지해줄 수 있는 높이와 모양의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일어나자마자 하면 좋은 건강생활 습관들

2017. 6. 5. 12:37 건강

일어나자마자 하면 좋은 건강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어나자 마자 제일 먼저 물을 마시면 좋은데요.  자신의 몸에 맞는 물을 마시면 좋겠지요?

그럼 어떤 물들을 마시면 좋을지 알아볼게요.

 

일어나면 제일 먼저 할 일은 불을 30분간 환하게 밝히는 것입니다. 하루에 쓸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코르티솔 호르몬을 분비시키기 위해서랍니다.

일어나자마자 식초를 탄 물(식초+흑설탕+바나나)을 마시면 장에 아주 유익하고 변비 해소에 좋답니다.

생강+흑설탕+양파 달인 물+소금 탄 물이나 무말랭이 달인 물, 혹은 녹차를 마셔도 좋고요.

머리, 목, 귀 등의 마사지와 배와 간의 온찜질 및 손뼉 치기와 발 운동을 하고 시작해도 좋겠네요.

끓는 물+ 찬물을 섞은 중탕수는 기가 활성화된 파동수로 여기에 흑초를 타 마시면 좋습니다.

녹차를 2잔 정도 마신다. 아침 공복의 녹차 한 잔은 노화방지에 좋다.

생수에 소금을 조금 타서 마시면 뇌졸중, 심장마비, 협심증 예방에 좋습니다.

아침 공복에 한 컵의 물에 식초를 조금 타서 마시면 노폐물 제거에 좋은 편이라는 것도 알아 두세요.

오일풀링도 하면 좋은데요.  몸속 독소와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아침 공복에 생수 1~2잔을 마시면. 노폐물 배설에 좋고 변비약도 된답니다.

 

누워서 배 마사지하기

난치성 질환을 예방과 고혈압, 비만까지 즉석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하는 요령은 잠자기 전과 기상 직후 해야 하고,  반드시 이불 속에서 기분이 좋을 정도로 가볍게 하면 됩니다. 

허리부터 배꼽을 향해서 손바닥으로 엇비슷하게 2분간 문지르고 끝으로 1분간은 배꼽에서 사타구니 쪽으로 강하게 문지릅니다. 오른손이 끝나면 왼손도 같은 방법으로 시행해 주세요.

 

 가슴(젖꼭지 부위) 마사지하기(각각 200회) 혈관 흐름을 좋게 하고 오장육부를 활성화시킨다.

 

손가락 굴신 운동, 척추운동, 손뼉 치기

 

아침 잠자리에서의 손가락 굴신운동은대뇌 신경을 활성화시킵니다. 누운 자세에서 척추운동(몸을 비틀고 돌리고 굽힘)과 상반신을 좌우로 운동하면 혈액순환이 아주 좋아집니다.

또 손가락 끝에 있는 경혈을 주물러주는 오지(五指)지압은 내장의 강화와 질병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손톱의 양옆을 쥐고 힘을 많이 넣습니다. 하나하나를 정성들여서 주물러야 합니다. 손이 쉬고 있을 때마다 자주 주물러주면 더욱 좋은데요.

특히 새끼손가락은 심장과 관련이 깊습니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사람은 새끼손가락의 심경 경혈을 힘주어 지압하면 좋고, 고혈압에도 좋습니다.  엄지와 검지 사이에 있는 합곡혈을 손가락으로 누르거나 문질러서 자극하게 되면 신경쇠약, 두통, 구강염, 목 질환, 발열, 눈병, 소화불량, 고혈압 등이 치유가 됩니다.

엄지와 둘째발가락 사이에 있는 태충혈을 자극하면 간염, 장염, 가슴통증, 두통, 불면증, 현기증, 고혈압, 요통, 생리통, 자궁질환의 치유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손뼉 치기는 시간 날 때마다 수시로 하면 좋습니다.

 

 

얼굴과 코, 이마, 눈가 및 귀불 마사지하기

 

귀를 마사지하면 살도 빠지고 얼굴도 예뻐집니다. 손으로 얼굴을 문지르며 안면의 혈액순환을 도와 주름살이 느는 것을 예방한답니다. 
건강한 코를 만들기 위해서는 가운데 손가락으로 콧마루 양쪽을 수시로 20~30번씩 강하게 코 안팎에서 뜨거울 정도로 문지릅니다.

 

복식호흡하기

배로 숨을 쉬면 수명이 길어집니다. 의식적으로 들숨(산소공급)보다 날숨(이산화탄소 배출)을 길고 충분히 합니다.

하는 요령은 먼저 누운 자세를 취하면 됩니다. 양손을 배 위에 놓고 천천히 숨을 내쉬세요. 이때 하복부는 움푹 꺼집니다. 그런 다음에 숨을 들이마시고, 이번에는 배가 부풀어 오릅니다.

숨을 내쉬기와 들이마시기의 비율은 2대 1이 적당하답니다. 이 호흡법을 1일 2회, 아침과 저녁에 약 10분씩 합니다. 6개월 정도 하면 자연히 깊은 심호흡을 할 수 있습니다.

 

발목운동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발목 부위에 둥근 나무를 받치고 위아래로 600회 정도 쳐주는 간단한 동작입니다. 체력 소모는 거의 없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어 질병 예방과 치료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랍니다. 간단한 동작이지만 혈액순환이 잘 되어 각종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큽니다.

 

 

화장실에서 하는 간단 운동들

 

배변 후 좌욕 및 항문조이기 운동

좌욕 : 40도 물에 10~20분. 대야에 온수를 붓고 항문 부위를 담근다. 똥배가 쏙 들어가고 피부를 맑게 해준다. 전립선염 증상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소금물 세안이 노안, 백내장 예방을 합니다.

 

소금물 세안 : 방법은 세면기에 8할 정도 미지근한 물을 담고 여기에 굵은 천일염 한 숟가락을 넣어 녹인 후 얼굴을 담그고 눈을 깜빡깜빡 10회 정도 떴다 감았다 합니다. 눈이 약간 따갑지만 효과가 좋으니 꾸준히 실행합니다. 눈의 피로감이 회복되고 노안을 늦춰주고 백내장을 예방하는데, 이때 물기를 닦지 않고 자연히 마르도록 하면 피부가 고와집니다. 

녹차세안 : 녹차 세안물은 천연 피부 청결제로, 지성피부 및 여드름, 잡티에 효과가 좋습니다.  2~3분 세안 후 30분 뒤 헹구면 됩니다.

 

머리 빗질하기

아침마다 매일 머리 빗질을 2분 동안 100회를 1회로 2~5회 정도를 합니다. 이마 끝에서부터 뒤쪽으로 빗어가되 완만하고 부드럽게 합니다. 머리를 많이 빗으면 풍이 없어지고 눈이 맑아진다고 하네요. 머리 부분의 기혈순환을 촉진시켜 중풍을 막을 수 있고, 머리를 순행하는 경락이 대부분 눈 주위에까지 분포되어 있어 눈이 맑아집니다.

 

흡연과 커피는 암 위험 높이고 부작용 일으킵니다.

기상 직후 흡연은 두경부암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이므로 삼가야 합니다. 두경부암은 뇌 아래, 가슴 위쪽에 생기는 암입니다. 미국암학회저널에 따르면, 아침에 일어나서 30분 이내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1시간 후에 피우는 사람보다 두경부암 발생률이 59% 높았습니다. 니코틴 의존도가 더 높아 담배 연기를 다량으로 깊이 흡입하기 때문입니다. 담배를 피운지 오래됐고, 잠에서 깬 직후에 흡연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후두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게 안전합니다.

아침에 마시는 ‘모닝커피’도 건강에 해롭습니다. 기상 후 1~2시간 이내에는 몸을 각성시키는 코티솔 호르몬이 하루 중 가장 많이 분비되는데, 커피 속 카페인은 코티솔과 비슷한 각성 작용을 한다. 따라서 코티솔이 많이 분비될 때 카페인을 섭취하면 과도한 각성 작용이 발생해 두통과 속 쓰림, 가슴 두근거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취침 시간도 중요하답니다.! 

 

눈 온열팩하기

눈의 피로를 없애고 시력을 회복시킵니다. 수건을 덥혀 접어 눈 위에 5분 정도 올려놓은 다음 내려놓고 눈을 10분 정도 감고 있으면 되는데요.  눈에 충혈이 있을 때는 안 하는 것이 좋겠지요? 반드시 취침 전에 하세요.

 

생체리듬에 의해 뇌는 밤 9시부터 휴식기에 들어가기 때문에 몸도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밤 12시 이전 2시간 잠은 그 이후에 자는 4시간과 같습니다. 생체시계를 관장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은 어두운 곳에서만 분비가 됩니다. 밤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피로회복 시간으로, 노폐물이 제거되고 영양공급이 이루어지는 시간입니다. 규칙적인 수면은 피부재생과 영양공급에 도움이 됩니다. 성장호르몬은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왕성하게 분비되니 이때 자야 한답니다.

 

밤 1시~3시 사이의 깊은 수면

백혈구의 왕성한 활동으로 혈전 유발물질이나 곰팡이 종류균, 세균 등을 제거하여 피를 맑게 한하는데요. 1~3시에 잠을 자면 가장 피가 맑아지는 때랍니다.

 

8시간 이상 자면 수명이 짧아진다.  평균 7시간 수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해요.

 

새벽 3시~5시 사이에 일어나 발바닥 마사지하기

한쪽 손으로 한쪽 발가락을 움켜쥐고 다른 손으로 그 발바닥을 쓰다듬어 주는 것도 좋은 건강법이랍니다. 발바닥에 열이 발생하면 두 손으로 양쪽 발가락을 돌리듯이 움직여주세요. 다리의 질병과 약한 다리를 강하게 만들어줍니다.

 

오후 9시에 잠자리 들기

오후 9시대에는 면역력이 훨씬 높아져 가급적 이 시간대에서 1~2시간 이내에 잠자리에 들어 림프구 수를 극대화합니다.

 

생체리듬을 위해 밤 11시 전에 하세요.  성장호르몬은 보통 자정에서 2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됩니다. 성장호르몬은 아이의 성장에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낮 동안에 조직이 받은 손상을 복구하는 등 어른도 여러 가지 치유능력을 가지고 있는 중요한 호르몬이기 때문에 이 시간대에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을 충분히 취할 것

잠을 자는 것은 노화방지책의 하나랍니다. 뇌의 혈액순환이 나빠지면 수면의 리듬이 무너져 불면증이 되거나 단시간 내에 잠에서 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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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건강 블루베리보다 빌베리의 효능

2017. 6. 4. 22:16 건강

우리 몸에서 가장 먼저 노화가 진행되는 곳은 어디일까요?  그곳은 바로 입니다!
눈에 노화가 찾아오면 어떻게 될까요?  노안이 찾아옵니다.


대표적인 노안은 시력이 저하되거나 눈의 피로감이 심하고 사물이 뿌옇게 보이는 증상 등이 있습니다.

몇 년 전 미국 프로야구 선수의 강타자가 시즌중 갑작스런 시력이상으로 시선이 한 지점에만 고정되는 증상을 호소했었는데요.

눈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5경기 동안 결장까지했었답니다.

그 원인은 안구 건조에 따른 결막염이었는데요.  커피와 초콜릿 에너지음료를 즐겨먹는 습관이 카페인을 과다섭취해 눈을 건조하게 만들어 부작용을 일으킨 증상이었습니다.

 

혹시 여러분들 오늘도 커피와 초콜릿을 얼마나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커피의 냄새도 싫어하는지라 안 먹지만 초콜릿은 조금 먹긴 한답니다.  그러나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그리 가까이 지내지 않지요.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커피의 소비량은 연간 228잔이라고 해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권장하는 1일 카페인 권장량은 성인 400mg, 임산부 125mg, 어린이 75mg이죠.  하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먹고 마시는 캔커피에는 74mg, 녹차 15mg, 콜라 23mg, 초콜릿 100g 당 10~30mg 등의 카페인이 들어있어 하루 섭취 권장량을 쉽게 초과하기 마련인데요.

 

카페인을 과다섭취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페인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각성과 피로감해소 등 효과가 있답니다.  하지만 과다섭취하는 경우 불면증 유발과 수면장애와 불안함, 두근거림 등 메스꺼움을 느끼데 굅니다.  이것이 장기화되면 내성이 생기고 중독과 만성피로가 생기게 된답니다.

이뇨작용 역시 활발하여 몸 속 수분을 배출하기에 눈물 분비 등을 저하시켜 안구건조증이 더 생기는 원인이 됩니다.

 

 

커피와 에너지음료 등이 넘치며 집중력향상과 피로회복효과가 있다는 소문에 인기를 끌었던 식품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빌베리.

 

빌베리란 다년초 식물로 전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하며 이름도 다양하게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빌베리, 블루베리, 라즈베리, 스트로베리류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그 중 빌베리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빌베리는 재배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대부분 야생에서 자란 것입니다.

 

빌베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주로 과일과꽃에 많은 수용성 물질로 활성화산소를 없애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안토시아닌은 항암, 시력개선, 노화방지, 항산화, 다이어트를 특효라고 알려져있으며, 미국 뉴욕타임지 선정 10대 건강식품으로 슈퍼푸드화가 되었습니다.

빌베리를 구입할 때 꼭 따져야 할 것이 바로 안토시아닌의 함량이랍니다. 빌베리는 블루베리보다 5배 많은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빌베리의 효능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먼저 시력개선에 도움을 주는 빌베리

포도에 비해 30배 많은 빌베리의 안토시아닌은 시력을 향상시키고 시야가 넓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안토시아닌의 유래는 제 2차 세계대전 중 영국 공군 조종사들이 빌베리를 먹은 후 출격해 야간비행의 목표가 명확하고 선명하게 보인데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 때 눈과 관렴됨을 알게 되었던 겁니다.

 

2. 항암과 다이어트 개선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빌베리는 복부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도 합니다.  식이섬유질, 망간 등 항산화물질이 많아 퇴행성 질환과 대장암예방 항암효과까지 있기 때문이랍니다.

 


오늘은 눈 건강을 좋게 해주는 식재료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블루베리와 빌베리는 겉모습은 비슷하지만 블루베리 안은 흰색, 빌베리는 자주색인 것이 큰 차이인데요~

눈 건강에 좋은 빌베리! 

눈 노화를 막아주는 신맛 열매 빌베리 활용법, 빌베리 잼!



빌베리는 산화될 위험성이 있어 국내에는 건조된 가루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빌베리 가루 활용 방법!!

첫번째로는 빌베리수인데요.  물 + 빌베리 가루 = 빌베리수

빌베리 가루를 뜨거운 물에 넣으면 빌베리 속 비타민이 파괴되므로 반드시 찬물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두번째로는 빌베리 식초수인데, 빌베리수에 식초를 더 첨가하면 된답니다. 물 + 빌베리 가루+ 식초 = 빌베리 식초수
식초와 빌베리 가루를 같이 먹으면 노화 성분에 도움이 되는 유기산이 극대화가 된답니다.  그래서 노화 방지도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강력한 산 성분 때문에 위가 상할 수 있어 공복이 아닌 식후에 한 잔 정도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로는 빌베리 잼인데요.  꿀 + 빌베리 가루 = 빌베리 잼

꿀 4티스푼에 빌베리 1티스푼을 넣고 섞어주면 됩니다! 어렵지 않지요?
만들어진 빌베리 잼을 빵 위에 발라주면 맛있는 건강 간식이 됩니다!

꿀의 강력한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B군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 보호, 백내장 예방에도 탁월해 꿀을 넣은 빌베리 잼을 먹으면 눈 건강에 더욱더 좋습니다!

네번째는 빌베리 요구르트입니다.  요구르트 + 빌베리 가루 = 빌베리 요구르트
 

무가당 요구르트 150g에 빌베리 한 티스푼만 넣어주세요!

 


빌베리 보관과 섭취 시 주의점이 있는데요.  이 부분 꼭 기억해 주세요.

 

빌베리 분말은 습기에 노출되면 쉽게 굳기 때문에 흡기가 적고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좋습니다.
또한, 빌베리 안에는 섬유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소화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요~
빌베리 분말을 먹을 때 하루에 5g! 2티스푼이 적당합니다!

빌베리와 함께 눈건강 지켜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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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의 색깔별 영양소

2017. 6. 3. 08:30 건강

각종 영양소가 다량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파프리카가 그 색깔에 따라 효능도 다르다고 합니다.
파프리카는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으로 유명합니다. 파프리카의 100그램당 비타민C 함량은 오랜지의 3배, 당근의 20배 수준입니다.
헝가리 생화학자 센트 앨버트 조르지는 파프리카가 비타민C를 레몬의 30배 이상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면서 노벨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해 혈관에 탄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진 파프리카. 신선한 파프리카 고르는 방법은
파프리카는 첫째, 꼭지가 싱싱하고, 표면이 매끄럽고 흠집이 없어야 한다

노란 파프리카에 비타민C가 더 많다.


실제로 파프리카는 그 색깔별로 영양소도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빨간색 파프리카는 카로틴과 리코펜이 함유돼 면역력 증진과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초록색의 파프리카는 유기질과 철분이 풍부해 빈혈에 좋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노란색 파프리카는 비타민C가 가장 많은 것이 특징으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심혈관계 질환 에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의 파프리카는 색깔별로 효능이 달라 그 자체로 컬러테라피 효과를 기대할수 있는 채소입니다. 다양한 영양은 물론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파프리카의 색깔별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파프리카는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을 때 영양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칼로리가 높지 않아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파프리카는 레몬의 2배, 토마토의 5배, 사과의 41배 정도의 높은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 기미, 주근깨 예방 및 피부 미백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A와 철분, 칼슘, 섬유소 등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증진과 어린이 성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파프리카는 색깔에 관계없이 베타카로틴이 함유돼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베타카로틴 성분은 색깔이 붉을수록 많이 들어있어 빨강, 주황, 노랑, 초록색 순으로 들어있습니다.

 

1. 빨간색- 붉은 색을 띠는 색소인 리코펜은 신체의 노화와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 생성을 막아줍니다.  또 암, 관상동맥을 예방해주고 성장촉진,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빨간 파프리카는 베타카로틴이 가장 많이 들어있어 주스나 생즙으로 많이 먹습니다.

 

2. 주황색 - 피부노화를 억제하고 미백효과가 좋아 피부의 기미와 주근깨, 얼굴이 검어지는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를 억제해줍니다. 비누나 팩을 만들어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3. 노란색 - 비타민이 풍부하여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피라진이라는 성분의 파프리카 특유의 냄새는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방지해서 고혈압, 심근경색, 뇌경색 예방에 좋습니다.

 

4. 초록색 - 열량이 낮고 유기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으며 철분이 풍부해 빈혈을 예방해 줍니다.

 

신선한 파프리카, 어떻게 고를까?

파프리카는 색상이 선명하고 모양이 휘거나 변형되지 않고 약간 통통하면서 반듯한 것이 좋습니다. 파프리카의 꼭지 부분은 마르지 않고 겉에 흠집이 없이 윤기가 나며 골 사이에 변색이 없는 것을 골라야 합니다. 파프리카를 보관할 때는 물기를 제거한 후 비닐팩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됩니다.

 

떨어진 탄력과 파괴된 면역력이 혈관 건강을 위협한다? 한국인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만성질환, 고혈압! 뚜렷한 증상이 없어 쉽게 지나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고혈압을 무심히 방치했다간 심근경색! 뇌졸중! 돌연사의 원인이 된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혈압도 유전입니다.

부모가 모두 고혈압일 경우 자녀가 고혈압 확률이 훨씬 더 높아집니다. 부모 중 한 명이 고혈압일 경우에는 자녀 3명에 1명 꼴로 고혈압의 발병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부모가 모두 고혈압일 경우에는 자녀 2명에 1명 꼴로 고혈압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유전적인 요인뿐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지내면서 나쁜 생활 습관(운동, 식습관) 같은 것을 공유하게 돼서 환경적인 요인도 겹치게 됩니다. 

고혈압이 있는 경우 소금을 전혀 먹지 않는 것이 좋은 건 아닙니다.
혈압관리를 위해 저염식을 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소금을 아예 섭취하지 않는 무염식을 할 경우 오히려 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으니 참고하세요.
소금은 딱딱한 혈관을 부드럽게 만들고 영양분 흡수를 원활하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혈관 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일일 소금 섭취량 5g(2 티스푼 정도) 내에서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속 혈관도 나이가 들면서 탄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혈관 탄력이 떨어지면 고혈압이 옵니다.
혈관의 탄력이 떨어지게 되면 혈관 내부의 압력이 높아지는 고혈압이 오게 됩니다.
고혈압이 오래 지속되면 혈관이 약한 곳에서 혈액이 새는 뇌출혈과 같은 치명적인 질환이 올 수 있고 관상동맥 질환, 뇌졸중, 하지 혈관이 막히는 각종 혈관 질환들이 올 수 있습니다.

더덕 
더덕에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몸속의 유해한 성분인 콜레스테롤을 녹여 주고 제거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더덕에는 고혈압을 예방하는 ‘올레아놀릭산’과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칼슘과 칼륨 등이 풍부하게 있어 혈과 내에 있는 노폐물과 염분을 밖으로 배출시킵니다.

로열젤리 
로열젤리? 왕에게 바치는 음식물이라는 뜻인데, 일벌들이 머리에 있는 특수 분비샘에서 분비해내는 크림 형태의 액체입니다. 
여왕벌이 될 애벌레는 로열젤리만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여왕벌의 우유, 왕유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여왕벌 단백질이라 불리는 ‘로열락틴’ 중 ‘하이드록시 데센산’은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으며 ‘아세틸콜린’이라는 성분은 혈압저하, 치매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하이드록시 데센산’은 항균, 항염, 항암 작용을 통해 혈관의 염증 제거에 도움을 주고, 또한 로열젤리에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감마글로불린’ 성분이 함유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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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균열증후군

2017. 6. 3. 07:30 건강

차가운 음료와 얼음이 사랑받는 계절입니다. 그러나 차갑거나 딱딱한 음식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치아가 찌릿하거나 시린 증상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충치입니다. 간혹 충치나 잇몸병이 없는데도 치아가 시리거나 찌릿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치아균열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치아균열증후군은 치아 한쪽에 무리한 힘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서 치아 사이에 아주 미세한 균열이 생기는 증상인데, 머리카락보다 얇은 금이 생기기도 합니다.

평소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즐기는 사람에게 발생하기 쉽습니다. 치아에 균열이 있으면 음식을 먹을 때, 특히 찬 음식을 먹을 때 시큰하거나 찌릿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이밖에도 치아에 큰 수복물이 있는 경우, 치아의 마모가 심한 경우, 이를 악물거나 이를 가는 습관이 있는 경우, 음식을 한 쪽으로만 씹는 경우, 교통사고나 운동 등 물리적인 충격을 입었을 경우, 충치가 있을 때도 치아균열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아 균열 증후군이 생기면 음식을 섭취할 때 위아래 치아가 맞물리면서 균열 부분이 벌어지며 신경을 자극합니다. 통증의 양상이나 강도는 금이 얼마나 간지에 따라 다양합니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고 단단한 음식이나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시큰거리는 통증이 발생하는 정도입니다. 치아 균열이 더 진행되면 차가운 음식은 물론 음식이 닿을 때마다 통증이 생깁니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진행된 틈 사이로 세균이 침입하여 염증을 일으킵니다. 더 심해지면 치아 아래의 잇몸뼈에도 염증이 퍼지는데, 이땐 음식 없이 치아끼리만 닿아도 극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유리창에 금이 가면 원상태로 되돌릴 수 없듯이 한 번 금이 생긴 치아도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치아균열증후군을 진단 받으면 더 이상 금이 가지 않도록 금이나 세라믹으로 치아를 씌워주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여기에 통증 감소를 위한 신경치료를 병행합니다. 치아 뿌리 쪽으로 균열이 진행돼 염증이 심한 상태라면 발치 후 임플란트를 이식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럼 왜 치아에 균열이 생길까요?

 

 

치아에 생기는 균열은 많은 분들이 가지고 있는 증상입니다. 이 증상은 충치로 인해 치아에 큰 충전물이 있을 때 많이 발생합니다. 남아있는 치아보다 충전물이 더 클 경우 치아에 가해지는 충격으로 인해 치아구조가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래위 치아의 씹는 힘에 의해 머리카락보다 더 얇은 금이 생기게 되며 이는 심리적 스트레스와 연관되기도 합니다.

 

 

이갈이는 균열을 악화시킬 수 있을까요?

 

이갈이는 많은 분들이 가지고 있는 버릇입니다. 이는 스트레스와 많은 관련이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이갈이로 인해 자신도 모르는 채 어금니, 작은 어금니에 평소에 씹는 힘보다 2~3배 이상으로 힘이 가해지게 되며,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가해지는 힘으로 인해 치아에 균열이 생기게 됩니다. 자기 자신이 이갈이를 한다는 사실은 대부분 모르지만, 송곳니의 끝이 편평하게 납작해져 있고 그 가운데 부분이 움푹 패여 있다면 이갈이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 음식을 먹을 때 아플까요?

 

음식을 먹을 때 아래위 치아가 맞물리면서 균열부분이 벌어지게 되어 신경을 자극하게 됩니다. 그래서 초기 균열 증상이 있을 때는 통증이 음식을 먹을 때만 나타나게 됩니다.

 

 

왜 차갑거나 뜨거운 자극에 민감할까요?

균열이 있을 때 그 틈으로 세균이 침입하여 신경에 염증반응을 일으키게 되어 찬 것, 더운 것에 민감하며 증상이 진행이 되면 서서히 통증도 나타납니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 결국 어떻게 되나요?

 

균열은 유리에 금이 갔을 때와 마찬가지로 서서히 진행됩니다. 때로는 치아끝 부위로 진행되어 치아의 한 부분이 깨져나가기도 합니다. 또한 균열이 치아의 뿌리로도 진행 되기도 합니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균열은 진행되고 그 틈으로 세균이 침투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심한 경우는 뿌리 끝 주위 뼈 조직에도 염증을 일으켜 심한 통증과 염증을 유발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통증이나 염증은 진통제나 항생제 만으로 조절 할 수 없습니다.

 

 

미세한 금이나 육안으로 보이는 외형 파절, 뿌리에서부터 시작된 파절 등 치아 균열의 형태와 범위가 다릅니다.


치아 균열을 막으려면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주의하고, 평소 이를 악무는 습관이나 음식물을 한쪽으로 씹는 습관이 있다면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체 접촉이 심한 운동을 할 경우에는 마우스가드를 장착하는 것도 치아에 가해지는 충격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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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 쓰레기 퇴치법

2017. 6. 2. 15:25 건강

우리 몸 속에도 쓰레기가 쌓인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쌓여있는 음식물 쓰레기가 악취와 세균 번식을 유발하는 것처럼 몸에도 노폐물이 쌓이면 세균과 바이러스가 생존하기 좋은 환경이 된답니다.  이렇게 몸 속 쓰레기가 쌓여 각종 질병에 노출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람이 걸릴 수 있는 질병 17만 개의 질병 중에 무려 90%가 이런 몸 속 쓰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방치되어 우리 몸에 쌓일 경우 문제가 되는데,
최근 이것은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해 치매와 암 같은 온갖 질환의 온상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병의 근원인 내 몸 속 쓰레기의 실체, 그것은 바로 "염증"입니다.

우리가 염증이라고 생각하면 피부에 생기는 여드름이나 고름같은 것들을 생각하게 되는데요, 고름도 염증이 맞습니다. 

고름은 눈에 보이는 염증 반응 현상이죠.

 

그런데 염증이라는 것은 일어나면 안되는 질환의 개념은 아니고 우리 몸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그 감염 조직 부위에서 일어나는 우리몸의 대응 반응 이라고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편도선염에 걸리면 열이 나고 목이 따갑고, 아프다고 느끼는데
이렇게 우리 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등이 침투하면 몸 속 면역체계가 총동원되어서
외부의 적과 싸우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즉,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한바탕 전쟁을 치루고 난 뒤 남는
고마운 잔해물이 바로 염증인 것이죠.

하지만 이 고마운 잔해물이 왜 암의 씨앗이고 만병의 근원이 되는 것일까요?
문제는 우리 몸속에서 소리 없이 수년에서 수십 년에 걸쳐 쌓이고 있는 나쁜 염증에 있는 것입니다.

 

염증을 착한 염증과 나쁜 염증으로 구분할 수 있겠는데 우리 몸이 더 건강해지기 위해 일부 부위에서 잠시 있다가 나가는 착한 염증은 규모도 작고 우리 몸의 면역을 더욱 강화시켜 주는 역할도 합니다.   이를 급성염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머무르는 시기가 길고 혈관을 타고 떠돌아다니는 나쁜 염증은 몸 속 이곳저곳을 헤집고 떠돌면서 뼈를 공격하기도 하고, 각 장기를 공격하기도 하고, 신경계를 공격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염증을 바로 만성염증이라고 하죠.
심각한 것은 이 만성염증이 방치될 경우 암까지도 유발한다는 사실입니다.

염증이 깨끗이 치유되지 않은 만성적인 염증상태가 계속되는 상황, 즉 손상이 남아있고 찌꺼기가 배출되지 못한 상태가 되면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이라는 염증성 물질이 쓰나미 처럼 몰려오게 됩니다.

염증성 물질이 다량 분비되면 정상 세포의 DNA 구조에 손상을 가져오고 세포를 변성시키고 세포 속 유전자에 변이를 유발하기 때문에 암이 잘 생길 수 있는
체내 환경을 만들어버리게 되죠. 또한 만성염증이 생긴 상태의 몸은 암에 대해 무장해제를 해버리는데 물론 한 두번 염증을 앓는다고 해서 발암율이 한번에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만성적이고 지속적인 염증상태에 있다면 암의 위험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죠.

<만성염증의 신호, 통증>

만성염증을 뿌리 뽑기 위해선 먼저, 내 몸이 보내는 위험신호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만성염증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몸으로 느껴지는 증상이 거의 없으며 통상적인 혈액 검사에는 이상이 보이지 않지만, 만성염증을 알아챌 수 있는 신호 중 하나가 바로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흔히 근육에 담이 들었다, 담 걸렸다 표현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무거운 것을 들거나 잠을 잘못 자서 급성적으로 통증이 생긴 경우는 실제 담이라기 보다 어혈인 경우인데, 만성적이고 자주 재발하는 근육통이라면 담이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담이란 급성이 아니라 만성화된 염증상태로 정상적인 수액대사가 이루어 지지 못해
병리적인 노페물이 생겨나 정상적인 기능을 저하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이 경우의 통증은 근육의 만성피로와 만성염증 등으로 인해서 근육의 긴장, 경결, 통증 등이 유발되어 일반적인 근육통과는 달리 만성화되는 경향이 많아 증상이 쉽게 낫지 않고 재발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1. 아침, 저녁으로 몸이 잘 붓는다.

2. 똑같이 먹어도 군살이 붙는다.

3. 툭하면 감기에 걸린다.

4. 아무리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5. 어깨가 결리고 관절통, 근육통이 있다.

이 다섯 가지 증상이 있다면 몸 속에 쓰레기가 쌓였다는 신호입니다.

특히 몸이 붓는 부종은 아주 대표적인 증상이랍니다.
 

만성염증을 뿌리뽑기 위해선 무엇보다 식습관의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많고 포화지방산도 많아 소화되는 과정에서 활성산소를 대량으로 만들어내는 육류 등의 산성식품은 되도록 적게 먹고, 우리 몸의 염증 반응을 줄여주는 천연 항산화제 식품들 즉, 과일이나 채소류의 알칼리성 식품을 많이 섭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항염 효과가 높은 식품을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도 
만성염증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해양 폴리페놀> 만성염증을 잡는 첫번째 영양소는 해양 폴리페놀입니다.

폴리페놀은 우리 몸에 있는 활성산소를 비롯한 각종 산화대사산물을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항산화물질인데, 폴리페놀의 종류는 수천가지가 넘습니다.

폴리페놀은 활성산소에 노출되어 손상되는 DNA의 보호나 세포구성 단백질 및 효소를 보호하는
항산화 능력이 커서 다양한 질병에 대한 위험도를 낮춘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해양에 존재하는 해양폴리페놀은 육상식물이 사는 환경과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사는 해조류들은 엄청난 수압과 난반사되는 자외선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기보호 물질을 만들어야 하는 과정에서 특별한 2차대사물질을 만들어내게 되는데 이 물질들이 지니고 있는 잠재력이 아주 엄청납니다

 

해양 폴리페놀의 보고! <감태>

감태는 알긴산, 요오드 및 칼륨 등의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건강식품으로 감태에는 플로로탄닌 계열의 폴리페놀이 20여종이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생리활성을 돕습니다.  이 성분은 항산화 효과와 더불어 항염 효과, 항당뇨 효과 등 우수한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어져 있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까지 있어 섭취 시 고혈압 등의 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커큐민>

커큐민은 강황 뿌리에서 추출된 폴리페놀 성분으로 항종양, 항산화, 항아밀로이드와 항염증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산화에 의한 DNA손상과 지질과산화를 억제하고 활성산소의
청소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황> 한방에서도 강황이 염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보고있는데요.

강황은 저하된 기혈순환으로 인해 몸 곳곳에 발생하는 염증과 통증을 줄이고
나아가 막힌 경락을 뚫어주는, 천연 진통 소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황은 따듯한 성질을 바탕으로 쓴맛과 매운맛이 나는데, 쓴맛은 염증과 통증이 확산되지 않도록 잡아주고 매운맛은 기혈순환을 촉진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강황을 효율적으로 드시기 위해선 생강황을 말려서 가루로 내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렇게 만든 강황을 유제품과 함꼐 먹는다면 커큐민의 체내 흡수율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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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별 필요한 영양소

2017. 6. 2. 14:24 건강

자도 자도 피로하고, 하루가 다르게 눈은 침침하며, 팔다리는 축 쳐저 무거운 때.

고단한 하루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다. 비타민, 무기질, 칼슘에 오메가-3까지. 하지만 이 많은 영양소들은 저마다 쓰임새도 다르고, 필요한 시간대도 다르다고 합니다.  시간대별로 다른 영양소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겠습니다.

 

1. 오전 7시(비타민 C와 비타민B)

 

​아침의 컨디션은 하루를 좌우합니다. 출근 준비, 학교 갈 준비에 분주한 시간을 보대는 와중에 챙겨할 영양소는 비타민B와 비타민C입니다. 비타민B 군은 신체 각 기관에 에너지를 공급해 활력 넘치는 아침을 만나게 해줍니다. 비타민C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과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을 강화시켜 아침 화장이 잘 먹는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줍니다.

한국인의 하루 평균 비타민C 섭취량은 175㎎. 권장섭취량인 100mg보다 많이 섭취하고 있는 편인데, 과잉 섭취를 한다 해도 부작용은 없는 편이랍니다. 야채와 과일에 많이 들어있으니 아침 시간엔 딸기 71mg(100g), 브로콜리 54mg(100g) 등을 통해 섭취하면 좋습니다.

 

2. 오후 1시(각종 미네랄)


​점심식사를 마친 시간, 식사 중 섭취한 다양한 영양소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선 각종 미네랄이 필요합니다. 칼슘, 아연, 철, 마그네슘과 같은 영양소입니다. 특히 장시간 앉아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에게 목, 어깨, 허리, 손목 통증은 고질병인데, 칼슘의 섭취를 통해 뼈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1일 칼슘 권장섭취량은 남녀 모두 700㎎입니다.

우유나 치즈, 요구르트 등을 가볍게 섭취하면 좋습니다. 항스트레스 무기질로 불리는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눈꺼풀 떨림 등 흔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식사 이후 섭취하는 만큼 견과류를 통해 마그네슘을 보충하면 좋습니다. 아몬드 100g에 310mg, 해바라기씨 100g에 315mg이 들어있습니다. 한국영양학회는 마그네슘의 일일 섭취량을 성인남성은 약 350mg, 여성은 280mg, 임신한 여성은 320mg을 권하고 있습니다. 철분은 두부나 녹색 채소에 많이 들어있고, 아연은 굴이나 닭고기에 많지만 오후 시간인 만큼 치즈나 녹차를 통해 섭취하면 좋습니다. 뼈 건강도 지켜주는 칼슘이 풍부한 파마산 치즈에는 100g당 7mg의 아연이 들어있습니다. 녹차가루에는 100g당 6.3mg의 아연이 들어있지요.

 

3. 오후 3시

​최근엔 자외선과 오존이 심해 피하는 것이 좋은 시간대이지만, 대체로 이 시간은 하루 종일 실내에 있는 사람들에게 햇빛이 필요한 때입니다. 바로 비타민D다. 비타민D는 햇빛을 통해 가장 많이 만들어지는 영양소로 비타민D가 부족하면 면역력 저하, 골다공증, 구루병 등이 올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엔 20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비타민D 부족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자외선이 피부 노화의 주적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식품보다는 하루 10분 정도 햇볕을 쬐는 방법이 가장 좋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달걀 노른자를 먹는 것으로도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남녀 성인의 비타민 D 일일 섭취량은 5㎍입니다.

 

4. 오후 7시


​​직장인에겐 즐거운 퇴근 시간인데요. 이 시간대엔 저녁 식사를 통해 지치고 피로해진 두뇌에 영양소를 보충하면 좋습니다. 오메가-3가 필요한 때입니다. 오메가-3 주성분인 DHA는 두뇌와 신경조직에 많이 분포돼있어 뇌세포 활성화와 기억력 개선을 돕습니다.

특히 술자리의 기름진 안주와 육식 위주의 식습관을 선호하는 사람들의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혈액 순환을 돕습니다. 오메가-3를 섭취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등 푸른 생선이 있습니다. 저녁시간인 만큼 고등어나 삼치와 같은 등 푸른 생선을 통해 섭취하면 충분합니다.

 

5. 오후 10시


​​하루종일 가장 피곤했을 눈 건강을 챙길 시간입니다. 스마트폰 활자에 지친 눈에는 비타민A가 필요합니다. 비타민A는 시각 유지에 필요한 로돕신을 만들어 시력 유지를 돕고피부 조직 보호 역할도 합니다.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 의한 성인(20∼49세)의 1일 비타민 A 권장섭취량은 남자 750㎍RE, 여자 650㎍RE입니다.

당근, 시금치와 같은 녹황색 채소, 김, 미역에 많이 들어있는데, 늦은 시간인 만큼 간단히 섭취할 수 있는 김 스낵으로 보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지친 눈의 피로를 덜기 위해 슈퍼푸드 블루베리를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블루베리에는 눈의 노화를 막아주는 안토시아닌이 함유해 있어 이 성분이 로돕신의 재생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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